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화 ellasong 글 쓰는 내과 의사, 갑상선 치료바카라사이트 추천 갑상선 암 환자, 일바카라사이트 추천 두 아이 엄마입니다. /@@d1pL 2021-09-07T07:42:56Z 밤 - #05 /@@d1pL/49 2025-03-31T01:15:18Z 2025-03-27T02:20:36Z 편의점 아줌마는 안 자고 카페 아저씨도 안 자고 빵집 아줌마는 잔다 빵집은 일찍 여니까 일찍 쿨쿨 자야 해 빵집 아줌마 아저씨 둘 다 쌔근쌔근 자려나 아줌마만 쌔근쌔근 자고 아저씨는 코 골고 자려나 아저씨만 쌔근쌔근 자고 아줌마는 코 골고 자려나 모르겠다<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DBQiBO6twhBOtt5SNAXha4pW09A.JPG" width="500" / 괜찮아 - #04 /@@d1pL/47 2025-03-26T00:43:30Z 2025-03-25T01:09:11Z 이제 그만 울고 싶은데 멈춰지지 않아 이제 그만 진정하고 싶은데 진정이 안돼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세상은 원래 클수록 힘든 일이 많아져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하늘을 봐 힘들면 좀 울 수도 있지 슬프면 좀 화날 수도 있지<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9mXJ_WrKxnUR2tRAeTBvqvRk6wE.JPG" width="500" / 드디어 - #03 /@@d1pL/44 2025-03-23T07:31:19Z 2025-03-22T13:04:09Z 드디어 봄이 오려고 한다 우산 아래 팝콘 튀기는 소리가 벚꽃을 부른다 어떤 꽃망울은 벌써 준비가 다 됐다 벚꽃 피면 또 벚나무 아래에서 벚꽃 잎 잡기 하자 벚꽃 잎 잡다가 또 유치원 지각하자<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c4IdGsGlciqFThsYDlRP48sMyBE.JPG" width="500" / 상어 이빨 - #02 /@@d1pL/39 2025-03-21T13:20:06Z 2025-03-20T15:01:43Z 상어 이빨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대 내가 무시무시한 상어 눈을 딱 보고 입을 쩍 벌려서 커다란 이빨을 쓱 만졌다 는 게 아니라 당연히 이미 빠진 이빨을 모아논걸 만졌지 내 소원은 엄마가 일하러 안 가는 것 그래야 엄마가 안 힘들잖아<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IORUJSqw_y8_NkQuADHaZXlHLTg.JPG" width="500" / 고작 - #01 /@@d1pL/38 2025-03-23T01:53:44Z 2025-03-20T05:41:49Z 고작 물 한 방울 뿐이라도 엄마만 있으면 바다가 내꺼다<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ldtjFh2DsNPj6IfLTvwAOcWFanU.jpeg" width="500" / 기부 소식 - 바카라사이트 추천서 얼마를 벌었나 /@@d1pL/37 2025-02-20T13:24:56Z 2025-02-10T05:22:17Z 어느덧,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면서요'가 세상에 나온 지 일 년이 지났습니다. 이 책은 수익금 전액을 소아 갑상선암 환우에게 기부하기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사실 제작비 이상의 수입을 내지 못했고, 적절한 기부처를 선정하는 데에도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아픈 이들을 위해 잘 쓰이리라 믿고 제 책을 선택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존중하여, 국경 없는 의사회에 <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fXWarktW3aDKfy3_umwOq19Mp5I.jpg" width="500" / 본업 모먼트 - 어떻게 출근까지 사랑하겠어 일을 사랑바카라사이트 추천 거지 /@@d1pL/36 2024-08-29T06:54:34Z 2024-02-26T05:48:18Z 대화를 나누다가 &quot;그런데요, 사실 제가 지난달에 병원에 다녀왔는데...&quot; 하며 상대방이&nbsp;의학적인 질문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갑자기 정신없는 두 애기 엄마에서 의사로 변신합니다. 사실 제가 아무리 글을 열심히 써도, 음악을 열심히 들어도&nbsp;본업만 하겠습니까. 결국 의업빼고는 모든 게 아마추어인 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시 본업 모먼트로 건<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wxv4TJQCn0aLN5wGQP565vZhHig.jpeg" width="500" / 도전이 없으면 실패도 없다 - 기획바카라사이트 추천 vs 자비바카라사이트 추천 /@@d1pL/35 2024-02-22T16:50:13Z 2024-02-19T06:58:01Z 새 책이 나오고 한 달 동안은 저자가 가장 바쁜 기간입니다. 책이 잘 되고 못 되는 것이 보통 출간 후 한 달 동안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첫 책인 '오늘도 아픈 그대에게'는&nbsp;기획출판으로 출판사(북산)를 통해 출간하였고, 신작인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면서요'는 자비출판으로 부크크를 통해 출간했습니다.