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현 jihyun-um 런던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대한영국 직장인. 낮에는 코드를 쓰고 저녁에는 글을 씁니다. &lt;개발자인데요, 런던 살아요&gt;를 썼습니다. /@@cLVF 2021-07-18T08:51:34Z 첫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 브런치 시작부터 첫 책 출간까지의 여정 /@@cLVF/52 2024-11-25T22:38:43Z 2023-09-10T21:47:21Z 내 브런치의 시작 언젠가부터 나는 내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욕망을 마음 한편에 품게 되었다. 영국에 오고 나서부터는 그 욕망이 더 커지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내가 겪었던 수많은 일들은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울 정도로 한 편의 드라마 같았기 때문이다. 오랜 고민 끝에 내 일기장에만 담겨 있던 이야기를 세상에 내보내기로 결심했다. 그게 내 브런<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H6T7k0_yr3GuzkWYAuLFFvWS1qE.PNG" width="500" / 이직은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 - 이직도 &lsquo;잘&rsquo; 하는 방법이 있다 /@@cLVF/51 2023-08-15T13:47:24Z 2022-10-23T22:03:05Z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의 시간 중 절반 이상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매일 8시간, 일주일에 40시간을 보내는 회사 생활이 괴로움과 스트레스로 가득하다면 전체적인 삶의 만족도 또한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일이 재미없게 느껴지고&슬롯사이트;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늘어날 때, 이 악물고 버티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더 잘 맞고 더 크게 성장할 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2k0b-TCxlBjvFWuZzx9otv1f_vA.jpg" width="500" / 빠르게 승진하는 사람들의 네 가지 특징 - 고속 승진자들은 무엇을 잘할까? /@@cLVF/50 2024-03-31T13:43:05Z 2022-10-02T22:29:38Z &lsquo;평생직장&rsquo;이라는 개념이 당연하던 시절에는 회사를 오래 다니면 자연스럽게 승진이 되곤 했습니다. 연차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직급도 높아지는 구조였죠. 하지만 점점 기업들이 성과 위주의 보상을 우선시하면서 승진 문화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연차가 높아진다고 저절로 승진이 되는 게 아니라, 성과에 따라 체계적으로 승진 대상을 선정하는 프로세스가 보편화되고 <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5nVTUyjvYUTb80MZ-mQZM3nq060.jpg" width="500" / 성과 평가 완전 정복하기 - 자신의 성과를 더욱 빛내는 방법 /@@cLVF/49 2023-06-26T10:34:07Z 2022-09-14T09:02:10Z 연말마다 돌아오는 성과 평가 시즌이면 유독 스트레스를 받으시나요? &lsquo;이런 귀찮은 건 왜 해야 하나&rsquo; 싶을 수도 있겠지만, 성과 평가는 회사에서 꼭 필요한 프로세스입니다. 기업은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개인은 회사의 매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내야 하죠. 성과 평가는 개인의 성과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세스입니다. 이를 <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rDznVPDH6ZMYBrnirltxQpcpcs4.jpg" width="500" / 공부한 내용을 100%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 인풋과 아웃풋의 발란스를 맞추자 /@@cLVF/48 2023-11-28T05:51:34Z 2022-09-07T08:16:14Z 이래 저래 공부는 하고 있는데 얼마 지나고 나면 상당 부분의 내용이 기억에서 잊히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공부하는 내용 중 남는 게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죠. 이건 우리의 기억력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라 우리 뇌가 작동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입니다. 우리가 보고 듣는 내용의 대부분은 대뇌에서 망각된다고 합니다. 