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두려움에서 자유로》3편. 바다 앞에서 멈춰선 날 – 공포는 현실보다 마음속에 있었다 필리핀 세부. 햇살이 따뜻했고, 바다는 상상 이상으로 맑았다. 모래는 부드러웠고, 사람들은 친절했다. 모든 조건이 완벽했다. 하지만 그날의 나는 바다 앞에서 멈춰섰다. 물은 생각보다 훨씬 깊어 보였다. 그저 파란색이 아니라, 어딘가 검푸른 그라데이션. 그 안에 뭐가 있는지 보이지 않으니까, 마치 나를 집어삼킬 것 같았다. ‘호흡이 가빠진다.’ 나는 스스댓글 0 4시간전 by 지쿠 On
-
2월 가계부 : 인생 노잼D : 놀고 싶은 3년차 직장인 (금융권 대기업), 여, 26세 오로나민 씨 3개 (2+1) 2,000 원 세부 왕복 항공권 2인 990,000 원 원래도 짧은 2월이 올해는 더 짧게 느껴졌다. 회사는 회사대로 바빴고 나름대로 인생의 권태기를 겪었기 때문이다. 아침 7시에 갑자기 출근 준비를 하다가 ‘너무 재미없다 너무 재미없는데 어떡하지?’ 같은 카카오톡을 보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그랬다. 그럴 때마다 주변 사람들댓글 0 Apr 03. 2025 by 모초록
-
존과 지니의 말라파스쿠아 다이빙 여행 2-1두 번째 말파 여행 첫날 - 가토섬 2025년 3월 16일 시간이 생겨 스쿠버다이빙이 가고 싶다. 지니님과 함께 말라파스쿠아에 다시 다녀오기로 했다. 성수기 휴가 기간이 아닌 비수기에 나가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새벽에 세부 공항에 도착하는 직항 비행기와 리조트에 요청한 픽업차량과 방카로 입도할 계획이다. 비싸지만 가장 시간낭비가 없는 이동 방법이다. 저녁에 출댓글 0 Apr 03. 2025 by 존과 지니
-
바다가 다한 필리핀 세부 막탄섬여기 그 길 거리귀신이 씌었는지 맨날 싸돌아다닌다는 말을 중고등학교시절 엄마에게 심심찮게 들었다. 주로 나무라는 말이었기에 언짢게 남아 있다. 그러고 보면 기본적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 모양이다. ‘싸돌아다니다’가 익숙한 여기를 벗어나 가보지 못한 곳을 경험해 보는 것이라고 한다면, 여전히 그러한 일에 목마름을 느낀다. 여건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고 때로는 용기가 부댓글 0 Apr 01. 2025 by 연이은
-
세부 제이파크, 가족여행 위한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세부 리조트 추천, 제이파크 리조트 | 워터파크, 뽀로로파크, 조식 세부 여행을 가장 가기 좋은 요즘!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세부 제이파크'를 소개한다. 오슬롭 캐녀닝 모알보알 패스트트랙 일일 투어 예약 방법과 세부 국제 공항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필리핀 유심칩 구매방법도 알아보자. '세부 제이파크'에서 1박 2일알차게 보내는 방법 예약하기 '세부 제이파크'는 4월 평일 기준 32만 원대이다. 자댓글 0 Mar 31. 2025 by 마이트립로그
-
올라, 산티아고남녀칠세부동석이라니 조선 시대에 남녀칠세부동석을 강요했다고 알고 있다. 그때는 평생 40~50살을 살았기 때문에 7세는 아마도 지금의 중학생쯤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이슬람 못지않게 우리도 여성에 대한 제재가 있다. 조선 시대는 그렇다 쳐도 지금까지 이 사고를 가지고 있는 현대인이 존재한다. 내가 순례길을 간다고 했을 때 여자는 젊으나 늙으나 위험하다고 사람들이 걱정했다. 최댓글 0 Mar 31. 2025 by 하루달
-
노션으로 만다라트 만들기 05Notion으로 만다라트 템플릿을 만들면서 기록합니다. 2025년의 핵심 목표 만다라트 템플릿을 만들면서 각 세부 목표와 실행 항목을 정했지만, 올해의 핵심 목표를 문장으로 정리하지 않았다. 1/4분기를 지나며 각 목표와 실행 기록을 돌아보니 나의 핵심 목표는 ‘발전하는 습관 만들기’가 적합한 것 같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취미든 일이든)에 대해 기록하고 지금보다 더 깊이 알아가는 습관이 필요댓글 0 Mar 24. 2025 by 페튜니아 화분
-
