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90) - 봄 데이트

2025-03-26T04:20:59Z

https://www.youtube.com/watch?v=OAerMUkujUQ 3학년에 올라간 공주는 어느샌가 또 한뼘정도 키가 자랐다 언제 이렇게 쑥쑥 큰건지 둘이 카페에 앉아서 작년 사진을 꺼내 보다가 갑작스럽게 확 커버린것 같은 느낌에 깜짝 놀라버렸다 유튜브를 내려보다가 다섯살 아이가 아빠가 회사를 가는데 깨서 화들짝 놀라 뛰어나와 아빠 따라 회사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89) - 25년 1분기 기부내역 보고

2025-03-13T18:08:23Z

날씨가 점점 따듯해 지는대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나요? 후원해 주신 금액은 이번 분기에도 저희 지역 한부모가정으로 후원 하였습니다 따듯한 응원 감사드리고 환절기 몸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공주님과 저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만간 근황 이야기로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88) - 결정문

2025-02-24T11:31:54Z

이행명령의 주문이 며칠 전 결정이 되어 날아왔습니다 이로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비양육자가 면접교섭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강제할 수 없다였습니다 양육자가 비양육자에게 아이를 보여주지 않는 것은 강제할 수 있는데 반대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한 게 참 의아할 따름입니다 덕분에 면접 교섭에 관하여는 전처가 거부하였으므로 아이를 보여줄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87) - 면접교섭 + 양육비 지급 이행명령(마무리)

2025-02-17T07:59:18Z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모든 조사와 심문이 종결되고 이제 결과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여전히 면접교섭은 하지 않고 양육비는 밀려있지만 어찌 되었든 엄마로서 그리고 성인으로서 책임을 지게 만드는 게 내 목적이었다 마지막 심문기일까지 자기 엄마와 같이 법원으로 나와서 겁박하던 사람 더 말을 섞기 싫어 자리를 피했고 그날 심문종결과 함께 이

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286) -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잔소리 대마왕이 아니야

2025-02-05T11:51:47Z

방학을 시작한 지도 벌써 3주 차에 접어든다, 2학년 여름 방학까지만 해도 전날 저녁에 같이 식탁에 앉아서 다음날 할 일 리스트를 작성해서 주고 다음날 공주가 한 것은 동그라미 안 한 것은 표시 안 하고 퇴근하고 나서 같이 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요번 방학에는 스스로 해보라고 놔뒀더니 아주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계신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돌봄

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285) -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처음 본 딸랑구를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을까?

2025-01-31T11:06:41Z

우리 집 공주는 티니핑을 좋아한다 막 열정적은 아니지만 앞선 화에서 처럼 피규어 같은 것도 조금씩 모으고 영화나 신작이 나오면 보는 정도? 작년에 영화가 개봉하고 아이가 보러 가고 싶어 해서 후기를 좀 읽어 보다가 참 가슴 뭉클해진 글을 읽은 적이 있었다 아빠는 글쎄 첫눈에 사랑하게 되었다고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산부인과 분만실 유리벽 너머로 며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84) - 공주는 2학년을 어떻게 보냈을까?

2025-01-22T13:59:44Z

딸랑구의 방학식과 동시에 가정통지표가 집으로 도착하였다. 문제는 이직을 한 지 1년이 거의 다 되는 시점이 되어서야 직원들 충원이 마무리가 되는 통에 너무 바빠서 통지표를 보지도 못했다는 것이다. 지난 주말 짬이 좀 나서 잊어먹었던 통지표를 뜯어본다 아이가 말하는 자신과 선생님이 말하는 아이에게는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다, 내가 보는 아이와 선생님이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83) -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어요

2025-01-16T12:30:43Z

날이 진짜 춥다 겨울이 다 되었다 며칠 전 엄청 내린 눈 덕분에 회사에서 집까지 돌아오는 길이 30분에서 2시간이 되는 기적도 보았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눈과 함께 하여 좋았다지만 출근을 해야 하는 나는 겨울은 그다지 좋지 않은 계절임이 확실했다 모처럼 연차를 내고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와 온천을 다녀왔다, 평일이라 가족탕 예약이 생각보다 쉬웠고 가격도 저렴했고 원래 탕에 몸을 담그는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82) - 공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24-12-30T11:56:25Z

공주는 이제 곧 3학년이 된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추천을 해주셔서 2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고, 공주님 방의 침대 매트리스는 허리가 아프다고 하셔서 받은 장학금으로 좋은 매트리스를 하나 주문했다(아직은 도착하지 않음) 아빠는 회사에서 팀장으로 올라왔다 중소기업이라 팀장 직함이 사실 큰 의미는 없지만 후임이 들어와 같이 일을 하고 있다 급여는 그렇게 많지는 않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근황 보고) -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2024-12-14T00:49:03Z

독자님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근 3개월만인데요 재연재는 아니고 살아있다고 알려드리려고 글을 올려봅니다 분기마다 했던 한부모 가정 기부도 마무리를 했구요 공주는 이제 2학년을 슬슬 마무리 하고 잇답니다 눈이 많이 안좋아져서 안경을 쓰기 시작햇어요 아빠도 엄마도 눈이 안좋았는데 안좋은 것만 닮아서 속상하내요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독자님