뇌가 기억할 수 있는<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kjOV4Wad3wuYslUL18TihlaqouA.jpg" width="500" / 개발자의 인풋(input)을 늘리는 세 가지 공부법 - 공부는 개발자의 숙명 /@@cLVF/47 2023-06-25T08:26:46Z 2022-09-01T07:59:07Z 개발자의 커리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lsquo;공부&rsquo;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출시되고 IT 트렌드가 바뀌는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개발자에게 공부는 필수입니다. 공부는 학교 다닐 때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사회에 나오고 나서 진짜 공부가 시작됩니다. 학생 때처럼 단기적으로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실력을<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rZHpdLNU8aPA1zw0BLzciGVd1vA.jpg" width="500" / 회사에서 최대한 성장하는 법 -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회사를 학교처럼 활용하자! /@@cLVF/46 2023-09-15T17:23:58Z 2022-08-22T00:58:00Z &ldquo;회사는 학교가 아니다&rdquo;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실제로 회사와 학교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학교는 돈을 내고 다니는 반면 회사는 돈을 받고 다니고, 학교에서는 과목마다 담당 선생님이 있는 반면 회사에서는 일일이 일을 가르쳐줄 선생님이 없습니다. 어쩌면 회사와 학교의 공통점은 매일 나가야 한다는 것밖에는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zNALpincCruqRrI1F9Y299W9xb8.jpg" width="500" / 신규 개발자가 입사 첫 달에 해야 할 7가지 - 회사 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입사 첫 달 /@@cLVF/45 2023-12-08T14:37:25Z 2022-08-07T22:29:28Z 어느 환경에서든 첫인상은 중요합니다. 첫인상으로 인해 생긴 이미지는 추후에 쉽게 바뀌지 않는데요, 회사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입사 초기에 빠르게 업무를 배우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lsquo;실력자&rsquo;라는 인상을 준 사람은 초반부터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를 배정받기에 유리해집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계속 꾸준한 성과를 내면, 실력자라는 이미지는 신뢰<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yKgSFrGYzdLokVG9ibXUwg9bolw.jpg" width="500" / 면접에서 효과적으로 경험 어필하는 법 - 행동 면접 4단계 준비법 /@@cLVF/44 2023-09-07T01:33:43Z 2022-07-31T22:17:38Z 인성 면접은 직무에 상관없이 꼭 포함되어 있는 면접입니다. 회사마다 진행하는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지원자의 기술적인 실력 외 전반적인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이 면접의 목적입니다. 회사에서는 이 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이 기업 문화에 잘 맞는 인재인지, 이 직무에 적합한 경험과 직급에 맞는 소프트 스킬을 갖췄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인성 면접은 과거의 <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5Vjjh3CQjpAGScyCeaO-JVuOWnQ.jpg" width="500" / 시스템 설계 면접 준비 방법 - 신뢰성, 확장성, 유지보수성 높은 시스템 설계하기 /@@cLVF/43 2023-01-07T02:48:49Z 2022-07-24T22:58:33Z 시스템 설계 면접은 개인적으로 기술 면접 중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는 유형입니다. 하지만 연차가 높아질수록 회사에서 시스템 설계 능력을 더 중요하게 보더라고요. 주니어 엔지니어에게는 주어진 요구 사항에 맞춰 코드를 잘 쓰는 게 주 업무라면, 시니어 엔지니어는 직접 시스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기술적 요구 사항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 시<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G_0xRWlEp-eqiPchWop4E0GS_KQ.jpg" width="500" / 라이브 코딩 테스트 실전 5단계 가이드 - 개발자 라이브 코딩 테스트 실전 뽀개기 /@@cLVF/42 2023-10-31T01:30:31Z 2022-07-17T22:29:03Z 지난 글에서는&슬롯사이트;라이브 코딩 테스트 4단계 공부법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공부할 게 생각보다 많죠. 