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slowrunner이기는 것보다 지지 않는 삶을 동경합니다. 불평등, 편견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합니다./@@clql2021-04-21T01:32:16Z인재 채용 전략의 떠오르는 기대주 "리턴십"/@@clql/172023-08-21T20:30:16Z2022-02-28T09:31:02Z리턴십,&온라인 슬롯;들어보셨나요? 인턴(intern), 인턴십(internship)이라는 단어는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에게 익숙한 개념이다. 리턴십은 돌아온다는 뜻의 ‘return’과 잘 알려진 단어 인턴십 ‘internship’ 두 단어를 합쳐 만들어졌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온라인 슬롯;‘일터로 돌아오(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과 유사한 프로그램’ 정도가 될까. 일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S766VX3rYBI_kdZrGJTKy7q-BIY.png" width="500" /왜, 여전히 여성은 남성보다 적게 버는가 - 클라우디아 골딘 교수의 <커리어 그리고 가정> 서평/@@clql/162021-12-04T06:44:23Z2021-11-29T21:58:17Z성별&온라인 슬롯;임금&온라인 슬롯;격차는&온라인 슬롯;오랫동안&온라인 슬롯;해결되지&온라인 슬롯;않고 있는 뿌리&온라인 슬롯;깊은&온라인 슬롯;사회&온라인 슬롯;문제이다. 과거에&온라인 슬롯;비해&온라인 슬롯;격차가&온라인 슬롯;줄어들기는&온라인 슬롯;했지만&온라인 슬롯;2017년&온라인 슬롯;기준, OECD 국가의&온라인 슬롯;여성은&온라인 슬롯;남성보다&온라인 슬롯;14% 정도&온라인 슬롯;적게&온라인 슬롯;번다. 한국은&온라인 슬롯;격차가&온라인 슬롯;35% 로&온라인 슬롯;더욱&온라인 슬롯;크게&온라인 슬롯;벌어진다. 지구&온라인 슬롯;상에&온라인 슬롯;이&온라인 슬롯;문제로부터&온라인 슬롯;자유로운&온라인 슬롯;나라는&온라인 슬롯;없어&온라인 슬롯;보인다. 여러&온라인 슬롯;국가에서&온라인 슬롯;여성이&온라인 슬롯;더&온라인 슬롯;높은&온라인 슬롯;비율로&온라인 슬롯;대학을&온라인 슬롯;진학하고&온라인 슬롯;우수한&온라인 슬롯;성적으로&온라인 슬롯;<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Pf-qsaTbJsRgsdr-hU_2GXLIANI.png" width="500" /풀 마라톤 준비 마지막 30일 - 왕초보 마라토너의 우왕좌왕 훈련 기록/@@clql/152023-05-09T02:52:51Z2021-10-04T05:10:01ZJuly 24, 2021 일 저질렀다. 99.99%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풀 마라톤 결제 버튼을 누른 건 내가 아니야. 2019년 여름, 세 식구는 한국 놀러 가고 짧고 강렬하게 싱글라이프 코스프레하던, 에너지 넘치던 그날이 시발점이다. 2020년 레이스 얼리버드 가격 마지막 날이라는 다급한 이메일을 받고선 홀린 듯 단숨에 등록해버린 문제의 그날. 판데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bPqvy-agcNQmWhBOzY8318u5ELA.png" width="500" /26.2마일, SF마라톤 첫 완주 이야기 - 나에게 달리기를 선물하다/@@clql/142021-10-04T05:13:56Z2021-09-28T08:23:58Z힘겹게 완주했다. 레이스 신청할 때 목표가 두 개 있었는데 첫 번째는 다치지 않기, 두 번째는 완주하기였다. 부상 없이 완주했으니 목표 달성한 셈이다. 기쁘다. 속도에 따라 여덟 개로 그룹을 나눠 빠른 그룹부터 3분마다 출발했는데 난 여덟 번째로 제일 늦게 6:04시쯤 출발했다. 해 뜨는 시각이 6:56시여서 헤드램프를 머리에 두르고 출발했다. Fishe<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_fkj-y8kw6XFxFDDb7-RPHOv56I.png" width="500" /오늘부터 구직할래요 - 지치지 않고 구직하는 마음/@@clql/132022-09-14T23:18:37Z2021-08-12T01:16:40Z뜻하지 않게 또는 어떤 사정 때문에 일을 쉬었다가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더라도 그 마음을 지켜 내기가 쉽지 않죠. 내 마음을 약하게 힘들게 만드는 요소들이 곳곳에 많지만 제가 생각하는 큰 이유는 내가 원하는 일을 탐색하고 준비하고 기회를 찾아 지원하고 (다시 탐색하고 준비하기도 하고) 일을 시작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rM9hVDivjqqGuRQeqo6KjRw-z8Y.png" width="500"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리서치는 왜 부족할까? -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편견의 악순환 고리/@@clql/122021-09-22T17:28:00Z2021-08-06T02:32:41Z그랜트를 쓸 때에나 리포트를 준비할 때 한국계 미국인, 좀 더 넓게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리서치 내용이나 데이터를 찾아보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어요. 오늘 소개할 기사를 읽어보니 저만의 느낌이 아니었구나 알게 되었어요. 리서치 자료가 부족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찾아보는데 제약이 많은 이유가 여러 가지 있을 텐데 그중 하나의 이유는 연구자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lxf16oiUaSHHxOt2vaqKXW3TpUM.png" width="500" /경력 공백,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 경력 공백은 길 찾는 과정/@@clql/112022-04-20T00:00:08Z2021-07-09T06:50:41Z그때는 왜? 