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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하루 5분 UX (3-2)제3장: 행동의 기초(2) Lesson 16: 동기란 무엇인가 UX에서 가장 간과되기 쉽지만 가장 강력한 심리 요소, 즉 '사용자가 원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지난 레슨에서 누군가가 목표한 바를 얻거나 이루지 못할 때 나타나는 반응이 감정이라는 사실을 설명했다 그런데 어떤 목표를 말하는 것일까? 동기란, 마음에 내재된 심리적인 욕구다. 우리가 바라는 것들 말이다. 어떤댓글 0 Feb 14. 2025 by 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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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에 대한 욕구정신에 독소가 쌓이는 과정 저는 디자인과를 전공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디자인 기술과 이론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편집/브랜딩/웹/영상 심지어 서비스 디자인까지. 영상 감독을 꿈꿨을 땐 영상디자인과나 영상학과를 꿈꿨지만 수험생 때도 뜻대로 되는 건 없더군요. 사실 순수예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본주의의 메커니즘에 맞춰 미학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에 익숙해진 것도댓글 0 Feb 14. 2025 by 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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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재미있니? 아니면, 돈 벌러 다니니?"자주 일하고, 돈 벌러 다녀요. "일이 재미있니? 아니면, 돈 벌러 다니니?" 따르는 선배가 있다. 가끔 통화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보통 선배가 전화를 해주시고, 가끔 내가 전화를 한다. 바쁘셨던 모양이다. 두 달이 가깝게 통화를 못했다. 내가 했어야 했는데 라는 말은 자주 한다. 무심한 후배임에도 계속 전화를 해주시는 선배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오랜만에 전화를 하셨다. 간단한댓글 2 Feb 14. 2025 by Starry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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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다라시도에게 새 물건을 살 때의 기쁨이 있어. 가지고 싶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새것이라는 것에서 오는 흥미로움이 있지.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는 다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는데, 새것을 사면서 그 욕구를 채울 수 있거든. 아빠도 어렸을 땐, 새것에 대한 동경이 있었나 봐. 둘째이다 보니, 형이 쓰던 것을 받을 때가 그랬나? 그냥 새것이 좋았댓글 0 Feb 13. 2025 by 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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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직장생활, 매슬로우 욕구 5단계 이론으로 풀어보KFN '프리즘' 취업길라잡이 고정게스트 최준형 1. 오늘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주제는 '매슬로우 욕구 5단계 이론으로 살펴본 취업과 직장생활'입니다. 우리는 직업을 통해 단순히 돈을 벌거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성장해 나가길 원합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매슬로우 욕구 5단계 이론을 이해한다면, 자신의 커리어 목표를 설정하고 직장 생활에서댓글 0 Feb 13. 2025 by 최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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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대화] 워크샵 후 나를 위한 기록제발 기억하자! 공감은 내 생각 버리기! 관찰, 느낌, 욕구, 부탁 남에게 상처 주는 대화를 멈추고 싶었다. 다정하고 친절한 말만 하고 싶었다. 그런데, 왜 이리 안될까. 막연히 알고만 있던 비폭력대화를 내 것으로 만들 때가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워크샵을 듣고 내가 별표 치고, 추가 메모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종종 다시 읽으면서 꼭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내가 고치고 싶은 문장들이다. 비폭력대화 NonViole댓글 0 Feb 13. 2025 by Lets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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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와 이해 - 충돌 편인간은 서로를 원하지만, 그 욕구가 언제나 조화롭게 흐르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갈망하는 대상이 서로 다를 때, 혹은 같은 대상을 원하지만 그 방식이 어긋날 때, 우리는 충돌한다. 이해하고 싶은 마음과 이해받고 싶은 욕구가 엇갈릴 때, 사랑은 때로 아픔이 된다. 욕구는 단순한 갈망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행동이 되고, 말이 되며, 때로는 서댓글 0 Feb 13. 2025 by 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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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현장에서 이용자의 욕구가 정말 그렇게나 중요할까?일단 굉장히 도발적인 제목임을 알고 있다. 복지의 핵심이자, 기본 근간(根幹)에 대한 도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해보고 싶다. 정말, 복지 '현장'에서 이용자의 욕구가 그렇게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물론 이용자의 욕구를 등한시하자는 것이 아니다. 욕구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더욱 아니다. 하지만 복지 현장 실천가로서 확실하게 이야기할댓글 2 Feb 13. 2025 by 철봉조사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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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의 이해 - 갈망 편인간은 공허 속에서 태어난다. 처음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부터 우리는 누군가를 찾는다. 따뜻한 품, 이해의 눈빛, 함께 떨리는 숨결. 우리는 서로를 갈망한다. 먹고, 마시고, 쉬는 것 이상으로 우리는 사랑하고 싶어 하며, 이해받고 싶어 하며, 함께 울고 웃고 싶어 한다. 이 욕구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몸을 둘러싼 유전자에서, 마음을 적시는 경댓글 0 Feb 11. 2025 by 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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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장난질에 놀아나지 말자가짜 배고픔, 그 유혹을 이기는 법 가짜 배고픔, 그 유혹을 이기는 법 한동안 잠잠했는데, 다시 그 감각이 올라온다.