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어서, 오늘은 비교글을 써<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h46NH_QJz42WI4z1Hn9I-tqEjus.jpeg" width="500" /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 저만 설레는 거 바카라사이트 추천죠 /@@d1pL/34 2024-02-10T04:42:15Z 2024-02-08T05:44:52Z 뜨거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식도에 안 좋을 것 같은데, 그래도 모르겠어요 참 좋습니다. 갑상선이 안 좋기 때문에는 아닌 것 같아요 아주 어릴 때부터 국을 뚝배기에 먹었거든요. 아이스 음료는 거의 마셔본 적이 없습니다. 큰아이가 두 살쯤 되었을까, 무더운 여름날 한번 공원에 간 적이 있어요. 남편이 음료를 사 오겠다고 해서 카페라테를 부탁했더니 펄펄 끓는<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CWLlU0TxuUwqH7IBgmD9upei8-s.jpeg" width="500" / 눈 오는 온천을 바카라사이트 추천세요? - 삿포로의 기억 /@@d1pL/31 2024-02-06T16:32:58Z 2024-02-06T05:46:18Z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언제이신가요? 저는 단연코 퇴근 후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시간입니다. 샤워시간은 20분 남짓이지만 그때만큼 자신을 위하는 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학생 때는 샤워를 마치고도 멍하니 온수비 아래 서있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아이를 키우게 되니, 씻는 동안 아이가 울지 않아서 본인 속도로 씻고 머리도 잘 말리고 나올 때면 기쁨이 <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LicYl2IAjCEiK09b8wYnI2ixHZE.jpeg" width="500" / 새 책 출간 이벤트 - &바카라사이트 추천;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면서요&gt; /@@d1pL/29 2024-02-07T02:07:21Z 2024-02-02T03:26:15Z 2022년도 3월부터 6월까지 브런치에 연재된 &lsquo;그래도 사랑해 갑상선&rsquo;이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면서요'라는 제목의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2만 5천 독자분(2023.1.누적조회수 기준)들 소리 질러주세요! 브런치북으로 먼저 발간한 이유는 더 많은 갑상선암 환자에게 읽혔으면 하는 의도에서였습니다. 금번 종이책 집필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환자 곁에서 수<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QA0looq8FxCvnwq2_FzX02zFYzM.jpg" width="500" / 올해 2월은 29일이 있어요 - 예상바카라사이트 추천 못한 기쁨 /@@d1pL/33 2024-02-06T07:38:28Z 2024-02-01T07:32:18Z 고백합니다. 제가 쓰는 글만큼 저는 유연하지 못합니다. 다소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사람입니다. (소위 젊은 꼰ㄷ...ㅐ...읍읍)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하고 변경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수련 때는 선배들이 군대 갔으면 이쁨 받았을 거라는 말을 종종 했습니다. 남편은 꽤 즉흥적인 사람이어서 저에게 자주 지적을 받는데 어떨 땐 지적하는 말투가 본인 지도<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5BJz3lvcwWR7eL3upcOw1hHWjc4.jpeg" width="500" / 감귤예찬 - 바카라사이트 추천의 겨울 짝꿍 /@@d1pL/28 2024-02-01T02:26:17Z 2024-01-29T05:27:22Z 결혼 전에 서로의 생활방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봄에는 딸기가, 여름에는 수박이, 겨울에는 귤이 항상 냉장고에 있어야 한다.' 가 제 요구사항이었습니다. 진료실에 들어온 당뇨 할머니는 귤을 하루에 열개도 더 까먹었다며 검사 결과를 확인도 하기 전에 고해성사를 합니다. 맞습니다. 귤만큼 달콤하고, 까탈스럽지 않고, 평화로운 과일은 없을 <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4WSTk-xt12nszO3S3nIb_iP4qNc.jpeg" width="500" / 웃긴 여자 - 바카라사이트 추천 항상 웃기고 싶습니다 /@@d1pL/27 2024-02-01T03:40:58Z 2024-01-24T03:24:33Z 의사나 작가가 되지 않았다면 무엇이 되었을 것 같나요? 같은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두루두루 잘하는 편이었지만 그렇다고 특출 나게 잘한 것도 없던 저는 이 질문이 난처했습니다. 가정뿐인 질문이지만 최근에 답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개그우먼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진료 중에도&nbsp;체면을 잃지 않는 선에서 항상 환자를 웃기고 싶어요. 