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리브레 jiniverse 몸과 마음을 돌보며 성장에볼루션 바카라 과정을 나눕니다. /@@bXW8 2021-02-15T09:44:56Z 코로나가 에볼루션 바카라 남기고 간 흔적들 /@@bXW8/65 2023-11-02T07:21:15Z 2022-04-05T09:20:45Z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온&에볼루션 바카라;nbsp;뒤 달라진 몸의 변화들에 대해 풀어본다. (확진 판정을 받은 건 2월 초였고, 이 글을 작성한 시점은 2월 말이었다.) 오미크론이 내 몸에 남긴 것 1. 근육통 - 다친 적이 있거나, 고질적으로 약한 부위를 중심으로 통증 강도 7 이상의 근육통이 시시때때로 느껴진다. 내 경우에는 어깨, 견갑거근, 왼 허리 부근이 특히나 욱신+ 오미크론으로 미각을 잃는다면, 어떨 것 같나요? /@@bXW8/64 2022-09-16T06:40:40Z 2022-02-17T04:09:17Z 좋겠다. 난 입맛이 너무 돌아서 탈인데. 코로나 후유증으로 후각, 미각이 상실되었다고 하니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맛과 이별한 지 벌써 열흘이 넘었다. '그 맛'이 안 나요. 김을 먹으면 짭조름한 맛이 나야 하고, 비빔국수를 먹으면 매콤 달콤한 맛이 나야 하거늘... 무얼 먹든 아무 맛이 나지 않는다. 그저 식감만 느껴질 뿐이다. 내가 알던, 바<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XBXew0ga55SgcGbHtEdJ_TxkCWY" width="480" / 당신의 애인이 하루아침에 비건을 선언에볼루션 바카라면? - 비건 전쟁의 서막 /@@bXW8/62 2022-09-21T12:24:51Z 2022-02-12T07:07:57Z &quot;나 오늘부터 결심했어. 비건이 되기로.&quot; 여느 때와 다름없었던 어느 저녁. 남자 친구(도미)에게 전화로 비건이 되겠다며 선포했다. 연애한 지 1년 하고도 5개월에 접어드는 시점에.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같이 고깃집에서 신나게 목살을 구워 먹었던 우리. 내 비건 선포는 맛집 탐방이 주 데이트였던 우리 커플에게 (아니, 도미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았다.<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hxJAQjZquJyfWPRaKoTOwOurDfU" width="480" / 살래요 에볼루션 바카라스럽게 /@@bXW8/60 2022-09-11T22:28:25Z 2022-02-10T07:22:05Z 평생 이 것만 먹고살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고구마와 밤호박. 때마침 부모님께서 고구마를,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밤호박을 선물해주셨다. 오밀조밀 동글동글 작고 귀여운 밤호박을 건네주며 &quot;그냥, 네 생각나서 전해주라고 하셨어&quot; '그냥'속에 담긴 숱한 다정함. 어른들의 다정한 마음으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온 방이 <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nR6JUPjCwWqzC1TxIO_ThT83MY8" width="500" / 유연에볼루션 바카라 단단한 사람이 될거야 /@@bXW8/58 2023-01-26T12:50:02Z 2022-02-09T03:58:35Z 얼마 전, 교수님께서 내게 해주신 말씀이다. OO 씨는 스트레스로 인한 걱정과 불안이 많으신 분이에요.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사실 모든 일이 내가 즐거우면 된 거고, 내가 만족하면 그만 아닐까요? 미래를 대비하려 애쓰기보다는, 그냥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즐거운 생각, 즐거운 일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어릴 적부터 나중을 대비하고, <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aj1Y_ruIYHP3m_E6UzfoNRaCIy4" width="480" / 울긴 왜 울어, 상체 해야지 /@@bXW8/56 2022-02-06T03:00:39Z 2022-02-04T06:35:42Z 하체 운동을 5주나 쉬었다. 헬스인으로서 이건 정말 눈물겨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 아킬레스건 부상 무리한 러닝 탓인지, 계단 내려다가 삐끗했는지 어느 날 갑자기 걷지 못할 날카로운 통증이 시작됐다. 나아지는 듯하면 다시 원상복귀, 좀만 걸으면 '거봐. 괜찮다고 생각했지?' 하며 다시 시작되는 통증. 체외충격파, 진통제 복용하며 한 달만에 다시 하<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FohEdPXKEZ49d5HPEGiniliwjuM" width="500" / 나를 사랑에볼루션 바카라 게 대체 뭐고 어떻게 에볼루션 바카라 건데? /@@bXW8/8 2023-09-15T20:00:14Z 2022-02-02T04:57:53Z 나를 사랑하라 왜 나를 사랑해야 할까? 나를 사랑하면 뭐가 좋은 걸까? 나를 사랑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어떻게 하는 걸까? 