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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아버지를 생각한다시니어 북 딜리버리 제도 지난달에 친정아버지 생신이 있어 남편과 함께 부산에 내려갔다. 부산에 가면 항상 친정집에 머물지만, 이번에는 오랜만에 여행 기분도 낼 겸 온천 여행 삼아 동래 온천에서 1박을 하고 친정으로 가기로 했다. 동래 온천은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신라 시대까지 유래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온천 주변에는 예전부터 유흥가가 발달해서 내 기억 속의댓글 0 1시간전 by 크림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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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비우자도서관 데이트는 소중하니깐 토요일 아침이면 아이와 함께 눈을 뜨자마자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맥도날드로 향한다. 맥모닝 버거와 핫케이크를 시키고, 나는 커피 한 잔을 더해 함께 나눠 먹는다. 그리고 다시 도서관으로 발길을 옮긴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스토리 타임에 늦지 않으려면 서둘러야 한다. 이것이 지난 2년 동안 아이와 함께 지켜온 토요일 오전의 루틴이다. 토요일은댓글 0 4시간전 by 도럽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