연재 공지

2024-11-28T04:56:49Z

근 2년 동안 달려온 글쓰기를 잠시 쉬려고 합니다, 여러 상황을 나름 해결해 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것도 바뀐 게 없는 현실이 많이 힘들기도 하고 별다를 게 없는 하루를 보내며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더니 팬을 잡는 게 힘들어지더라고요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는 커가고 회사 벌이는 나아질 것 없고 양육비는 제대로 들어오지 않고 나 자신이 변해야 할 때가 한 번 더 다가온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81) - 동생이 3개월 만난 여자와 결혼을 한단다

2024-09-18T00:58:30Z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www.youtube.com/watch?v=yVEx-Dpd38k 올 명정 동생은 여자친구 될 사람과 인사를 왔다 동생은 여자친구가 자주 바뀌는 편이었다 작년에 데려왔던 여자친구는 3년을 만났고 여자친구가 어려서 결혼하자던 동생을 까고 헤어졌고 이번 여자친구는 동갑이란다 급하게 결혼하려는 이유가 혹시 속도위반은 아닐까였지만 그런 것은 아닌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80) - 후원 정산 및 기부 보고(3)

2024-09-18T05:36:02Z

6월 7월 8월 3분기 후원해 주신 분은 다*이님 한분이시고 총 정산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원해 주신 금액으로 아이 신발도 하나 사줄 수 있었고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수와 빵도 사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제 사비 + 하여 10만 원 이번 분기에도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한부모 가정에 후원자님 성함으로 기부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79) - 양육비가 절반만 들어오기 시작했다

2024-09-13T12:04:57Z

매월 마지막날이 아이의 양육비를 받는 날이다, 언제나 양육비 입금 해달라고 하지 않으면 입금이 되지 않는 중이다, 오전 중에 입금해 주면 좋으련만 오후 세시에서 네 시 사이쯤까지도 입금이 되지 않아 문자를 넣어줘야 저녁때쯤 입금이 되어왔다 이행명령 소송 중이라 날이 선 탓도 있겠지만 8월의 마지막날 들어오는 양육비의 액수를 보고 놀람을 금치 않을 수가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78) - 나이가 먹어 간다는 것(feat. 딸랑구는 오랜만에 치마를 입었다)

2024-09-03T21:34:47Z

딸랑구님은 치마를 별로 안 좋아한다 아니 안 좋아하셨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음날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있던 따님이 입을 연다 "아빠 저 치마 입고 학교 가고 싶어요." "어? 어쩐 일이야 치마 좀 입어보라 그래도 잘 안 입더니." "아빠가 사준 거 내일은 입고 갈래요." 명절에나 되서야 긴 한복치마나 겨우 입던 아이였다 그간 딸랑구를 키우면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77) - 공주님에게 쓰는 다섯 번째 편지

2024-08-30T10:56:13Z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나의 딸, 여름휴가 때 너무 잘 놀았는지 까맣게 타버린 네 모습을 볼 때마다 흠칫 놀라지만 그래도 올여름은 엄마가 없어도 잘 놀았구나 싶어 아빠는 조금은 안심이 된다 그간 아빠가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일에서도 집안에서도 밖에서도 정신없이 돌아보면 너를 그냥 놔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어 아침 일찍 일어나 스스로 옷도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76) - 어찌해야 할까요?

2024-08-28T00:09:37Z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www.youtube.com/watch?v=1emgue_aRGo 이행명령 1차 조사 기일에 조금 많은 일이 있었네요 전처의 엄마가 법원내부에서 욕설과 제 부모님 욕 그리고 신세한탄 등 30여분을 넘게 소란을 피워 분리를 요구하였으나 법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하루였습니다 전처의 입장은 아이를 보지 않겠다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75) -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딸랑구는 마음이 급해졌다

2024-08-20T02:51:34Z

일요일 아침부터 아이가 분주했다 평상시에는 토요일 저녁에 늦게 자고 일요일 아침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 일찍 일어나서 집안일 좀 하다가 컴퓨터에 앉아볼까 하고 컴퓨터 전원을 누르는 순간 아이가 방으로 들어와 안긴다 "아빠 방학숙제 해야 해요 곧 개학이야." "숙제 별로 없지 않았어? 오늘 왜 이렇게 빨리 일어났어 어제 늦게 자던 거 같았는데?" "숙제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74) - 일상

2024-08-17T13:33:51Z

우리 집 따님은 전화를 잘 안 하시는 편이지만 하루에 두 번은 항상 전화를 한다, 첫 번째는 일어나서 센터에 도착했을 때이다 아침 업무를 한참 보고 있을 때여서 바쁘지만 잠깐은 시간을 내서 전화를 받는 편이다 "아빠~ 저 센터 도착했어요, 오늘 친구들이 다 일찍 와서 재미있게 놀 거예요." "오늘 아침에는 공부 안 해요?" "놀고 공부하기로 했어요

싱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산다는 것(273) - 여름휴가

2024-08-13T18:01:56Z

https://youtu.be/ESKfHHtiSjs?si=gfi1JANiiCqAdMoK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물놀이를 얼마나 열심히 하시던지 저녁 10시가 다 되서야 멈추시고 씻고 주무셨답니다 아빠는 그날의 피로가 아직도 가시지 않았내요 아이는 얼마나 열심히 놀았는지 얼굴아 까무잡잡 타버렸어요 썬크림을 그렇게 잘 발라줬는데도요 그래도 신나게 놀아서 다

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