본심과 다른 모난 말을 내뱉고,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지 않는 내가 유난히도 싫은 지금. '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 파고들었다. 내가 정의하는 사랑이란? 어렸을 땐 가슴이 두근거리고, 몽글몽글한 감정을 사랑으로 알았다<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GOIEq8eUsGg90GwB2kEdt6492-o" width="500" / 스트레스-프리 바디 프로필, 두 가지 팁&에볼루션 바카라;nbsp; /@@bXW8/46 2022-01-29T07:49:21Z 2022-01-23T05:05:30Z D-200 흔들리지 않을&nbsp;마음가짐을 기록한다. 지속 가능한 바디 프로필 To Do &amp; Not To Do To do 언제나 내 몸을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수용할 것이다. 언제나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따라 행동할 것이다. 언제나 내게 정말로 이로운 것을 행할 것이다. Not to do 몸이 보내는 식욕, 휴식의 신호를 억지로 참고 억누르지 않<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4M5SHWnD2kG_17_q7fYnX1J8BKw" width="500" / 바디 에볼루션 바카라 '이 것' 없이 찍지 말자 - 마인드 에볼루션 바카라 /@@bXW8/4 2022-02-22T06:59:48Z 2022-01-18T21:05:50Z 나는 내 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바디 프로필이 그 어느 때보다 성행하는 요즘. '보이는 몸'을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금 더 본질적이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해본다. 평생의 동반자인 소중한 내 몸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나의 첫 '마인드 프로필' Mind Profile 나는 내 몸을 신전이라 여긴다 몸은 영혼을 담은 <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V35hK7MoHTacxdQ5k6x7Tbeb9Fc" width="500" / 넌 바디 에볼루션 바카라 안 찍겠다며? /@@bXW8/51 2022-02-22T07:01:06Z 2022-01-18T03:24:59Z 9월,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스튜디오에 바디 프로필 예약을 완료했다. 이곳을 고른 이유는 여성의 건강하고 순수한 매력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곳이어서. 그리고 선명한 근육보다는 이를 위해 수 없이 넘어지고 일어나고를 반복하며 성장한 내면을 담고 싶었기 때문이다. &quot;바디 프로필 부작용에 몸 망친 사람 많다더라. 그냥 지금처럼 즐겁게 운동하면 되지 왜 그렇게까지 <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R27B9KaGy4eKcyiyo9x0nct4kJw" width="500" / 베스트 버전으로 살고 있나요?&에볼루션 바카라;nbsp; /@@bXW8/11 2022-02-06T03:00:48Z 2022-01-16T00:35:33Z Be the best version 매 년, 매 달마다 바라는 키워드를 달력에 적는다. 2022년 나의 슬로건은 베스트 버전 ! 내가 정의 내린 베스트 버전은 있는 그대로의 장점과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고, 그것에 대해 감사하며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땀 흘려 나 자신을 가꾸고, 노력에볼루션 바카라 모습 자체가 나만의 매력이 되는 상태 다정에볼루션 바카라 부지런한 사랑 /@@bXW8/50 2022-01-16T09:00:08Z 2022-01-15T12:11:38Z 시선을 교차하며 대상을 관찰한다. 때로는 대상에게 몰입하여 행동을 넘어 그의 생각, 마음까지 상상해본다. 글 쓰는 시간엔 다정한 시선으로 세상을 탐구하는 부지런한 관찰자가 된다. 고민 지금 느껴지는 이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단어가 뭘까?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이내 덮고 만다. 감정과 단어의 빈 공간, 완벽히 표현해내지 못한 아쉬움이 기억되어 훗날<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qKlfsY-SgMC2-SMCdqXbobC8BEs" width="500" / 헌신하면 헌신짝 될까?&nbsp; - &에볼루션 바카라;전념&gt; /@@bXW8/44 2022-03-11T05:07:20Z 2022-01-10T21:36:03Z 여러 선택지를 열어두는 것, 나는 이것이 지금 세대를 정의하는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한정적인 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이에 대한 답으로 무한 탐색 모드는 시간을 아주 작은 조각으로 쪼갠다. 소중한 시간을 잘못 보낼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반면 전념하기는 더 기나긴 시간에 장대한 내기를 건다. 여기에는 깊이의 힘이 전제된다. 우리가 시간의 길<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a18ZpwV0mCGET3f0xNWP9DvSC9M" width="500" / 헬스장으로 에볼루션 바카라가요 /@@bXW8/38 2022-01-10T14:59:11Z 2022-01-09T20:34:32Z 운동은 여행-2 어느 나이, 어느 시기에 해도 좋다. 