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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하게 된 이유나를 발행하라 안녕하세요. 나를 발행하라 발행 메신저 트루북스예요. 오늘은 제가 브런치를 시작하고 브런치 북을 쓰게 된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브런치' 브런치가 아침과 점심쯤에 먹는 간단한 식사쯤으로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카카오 스토리가 나왔을 때 '카스'라고 부르는 소리에 맥주가 왜 거기 나와했죠. 그처럼 브런치도 처음엔 낯설었습니다. 브런치 작가 되기 챌린지도댓글 0 10시간전 by 트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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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북토크] 이번 역은 압구정역입니다25.03.26(수) 19:30~21:00 (ZOOM) w/콜링북스 제가 몸 담고 있는 독립출판 팀 지음지기의 첫 북토크 소식을 전합니다(두근!). 작년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이번 역은 압구정역입니다>를 매개체 삼아 독자님들을 온라인상에서 만나려 합니다. 콜링북스 이지나 책방지기님의 제안으로 마련된 자리인데요(감사합니다), 평소 팬이자 손님으로 가까이했던 서점을 파트너 자격으로 찾으니 감회가 새롭댓글 0 Mar 14. 2025 by 프로이데 전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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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북토크는 어떻게 되었냐면요일하고 글쓰는 사람들을 위한 레터 2주 전, 제가 '게릴라 콘서트'를 하는 마음으로 북토크를 준비 중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20명 정원의 북카페를 가득 채우며 성공적이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현장 결제까지! (나 혼자 소리질뤄~) 북토크를 진행한 곳은 안양에 있는 '썰스티'라는 북카페인데요.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최초로 최대 정원을 채운 사례라고 합니댓글 0 Mar 12. 2025 by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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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번역 꿀팁과 프리랜서 생존법 대방출북토크: 3월 29일(토) 오후 4시, 책방연희 광화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한국 콘텐츠를 영어로 번역하는 꿀팁과 프리랜서로 일(생존)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 합니다. 3/29일(토) 오후 #책방연희 광화문점에서 열리는 [오 마이 갓김치! 북토크]에서 만나요! 행사를 위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준비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일시댓글 0 Mar 07. 2025 by 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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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닮았나요?>작가와의 만남, 스토리를 담다 No. 34. 나의 북토크 참석 서른네 번째 이야기 드디어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겼다. 어제도 어김없이 7시 진주문고 북토크에 참석을 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각에 도착해서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참석자들이 한분 한분 도착을 하시어 자리를 메우기 시작하였다. 얼핏 봐도 나보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다. 대각선에 계신 중년의 한 여성분이 나를 보며댓글 2 Mar 07. 2025 by 고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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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에서는 꼭 질문을 1정지우, 『사람을 남기는 사람』 어쩌면 물건과 물욕 생각들과 이어진다. 북토크에 가면 꼭 질문을 하려 한다. 십중팔구 어렵게 시간을 냈기 때문이다. 경험마저 ROI를 따져보는 내 사고방식에 신물이 난다. 다행히 이번에 꺼낸 질문과 답변 덕에 그런 생각을 미량 걷어낼 수 있었다. 역시 질문 해보길 잘했다. 궁극의 경험이란 결국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정지우 작가님 말대댓글 0 Feb 25. 2025 by 홍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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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모든 말은 사투리><작가와의 만남, 스토리를 담다> 수도를 중앙으로, 지역을 지방으로 구분해 온 경향 탓에 “사투리는 촌스러워” “사투리 쓰는 사람은 교양이 좀 없어” “사투리는 공식적인 언어가 아니야” “공공연한 자리에서는 표준어를 써야 해” 하지만 서울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는 토박이말이 있습니다. 토박이말은 지역 정서, 지역과 지역민 정체성의 기반,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제각각 다른 팔도 사투리는댓글 0 Feb 13. 2025 by 고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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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고양이><작가와의 만남, 스토리를 담다> 아주 어릴 적이다. 88년에서 89년 사이의 겨울쯤이었다. 어머니는 시장에서 작은 반찬 가게를 운영하셨고 우리는 가게에 딸린 방에서 살았다. 시장에 있는 점포들은 대부분 방이 하나쯤 딸려 있었다. 방이 없는 점포라면 평상으로 쉴 공간을 만들어 장사를 하곤 한다. 특히 겨울철의 평상은 동네 미용실만큼이나 붐볐고 인기가 높았다. 찬거리를 사러 온 손님들이나댓글 0 Feb 13. 2025 by 고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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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개를 들고 예술과 세상을 바라보라!패트릭 브링리 내한 북토크 후기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누군가 근래 읽었던 책 중에 가장 기억나는 책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 이 책을 꼽는다.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메트 미술관에 있는 수많은 걸작들에 대해 그 어떤 평론가들로부터도 들을 수 없었던, 아주 신선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완전히 매료된다. 그것은 그 누구보다도 작품을 오랫동안 바라보고댓글 69 Feb 09. 