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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에서 주니어로 일을 찾다마케팅주니어로 경제생활 시작하다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회사가 아니어서 다시 구직을 해야했다. 당시 Indeed 사이트에서 구직을 하고 있었고, 100개 정도는 지원을 했던 것 같다. 면접을 정말 많이 봤다. 그때는 내가 왜 이 회사를 선택했지 기준이 없고 일단 기회가 되는대로 면접을 봤었고 LED 라이팅 회사에서 일하자는 오퍼를 받았다. [ 시드니 LED 전구 제조회사 ]댓글 0 2시간전 by JK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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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폭싹 속았수다. 1엄마는 퉁퉁 부은 다리와 혓바늘을 열심히 숨겼다. 휴가를 위해 떠난 호주행 비행기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시작했다가 퉁퉁 부은 눈으로 내렸다. 광례와 애순, 애순과 금명을 보면서 우리 모녀가 자꾸 연상됐다. 애틋해진 마음에 이번 모녀여행 잘해봐야지, 결심했는데 막상 현실에서는 엄마한테 모진 말을 쏟아내던 금명이가 됐다. 다섯 편에 나누어 호주 모녀여행기를 연재한다. “혓바늘이 너무 안 낫네댓글 0 3시간전 by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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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회사 3개월 일하고 때려쳤다일주일에 60시간 일했다 한국에서 해외취업 합격하고 호주에서 노동착취 당하다? 한국 사기업 HR 컨설팅에서 외국에 있는 기업과 연결 시켜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당시에 지원금 4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고 선정되었다. 그렇게 한달만에 준비를 하고 꿈을 안고 12월에 호주로 넘어갔다. 무역 포워딩 담당 업무를 맡았다. 12월 26일 박싱데이에 출근을 해라고 하시네댓글 1 Apr 03. 2025 by JK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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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관리자 할아버지의 반전 과거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는 창고관리자로 일하시던 지미 루니라는 할아버지가 계셨다. 처음 회사 창고에서 체구도 마르고, 허리도 꾸부정하게 굽은 할아버지가 앞이 보일랑 말랑 할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상자를 높이 쌓아 트롤리에 실어 나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먼지가 많아 늘 뿌연 돋보기안경을 쓰고 창고에서 동분서주 걷고 또 걸어 다니시는데, 70대 할아버댓글 2 Apr 03. 2025 by 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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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없는 고구마밭호주에선 구하기 힘든 식재료 키우기 호주에서는 아시아 식료품점에서도 신선한 고구마줄기나 고구마순을 파는 곳이 거의 없다. 한국이나 동남아에서는 흔한 채소지만, 호주에서는 ‘희귀템’이다. 그래서 고구마줄기와 잎을 먹으려면 직접 키우는 수밖에. 담장밖 인적이 드문 잔디밭 한편에 고구마줄기를 심어봤다. 잔디만 키우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잘되면 내년엔 호박도 키워볼 생각이다. 고구마순,댓글 10 Apr 02. 2025 by 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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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터뷰 그리고 끝없는 기다림호주 시골 워홀 일기 04 호주에서 유튜브를 보면 피부암 광고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평소 선크림을 챙겨 바르지 않았지만 뒷목에서 피부암이 시작되는 광고를 본 이후로 외출할 때마다 중무장을 하게 됐다. 선크림을 잔뜩 바르고 모자에 선글라스, 긴팔 바람막이까지 걸친 뒤 방에서 나왔다. 아침 6시. 이른 시각이었지만 집주인 커플과 하우스 메이트들은 전부 출근한 뒤라 집이 조용했다. R팜댓글 0 Apr 01. 2025 by 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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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의 도전그렇게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병원을 예약하고 GP(가정의학전문의)를 찾아갔다 피검사를 하고 임신 출산 준비를 위한 과정을 다 마쳤다 한 번 해본 경력직이라서 그런가? 갑작스레 찾아온 아기 천사가 당황스러움 그 자체였지만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주위 사람들한테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으며 즐거운 임신 기간을 보냈다 하지만 워낙에 노산인 데다가 임댓글 1 Mar 31. 2025 by J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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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의 호주 워홀 이야기나는 내향인이다. 아내는 나보다 자신이 더 내향적이라며, 내가 내향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분명 내향인이다. 내향적인 성향과 타인과의 소통 능력, 공감 능력은 별개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썩 좋아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것보다 혼자 있거나 집에 있을 때 에너지가 더 충전되는 걸 보면, 내향인의 자격은댓글 0 Mar 31. 2025 by 우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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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part 1나는 2024년 6월에 호주 워킹홀리데이와 약간의 학생비자 일정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왔다. 호주 시드니에서 1년 하고 4개월의 시간을 보냈고, 한국에서 돌아왔을 때 내 나이는 서른하나였다. 내가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늦은 나이에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니 주변에서 말리던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질문을 받으면서 어쩌면 내가 대답하는 답변들을댓글 0 Mar 31. 2025 by lov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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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눈물을 낳고눈물은 눈물을 낳고예림이가 호주로 떠나기 전 아빠가 세상에 없다고 알린 날보고 싶다고마냥 가슴을 열고울음을 터뜨린 그날덥석 안긴 손녀등만 토닥일 뿐십 개월이 지나 호주에 다녀온 사돈어른, 사부인의 잘 자라주고 있다는 말씀만으로밖에서는 어른 짓집에서는 아기 짓키가 많이 자라고언어소통이 원활하다는 전달의 진심이코스요리의 맛은댓글 0 Mar 31. 