환갑이 넘어 해외여행에 빠진 이유조금 재미있을 아빠의 이야기 환갑을 넘어 칠순을 바라보시는 우리 아빠는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나 삶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나를 이해 못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우리 세대가 지금의 윗세대와 갈등을 겪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아마도 살아온 환경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아빠가 나를 가장 이해하지 못하고 탐탁지 못했던 것은 여행이다. 우리 아빠는 여권조차 만들어본 적이 없었댓글 0 Mar 22. 2025 by 여행작가 디오션
-
돈 주고도 듣기 힘든 필리핀의 역사이야기 1부안녕하세요.. 오늘은 역사 이야기를 좀 해드릴까 합니다. 세부에 오시면 시티투어(유적지관광)를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죠? 많은 지식을 가진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일정상 그렇게 하시지 못하시는 분들은 그냥 가셔서.... 아~ 십자가구나, 아 성당이구나.... 하고 휘리릭~ 사진만 찍고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 일 거라고 생댓글 0 Mar 21. 2025 by Eugene Ahn
-
필리핀 세부에서 떠난 카모테스 섬 여행어학원에서의 추억팔이 필리핀 세부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어느 주말, 한국, 일본, 베트남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필리핀의 숨겨진 보석, 카모테스 섬으로 떠나기로 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하는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모험이 될 것만 같은 예감. 새벽을 깨우는 여정 아직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4시, 졸린 눈을 비비며 숙소를 나섰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댓글 0 Mar 17. 2025 by 행복가진
-
어린이날 슬슬 예약해야지? 아이랑 갈만한 해외여행지바다와 역사, 그리고 미식의 천국, 세부에서 보내는 완벽한 여행 필리핀을 여행하는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있다면 단연 세부일 것이다. 이곳은 그저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휴양지가 아니다. 워터 스포츠의 짜릿한 쾌감, 유서 깊은 유적지의 감동, 그리고 필리핀식 미식의 정수를 모두 품고 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여행지다. 세부, 어디까지 가봤니? 필리핀 중남부의 중심지이자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세부는 리조트와 관광댓글 0 Mar 16. 2025 by 다닥다닥
-
노션으로 만다라트 만들기 04Notion으로 만다라트 템플릿을 만들면서 기록합니다. 세부 목표 3. 문화 소비를 기록하기 세부 목표 3번 ‘문화 소비 기록’은 내용적으로 2번 세부 목표 ‘사이드 프로젝트’와 연결성이 높다. 독서량을 늘리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나서 감상을 기록하고, 전에 접해보지 못했던 와인이나 커피를 시도하는 것 등이다. 책 한동안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좀처럼 책을 읽기 어려웠다.댓글 0 Mar 10. 2025 by 페튜니아 화분
-
세부에서 완벽한 휴양을 즐기는 방법, 크림슨리조트세부 숙소 추천, 크림슨 리조트 앤 스파 막탄 | 부대시설, 조식 등 크림슨리조트는 세부 막탄 섬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이다. 전용 해변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완벽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크림슨리조트'에서 1박 2일알차게 보내는 방법 예약하기 '크림슨리조트'는 3월 평일 기준으로 19만 원대 정도이다. 가격은 투숙 날짜와 예약하는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고 예약하자. '크댓글 0 Feb 25. 2025 by 마이트립로그
-
