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성장과 성찰] 딸아이가 작은 도토리를 손에 꼭 쥐고 말했다 "아빠, 이거 보물 같아!"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지만 문득 생각했다 언제부터 나는 보물을 크기로 판단하게 되었을까? 행복도 그렇다 더 많이 가지면 더 높은 곳에 오르면 더 나아지면 행복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퇴근 후 문 앞에서 날 반기는 아이의 목소리 늦은 밤 조용히 마주 앉아 있는 아내와의 시간 부댓글 0 Mar 10. 2025 by 소선
-
보물찾기인력부족을 해소하는 비기 "일을 시켰으면 인력을 더 넣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사람이 없어서 그 일은 맡을 수가 없다." 인사업무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인력 부족'에 대한 컴플레인과 요청이다. 반대로 사람이 남는다고 얘기하는 리더는 거의 없다. 설령 인원이 남아서 놀릴 망정 남는다고 실토하는 리더는 특이한 경우라고 봐야 할 정도다. 한 마디로 리더의 사람댓글 0 Mar 10. 2025 by 구쓰범프
-
다락방의 보물상자창작시 다락방의 보물 상자 어릴 적 친구네 기와집에 있던 다락방 다락방 안의 보물 상자 속 소중한 물건처럼 나만의 보물을 소중히 지켜갈 거야 내 보물은 나를 아껴주는 너에게만 보여줄게댓글 0 Mar 10. 2025 by 루비
-
영화: 매복(埋伏)운반 중인 보물을 약탈하고 누명을 씌운 악당들에 대한 복수 ■ 개요 영화 <매복>(埋伏)은 홍콩의 쇼브라더즈 작품으로서 1973년에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전통적인 무협에다가 약간의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있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 소소 역으로는 당시 인기절정의 리칭이 출연하였으며, 아직 대배우로 성장하지 못한 성룡도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 줄거리 표국을 운영하고 있는 번지룡에게 윗동서인 만공무가 찾아댓글 0 Mar 10. 2025 by 이재형
-
행복은 보물 찾기다.인생에서 행복을 누리는 것은 보물 찾기와 같다. "행복하고 바람직한 삶을 보낼 방법을 모르는 이에게 인생은 어느 순간이나 힘겹기 마련이나, 자기 안에서 스스로 좋은 것을 놓치지 않고 찾아낼 줄 아는 이는 자연의 섭리 중 그 무엇도 재앙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나이 듦이다." 로마의 철학자이자 정치가 키케로는 나이 듦을 자연의댓글 0 Mar 05. 2025 by Plato Won
-
다른 우주, 다른 세상자그마한 손, 자그마한 발, 눈 맞춤 보물이... 눈앞에 나타났다. 난생처음 개복하는 수술을 하고서, 병실에 멍하니 앉아 책을 만지작거리던 나. 불과 며칠 전. 다시 생각해 보면, 이 보물을 만나기 위해서는 시간을 다시 돌린다고 해도 무조건 사랑하고, 지켜내고, 또 마땅히 견딜 수 있겠다는 생각. 남들이 다 했으니 너도 할 수 있으리라는 말이 있지만... 개개인의 인생에서는 말도 안 되게댓글 1 Mar 02. 2025 by 진조
-
시동이 잘 꺼지는 자동차를 타고싱클레어와 함께 걷는다 나는 싱클레어과에 속한 새다. 알껍질을 깨고 바깥세상으로 나오고 싶은 새다. 내 안의 새, 데미안을 만나러 간다. 알껍질을 깨는 법을 배우려고 마음이란 자동차를 타고 간다. 마음에 시동을 건다. 부릉 부르릉 소리는 크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오늘은 데미안을 꼭 만나야겠다고 기대했건만, 마음이 허연 연기를 내뿜으면서 스르르 주저앉는다. 여러 번 어댓글 0 Mar 02. 2025 by 할수 최정희
-
[동화] 하늘의 보물하늘의 보물을 찾은 소년옛날 옛적, 푸른 들판과 금빛 밀밭이 펼쳐진 작은 마을에 다윗이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 다윗은 부잣집 아들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었어요. 화려한 옷, 값비싼 신발, 반짝이는 보석까지! 하지만 다윗은 왠지 마음이 허전했어요.“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다윗은 늘 고민했어요.어느 날, 마을에 한 성자가 찾댓글 0 Mar 01. 2025 by 기담
-
생의 비밀이란 보물이 찬란하게 빛날 것 같은 나라유혜성 자유기고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곳, 지리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곳이지만, 동양도 서양도 아닌 곳이죠. 어디에도 속하고, 또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나라, 생의 비밀이란 보물이 찬란하게 빛날 것 같은 나라, 그래선지 호기심과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나라죠. 저, 터키에서 살 거에요." "터키로 여행을 갔어요. 남편과 약속을 했죠. 별 세 개짜리 이상 숙소에서 묵기댓글 0 Mar 01. 2025 by Jaeyoon Kim
-
