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thesender보내는 이/@@eMMr2022-11-09T11:53:37Z메이저사이트들은 영원해요! 크리스마스만을 위한 게 아니에요/@@eMMr/162024-12-21T04:22:20Z2024-12-21T02:09:38Z털벌레. 엄마가 우리 집 막내 몽크 (15세/참지않는말티즈)를 부르는 별명이다. 나에겐 아주 작고 소중한 친구가 있다. 메이저사이트 고등학교 3학년 때 우리에게 찾아온 작은 천사(가끔은 악마) 몽크다. 메이저사이트 조르고 졸라 만나게 된 강아지 친구 내 사랑. 지금은 노견이 되어 소리도 잘 못 듣고 눈도 하얗게 돼 가고 있지만, 내 수명을 나눠줘서라도 한날한시에 같이 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Mr%2Fimage%2FlKTpJy6KM6sIoJsxjQUXuTnKC0s.png" width="500" /우린 같은 템포, 다른 메이저사이트인 거야 - 한시 오분 (1:05)/@@eMMr/152024-11-12T14:40:34Z2024-11-01T13:14:42Z정확히 언제쯤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느 날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아마 퇴근길은 아니었고 서울 어딘가를 놀러 갔다가 오던 길이었던 것 같다. 평소 인디메이저사이트 즐겨 듣는 내게 유튜브뮤직 알고리즘이 검정치마의 ‘한시 오분’이라는 노래를 틀어주었다. 전부터 알고 있던 노래였지만 그날따라 그 노래 가사가 선명하게 들려왔고 그때도, 지금도 나와 가장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Mr%2Fimage%2Fgx2iklMTzMWRVyY2epe4nJ89f_I.PNG" width="500" /그 전투는 메이저사이트 이겼어. 난 아직 여기 있으니까! - I'm still here/@@eMMr/132024-10-28T06:43:42Z2024-10-28T01:55:25Z정말 오랜만에 글이 쓰고 싶었다. 사실 그간 음악은 수도 없이 들었지만, 예전만큼 크게 느끼지 못했었다. 그게 나에게 자괴감으로 다가왔다. 나는 평생을 메이저사이트 사랑하고 음악으로 치유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얼마 전까지 너무 힘들었고 음악도 인간관계도 다 놓아버릴 만큼 모든 게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약 2년 동안 달려오던 직장생활과 여러 일들에 번아웃이 찾너는 완벽해! - fuckin' perfect/@@eMMr/122024-10-31T06:41:06Z2024-10-20T03:54:00Z바야흐로 12년 전 나는 엄청난 개성의 소유자였다. 나의 자아형성이 진행 중이었을 때, 나는 메이저사이트 요절할 천재에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고 싶었다. 그래서 겉모습은 누구보다 화려하고 독특하게 꾸미고 다녔다. 머리는 늘 노란색이었으며 그때 당시 빈티지에 미쳐있던 나는 벽돌색 스키니진이며, 빨간 호랑이가 그려진 티, 체리색 닥터마틴을 신고 언젠가 나도 힙합퍼불행하지 말자. - True colors/@@eMMr/112024-10-22T06:12:23Z2024-10-14T01:26:46ZDon't be unhappy 가슴에 품고 다니는 말이 있다. 돈비언해피! 불행하지 말자. 오늘의 주제곡에서 메이저사이트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다. 신디 로퍼의 가사는 정말 독특하면서도 아름답다. be happy라는 표현대신 Don't be unhappy 라니...(눈물) 새해를 맞이하여 2023년 곡을 선정하고자 고민하다가, 이 노래가 떠올랐다! 새로운 시작을나는 네가 없이는 메이저사이트 아닐 것 같아. - 슬픔이여 이제 안녕/@@eMMr/82024-10-20T03:54:18Z2024-10-12T02:01:08Z지난 일요일 아침 항상 잔잔하던 메이저사이트 휴대폰이 울렸다. 아침 7시쯤 잠들었었기에 겨우겨우 전화를 받았더니 친구 보라였다. 내용인즉슨, 지인과 자우림 콘서트를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지인의 사정으로 표가 한 장 남는다. 혹시 갈 테냐? 였다. 콜당오! (콜 당근 오케이) 무려 자우림인데 안 갈 리가! 메이저사이트 중고등시절을 책임지던 윤아언니인데 안 갈 리가?! 자시작하기에 앞서, - 나의 메이저사이트 일대기/@@eMMr/72024-10-16T01:50:49Z2024-10-11T07:24:14Z시작하기에 앞서, 나의 음악 일대기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거슬러 올라가 기억에 남아있는 제일 처음의 메이저사이트 생각해 보려 하면, 박진영의 나를 떠나지 마 라는 곡이 떠오른다. 1994년 발매된 곡이니 내가 4살 때 들었던 곡이다. 그 이후로도 박진영의 메이저사이트 꽤나 좋아했던 것 같다. 커서 박진영과 결혼하겠다는 선언을 했었으니. 조금 덜 거슬러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