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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미남 님이 맞으십니까?체중계가 나에게 물어봤다… 40되니까 진짜 드릅게 안빠지고 이제 곡기 끊고 다이어트는 못하겄네요 ㅋㅋ 할 수 있을까요...?ㅋㅋㅋㅋㅋ 전국의 저같은 모든 에브리데이 다이어터 분들 화이팅입니다... 반성해야지...오늘 비빔밥 맛지고 야무지게 먹은 나자식...댓글 0 Mar 27. 2025 by 정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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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반성하는 사람나는 주변 사람들을 잘 칭찬한다. 섭섭한 일이 있어도 웬만하면 이해하고 용서하는 편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대인 관계가 원만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하지만 정작 나에게는 너그럽지 못하다. 잘한 것도 많은데, 늘 반성을 한다. 개선할 점을 찾아내 앞으로는 더 잘하라고 다그친다. 늘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보며, 나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댓글 0 Mar 25. 2025 by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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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에 대하여(변명과 다짐) 2025.03.25 지랄 1. 명사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갓 대학을 들어간 어느 날, 같은 과 친구가 나에게 한마디를 내던졌다. 지랄!!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날 만큼 그때의 충격은 컸다. 그 친구는 누구보다 품성이 착하고 모범적인 아이였다. 유유상종이라고 나 또한 그랬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아버렸는지도 모른다.댓글 1 Mar 24. 2025 by 축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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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멀리스트의 반성물건은 얼마나 간직해야 할까? 가족들과 티비를 보다가 시골집 안방의 한 면을 차지하고 있는 자개장을 봤다. 검은색 바탕에 오래 산다는 십장생을 새겨 넣는 게 일반적이었던 자개장은 한국의 전통공예품이다. 한때는 집에 있는 자개장의 크기로 그 집의 부를 알 수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아직 자개장이 남아있는 집들은 이런 역사를 집 안에 지니고 있는 셈이다. 티비에 나온 자댓글 0 Mar 24. 2025 by 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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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은 끝없는 자기반성의 과정반성하다가 지구 내핵 들어갈 지경 아. 오늘은 에너지가 상당히 고갈된 느낌입니다. 실은, 제 나름대로 데드라인을 정했어요. 이번달까지만 하고, 재취업이 더 이상 안 된다면, 백업플랜을 가동하기로 말이죠. 근데 뭐, 백업플랜대로 가야할 것 같은 진한 느낌이 들어서 좀 피로하고, 그런 기분입니다. 오늘도 면접이 있어요. 언제는 없었나 싶지만 늘 그래요. 그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 또 내 답변댓글 0 Mar 24. 2025 by 우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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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부끄러웠다학교 마중 나온 아버지 아침 일찍, 공기는 차가움이 남아 있었다. 나는 아버지의 짐 자전거 뒤에 실려 바람을 가르며 중학교를 간다. 눈 한쪽의 실명, 다른 한쪽의 희미한 시력. 그리고 두꺼운 안경을 쓴 아버지는 사닥다리 같은 긴 손잡이를 "꼭 잡아!"라고 틈틈이 말하며 곡예 수준에 자전거를 타신다. 그리고 나를 바래다줄 때 기분이 좋으신지 '배신자'라는 곡을 흥얼거렸다. 그렇게댓글 0 Mar 23. 2025 by 양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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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이야기의도한 바는 아니었습니다 공평과 차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의도적인 차별이 있을 수도 있고, 전혀 의도한 바 없이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공평하지 못하다는, 차별받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으신 분은 그것이 얼마나 사람을 분노하게 하고, 동시에 초라하게 만드는지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늘 공평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어찌 되었댓글 0 Mar 20. 2025 by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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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기면 나 몰라라!!사과나 반성없는 모습의 정체는 무엇일까? 10시 10분전, 주방 직원이 출근시간이 되기 전에 고객이 매장안으로 들어왔다. 10시가 되어야 주방장이 도착할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7인분의 음식을 주문받았다. 손님이 있다고, 주문한 음식이 있다고 언제쯤 도착하냐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10시가 지났는데도 주방장이 오질 않는다. 전화를 몇 번이고 걸었는데 받지를 않는다. 내 전화가 무서워 전화를 받댓글 0 Mar 20. 2025 by 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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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건.오늘의 반성문. 오랜만에 다시 써 내려가기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재작년에는 블로그를 쓰면서 조금이라도 포스팅하려고 어거지라도 들러붙어서 뭐라도 끄적거렸다. 작년에 브런치를 시작하면서 좀 더 호흡이 긴 글을 연재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써 내려갔다. 한 번에 2천 자 정도 쓰면 적당하겠지. 