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쓰다dalssda내가 없던 삶에서 읽고 쓰며 서서히 나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사소한 글감으로 소소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g5If2023-10-25T06:35:24Z청개구리가 변하면?/@@g5If/562024-12-04T04:47:36Z2024-11-28T03:29:19Z옛날에 어느 마을에 엄마 말을 듣지 않고 반대로만 하고 속을 썩이는 불효자 청개구리가 있었다. 엄마 청개구리가 바다 가서 놀아라 하면 산으로 가고, 풀숲에 들어가지 말아라 하면 풀숲으로 들어갔다. 엄마 청개구리가 '라이브 바카라;quot;개굴개굴라이브 바카라;quot; 하면서 울면 아들 청개구리는 라이브 바카라;quot;굴개굴개라이브 바카라;quot; 하며 반대로 울어댔다. 뭐든 반대로만 하고 말을 안 듣는 아들이 매일매일 속을 썩이자 어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XxZcmmdYgSuA51MXl2H_3SjV02o.jpg" width="500" /정신 차려보니 10월이더라/@@g5If/552024-11-20T19:43:48Z2024-11-20T04:02:58Z비로소 길었던 여름이 지나갔음을 느끼게 해 준 10월이었다. 하늘이 이렇게 파랗고 높고 예뻤었나. 너무나 맑고 투명해서 쳐다보는 내 마음까지 말개지는 것 같았다. 내 삶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시간은, 계절은 그렇게 지나고 있다는 걸 하늘을 보고 느꼈다. 오랫동안 더웠던 날씨 탓에 10월 단풍의 맛도 느끼지 못하고 나무들은 그냥저냥 술에 물 탄 듯 물에 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SuY0Qkgd_a8GI_Np4YbGHPQYv0I.jpg" width="500" /라이브 바카라의 여자 친구 유심이에게 - --- 끝내 전하지 못할 편지/@@g5If/542024-11-21T06:06:19Z2024-11-18T07:43:05Z유심(USIM)아, 안녕?(사실 이런 안부인사 건네고 싶지도 않다.) 나 누군지 알지? 하숙집라이브 바카라;nbsp;아줌마가라이브 바카라;nbsp;무슨 일이냐고? 나도 너한테 이란 편지를 쓸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너도 하고 싶은 말이 많겠지만 먼저 내 얘기부터 들어줬으면 좋겠구나. 네가 하숙생 여자친구라며? 하숙생한테 여자친구 있냐고 물으니 당당하게 네 이름을 말하더라. 그때는 어이없어라이브 바카라;nbsp;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ce-miZan53yImI3IpSaFtq-cMLs.png" width="500" /가을부터 다시 영업합니다!/@@g5If/532024-10-25T05:29:31Z2024-10-24T16:24:52Z하숙생이 우리 집에 온 지 10개월이 돼 간다. 처음엔 정말 하숙생처럼 대하려고 했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손 많이 가는 하숙생, 제멋대로라 자꾸 돌아보게 만드는 하숙생, 저혈압인 나를 고혈압으로 만드는 하숙생, 닫힌 방문도 다시 보게 하는 하숙생, 수식어를 붙이자면 끝이 없다.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라는 말이 숨 쉬듯 매 순간 튀어나온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_d15x994LNZ4sEnNXvd6-60Z-mY.jpg" width="500" /하숙집 아줌마의 부캐는 엄마?/@@g5If/502024-08-19T01:18:18Z2024-07-04T05:52:34Z목 아파요. 평일 저녁 하숙생이 목구멍이 아프다고 한다. 오늘은 내 컨디션도 별로라 그 소리에 양미간이 저절로 찌푸려진다. 목이 아프다고 하면 대개 열의 아홉은 그냥 사그라들지 않고 병원을 가야 한다. 이제는 초등생도 아니고 환절기도 아닌 6월인데 잘 자고 나면 괜찮을 거라는 혼자만의 주문을 걸고 하숙생에게 따뜻한 물을 주고는 어서 자라고 했다. 하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GIyI5VFccfH99WTHXCqwPOPZXBE.jpg" width="500" /라이브 바카라의 시그니처 메뉴/@@g5If/482024-06-17T13:34:38Z2024-05-29T10:46:18Z지금까지 대체적으로 카페든 음식점이든 시그니처 메뉴에 도전했을 때 실패한 적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라이브 바카라;nbsp;요즘 들어 믿음직스럽지 못한 시그니처 메뉴가 등장했으니 바로 우리 집 하숙생의 시그니처 메뉴다. 