워너비 개그우먼은 장도연씨<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MHeZcvZraZwpjhz6PwJcYKuVuGk.JPG" width="500" / 소통을 거부하겠습니다 - 강요바카라사이트 추천 말아 주세요 /@@d1pL/26 2024-01-22T22:31:37Z 2023-12-20T00:08:24Z 소통은 과거 저의 큰 관심사였음을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소통을 잘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소통 잘하는 법, 말 잘하는 법 등등에 대한 책들을 다양하게 읽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남편은 전철에서는 그런 책을 읽지 말라며 비웃었지요. 제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큰 이유는 남편이 저와의 소통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소통을 잘 못했던 저<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q6qP1wlfMTD7PpFxtsN-YzTdCDU.jpeg" width="500" / 3초의 마법 - 행복한 그 순간에 머무르기 /@@d1pL/25 2024-01-29T11:48:38Z 2023-12-18T07:30:29Z 어떤 책에서인가 읽었습니다. 행복한 그 순간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아. 행복하다.' 라는 생각을 3초 동안 하는 거예요.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습니다. 3초가 30초가 되고, 30초가 3분이 되기도 했어요. 한 해 동안 무엇이 당신을 힘들게 했나요? 저는 힘들게 출산한 둘째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했고, (하지만 현재는 사진처럼 건강해요.) 어머니<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RZFkaKKJWOzYgv5WgELMHc1Ycpc.jpeg" width="500" / 귀여움이 세상을 구할 거야 - 아무도 모르는 나의 재능 /@@d1pL/24 2023-11-28T07:24:58Z 2022-09-02T06:28:27Z 저는 하루가 100이라면 저는 99쯤을 자책하는데 쓰는 사람입니다. 그 환자에게는 이 얘기를 해줬어야 했는데, 그 사람에게는 이렇게 대처했어야 했는데, 딸에게 한 번만 더 참고 따뜻하게 대해줄걸 등등. 참 의미 없는 습관입니다만 쉽게 고쳐지지가 않네요. 아마 이렇게 태어난 것 같아서, 이번 생은 망했습니다. 운동을 잘한다던가, 공부를 잘한다던가, 말을 <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gQSGhsSEupnO-xHME9l14C_LufE.jpg" width="500" / 나를 키운 팔 할 - Thank you for the music /@@d1pL/23 2024-01-24T03:42:44Z 2022-08-29T07:54:23Z 학업이나 창작, 일을 하는 사람을 분류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몰두해서 해야 하는 사람, 놀건 놀면서 하는 사람, 업무 종류를 자주 전환해야 하는 사람 등등. 하지만 아직도 신기한 사실은, 음악을 듣는 사람과 안 듣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안 듣는 사람은 음악이 나오면 공부를 못 한다고 하고, 듣는 사람은 이어폰을 안 가지고 독서실에 온 날<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Mh2d2wxEUTsIdrQ4jHhbLfgyueE.jpg" width="500" / 가을의 질감 - 좋은 선물의 조건 /@@d1pL/22 2024-04-03T07:54:38Z 2022-08-24T06:26:26Z 좋은 선물의 조건이란 무엇일까요? 예상치 못했지만 불쾌하진 않을 것, 말하지 못했지만 원했던 것일 것, 부담스럽지 않을 것, 등이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날씨는 분명, 완벽한 선물입니다. 출근길이 기분 좋은 직장인은 단 한 명도 없다에 제가 지금 먹고 있는 리콜라 캔디를 걸겠습니다. 하지만 문 앞을 나설 때 불어주는 쾌청한 가을바람은 불쾌함을 잠시 <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6K2hSL8g0hhZpGkEdZ2MIq4stLU.jfif" width="500" / 지금 불행한 바카라사이트 추천 모두 모여라 - 프롤로그 /@@d1pL/21 2024-02-07T08:58:27Z 2022-08-23T03:55:07Z 저의 하루는 단순합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한 시간을 달려 병원에 옵니다. 입원 환자들이 밤새 안녕했는지 체크하고, 필요한 처방을 넣습니다. 외래 환자를 만나 어떤 검사를 할지 고민하고, 검사 결과에 맞는 약을 드립니다. 중간에 응급실에서 연락이 오면 응급한 환자를 만나 처치를 하고 필요한 처방을 하고 진료실로&nbsp;돌아옵니다. 쉬는 시간에는 다른 과에서 <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pL%2Fimage%2FBcRjXybzbMLCQmzwiMBXS81nhQk.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