머릿속에 떠다니던 생각이 종종 바람 속에 휘날려 버리는 걸 깨닫고는 몇 줄이라도댓글 0 Mar 19. 2025 by 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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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의 씨앗을 퍼트려 萬物(만물)을 움트게 하라.4. 평소에 義를 향한 올바른 마음을 지녀라. 올바른 마음가짐이 복을 깃들게 하는 福田(복전) 임을 명심해야 한다. 자녀들에게 올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모범된 행동이다. 더 나아가 사회가 밝아지고 정의로운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旣成世代(기성세대:현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나이가 든 세대)들이 올바른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댓글 0 Mar 19. 2025 by 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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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면 손해, 뽀뽀는 거들 뿐.어제는 컨디션이 안 좋았다. 전날 과음한 탓에 그런지 아침부터 계속 기분이 가라앉았다. 그리고 오후에 고객님의 전화에서 이슈가 생겼다. 나름 신경 써서 안 되는 일을 해줬는데 우리 쪽에서 한 가지 부품을 누락했다. 어쨌든 우리 실수였음에도 고객에게 사과보다 먼저 우리가 애써준 건데라는 변명이 앞서 나왔다. 전화를 끊고 나서도 고객의 따끔한 지적에댓글 0 Mar 19. 2025 by 꿈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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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20250317 출근길 책 속 누군가의 이야기를 보다가 반성했다.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 것들인데, 그게 마음을 쿵 쳤다. 반성했다. 그리고 좋은 반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많이 바쁜 날이었는데, 야근을 끝내고 돌아와서도 다시 펼쳐서 보았다. 남들보다 늦을 때에도, 충분하지 않을 때에도 자신만의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잡고 나아간 이야기가 좋았다.댓글 0 Mar 18. 2025 by 예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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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리 봐서 불행했다.지금에 집중할 걸 너무 멀리 봐서 불행했다.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뭐든 앞서나가고 싶었다. 뒤쳐지는 게 공포스러웠다. 결국, 남들보다 뒤처진다고 생각했던 선택을 하곤 했다. 후폭풍은 컸고 무던해지기까지 7년 정도의 세월이 걸렸다.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안달내고 주위사람도 괴롭혔던 나 자신을 마주했다. 반성했다. 지금은 너무 멀리 보지 않는다. 지금에 집중하려댓글 0 Mar 18. 2025 by 럭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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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실적 내는 팀'의 특징.내가 생각하는, '실적 내는 팀'의 특징. 1. 매일 반성한다. 실적이 안좋은 날은 '왜 안좋았을까? 원인/대안은 무엇인가?' 실적이 좋은 날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왜 Great 을 찍지 못했을까?' 2. 반성 다음 날, 1) 다르게 해보기, 2) 더 해보기, 3) 그만할 것은 정리하기. 결국 안해야 하는 것을 안하고, 더해야 하는 것을 더 하는 것댓글 0 Mar 18. 2025 by 이승훈 Ho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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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성찰34일 / 40일 삶의 성찰 작년 말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일기의 형식은 간단하다. 하루의 감사 세 가지 반성 두 가지 스스로의 칭찬 한 가지. 감사는 삶에 불평과 욕심을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반성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함이다. 칭찬은 자기 강화를 통해 좋은 모습들을 키워 나가기 위함이다. 일기를 쓰며 조금씩 변화됨을 느끼고 경험한다. 한댓글 0 Mar 17. 2025 by 하이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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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반성문여기까지만 하자고, 이 글은, 팔을 다쳐서 그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는 핑계를 참 구구절절하게 나열한 반성문이다. / 지난 1월, 출근길에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팔꿈치에 금이갔다. 수술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한 달 이상 팔 사용은 불가능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모든 일을 키보드와 함께하는 난 강제적으로 '일시정지' 상태가 되었다. 한 달을 넘게 경과를 지켜보며 병원을 오갔댓글 1 Mar 17. 2025 by 딛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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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by 아빠랑 딸이랑 선입견(先入見)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대상에 대하여 이미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관념이나 관점을 말한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사건이든 선입견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선입견이 틀렸다면 반성하고 선입견으로 인해 상대가 기분이 상했거나 상처를 받았다면 사과하는 후출견(後出見)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 "한두 글자 사전"은 아빠가 주댓글 2 Mar 16. 2025 by typed thou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