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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먹어야지. 오징어볶음물기 없이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 한국인의 오징어 사랑은 각별합니다. 오징어 회나 오징어볶음은 서민들의 식탁을 저렴한 가격으로도 풍족하게 하니까요. 하지만 흔하디 흔한 것이 오징어란 말도 옛말이 되었습니다. 서민들이 즐겨 먹는 고등어는 물론 오징어까지 금값입니다. 오징어 어획감소가 동해 수온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하던데, 언제쯤 우리의 해양환경이 안전하게 돌아올까요. 게다가 일본댓글 1 Mar 31. 2025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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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 포실 맛있는 감자조림봄처럼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밥반찬 봄은 겨울보다 훨씬 지내기 좋다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반가운 계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 계절을 끌고 오는 3월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오르면 여지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군요. 에잇! 봄바람에 개나리꽃이 여기저기 폭죽 터지듯 노란빛을 띠며 담장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정결한 목련은 볼살을 부풀리며 한껏 들떠 있고요. 나무의 속살에 물살댓글 2 Mar 24. 2025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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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쏘울푸드:대패삼겹김치찜밥도둑이 따로 없다 아입니꺼 어제 큰 애가 "엄마, 얼큰~한 김치찌개 안 먹고 싶어요?"라고 했으나 "그거 할라면 시간이 좀 걸리는데 니 병원 갔다 와가지고 지금 시간이 안 되겠다. 내일 해묵자."로 협의하고 드디어 김치요리를 해야 하는 오늘이 되었다. 그러나. 두부가 없었으니... 그래서. 급하게 메뉴 변경. 비슷한 맛과 모양의 김치찜으로 가자. 재료: 신김치 또는 묵은 김치, 대댓글 0 Mar 18. 2025 by Kid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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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 냉이무침식탁에 봄을 초대하세요 우리 마을에서는 3월에만 땅 주인이 없어지는 데, 왜 그럴까? 그 까닭은 단순하다. 3월에는 아직 논밭에 농작물이 없고, 그곳 여기저기에 난 봄나물은 어느 집 땅이나 자유롭게 가서 캐고 뜯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의 것도 아닌 것이, 그래서 아무나 가서 얻어올 수 있는 봄나물이 봄의 들에는 많이 있어야 한다. 그런 세상을 우리는 만들어 가야 한다. -댓글 2 Mar 07. 2025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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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들기름볶음 레시피양념을 덜어낸 묵은 김치를 들기름 넣고 고소하고 촉촉하게 볶음 반찬 만들면 한 가지만 있어도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맛있게 요리해 보도록 해요.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 [재료] 묵은지 350 g , 대파 1/3 대 , 양파 1/4 대 , 들기름 2 큰술 , 식용유 1 큰술 , 설탕 1 작은술 , 참치댓글 0 Feb 27. 2025 by 반이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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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위에 정겨운 반찬, 고사리와 무말랭이 무침 레시피고사리, 무말랭이 이제 반찬을 2촌에서 잔뜩 만들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재료로 반찬을 만들고 있다. 마트에 고사리랑 무말랭이가 보여서 샀다. 반찬 만들기 전에는 절대 눈에 보여도 살 재료는 아니었다. 고사리는 첫 번째 2촌 집 뒷산에 엄청 많이 자랐었다. 고사리는 해가 쨍쨍한 곳보다 약간 그늘진 곳에 많이 자랐다. 수확할 시기가 지나면 꽃봉이가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로 갈라댓글 0 Feb 26. 2025 by 홍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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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새우장 만드는법살이 탱탱한 새우로 새우장을 만들어 먹으면 밥반찬으로 이만한 게 없어요. 생각보다 만들기 간단하며 감칠맛나고 적당히 짭조름하게 만들면 반찬은 물론 덮밥으로 먹어도 좋답니다 :) 간단한 레시피는 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 ▼ [재료] 흰다리새우 500 g , 청양고추 1 개 , 홍고추 1 개 , 레몬슬라이스 1 조각 , 통깨댓글 0 Feb 24. 2025 by 반이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