이렇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실전에서 제대로 못해서 면접에서 탈락하면 너무 아쉽지 않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라이브 코딩 테스트 실전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5단계 가이드를 공유드립니다. 1. 문제 정확히 이해하기 2. 구현 방식 계획하기 3. 코드 작성하기 4<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4jH0onAK--mbB6jf-f7IlYW9ny4.jpg" width="500" / 코딩 테스트 4단계 공부법 - 개발자&슬롯사이트;코딩 테스트 준비 방법 /@@cLVF/41 2023-12-17T09:27:13Z 2022-07-10T22:34:59Z 코딩 테스트는 개발자 면접의 꽃입니다. 기술 면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방식이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운 방식이기도 하죠.&슬롯사이트;코딩 테스트에 나오는 알고리즘 문제는 그냥 혼자서 풀기도 힘든데, 짧은 제한 시간 내에 풀어야 한다는 압박까지 더해지니 어려울 수밖에요. 특히 라이브 코딩 테스트의 경우 면접관이 지켜보고 있다는 부담감 때문에 더 힘겹게 느껴집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yi_Ac4X6ysF7N5gzJ2OLwj5lfOI.jpg" width="500" / 개발자 면접 유형 총정리 - 개발자 면접은 어떻게 진행될까? /@@cLVF/40 2023-09-27T01:46:44Z 2022-07-03T22:30:12Z 처음 이직 시도를 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별 근거도 없이 자신만만하던 4년 차 때, 평소 실력만 믿고 당당하게 기술 면접에 뛰어들었죠. 면접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고,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겨우 첫 라이브 코딩 테스트를 마쳤던 기억은 쉽사리 잊히지 않습니다. 그렇게 직접 부딪혀 보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기술 면접은 평소 실력만으로는<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CD4RF6DwBjcNflvm2H4qHBoPqg0.jpg" width="500" / 개발자 이력서 잘 쓰는 법 - 이력서를 쓸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cLVF/39 2023-04-10T13:59:31Z 2022-06-26T22:24:47Z 지금까지 세&슬롯사이트;번의&슬롯사이트;이직을&슬롯사이트;거치며&슬롯사이트;이력서를&슬롯사이트;수없이&슬롯사이트;고쳐&슬롯사이트;썼습니다. 어떻게&슬롯사이트;하면&슬롯사이트;제&슬롯사이트;경력을&슬롯사이트;A4용지&슬롯사이트;한두&슬롯사이트;장&슬롯사이트;분량에&슬롯사이트;효과적으로&슬롯사이트;전달할&슬롯사이트;수&슬롯사이트;있을지&슬롯사이트;고민했고, 여러&슬롯사이트;차례&슬롯사이트;다듬은&슬롯사이트;이력서는&슬롯사이트;매번&슬롯사이트;조금씩&슬롯사이트;나아졌습니다. 반대로&슬롯사이트;회사에서&슬롯사이트;면접관의&슬롯사이트;역할을&슬롯사이트;맡게&슬롯사이트;되면서&슬롯사이트;다른&슬롯사이트;지원자의&슬롯사이트;이력서도&슬롯사이트;많이&슬롯사이트;읽어봤습니다. 이력서를&슬롯사이트;쓰는&슬롯사이트;사람의&슬롯사이트;입장에서&슬롯사이트;읽는&슬롯사이트;사람의&슬롯사이트;입장이&슬롯사이트;되어&슬롯사이트;보니&슬롯사이트;어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ALQonYcK2VPhJELs9UONR8zbhQQ.jpg" width="500" / 프론트엔드 vs 백엔드 vs 풀스택 개발 - 어떤 직무가 나에게 가장 잘 맞을까? /@@cLVF/38 2023-11-15T01:06:47Z 2022-06-19T22:06:41Z 개발자가&슬롯사이트;선택할&슬롯사이트;수&슬롯사이트;있는&슬롯사이트;직무는&슬롯사이트;생각보다&슬롯사이트;많습니다. 흔히들&슬롯사이트;생각하는&슬롯사이트;웹이나&슬롯사이트;앱&슬롯사이트;개발뿐&슬롯사이트;아니라&슬롯사이트;게임&슬롯사이트;개발, 데브옵스&슬롯사이트;등&슬롯사이트;다양한&슬롯사이트;선택지가&슬롯사이트;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슬롯사이트;그중&슬롯사이트;가장&슬롯사이트;보편적인&슬롯사이트;프론트엔드&슬롯사이트;개발, 백엔드&슬롯사이트;개발, 풀스택&슬롯사이트;개발&슬롯사이트;직무를&슬롯사이트;비교해&슬롯사이트;보았습니다.&슬롯사이트;세&슬롯사이트;가지&슬롯사이트;직무를&슬롯사이트;모두&슬롯사이트;경험해본&슬롯사이트;사람으로서, 각 직무의 특징과 추천 대상을 공유드립니다. 1. 