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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 컸다고 말했던 날수능 당일, 신분증 하나에 무너질 뻔했다. 어린 시절이라면 누구에게나 부모님께 '나는 다 컸다'라고 말하던 시기가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런 시기가 있었다. 처음으로 혼자 라면을 끓이고 계란후라이를 할 수 있었던 초등학교 3학년 이후 줄곧 부모님께 이제 다 컸다는 말을 달고 살아왔다. 이번에는 다 컸다고 말했던 고등학교 3학년의 내가 어떤 사고를 쳤는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시간은 참 빠르게 흘렀댓글 2 Apr 03. 2025 by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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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근간 : 어휘력국어사전을 외울 생각은 말자 지난 장에서 수능 국어에서 필요한 능력과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지금부터는 각각의 능력과 조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실전적인 세부 능력과 이를 어떻게 기를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이 과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난 장을 읽지 않은 독자는 꼭 먼저 보고 오기를 바란다. 이미 소개한 것처럼 수능 국어를 잘댓글 0 Apr 02. 2025 by 펭귄들의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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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0일에 작성한 글나는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입시는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단지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선 첫 단추일 뿐이다. 잘보면 좋은 것이고 못봐도 크게 나쁠 것은 없다는 것이다. 수능이 끝나면 크게 학생들은 세 부류로 나뉜다. 수시에서 합격하여 수능을 잘 볼 필요가 없는 학생, 수능을 잘봐서 해맑게 웃으며 나오는 학생, 자신이 원하는 성댓글 0 Apr 02. 2025 by Sungmi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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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1)드디어 수능 날이 다가왔다. 수능 날 아침, 엄마는 정성껏 보온도시락을 싸주었다. 엄마가 승용차로 수능 장소까지 데려다준다는 걸 나는 싫다고 했다. 엄마는 나를 데려다주고 수능이 끝날 때까지 학교 앞에서 기다릴 작정이었다. 나는 혼자 가겠다고 했다. 엄마는 서운해했지만, 유난 떨고 싶지 않았다. 추운 날 학교 앞에서 수능이 끝날 때까지 서서 기도하는 부모들댓글 0 Apr 01. 2025 by 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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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에 참가한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세상이 정한 기준들을 너무 믿지 말자. 여기 자발적으로 oo 대학 ooo학과에 들어온 사람 있으면 손 들어 보세요. 아니 보다 적나라하게 본인이 수능만점자라도 여기 들어왔을 사람 손 들어 보세요. 있나요? 그렇군요. 아무도 없네요. 사실 당연해 보이지만 우리는 이야기를 이 사실로부터 풀어나가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는 우리 삶을 얼마나 스스로 선택하면서 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 말입니다댓글 0 Apr 01. 2025 by 오마르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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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벌렁벌렁 기다림 그리고 결과왜 하필 수능날….. 실수총량을 채운다니… “진짜야?, 원래 그런 실수는 해본 적이 없잖아…“ “모르겠어 어떻게 된 건지…..” 요약하자면, 영어시험문제를 모두 푼 후, 검토도 하고 마킹체크도 분명히 했는데… 마지막에 가채점을 위한 숫자를 적기시작하고 마지막 10문제를 남기고 그 뒤의 답이 주르륵… 뭔가 이상해서 다시 한번 마킹을 확인해 보니 밀렸더란다. 순간 종이 쳤고 고민할 새도 없이 손을댓글 0 Apr 01. 2025 by 모든행운이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