배는 고프지 않지만, 뭔가 먹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 아니, 어쩌면 이미 알고 있다.이건 진짜 배고픔이 아니다. 그저 감정이 만들어낸, 마음이 만들어낸 공허함의 다른 이름일 뿐. 음식을 한 입 베어 물면 잠시 기분이 나아지는 듯하다.하지만 이내 후회가 따라온다. 허전함을 채우려댓글 1 Feb 07. 2025 by 첨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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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도할 수 있으면 좋고 못해도 그만인 것들 (글-영진 I 이미지-픽사베이)댓글 0 Feb 06. 2025 by 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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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_쇼펜하우어가 묻고 니체가우리의 삶은 '욕구'로 움직인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싶고, 외로우면 이성을 만나고 싶어하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갖기 위해 움직인다. 이처럼 무언가를 끊임없이 원하고 이루려고 노력한다. 결국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하고 싶은 것'을 가지고 있어서다. 이를 '욕구' 혹은 '의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원하는 것을 이루면 우리는 만족감을 늘댓글 0 Feb 06. 2025 by 오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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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단히 선을 긋는 것이 필요와 과잉을 구분하는 명확한 선이 무엇이냐는 물음보다 늘 우선일 수밖에 (글-영진 I 이미지-픽사베이)댓글 0 Feb 05. 2025 by 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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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의 내연녀, 연진이에게 9-연진이에게 보내는 편지 9- 연진아, 안녕? 난 네가 전혀 안녕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이렇게 노트북 앞에 앉았어. 내 영혼을 죽인 네가 아무 탈 없이 편안함을 바라는 건 너무 큰 위선이지 않겠어? 뭐 난 사실 위선적인 편이야. 겉으로만 착한 체하면서 그게 나인 거라고 착각하며 살았었지. 그래서 내가 갖고 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먹고 싶은 거 내 욕구를 감추며댓글 1 Feb 05. 2025 by 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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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머리양머리는 찜질방에 갈 때마다 하는 머리이다. 아래의 사진처럼 수건의 끝을 두 번 말아서 만든다. 옛날에, 가족 다 같이 찜질했을 때,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을 때 나는 양머리를 혼자 못 했다. 엄마에게 매번 부탁했는데, 그게 너무 싫었다. 나도 혼자 양머리를 하고 싶었다. 양머리가 풀려도 혼자 다시 하고 싶었다. 찜질방에 갈 때마다 양머리를 연습댓글 0 Feb 03. 2025 by 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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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의 결핍, 충족을 확인할 수 있는 30가지 질문오알렛의 5차원 욕구 : 개인, 연결, 정서, 물질, 의미 Prologue 오알렛의 욕구유형의 분류는 어렵다. 충족과 결핍을 어떻게 명확히 구분할 수 있을까? 충족의 반대는 결핍인가? 충족되지않음이 결핍과 같은 말일까? 부족한 것과 부족한 것 같다는 또 다르다. 그렇기에, 오알렛의 욕구유형에서 결핍의 정의는 생각보다 모호하다. 다만, 부족함에도 다른 욕구충족에 영향을 미치지않을만한 것인가 또한 중요한 포인트가 될댓글 0 Feb 02. 2025 by Oal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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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욕구유형은 무엇입니까?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원동력을 찾는 오알렛 욕구유형 분석도구에 대하여. Prologue 오알렛 욕구유형 분석도구를 위한 브런치 프로젝트의 첫번째 글을 쓰게 되었다. 어느정도로 구상해놓은 내용이긴 하지만, 주 1회씩 별도의 글로 하나씩 발행하다보면 좀 더 탄탄한 구성의 분석도구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자신을 알아가고자하는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공통의 욕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MBTI와 같은 성격유형 검사도 트렌드댓글 0 Feb 02. 2025 by Oal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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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의 욕구를 채워주면 다른 관계는 불필요하죠이런 애들은 오히려 친구나 사회 생활이 부수적입니다. https://youtu.be/qXDZgZUCVrE? si=D7 HPX-nPRkgFTy1 d 이건 제가 성장하면서나 성장한 이후 주변을 관찰한 나름의 내용이므로, 참고만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통상 아이들이 친해지는 계기는 어떤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입니다. 가령 선생님이 숙제를 내줬는데 잘 이해가 안 간다거나, 뭘 모르겠거나, 어떤 친구에게 특별한 감정댓글 0 Feb 01. 2025 by 이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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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화(火)가 부르는 게 아니다.화를 잘 내는 사람은 화(火)가 많은 사람이 아니다. 화(火)가 많은 사람은 오히려 밝고 친절하고 예의가 바른 경우가 많다. 화를 잘 내는 건 오히려 통제욕구와 관련이 깊다.명리로 보면 편관(偏官)이다.자기 뜻대로, 자기 마음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인간은 짜증이 나고 더하면 화가 난다.치밀하고 계획적인 사람일수록 오히려 성정이 까칠한 경우가댓글 0 Feb 01. 2025 by 조은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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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인정에 대하여손쉽게 달성하는 SNS를 통한 인정욕구 지난해에 나는 단편 소설을 써보자는 계획을 세웠으나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다. 계획도 했고 시작도 했지만 결국 완성에 이르지 못했다. 이유를 분석해 보니 시간 배분 문제가 컸다. 글을 처음 쓰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의아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까지 이번처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한 해를 넘긴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글을 쓰긴 했는데댓글 0 Feb 01. 2025 by 하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