GOOD BYE 김새론벌써 15년 세부패밀리라는 유튜브 방송을 보았다. 영상을 제작하는 분은 한국인으로 필리핀 세부에 살면서 생활이 어려운 현지인 가족을 직접 돕기도 하고 후원자의 물품이나 지원금을 그들에게 연결하기도 하는 듯했다. 영상에서는 쓰레기장에서 일하는 필리핀 일가족이 보이고 거기엔 한 여학생이 있었는데 그 여학생은 밝은 얼굴로 부모님을 도와 쓰레기를 큰 마대에 담아 묶는 작업댓글 0 Feb 17. 2025 by Hi jingyoo
-
세부에서 꼭 해봐야 할 스노클링 & 호핑투어필리핀 세부 여행 BEST 5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 세부인데요. 맑고 푸른 바다, 다채로운 해양 생물, 그리고 아름다운 섬들이 가득한 곳이에요. 특히 스노클링과 호핑투어는 세부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 중 하나죠!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하고, 수백만 마리의 정어리 떼를 만날 수도 있으며, 새하얀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지는 섬에서 힐링까지! 오늘은 세부에서 꼭 가봐야 할 스댓글 2 Feb 17. 2025 by 여행콩닥
-
세부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내일 토요일이면 이제 한국에 돌아간다. 숙소에서 나와서 잠시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항상 빠르게 걷던 걸음을 오늘은 최대한 천천히 걸어본다.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이 거리의 모든 것이 다르게 다가왔다. 이 곳에 익숙해져서 빠르게 지나쳤던 거리의 모든 것들이 마치 처음 만났던 날처럼 나에게 설레임을 주는 동시에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아쉬움도 함께 주댓글 0 Feb 15. 2025 by 커피마시는브라운
-
안녕? 준준!지금은 어디에 있니? 어디선가 탄내가 꿈꿈 하게 나는 공항을 나서면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지는 곳 필리핀 세부. 세부 여행을 하다 보면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오슬롭투어에 관심이 가게 된다. 바다에서 자유롭게 고래상어들과 수영을 할 수 있다니,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충분히 호기심을 가지기 좋은 여행 상품이다.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다댓글 0 Feb 14. 2025 by 사브리나
-
세부 버스 여행우리가 머물고 있던 세부 막탄에는 커다란 버스 터미널이 있었다. 그 앞에는 최신식 버스가 서 있곤 했는데 나는 이 버스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버스 앞을 보니 IT PARK라고 크게 쓰여 있었고 그곳에 앉아서 버스를 관리하시는 아저씨에게 여쭤보고 나서 버스를 타고 IT파크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우리가 있는 막탄 신도시댓글 0 Feb 09. 2025 by 커피마시는브라운
-
최고의 재능은 지속하는 능력이다세부동작을 아주 천천히 수영을 시작한 지 한 달하고 스무날이 지났다. 이제는 어느 정도 호흡을 조절할 수 있고, 25미터를 한 바퀴 왕복할 수 있다. 하지만 내 수영의 성장곡선은 정체된 듯했다. 처음처럼 눈에 띄는 발전이 느껴지지 않고, 조금씩 지루함이 스며들었다. 이런 상태를 ‘신이 파놓은 함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하고는 있지만, 더 이상 새로운 성취감이댓글 2 Jan 31. 2025 by 정강민
-
세부 한달살이 정산그런데 이제 어학연수를 곁들인 아니 벌써! 아들 열난다고 울고 불고 기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당장 내일 귀국하겠다며 비행기표를 알아보던 내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마지막 날이다. 길고 길었던, 한달살이가 내일 모레면 끝이난다. 하지만 미리 정산하는 이유는 오늘 어학원에서 졸업을 했기 때문이다. 오늘로써 어학원 생활은 끝이나고 남은 이틀은 막탄의 리조트에서 보낼 것이므로, 사실상댓글 0 Jan 31. 2025 by 첫둘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