메뉴 이름 내가 알아서 할게요 중1 하숙생은 요즘 공부하느라 아니, 학원을 다니느라 바쁘고 피곤해한다. 그전까지는 공부하는 학원이란 걸 다녀보지 않았으니 아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lPNuuolnWeAcMp7Hg-2uPiIRyHE.jpg" width="500" /삼겹살과 소고기 그리고 전생(前生)/@@g5If/462024-07-24T05:47:09Z2024-05-12T00:51:46Z겨우내 옷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던 남편 겨울코트와 바지를 드디어 세탁소에 맡겼다. 오래된 숙제를 끝낸 것 같아 마음이 후련하다. 집으로 곧장 오려다가 아파트 단지 상가를 돌아나가 반대편에 있는 정육점으로 향했다. 라이브 바카라;quot;삼겹살 한근만 주세요.라이브 바카라;quot; 정육점 아저씨는 내 앞에 있는,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부위별로 나란히 진열된 냉장고에서 기다란 삼겹살 6가닥 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jn144yR2c9wnxoFgocoOCrvDB20.jpg" width="500" /하숙집 한국어 통역사 구함/@@g5If/442024-05-29T12:08:51Z2024-05-02T05:01:56Z며칠 전 친구들 모임에 다녀왔다. 한참 수다를 떨다 하숙집 아줌마가 된 내 얘기가 나왔다. 한 친구가 물었다. 하숙생의 가장 큰 특징이 뭐냐고. 여러 가지 머리에 떠오르는 건 많은데 요약정리가 잘 안 되길래 '일단 말을 안 듣는다'라고라이브 바카라;nbsp;했다. 그 말을 듣고 친구는 초등 저학년라이브 바카라;nbsp;자신의 딸도 말을 너무 안 듣는다고 했다. 하지만 난 고개를 강하게 흔들며 말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dHixDgunsQveRtaRAXpweM48bbg.jpg" width="500" /하숙집 아줌마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g5If/432024-04-30T09:40:31Z2024-04-26T02:18:13Z토요일, 평소보다 늦은 아침을 먹고 남편은 약속이 있다며 일찌감치 나갔다. 휴일에는 청소라도 하면 좋으련만 대단한 선견지명을 가진 남편이다. 끝나지 않을 설거지를 하고, 또 끝나지 않을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집안을 한 바퀴 둘러본다. 평일에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청소를 미뤘더니 집 안 구석구석이 먼지다. 더더욱 햇빛이 비치는 이 구석 저 구석은 먼지옷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YPUfKP-1lvXtyKWLTH1z1ETmNv0.jpg" width="500" /절대 궁금해하지 마!/@@g5If/422024-04-24T05:51:34Z2024-04-18T01:13:00Z하숙생이 들어온 지 몇 달이 지났다. 여느 집 하숙생처럼(아니 우리 집만 그럴지도 모른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고 남는 시간에는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며 지냈다. 웬일로 책을 읽는구나 싶어 들여다보면 만화책을 보고 있다. 보고 또 보고 다시 보고 또 보고.. 밥 먹을 때도, 화장실 갈 때도, 고3 수험생처럼, 고시생처럼 보고 또 본다. 숙제도 좀 하고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UyPrnK2UIl9RHPBv9AkK6nxLQBQ.png" width="500" /커튼콜/@@g5If/402024-04-29T12:35:49Z2024-04-11T06:04:43Z공자가 말씀하셨다.신체발부(身體髮膚) 수지부모(受之父母)불감훼상(不敢毁傷)라이브 바카라;nbsp;효지시야(孝之始也)사람의 신체와 머리카락과 살은라이브 바카라;nbsp;부모님께 받은 것이니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감히 헐거나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다.