2025 by 미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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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람 시·사진집 부산 북토크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2월 15일 『부산, 사람』 시·사진집 북토크를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이곳을 지나시게 된다면 가벼운 눈인사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key=20250207.22014000639 2025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민관 인문공동기획 <모두의 별관>댓글 2 Feb 09. 2025 by 최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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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김이듬시인 북토크를 다녀와서 눈이 내린 후 바람이 거세게 불고 기온이 내려갔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작한 금연은 어느 사인가 어영부영 하다 흐지부지 돼버렸다. 담배를 피우면서 죄의식을 같이 섞어 피우고 있다. 특별할 것 없는 연초의 다짐이나 계획은 없었지만 글을 좀 착실하게 독서를 성실히 하여야 하겠다는 마음은 그저 마음만으로 머무르고 있다. 마음이 가는 대로 몸이 가는 게 원칙이라댓글 5 Feb 08. 2025 by 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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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그림을 보고, 그림에 관한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데는 묘한 치유력이 있다. 한 20대 뉴욕의 청년이 사랑하는 형을 병으로 잃었다. 그의 형은 생물수학 분야의 박사논문을 쓰던 사람이었다. 죽어가는 형의 방에서 그는 침대 머리맡에 형이 좋아해서 붙여놓은 라파엘로의 '검은 방울새의 성모'라는 그림이 당시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과 너무도 닮아있음을 느낀다. 그댓글 0 Feb 07. 2025 by Kyuwa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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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북토크정윤희 소설 햇살이 유리창을 부드럽게 비추며 도서관 내부를 따뜻하게 감쌌다. 여름이 깊어가면서 도서관의 공기도 한층 활기차졌다. 영숙은 아침부터 분주했다. 오늘은 행복도서관에서 매달 한 번씩 열리는 북토크 행사 날이었다. 이 행사는 베스트셀러 작가를 초청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작가, 독립출판 작가, 그리고 특별한 주제를 가진 저자들을 초대해 독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댓글 0 Feb 06. 2025 by 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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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토) 저녁7시, 마포에서 북토크 합니다.면접, 브런치, 글쓰기, 청담동 다 풉니다! 안녕하세요. 청담동 살지만 돈은 없는 시드니입니다. 좋은 책, 좋은 작가를 소개하는 북카페 [북티크]에서 다음주 토요일! <청담동 살아요, 돈은 없지만>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북토크 주제는 "잘난 세상 속에서 내 행복을 지키는 법"입니다. 책에 쓴 내용 뿐 아니라 독자분들이 궁금하셨던 (그렇지만 책에댓글 3 Feb 03. 2025 by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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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진실, 지하에서 지상으로- 양희 작가/허욱 감독 『언더그라운드』 * 양희 작가/허욱 감독 『언더그라운드』 : 2021년 11월 28일 (일요일) 동네책방 반달서림을 사랑하는 동네주민 양희 작가는, 북토크가 있기 약 2년 먼저 동네 도서관 독서 모임에서 먼저 만났다. 월 2회 격주 간격으로 같은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만나 토론하는 모임이었는데, 이전에 혼자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쓰는 경험과는 차원이 달랐다. 책을댓글 0 Feb 01. 2025 by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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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하게 지낸다좋은 만남과 알찬 일상 책봄에서 김소연 시인님의 책 <생활체육과 시> 북토크가 있었다. 엄청 유명한 시인님인데도 이번에서야 처음으로 책을 읽었다. "생활체육과 시"라는 책 제목에 끌린 거였다. 책은 재미있는 정도가 아니고 아주 난리였다. 단숨에 푹 빠져버렸다. 이제까지 내가 이런 시인님을 몰랐다고? 싶을 정도였다. 북토크는 어땠냐면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좋았다. 싫은 일에 대댓글 0 Jan 26. 2025 by 눈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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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더불어 숲으로- 남영화 숲해설가 『숲에서 한나절』 * 남영화 숲해설가 『숲에서 한나절』 :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숲에서 한나절』는 남영화 숲해설가가 쓴 첫 책. 그래서인지 북토크자리에서 남영화 숲해설가의 목소리와 눈빛에는 책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있었다. 그 애정에는 숲을 향한 애정도 상당 부분 함께 하였음은 물론이다. 남영화 작가는 숲해설가로 활동하면서 생태의 관점에서 숲을 바라보곤댓글 0 Jan 26. 2025 by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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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세 번째 한달, 특별했던 2025년2025년 1월 프랑스 뮤제로의 산책 북토크 프랑스에 간 지 15년, 가능하면 일 년에 한 번은 한국에 들어오려 한다. 한국에 들어오면 익히 아는 얼굴을 보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가족과 오래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을 만나 일 년간 있었던 크고 작은 일을 떠올린다. 하지만 24년 12월 3일의 계엄을 거친 이번 겨울은 달랐다. 먼 타지에서 한국의 상황을 지켜보며 얻은 불안감과 고립감은 한국으로 돌댓글 2 Jan 23. 2025 by 플랑드르의 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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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도 하나의 과정이었다엄마의 유산 독자 초청 이벤트 후기 _2025.01.18 글에는 냄새가 있다. 남자 냄새, 여자 냄새. 그들 주변의 존재하는 것들에 얼마나 관심을 두고 있는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지식인지 아니면 정신인지. 언제부턴가 글 안에서 냄새 찾는 걸 좋아했다. 냄새는 코에서 뇌로 가는 화학신호라고 한다. 독자로서 나는 글에 코를 대고 두 눈으로 주워 담은 몇 가지 정보를 뇌로 전달하여, 저자의 관심사와 가치댓글 24 Jan 22. 2025 by 빛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