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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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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코미디 계의 첫 번째 펭귄 쓰다박철현, <웃기려고 쓴 농담에 짠 맛이 날 때>, 웜그레이앤블루 예전에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모델 최소라가 출연한 편을 본 적이 있다. 최소라는 처음 모델 일을 했을 때 무대 위에서 턴을 하는 순간 온몸이 짜릿했다고 한다. 그는 그 순간 이것이 자신이 해야 될 일임을 직감했다고. 그 말을 듣는데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누군가는 무대 위의 걸음걸음이 그렇게나 짜릿짜릿할 수가 있구나. 그 짜릿한 감각, 전기 신호처럼댓글 0 Jul 14. 2024 by 한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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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회와 그 '코미디언'들한국 사회는 '매운 맛' 스탠드업 코미디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문화예술 매거진 안티에그(ANTIEGG)에 기고한 글입니다. https://antiegg.kr/20879/ 코미디언: “실례지만, 무슨 암이세요?” 암 환자: “뇌종양의 일종인데 핍지교형 성상세포증(oligodendro astrocytoma)이라고 불러요.” 코미디언: “철자를 쓸 수 있나요?” 암 환자: “못한다고 봐야죠.” 코미디언: “뇌종양에 걸리기댓글 0 Apr 14. 2024 by 현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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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의 반격>-내 노후 대책은 돈이 아니라 일이다1980년대 후반, 3저 호황으로 경제가 초고속 성장을 하던 시기에 그는 40세였다. 당시 그는 '위기의 남자'라는 스탠드업 코미디에서 자기 삶의 가치관을 드러낸 적이 있다. 지나가는 등장인물이 "쯧쯧. 자네도 이제 돈 벌어서 노후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나?"라고 하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그래? 자네는 계속 돈을 벌며 노후를 대비하게. 나는 일을댓글 0 Apr 03. 2024 by 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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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회와 코미디언들한국에 상륙한 스탠드업 코미디불편한 농담 받아들일 준비됐나 #그레이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합니다. Edited by 현우주 코미디언: “실례지만, 무슨 암이세요?”암 환자: “뇌종양의 일종인데 핍지교형 성상세포증(oligodendro astrocytoma)이라고 불러요.”코미디언: “철자를 쓸 수 있나요?”암 환자: “못한다고 봐야죠.”코미디언: “뇌종양에 걸리기 전엔 쓸 수 있었나요?”암댓글 0 Feb 27. 2024 by ANTIEGG 안티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