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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버킷리스트- 아홉번째 건강하게 살다죽기40대 여자의 인생 2막 성장 스토리 요즘 몸이 말이 아니었다. 우선 살이 갑자기 5킬로가 쪄버렸고 평소 먹던 것보다 양을 아무리 줄이고 운동을 해도 100그람 빠지는 게 쉽지 않았다. 빠진 근육은 3킬로 정도 되고 그 자리는 체지방이 슬그머니 자리를 잡았고 체지방 수치 역시 본적 없던 수치였다. 근육을 잡기 위해서 열심히 근력운동을 하는 중인데 손가락은 이전에 망가져버렸고 이놈의 무릎이,댓글 0 Mar 17. 2025 by 작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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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여행 각자의 삶이 바쁘다. 이곳도 저곳도. 그나마 가까이 있으면 얼굴이라도 한번 더 볼 수 있다 하지만 맘이 바쁜 건지 몸이 바쁜 건지. 고국에 왔다는 것 그것이 다라고 생각을 해야 하는데 나는 늘 고국에 오면 더 고프다. 그래서 일 것이다. 이리저리 어슬렁 거리며 다니는 이유. 꽃이 폈으면 폈다고 봄바람이 불면 분다고 고국에 왔으면 … 뭐 ~ 이유가 있나댓글 0 Mar 14. 2025 by 블루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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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24개의 버킷리스트 지운 후기다채로운 나와 내 삶을 위하여 정말 오랜만입니다ㅎ 혹시 기다리신 분들이 있을까요..? 남은 23년은 넘기고 대왕 후기로 돌아왔습니닿ㅎㅎ 그보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것이 더 큰 소식일까요ㅎㅎ 시작한지는 꽤 됐지만 착실히 리스트를 더 채우고 알려드리면 좋겠다 싶어서 미뤘는데 이 콘텐츠로 알리는 게 딱인 것 같아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아래 영상은 제가 브런치에서 시작한 <한달에 한 번댓글 0 Mar 14. 2025 by 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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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일을 벌인 적이 없는 사람장사, 투자, 결혼 아무것도 한 게 없네 성인의 나이로 살아오며 지금껏 나는 일을 제대로 벌인 적이 없다는 걸 느꼈다. 내 나이 30대 중반인데 큰일 없이 살았다니 정말 다행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단조로운 고인물이 아닌가. 그동안 주변에선 직장을 다니거나 장사를 벌였다. 직장을 옮기기도 하고 가게가 망해서 재취업을 하는 이도 있었다. 또 어떤 이는 작은 평수의 아파트를 장만했고 누군가는댓글 0 Mar 14. 2025 by 유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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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이 잡지에 실렸다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요? 오래전 한참 유행했던 단어이다. 그땐 서둘러 전에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버킷리스트를 만들어야 했다. 성공을 거뒀거나 성공을 향해 가는 저자들의 책에서 늘 묻는 말이었다. 버킷리스트를 정해두고 그것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삶 생각만 해도 얼마나 멋진 일이었는가. 그래서 한때 나의 버킷리스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떠오르는 건 세계여댓글 0 Mar 11. 2025 by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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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1) 스페인 순례길 다녀오기부엔 까미노(Buen Camino)~! 6년 전, tvn에서 방영된 "스페인 하숙"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차승원/유해진/배정남 세 사람이 스페인에서 하숙(Albergue)을 하면서 찾아오는 순례객들에게 정성껏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때 "순례길"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산티아고의 길(camino de santiago)"이라고 알려진 이 길은 예수의 열두댓글 0 Mar 10. 2025 by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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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1평산책방에서… 봄을 기다린 건 실로 오랜만이다. 계절이 바뀌고 싹이 트고 꽃도 피고 더불어 온화한 날씨까지 그러면 엉덩이도 들썩들썩.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 지는 건 인지상정. 그렇게 왔다고는 했지만 아직도 안 온 봄을 기다리며 길을 나선다. 오늘 목표지점은 양산에 유~~ 명한 문화유산 통도사는 가지만 버킷리스트인 평산책방. ‘한 번은 꼭 가서 꼭 사진을 찍고 오리라 ‘댓글 0 Mar 07. 2025 by 블루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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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버킷리스트- 여덟 번째 평생헬스40대 여자의 인생 2막 성장 스토리 2년 전에 다이어트를 한 후로 유지를 하다 정신줄을 놓았었다. 이별도 큰 원인이었고 환경이 변한 것 등등 많은 스트레스가 원인이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냥 간단하게 많이 먹었다. 원 없이 먹었었다. 그래도 몇 개월 바짝 식단조절하면 살이 빠질 수 있다는 생각에 별생각 없이 지내왔다. 그런데 이번은 많이 달랐다. 살이 붙는 속도도 이상했거니와 몸 여기저기 아픈댓글 0 Mar 06. 2025 by 작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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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4. 버킷리스트예전에 비하면 리스트가 많이 단촐해졌다. 하지만 그만큼 더 묵직해졌다. 예전에는 이루고 싶은 것도, 가져보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지금은 진짜로 내 삶에서 중요한 것들만 남았다. 단순히 바라는 것이 아니라, 꼭 이루고 싶은 목표들이고, 나의 가치관과 깊이 연결된 것들이다. 개수는 줄었지만, 의미는 훨씬 커졌다. 이제는 수많은 목표를 나열하기보다는, 하나하나댓글 0 Mar 06. 2025 by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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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버킷리스트- 일곱 번째 살아가는 이유 찾기40대 여자의 인생 2막 성장 스토리 나는 많이 예민한 편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랬다. 누가 알려 준 것도 아닌데 난 사람들의 감정을 잘 읽는 편이었다. 기쁜지 슬픈지 불편한지 등등 웃음 뒤에 숨긴 감정까지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 항상 죄책감을 가졌었다. 