딸의 생일이 돌아왔다엄마의 수호천사 긴 진통 속에서 태어난 나의 보물 1호, 제왕절개로 어렵게 세상의 문을 연 귀한 생명, 많은 신생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첫눈에 나의 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던 소중한 핏줄, 신기하게도 태어나서는 외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더니, 며칠 후에는 친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딸임을 증명해 주었던 아이. 그런 소중한 아이의 생일이 또 돌아왔다. 그댓글 4 Mar 01. 2025 by 굥이
-
2-2 보물찾기 하듯 핸드드립 커피를 찾아서..오로지 커피, 그중에서도 핸드드립 커피 인생커피를 마시기 전에는 커피 맛을 생각하면 강렬함, 진함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커피집 다락’에서 마신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핸드드립 커피 한잔이 이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흑백으로만 알던 세상이 컬러로 변했다. 맑은 차를 마시는 듯한 깔끔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조금씩 핸드드립 커피의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핸드드립 커피의 매력에 빠져댓글 0 Feb 27. 2025 by 커피디
-
53. 마가룸의 저주그럴 줄 알았다는 듯 프리틸라가 생긋 웃었다. “불새의 눈은 짓궂다고 해야 할지, 계산적이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호의를 베푸는 동시에 시험을 내리지. 초원을 거의 다 건너왔을 무렵에 그때까지 눈에 띄었던 것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값진 보물 더미가 나그네의 눈앞에 나타나도록 만드니까.” 라무스가 지금 프리틸라의 앞에 있다는 건 불새의 눈이 내린 시험을댓글 1 Feb 25. 2025 by 화진
-
해적 이야기의 원조 맛집보물섬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1883)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책이 었는데 둘째 키즈카페에서 놀 때 시간 때울 겸 표지를 열였다가 쑤우욱 들어가서 다 읽어버렸다 ㅋㅋㅋㅋ 당연히 2시간 내로는 다 읽지 못했지만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수 있어서 끝까지 이어서 다 읽었고 역시 오리지날 짱! 이런 느낌으로 마무리함 ㅋㅋㅋ 처음 장면은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으나 10대 중반일듯 한 주인공 짐이 부모댓글 0 Feb 24. 2025 by Heart Mover
-
보물지도 공개, 보물섬 보물창고 여러분 보물 무엇인가요보물지도 스스로 그려가세요! 보물창고 있으세요? 보물 지도 갖고 있으세요? 그 안에 여러분의 소중한 존재들이 숨겨져 있는, 아무에게 쉽사리 드러내고 싶지 않은 보물창고 가지고 있지요? 어려서는 장난감들을 나만의 보물창고에서 숨겨놓고 함께 놀고 웃고 울 수도 있었던 그런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보물창고 없다면 일생생활이 아쉽지 않을까요? 보물창고는 꼭댓글 0 Feb 22. 2025 by 호프맨작가
-
별이 되다창작시 별이 되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품은 저마다의 아픔이 있다 어떤 사람은 그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 도망친다 어떤 사람은 그 모습을 보고 살며시 손을 내밀어 준다 버려진 강아지가 누군가에겐 소중한 보물이듯이 아프다고 해서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건 아니다 그 상처를 넘어설 때 우리는 아름다운 별이 된다댓글 0 Feb 22. 2025 by 루비
-
공양간 4고물(古物)과 보물(寶物) "어머! 눈이 와요, 제법 많이 와서 쌓였네..........." "어라~ 진짜 눈이 많이 오네, 눈구경하기도 참 오랜만이군." 정공은 절에 와서 눈구경을 하니 또 색다른 정감이 있었다. "입춘이 지났는데 눈이 오네요, 부산에는 눈구경하기가 수십 년 된 것 같네요." "그래요, 바람이 세차게 불어 눈이 얼어 버릴까 걱정이네요." "들어가시죠, 추운데 차라도댓글 0 Feb 19. 2025 by 위공
-
오늘의 보물찾기이번 생 오늘 다음 생 내일 오늘 아침 제제 등굣길을 나서자마자 “엄마! 하트!!” 라는 딸램 외침에 하트 캐치로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오늘 등굣길에는 굴러가는 작은 나뭇잎도, 버려진 빵 비닐봉지도 하트모양이어서 오늘 하트 풍년이네~ 웃었다 :) 그런데 오늘!!! 4년 전 쯤, 33이 알려준 이후로 매번 와인 가게를 가서 찾기도 하고, 이마트 와인 코너에 입고가 될 때도 있다고댓글 0 Feb 17. 2025 by Breeze
-
꿈, 쓰고 있다.#9 왜 쓰는가?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하고 싶고 해내고 싶다. 진정성 있고 차분하게 그렇게… 그냥 그렇게… 내면을 위한 시간을 위해 글을 쓰는 지금처럼 조용하게… 그다음 일은 하늘에 맡긴다. 나는 내 안의 보물을 찾기 위해 글을 쓰기로 결심을 했다. 지금도 나는 한참을 나와 대화를 하고 기도를 하며 글을 쓰고 있다. 내가 원하는 것,댓글 0 Feb 15. 2025 by 끌로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