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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에 제대로 빠져본적이 있나요?맞벌이 워킹맘인 나는 해가 갈수록 체력과 운동의 중요성을 느끼기에 주 1회 PT를 받고, 주말은 라켓운동을 한다. 물론 개인PT라 단가가 좀 있지만, 시간없는 내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라 판단했다. 또한 주1회만 하면 엄청난 부담은 아니고, 운동방법을 알게 되어 혼자 헬스장에 가도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좋다. 오늘은댓글 0 Mar 27. 2025 by 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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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메추Q. 팀 막내라 항상 점심을 제가 주문해야하는데 점심메뉴 고르는 게 너무 어려워요. 선배들 입맛이 까다로워서 맛있는 음식이 아니면 안되고, 일찍와서 식거나 예정시간보다 늦어서 기다리는 날엔 난리나요. 저는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은데 다들 예민해서 너무 힘들어요. 일주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점심메뉴 추천해주세요! 혹시 본인만의 배달 팁이 있다면 공유댓글 0 Mar 25. 2025 by 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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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바쁜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단순한 식사 시간이 아니다 허기를 달래는 유일한 한 끼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영양을 보충하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거르거나 간단하게 때우기 때문에, 오전의 강도 높은 업무가 끝날 무렵이면 배고픔은 절정에 달한다. 특히 혼자 사는 직장인의 경우, 저녁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날이 많아 점심 한 끼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댓글 0 Mar 23. 2025 by 장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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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 명품백을 사러 갔다점심시간에 명동을 다녀왔다, 가방을 사기 위해서. 오늘은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급날이다. 저번주부터 오늘만을 기다렸다. 머릿속으로 계획을 세웠다. 오전 근무 하고, 점심시간 되자마자 롯데 본점으로 가야지. 나는 몇백만 원짜리 가방을 살 거다. 소위 말하는 ‘명품’ 가방이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하루 8시간, 도어투도어 11시간, 그리고 야근까지. 내 한 달의 가치와 화폐가 교환되는 날. 오늘댓글 1 Mar 22. 2025 by 루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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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피곤한 이유1부-내향인의 직장생활 나에게 점심시간은 휴식시간이 아니었다. 다들 같은 시간에 자리에서 일어나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웃기게도 나에겐 이 시간 또한 일의 연장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식사를 마치고 나면 혼자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잠깐 눈을 붙이고 싶었지만 내가 있었던 부서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걸 용납하지 않았다. 마치 규칙처럼 다 같이 밥을 먹고 일어나서, 사무실 근댓글 2 Mar 20. 2025 by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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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식당에서 떠 올린 옛 추억/@6dad664f134d4c4/177 오랜만에 식당 밥 이야기입니다. 먹고 사는 게 삶의 기본이라 그런지 밥 챙겨 먹다 배우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 얼마 전 한 동료가 점심시간에 맛집이라며 가자고 해서 꽤 먼 거리를 걸어갔다. 속으로, ‘아, 춥고 눈까지 오는데 그냥 근처에서 대충 먹을걸. 괜히 맞춰댓글 6 Mar 20. 2025 by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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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음식순두부찌개 대학때 학비를 벌어야 해서 1학년때만 알바를 하면서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피자집 알바를 했었는데 점심은 가까운 곳에 있는 분식집에서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었다. 난 순두부찌개를 처음 먹어보고는 계속 순두부에 빠졌다. 매콤하고 두부의 부드러움 계란의 고소함 여러가지가 어울린 맛에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냈다. 일하고 먹었던 맛있던 순두부찌개.댓글 0 Mar 19. 2025 by 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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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의 점심시간점심시간에는 늘 칭찬과 온갖 꼬심이 들어간다 “이거 한번 먹어봐 진짜 맛있어 우와 00 버섯 먹는다 얘들아”하고 말하면 “선생님 저 봐요”하며 경쟁하듯 먹는다 “이거 한 개만 먹어볼까? 맛만 한번 보자”하고 말한다 팥은 초코맛이라고 이야기하고 청포묵은 젤리라고 이야기하며 꼬신다 하지만 넘어오지 않는 편식이 심한 00은 입을 벌리지 않는다 옆반 토끼반 선생댓글 2 Mar 13. 2025 by 맑은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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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빛났던 순간 10교단일기 막*이 아침부터 친구와 다투고 속상했는지 점심시간에 줄을 서면서 말한다. "선.생.님. 밥 안 먹을래요." 한국어 문장을 완전하게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특한 것도 잠시, "안돼. 점심은 먹어야지. 속이 안 좋으면 조금만 먹어. 알겠지?" 알아듣는 듯 마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 줄로 간다. 점심을 먹으며 막*을 힐끗 쳐다보았다. 열심히댓글 0 Mar 12. 2025 by 쏭쏭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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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군무짧은 점심시간만큼의 단상 빙빙 도는 지구 밖을 달도 빙빙 돌고 있는데갈매기들도 이따금씩 떼를 지어 빙빙 돌고 있다어지러워경험해 보지 못한 멀미그밖에 아찔해지는 경우도 있다칭동, 같은 처음 보는 단어를 알게 되거나혀끝에서 떠오르지 않는 단어가 아른거릴 때뭘 해야 할지 알 수 없어근데 뭐배가 들어오지 않아도 한 번씩 도는 쟤들은완전히 돌아버린 걸까 달 본 늑대댓글 0 Mar 11. 2025 by DH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