오늘 학교에서 했던 말을 후회하고 혹시 내 말 때문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 누군가댓글 2 Mar 05. 2025 by 작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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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버킷리스트-여섯번째 20년 장롱면허 운전하기40대 여자의 인생 2막 성장 스토리 나는 운전을 못한다. 그냥 심플하게 무서워서 못한다. 항상 큰일 난다는 얘기를 들어서인지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아빠가 돌아가시고 오늘 죽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서 운전을 하기 시작했었다. 고속도로를 타기도 하고 강남 한복판을 가기도 했다. 그러다가 큰 사고가 날뻔한 적이 있은 후로 살고 싶어 졌고 운전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는 운전을댓글 0 Mar 05. 2025 by 작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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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봄.남다른 삶을 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며 살았다. 마흔 즈음, 나름 안착의 삶(꽤 이상적이진 않지만)으로 전환기를 맞으며 그동안 잊고 있었던 '책 쓰기'에 대한 버킷리스트를 떠올렸다. 책 쓰기.. 요즘은 나름대로 전자책이든, 노션이든 방법은 제각기지만. 본인만의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점에 내가 쓴 책 한 권 꽂는 생각은댓글 0 Mar 04. 2025 by 정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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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모든 세계를 경험해보자 (1)유럽유럽 버킷리스트 30개 생각해 보면 나는 제법 자주 조급증에 시달렸다. 빨리 해내야 돼. 뭐 하나라도 더 해야 해. 그렇게 인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조급증이 몰려올 때면 나는 옆을 보지 못했다. 옆도 뒤도 보지 못하고 무조건 앞만 봤다. 그건 하나에 온전히 집중을 했다는 뜻도 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때 내게 주어진 수많은 세계를 다 놓쳤다는 뜻도 된다. 이제는 그러지 않기댓글 0 Feb 28. 2025 by 다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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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시간이 없나요 잘 모르겠나요 그래요, 우린 언제나 그랬습니다.댓글 2 Feb 28. 2025 by 하얀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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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행을 결심하다20대 초반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다.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으로 작성 당시 실현 가능성보다 근사해 보이고 큰 목표 위주로 적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작성된 버킷리스트에는 시작부터 '1. 유럽여행하기 2. 외국에서 살아보기 3. 영어권 현지에서 영어공부하기'와 같이 주로 외국에 가보는 소망이었다. 모르긴 몰라도 넓은 세상에댓글 0 Feb 28. 2025 by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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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 라이센스를 얻다!만타를 위한 스쿠버다이빙 3 만타를 위한 스쿠버다이빙 2 에 이은 글입니다. 뒤집힌 몸은 마스터가 구워해 주지만수압은 온전히 견뎌야 하는 나만의 몫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내 몸은 마스터에게 구원받았지만 수압은 내가 온전히 감당해야 할 몫이다. 바닷속에서 체감하는 수압은 생각보다 높다. 특히 어드밴스는 40m까지 내려가는데 내 경우 30m 언저리에서 마스크가 내 눈을 뽑을 것처럼댓글 2 Feb 24. 2025 by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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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에 한 번은 꼭 해야 할 것들버킷 리스트 #열정#버킷리스트#가슴뛰는 일#긍정의 에너지#나답게 어른답게 무엇하나 제대로 해내지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기웃거리고,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은 나에 비해서, 어떤 제안을 해도 '그건 별로'하며 심드렁한 반응에 내 뒷목을 잡게 하는 옆지기에게 던져 준 책이다. 나는 이미 여러 개의 '버킷 리스트'를 마음속에 장착하고 살고 있다는댓글 8 Feb 22. 2025 by 정유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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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만타 한번 만나고 싶다!만타를 위한 스쿠버다이빙 1 깜깜한 바다 깊은 곳 저 멀리 커다란 나비 떼가 날아온다. 마치 정지화면처럼 아주 천천히 양쪽 날개를 위아래로 흔들며 서서히 다가온다. 나불나불 날아 사뿐히 내 어깨를 즈려 밟고 더듬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앉을 것만 같다.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진다. 작았던 삼각형 모양이 커다란 담요 같다. 앞에는 거대한 뿔 2개와 뒤에는 가늘고 긴 꼬리. 바닷속 무리 지어댓글 0 Feb 22. 2025 by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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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센트럴 파크, 로망과 현실의 경계에서-달의 궁전에서 모노폴리까지 로망의 어원을 찾아본다. 프랑스어 'Roman'-소설, 이야기를 뜻하는 단어. 중세에 라틴어가 아닌 로망스어로 쓴 이야기였다가, 메이지 유신 때 일본에서 'ロマン'(로만/로망)으로 변신. '낭만적인 것', '이상적인 것'이란 뜻을 입고 우리나라까지 건너왔다. 아마도 'ロマンチック'(로맨틱)이란 단어의 영향이리라. (구글, 네이버 국어사전, 챗gpt 검색으댓글 1 Feb 19. 2025 by 마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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㉔051. 마음먹은 대로 20240211 올해의 버킷리스트 중에서 1년 기간을 정한 게 하나 있습니다. 하모니카 연주입니다. 새해 첫날부터 연습하여 연말쯤에 두 곡 정도는 제대로 불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첫날은 어쩌다 보니 빠뜨렸습니다. 둘째 날도 그냥 지나칠 뻔했습니다. 저녁이 되어서야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둠이 몰려오는 창가를 바라보며 하모니카를 입에 물었습니다. 십여 년 전에댓글 2 Feb 19. 2025 by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