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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관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비대칭 분산 시스템어떻게 하면 모델링을 잘할 수 있을까? UML의 꽃은 상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전에서 사용하는 분은 매우 드문 현실입니다. 아마 그 이유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전 세계에 납품한 거대 기업이 상태 관리의 대부분을 지배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발자들은 그저 트랜젝션 관리만 잘하면 될 뿐, 상태 관리는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던 것이었죠. 상태 관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경우댓글 0 Mar 26. 2025 by 안영회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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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L 혹은 객체지향 관계 중 합성과 집합의 차이어떻게 하면 모델링을 잘할 수 있을까? 지인으로부터 을 쓴 보람을 느끼게 하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마치 포함, 의존, 집합도 숙제로 받은 듯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에 기꺼이 숙제를 하기로 합니다. 합성Composition과 집합Aggregation 차이 일단, 퍼플렉시티에게 선행조사(?)를 시켰습니다. UML 관계 중에서 포함과 집합에 대해 알려 주세요 지인이 말한 '포함'은 낯선 표댓글 0 Mar 24. 2025 by 안영회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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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조직화를 소프트웨어에 구현할 수 있는가?어떻게 하면 모델링을 잘할 수 있을까? 이달 초 <경이로운 자기 조직화라는 말이 주는 말맛>을 쓰게 했던 자극은 사실 모델링에 관련한 세 편의 글을 쓰게 한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우리를 방정식에 넣는다면>의 한 구절을 보는 순간 받았던 강렬한 느낌이 에너지가 되었습받니다. 경이로운 자기 조직화(self-organization)의 도입 바로 다음 문장에서 타올랐습니다. 엄청난 수의 입자 무리가댓글 0 Mar 23. 2025 by 안영회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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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아이 2중학생의 세계 생각해 보면 민건이는 집에서 모델링할 사람도 물어볼 사람도 없었던 것 같다. 혼자 독백 같은 문자를 보내오거나, 가장 기본적이지만 접해본 적이 없는 단어의 뜻을 물어오기도 했다. 선생님, 하복 언제까지 구입해요? 여기 왔는데 위에 옷 할 거냐고 묻는데요. 선생님 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대요. 선생님 열 시에 자는 거면 적당한 거죠. 선생님, 수련댓글 0 Mar 21. 2025 by 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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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화: 다시 쓰는 동시에 유연성을 줄 수 있나?어떻게 하면 모델링을 잘할 수 있을까? 이 글은 지난 글에서 자제했던 충동을 꺼내어 설명을 시도하는 글입니다. 어쩌면 위 문장이 하드웨어에 대조적으로 소프트웨어라 불리는 인공물이 갖는 핵심적인 특징이자 가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머릿속에는 OCP(Open Closed Principle)를 예로 들고 싶은 충동이 생각을 키우고 있지만 자제하겠습니다. 일단 글이 길어져서 마무리를 하려고 합댓글 0 Mar 19. 2025 by 안영회 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