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내 제자가 소방관입니다김왕식 ■ 불이 나면 모두가 달아난다. 사람도, 짐승도, 본능적으로 생명을 피신시키려 한다. 그러나 모두가 도망치는 그 순간, 불길을 향해 거침없이 뛰어드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소방관이다. 죽음을 각오하고, 남의 생명을 위해 한걸음 다가서는 이들. 누구보다 용기 있는 이들이다.내게는 그런 이 중 한 사람이 제자다. 소중한 제자가 이제는 타인댓글 1 Apr 02. 2025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
제자가 되는 길지혜로운 사람과의 대화가 필요한 이유 II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고 / 너희 길은 내 길과 다르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하늘들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고 /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 이사야 55:8-9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만 주님께서는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우린 원수가 죽도록 밉고 그가 잘못되길 빌지만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다. 우댓글 0 Apr 01. 2025 by 이상무
-
스승의 가르침, 삶의 길이 되다김왕식 ■ 스승의 가르침, 삶의 길이 되다 어느 고즈넉한 봄날,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꽃길 위에서 스승과 제자 달삼은 서로의 눈빛을 마주하며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바람에 실려 오는 꽃내음과 새들의 노랫소리는 두 사람의 마음을 한층 더 깊은 사색 속으로 이끌었다. 이 길 위에서 그들은 단순한 대화를 넘어, 인생의 진리와 아름다움에 대해댓글 0 Mar 25. 2025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
제자를 잃는 슬픔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보자 최근 5년 사이 가르친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여러 차례 겪고 있다 이 시대가 그렇게 바뀌어 가는 것인지, 내가 근무한 학교가 특수한 상황인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일어나는 일이다 갑작스레.... 오늘은 올해 졸업한 학생의 부고를 접했다 삶과 죽음이 맞붙어 있음을 알지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을 아이들이기에 죽음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어댓글 0 Mar 24. 2025 by 시나브로 모모
-
그녀석에게 청첩장이 왔다결혼 축하해! 그 녀석에게 청첩장이 왔다. 가슴이 쿵쾅 거린다. 앞이 깜깜한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내 나이 26살에 두 번째 졸업시켰던 7살 꼬맹이가 어른이 돼서 보내온 청첩장 이라니... 감계 무량하다. 26년 전에 유치원에서 난 7세 반 코끼리반 교사였다. 그때 우리 반 이었던 상석이는, 참 예의 바르고 배려심도 많고 글씨도 또박또박 쓰던 녀석이었다. 우리댓글 2 Mar 22. 2025 by 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