다시 일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과 함께 일한 지난 4.5년 동안 꾸준히 들어온 말이 있어요. "왜 그때는 일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을까요?", "진작에 시작할 걸 그랬나 봐요.", "계속 일했더라면 지금쯤 OOO가 되었을 텐데…" 그 말을 감싸고 있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경력 ‘공백’이라는 단어에 실려 있는 나를 움츠려 들게 만드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Ri9MM7cQQe10O7Cf_DaaOATf5Ds.png" width="500" /미국 속의 한국인 - 한국 사람들은 어디에 얼마나 많이 살고 있을까?/@@clql/102022-01-20T09:02:25Z2021-06-12T21:51:01Z오늘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의 데이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맥락이나 배경에 대한 이해 없이 들여다보는 숫자만으로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기 어렵겠지만 먼저 큰 그림에서 시작해서 궁금한 지점들을 파헤쳐 보는 건 의미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미국에 사는 한국 사람들의 일과 삶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들여다볼게요. 모두 아시겠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Q28vx7ZS7TYitq7STp0010lbGSI.png" width="500" /아이는 언제 낳는 게 좋을까요? - 경력 3년 차, 5년 차, 아니면 10년 차?/@@clql/92022-01-20T09:01:24Z2021-06-06T15:25:24Z안녕하세요. <고민 들어주는 언니들> 매거진 다섯 번째 글을 쓰는 연이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엊그제 아이들 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어제 집을 출발해서 아주 오랜만에 LA로 짧은 로드 트립을 왔답니다. 여행지에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고민을 열어 보았어요. 오늘도 마음을 담아 고민을 잘 듣고 나누도록 할게요. 오늘 함께 나눌 고민은 미국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_P4S-SI2_4VOfg3w-p8iH4bn7kk.png" width="500" /아시안 아메리칸 인구 성장 예측 - 2055년에는이민자 그룹 중 인구 비율 1위로 성장/@@clql/82021-06-15T02:42:41Z2021-05-28T17:16:55ZToday's FACT TANK: Key facts about Asian Americans, a diverse and growing population Source:&온라인 슬롯;https://www.pewresearch.org/fact-tank/2021/04/29/key-facts-about-asian-americans/ 첫 포스팅에서 아시안 아메리칸이 미국 내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kl3wdd_bbb0oMet8zOd_elcD2oU.png" width="500" /데이터로 보는 아시안 아메리칸 - 미국 내 아시안의 인구 구성/@@clql/72023-11-12T07:17:17Z2021-05-26T23:31:03Z매거진을 시작하며... 몇&온라인 슬롯;년&온라인 슬롯;잠깐&온라인 슬롯;살고&온라인 슬롯;한국으로&온라인 슬롯;돌아가야지&온라인 슬롯;하고&온라인 슬롯;시작된&온라인 슬롯;미국살이가&온라인 슬롯;어느덧&온라인 슬롯;십오&온라인 슬롯;년&온라인 슬롯;차가&온라인 슬롯;되었습니다. 십&온라인 슬롯;년&온라인 슬롯;정도&온라인 슬롯;지났을&온라인 슬롯;무렵&온라인 슬롯;비로소&온라인 슬롯;'1세대&온라인 슬롯;아시안&온라인 슬롯;이민자'라는&온라인 슬롯;정체성을&온라인 슬롯;나를&온라인 슬롯;구성하는&온라인 슬롯;여러&온라인 슬롯;개의&온라인 슬롯;정체성&온라인 슬롯;중&온라인 슬롯;하나로&온라인 슬롯;받아들이게&온라인 슬롯;된&온라인 슬롯;것&온라인 슬롯;같아요. 제가&온라인 슬롯;하는&온라인 슬롯;일들&온라인 슬롯;중에는&온라인 슬롯;미국으로&온라인 슬롯;이주한&온라인 슬롯;사람들의&온라인 슬롯;커뮤니티를&온라인 슬롯;만들고&온라인 슬롯;이들이&온라인 슬롯;사회&온라인 슬롯;구성원으로서&온라인 슬롯;당당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r2-wLKHwwE7-EWsKR51SaKOHZYY.jpg" width="500" /고민 잘 들어주는 언니들: 복채는 넣어두세요 - 실리콘밸리와 성수동의 시스터후드, 우리들을 소개합니다/@@clql/52022-05-14T09:16:18Z2021-05-08T14:28:59Z프로고민러인 적이 있었어요. 누군가 고민은 멋진 것, 모험 같은 것, 즐거운 것이라 했다지만 제겐 그저 무겁고 막막하기만 했지요. 다들 한 번쯤은 세상 고민 다 안고 사는 사람같이 느껴진 적 있지 않나요? (라고 물으며 동의를 구해봅니다. ㅎㅎ) 나이 서른이 코 앞인데 다음 한 발짝은 어디에 내디뎌야 하나 감깜하여 한심하기도 측은하기도 했어요. 사회인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1FkYgWhVScjuqRry5sYA1IPd-3E.png" width="500" /느리게 뛰는 행복한 러너 - 생애 첫 하프 마라톤/@@clql/32022-05-14T09:14:20Z2021-04-27T08:00:30ZMarch 2, 2019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다. 예전보다 나잇살도 찌고 무릎도 안 좋아져서 한 번에 오래 뛰진 못하지만 천천히 심호흡 박자에 맞춰 땀이 송송 날 때까지 뛰고 나면 개운하고 상쾌하다. 몇 년 전 뉴저지에서 베이로 이사 가기로 결정한 날 밤에 제일 먼저 한 일이 금문교를 건너갔다 오는 Levi’s 달리기 대회 등록이었다. 새로운 곳으로 가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ql%2Fimage%2FI9VQFPkOBUq3QlZ47qcTosL8M58.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