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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스타벅스 가도 될까요163일 차 아기 육아일기 유모차 초보운전입니다 유모차를 산 이후로 매일 날씨 예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한다. 하지만 참 야속한 것이, 날씨가 좋으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고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날씨가 춥거나 흐리다. 그리고 드디어 날씨도 미세먼지도 좋은 날이 왔다! 우리 아파트 단지는 길이 고르지 않고 경사가 심해서 내가 유모차 운전을 잘할 수 있을지 긴장되었다. 하지만 아기댓글 1 Apr 05. 2025 by P맘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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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모차에 130을 태운 이유161일 차 아기 육아일기 겁쟁이에 무계획인 P맘은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자 그제야 부랴부랴 유모차를 구매했다. 시간을 두고 샀으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날이 따뜻해진 상황이었다. 더는 지체할 수 없어 130이 넘는 거금을 들여 맘에 쏙 드는 유모차를 중고로 샀다. 비싼 거 아니냐고? 비싼 거 맞다. 요즘에는 튼튼한 새 유모차도 20~30만 원 대에 살댓글 0 Apr 03. 2025 by P맘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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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유모차 나들이는 어디로160일 차 아기 육아일기 유모차 끌고 어딜 가볼까 출산 전에는 고위험 산모라서 늘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래서 외출을 최대한 삼가고 집에만 있었다. 출산 후에는 날씨는 춥고 아기는 어리니 겁나서 집에만 있었고. 그래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밖순이가 작년부터는 꼼짝없는 집순이로 살았다. 그래도 불만은 없었고 집순이 생활도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댓글 0 Apr 02. 2025 by P맘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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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유모차활처럼 굽은 할머니 꼬불꼬불 시골길 겨우 겨우 걸어간다. 유모차 밀고 간다. 걷기도 힘든데 왠 유모차! 할머니 유모차 안에 누구 있어요? 손주에요? 할머니 나이에? 예끼, 이놈아! 허름한 유모차 할머니 마음처럼 비어 있는 유모차 열이나 키웠건만 한 번도 밀어보지 못하고 굽을 대로 굽고 굽은 등짝에 업어 키운 아이들 지금은 어디서 무엇하고 있을까? 코스댓글 0 Mar 26. 2025 by 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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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로 떠나가는 00에게우리가 한 아파트에서 만나고 한 10여 년을 함께 공동육아처럼 아이들을 길렀지. 너는 쌍둥이에 막둥이. 나는 18개월 차이 나는 남매. 아기 띠를 하고 서서 밥을 먹고 차가운 날씨에도 유모차를 몰고 밤새 울어대는 아이들 때문에 퀭한 눈으로 만났어도 우리는 참 행복했던 시간들을 보냈더라고. 어떻게 그 힘든 시간을 버텼을까? 생각해 보니 우리는 동갑에 같댓글 0 Mar 19. 2025 by 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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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워킹맘workingmom (X), walkingmom (O) 어쨌든 나는 워킹맘이다. 독박 육아를 하면서 나에게 제일 유익한 시간은 유모차를 끌고 동네를 걷는 것이다. 오늘도 나의 유익한 시간을 위하여 약 5분 거리의 이마트트레이더스로 향했다.특히 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자는 2천5백 원의 행복(2018년 당시 가격) 그 자체다. 너는 유모차 안에서 사부작사부작, 나는 콜라와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있는 즐거운 상상을댓글 0 Mar 17. 2025 by 메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