운동과 여행에 베스트 타이밍이 있다면 내가 하고 싶을 때가 아닐까? 그리고 정말 바빠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일상 속에 운동과 여행을 녹여낼 수 있다. 종일 앉아서 생활한다면 가급적 계단을 오르고, 집에 자주 가던 길 대신 조금 더 걸려도 다른 길로 한 번 가보는 것. 약간 변화가 일상을 여행으<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DjjkSjTke6mg7COJ6syxm9CXT7Y" width="500" / 15년 만에 다이어트를 끝낸 5가지 방법 /@@bXW8/42 2022-03-21T11:56:45Z 2022-01-09T03:25:10Z 대체 언제쯤 원하는 몸을 가질 수 있을까? '마지막 다이어트'N번째 재수생. 초등학생 때부터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몇 달만에 5kg, 10kg는 쉽게 빼는 남들과는 달리 유난히 그대로인 것 같은 내 몸이 늘 싫었다. 갖은 노력 끝에 체중계는 15년 동안 갈망해 온 48kg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허벅지와 배는 보기 싫은 살로 가득했다. 같은 키와 몸무게인데.<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k9XOVmqz2_ZqgRcc2mb_2t12wPk" width="500" / 초보가 왕초보 선배 가르치기 /@@bXW8/41 2022-01-05T10:50:49Z 2022-01-04T20:46:27Z 운이 좋게도 어린 나이에 안정적인 직장을 얻어 막내로 지낸 지 어느덧 5년. 나이로선 아직 막내 자리를 내주지 않았지만, 선배들이 내게 일을 배우는 상황은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보다 어색하다. 우리 부서의 업무는 그야말로 '양질 전환'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다. 최대한 많이 반복해서 머리보다 손이 먼저 반응하는 경지에 올라야 하는, 한마디로 <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0LhYQ7pM-JlFKdJwz7eN9lbJB4w" width="500" / 우린 모두 같지만 난 다르게 에볼루션 바카라할 거야 /@@bXW8/39 2022-01-02T08:05:04Z 2022-01-02T01:56:26Z 환자를 상대하는 일은 초고위험 레버리지 투자 같다. 내 몸과 정신을 갈아낸 덕에 또래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값진 교훈을 얻었기 때문에. 몇 년 간 숱하게 같은 말만 반복하는 감정 노동, 자신의 결핍을 투사하여 쏘아대는 무자비한 말들에 한 없는 우울 속에 빠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레버리지로 삼았던 경험을 풀어본다. 사람 상대하는 거 힘들지... 근데 다들<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g9RGPCPATLkU9tP-RILm8IfhLRY" width="500" / DMLC - Day Maker, Life Creator /@@bXW8/31 2022-01-02T02:02:30Z 2022-01-01T03:03:37Z 단순하게도 나는 행동하고 나면 뒤돌아보지 않는다. 그렇기에 후회도 거의 하지 않는다. 올해도 역시 '2021년이 내 인생의 베스트였어!'라며 12/31일 자축과 결심을 한다. 지금은 좀 더 격하게 2021년의 나를 칭찬하고 싶다. 작년까진 최우수상이었다면 이번엔 대상이랄까? 그 이유는, 내 삶을 내가 선택하고 만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자유로워지<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RMNlWkVX2E1fz8fh4N02WB_Dfcs" width="370" / 칙칙폭폭 득근 열차 /@@bXW8/35 2022-01-02T03:23:43Z 2021-12-29T05:17:00Z 운동은 여행 운동과 여행은 닮았다. 그래서 내게 운동은 여행이다. 평소보다 과감해진다. 여행지에선 누구라도 마음을 열게 된다. 처음 들은 메뉴를 주문하고, 꿈만 꾸던 타투를 해보고, 전혀 필요하지도 않은 엽서와 마그넷을 사는 것처럼. 이때 느끼는 짜릿함은 타깃 부위에 정확한 자극을 먹였을 때도 마찬가지로 찾아온다. '어떻게 엉덩이를 저렇게 드러내고 <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tDRRmzTs3rZckNDp6H0WgIi_c20" width="500" / 산타할아버지는 평양일까 함흥일까? /@@bXW8/28 2022-09-21T12:23:59Z 2021-12-26T00:30:18Z 나는 그의 입김 덕에 고수들의 영역이라는 평양냉면에 눈을 떴다. K의 소울푸드 평양냉면. 어김없이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그의 입에선 탁탁 면을 치는 소리만 들렸다. 2019년 12월 24일. 연애 한 달 차, 서로에 대해 한창 이것저것 탐구하기 좋아하던 시기. 와인바에서 '크리스마스에 뭐할까?'라며 고민하던 차에 아... 평양냉면 먹고 싶다. 먹<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W8%2Fimage%2FVvPu2nMTw8tdDAdty4Gqmky7FLM"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