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nbsp;-라이브 바카라;lt;효경라이브 바카라;gt; 하숙생의 효심은 알겠으나 영 볼썽사납다. 이마에서 눈썹을 타고 내려와 두 눈동자 앞에 쳐진 흑갈색 커튼이 아주 많이 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GCyqAti7V6lmrvMG4n0RCqc1yh0.jpg" width="500" /각자의 삶을 응원해 - 라이브 바카라;lt;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라이브 바카라;gt; -박우란/@@g5If/322024-04-09T01:28:24Z2024-04-03T06:28:38Z3월 나를 바라보게 한라이브 바카라;nbsp;책은 박우란 작가님의 라이브 바카라;lt;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라이브 바카라;gt;이다. 제목만 보고 단순히 딸과 엄마의 관계만을 생각하면 안 된다.라이브 바카라;nbsp;딸과 엄마의 관계는 시작일 뿐라이브 바카라;nbsp;마지막 장까지 꽉 차게 읽고 나면 엄마와 자녀, 아내와 남편, 부부와 자녀,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라이브 바카라;nbsp;중심은 엄마이자 딸인 여자의 입장과 시각, 관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6lqHnEkpy34Y5I35DBPpwy7wxLc.png" width="500" /학생, 수도세 내!/@@g5If/392024-04-03T12:47:38Z2024-04-03T06:15:51Z라이브 바카라;quot;쏴아~라이브 바카라;quot; 욕실에서 물소리가 요란하다. 하숙집 학생이 샤워하는 소리다. 잠시 후 하숙생이 나오면 욕실에서는 금방이라도 신선과 선녀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자욱한 수증기를 바라보며 오늘도 샤워 세례 받은 욕실 닦을 생각에 한숨이 나온다.라이브 바카라;nbsp;'수도세 한 푼 안 내면서...' 요금이란 요금은 다 오른 것 같은 시국에 우리 집 하숙생은 샤워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Y1-dPhnakmQHEjob_b2_EK1ojtg.jpg" width="500" /목련이 피길 기다렸지/@@g5If/382024-04-02T04:41:43Z2024-04-01T08:29:16Z매일 창밖으로 노란 산수유꽃을 보며 목련이 피기를 기다렸다. 내가 사는 지역은 개나리보다 목련이 많다. 개나리가 봄의 전령이라고들 하지만 집 주변엔 개나리보다 목련이 많아 어느샌가 나는라이브 바카라;nbsp;목련을 봄의 전령으로 여기게 됐다. 올해 목련은 예상과 달리 늦게 얼굴을 드러냈다. 목련이 지고 나면 벚꽃이 피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벚꽃보다 조금 앞서 피는 정도다.라이브 바카라;nbsp;그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TEmfeJyDY13ywy2Ap0t5aLjQCkM.jpg" width="500" /별에서 온 그대? - -그대 이름은 라이브 바카라/@@g5If/332024-05-09T01:03:31Z2024-03-27T13:02:19Z2023년 12월 30일.라이브 바카라;nbsp;올해도 이틀 남았다. 그런데도 12월이 왜 이리 길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내 나름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 2023년을 차분하게 정리하며 마무리하고 싶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바닥난 체력은 몸살로 이어졌고 몸살과는 별개로 계속 신경을 쓰는 일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계속 힘들라는 법은 없는지 크리스마스 즈음 그중 가장 애를 태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Evb-EFrez8xPqHGKCqG15ht0qgg.jpg" width="500" /숨 고르기 했던 2월 - -또 다른 의미의 성장/@@g5If/312024-03-17T23:56:41Z2024-03-11T04:56:53Z어찌 갔는지도 모르게 힘들었던 2월이었다. 