프론트엔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PyERLR1FEnmf7-E98TSb5yGeNYE.jpg" width="500" / 대기업과 스타트업 전격 비교 - 어느 규모의 회사에 가는 게 좋을까? /@@cLVF/37 2023-03-24T05:48:34Z 2022-06-12T22:43:15Z 어느 규모의 회사에 가는 게 좋을까?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단순하게 네임밸류만 보고 대기업을 선택하거나, 자유로운 문화만 생각하고 스타트업을 선택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죠.&슬롯사이트;자신의 커리어가 달려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각 회사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환경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슬롯사이트;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모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LuicKE8WpkpHspajo1q9dez8vC0.jpg" width="500" / 8년 차 개발자의 커리어 회고 - &lt;개발자의 커리어 노트&gt;를 시작하며 /@@cLVF/36 2023-11-09T07:17:23Z 2022-06-05T22:22:33Z 어느새 개발자로 일한 지 8년 차가 되었다. 경력 초반에는 그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뻤다. 몇 년이 지나니 더 많은 걸 배우고 싶다는 갈증이 생겼다.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잘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영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낯선 영국에서의 취업은 쉽지 않았고, 생각보다 길어진 구직 시기는 고단했다. 이곳에서 외노자 <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8tk9fxn_diM4ZI8wDLdsGWzakq0.jpg" width="500" / 해외 취업 한 번쯤은 해볼 만한 이유 - 나는 왜 아직 런던에 있는가 /@@cLVF/35 2023-07-16T14:07:37Z 2022-05-25T22:21:43Z 첫 직장에서 대리를 달던 해에 사표를 냈다. 누군가는 부러워할 만한 대기업 대리라는 타이틀을 달고도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 나의 일상은 너무나도 익숙하고 편안했고, 그 안에서 나는 한동안 제자리에 고여 있었다. 더 이상 성장하고 있지 않다는 불안감은 긴 슬럼프로 이어졌다. 이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환경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했다. 그렇게 안<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iWp4apS0r56BdUfIFRvkp5cDLAU.jpg" width="500" / 이렇게 축하받으며 퇴사하긴 처음이다 - 영국에서 첫 회사를 떠나던 날 /@@cLVF/34 2023-03-03T11:11:00Z 2022-05-18T22:46:41Z &lsquo;퇴사&rsquo;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느낌이 연상되는가? 한국 회사를 다니던 때를 떠올려 보면 퇴사에 관해 긍정적인 인식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컸다. 새로운 직원이 입사할 때는 팀 단체 회식을 잡아 격하게 환영해 주지만, 몇 년을 함께한 직원이 퇴사할 때는 조용히 쥐도 새도 모르게 떠나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송별회를 하더라도 친한 직원 몇 명끼리 소규모로 하는 <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o8xxbAUPdYxRi6gWQNiX5Y9Eprw.jpg" width="500" / 퇴사 이유를 캐묻는 영국 회사 - 회사의 개선점을 찾기 위한 퇴사자 인터뷰 /@@cLVF/33 2023-04-07T10:46:31Z 2022-05-11T22:18:21Z &ldquo;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퇴사할 예정입니다.&rdquo;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상사에게 퇴사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그녀와 갈등이 있을 때마다 수없이 상상해온 순간이었다. 다른 회사에서 만족스러운 오퍼도 받은 마당에 더 이상 이 회사에 남을 이유가 없었다. 회사에 조금이라도 미련이 남아 있었다면 이런 말을 꺼내는 게 어렵게 느껴졌겠지만, 퇴사를 결정하기 전 내가 할 <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VF%2Fimage%2FUsZcvqAiw92mQG_tp7kk8q0k7VQ.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