2025 by 차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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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갈래 우리의 여름으로1년 전 호주 여행의 기억 꺼내보기 출국 전 날. 짐 싸기 왜 이렇게 귀찮은가요... 그리고 왜 이렇게나 안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인지 모르겠다. 교환학생이나 몽골 일정이 훨씬 길었는데 지금이 더더 오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계속 뭔가 빠진 기분이고 묘하게 불안하지만 가보자고..!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았던 비행..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그래서 덕분에 얻은 귀한 장면들이 있었다. 한참 뒤척이댓글 0 Mar 30. 2025 by 은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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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이야기-하모니 데이혹시 ‘하모니 데이(Harmony Day)’라고 들어봤을까? 매년 3월 21일은 호주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념하는 날이다. 호주는 여러 인종과 문화가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국가인 만큼, 차별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이 날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흥미롭게도, 이 날은 ‘세계 인종 차별 철폐의 날(Inter댓글 0 Mar 30. 2025 by 정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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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게 이렇게 비싸도 되나요?야마꼬의 호주 트레이너로 살아남기 건강하게 먹는 데 꼭 돈이 많이 들어야 할까? 지금 나는 방이 80개 가까이 되는 대형 숙소의 도미토리룸에서 지내고 있다.1인실부터 8인실까지, 남녀 혼용부터 여성 전용까지 다양한 방이 있다. 원래 여성 전용 4인실에 있었지만, 방이 폐쇄되면서 8인실로 옮겨졌다.2층 침대의 위층은 오르내리기 불편하고, 누군가 코를 심하게 고는 날엔 방 전체가댓글 15 Mar 29. 2025 by 글쓰는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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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되는데 우리나라는 안되는 이유, 그게 뭔데어쩌면 비건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해 필요한 것들. 앞서 두 편의 글(비건 메뉴에 관한 글:/@writerlucy/203, 채소와 비건 제품에 관한 글: /@writerlucy/204)에서 호주에서는 값싸고 질 좋은 야채와 과일, 다양한 종류의 비건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럼 자연스레 이런 의문이 생긴다.댓글 0 Mar 28. 2025 by writer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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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디 귀한 호박잎마트에선 구하기가 힘들어요. 호주에 사시는 지인은 호박잎이 먹고 싶어서 호박을 키우신다고 했다.. 돈 주고 사려고 해도 구하기가 힘든이분들이 지금 내 텃밭엔 한가득이다. 깻잎과 달리 호박잎은 따서 바로 먹어야 한다. 금방 시들고 말라버리는 성질이라 아마 팔기도 힘든 재료 같다. 오늘은 저녁상에 호박잎과 깻잎을 쪄서 올려볼까. 신기하게도 여름 지나 가을로 접어드는데 조선 애호박은댓글 5 Mar 27. 2025 by 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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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다운 식사]에 대한 고민 01멜버른 2일차 호시어 레인에서 사진을 찍느라 한껏 신이 났는데, 골목을 빠져나올 때쯤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왔다. 아침에 플랫화이트와 소고기 랩을 간단히 먹었을 뿐이었으니 허기가 몰려올 만했다. 게다가 어제 저녁도 헝그리잭스 버거로 때웠던 터라, 제대로 된 ‘여행지의 첫 끼’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식사는 정말 여행의 핵심댓글 0 Mar 27. 2025 by 이멱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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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온 지 6년. 이제 나는 6살.2025년, 내가 올해 스스로에게 준 미션은 '정리하기'다. 2019년, 처음 호주에 와서부터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려왔다. 호주 생활에 적응하느라, 만 네 살 아이를 키우느라, 영어 어학원을 다니느라, 디자인 대학원 과정을 마치느라, 영어 시험을 준비하느라, 글을 쓰며 나 자신을 성장시키느라. 이렇게 6년이 흘렀다. 시간 자체가 부족했다기보다, 여유를댓글 13 Mar 27. 2025 by 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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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997 -4편. 무모한 길도 길이다.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도 일단 발걸음을 내디디면 삶은 언제나 마법처럼 길을 터준다. 물론, 순탄할 리만은 없다.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도 있다. 막다른 길을 만나 절망할 때도 있다. 하지만, 주저앉는 대신 방법을 찾아 서성이다 보면 밧줄을 던져 벽을 타 넘게 해 주는 사람이 반드시 나타난다. (3편에 이어서) 왜 못 알아봤을까? 저 뽀얀 얼굴.댓글 0 Mar 27. 2025 by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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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별들 중 하나매일 똑같은 업무에, 똑같은 말을 앵무새 처럼 하는 무한 반복 다시 보기 같은 날들. 오늘도 하루를 회사에서 다 보냈는데, 도대체 뭘 했는지, 나라는 사람이 오늘 존재는 했었는지 헷갈릴 때. 나는 내가 그 어느 누구도 내가 밤새 하늘에 떠있었다는 것도 모를 이름 없는 수많은 별들 중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눈에 띄게 반짝거리는 별자리 별댓글 1 Mar 27. 2025 by 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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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더 좋아진 이유1. 현재 30대 초, 곧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는 다른 보통의 또래들처럼 회사를 다니고 쉬는날만을 기다리며 살고있다. 남들과 다르지않은 삶. 그냥 조금 특별한건, 나는 한국사람이지만 호주에서 일을 하고있다는 것. 처음에는 호주가 좋았다. 물론 호주는 참 좋은 나라다. 한국처럼 미세먼지도 없고 대자연으로 잘 알려진 날씨좋고 여유로운 워라밸이 좋은 나라.댓글 0 Mar 26. 2025 by 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