햇빛 본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날씨도 우중충하고 비도 많이 내렸다. 월말에는 꽃샘추위도 예년과 다르게 포악하게 굴어 좀 낯설었다. 이놈의 날씨가 왜 그러냐며 투덜대다가도 환경오염이 부른 탓인가 싶어 곧 말을 삼켰다. 하지만 햇빛을 자주 못 보니 기분이 우울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코로나 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I7_cCrriusRy61GPUpdcNuJ5XRc.jpg" width="500" /작품명: [삶을 살아내는 능력] - 라이브 바카라;lt;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라이브 바카라;gt; -패트릭 브링리 에세이/@@g5If/302024-03-04T20:16:11Z2024-02-24T01:17:27Z라이브 바카라;quot;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가기라이브 바카라;quot; 버킷리스트 항목이 하나 더 늘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메트) 미술관은 머릿속 상상만으로는 가늠이 안 될 정도로 무한한 시공간처럼 느껴졌다. 작가 패트릭 브링리는 자신의 결혼식 날 형의 장례식을 치르고,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기로 한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의 삶을 고립시킨다. 메트 미술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5w0DiYvNcFrx19Ad00Iq3yJbPyY.jpg" width="500" /목표는 없지만 나는 있었다 - ---2024년 1월을 돌아보며/@@g5If/292024-02-09T03:12:05Z2024-02-02T03:15:17Z새해 목표를 잘 세우지 않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과거를 돌이켜 봐도 어차피 세워봤자 작심삼일게 뻔하고 다른 일에 치여 흐지부지되면 나는 왜 이럴까를 연발하며라이브 바카라;nbsp;자책만 할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저 당장 내 눈앞에 보이는 일과 문제에 집중하며 열심히 사는 것이 내 삶의 큰 틀이자 목표라면 목표였다. 그러나 시간이 가고 해가 갈수록 사는 건 더 바빠지고 머릿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m6KEdDwk8MnsF4ESzbADJJwTUhU.jpg" width="500" /매일매일 내 안의 나와 만나기 - 라이브 바카라;lt;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라이브 바카라;gt; -최서영 에세이/@@g5If/282024-02-03T03:16:18Z2024-01-28T14:55:24Z2024년 1월부터 매일 감사일기 쓰고 한 달에 한 권 정해진 책을 읽고 인증하는 '성장메이트' 모임을 하고 있다. 벌써 두 번째 책을 완독 했다. 읽고 싶은 대로 조금씩 읽으면서 좋은 문장이나 기억에 남는 글귀를 인증하는라이브 바카라;nbsp;날들은 이제 내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점차 습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뜻일라이브 바카라;nbsp;것이다. 독서모임의 두 번째 책은 최서영 작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5If%2Fimage%2FrFgopfXDdDhqw4SjxVoi_2KaVXo" width="500" /당근을 했더니 귤이 생겼다./@@g5If/252024-01-27T12:03:15Z2024-01-23T23:17:22Z작년 말이었다. 아랫집 누수로 머리도 시끄럽고 누수 찾는다고 작은방이며 주방까지 뒤엎어 어지러운 와중에 뭐라도 해야 마음이 좀 나아질 것 같았다. 바닥 뚫느라 싱크대 하부장이며 작은 방, 주방 바닥, 식기장에도 시멘트 가루가 뿌옇다. 대강 바닥 청소는 했으나 아직 공사가 더 남아 있다. 추워서 창문도 오래 열어 놓을 수가 없다. 대충 닦고 밥도 못해 먹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라이브 바카라FxnY8DuRsdluXvZuUTELF_hEhNYM.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