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면 돼'는 정답이 아니다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2025-01-21T23:51:06Z

어느날 둘째 아이가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다가와 속에 담았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아이: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질문을 하면 ‘잘’이라고 대답하지 말아 주세요. 아빠: (뜨끔) 아이: 형아한테 물어보면 그냥 "잘하면 돼"라고 하고, 아빠한테 물어봐도 그냥 "잘하면 돼"라고 하거든요. ’잘‘이 정답이 아닌데 '잘'이라고 하면 제가 계속 궁

빨대를 바꿔보자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2025-01-18T13:29:18Z

항아리 모양 빙그레 바나나우유를 스타벅스 커피 마실 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 빨대로 마셔보자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ㅇ차 버블티를 바나나우유 마실 때 사용하는 가늘고 긴 하얀색 빨대로 마셔보자. 어딘가 밍밍한 종이팩 멸균 우유를 버블티 마실 때 사용하는 지름 12mm 대형 빨대로 마셔보자. 누가 봐도 색소가 들어간 오렌지맛 슬러시를 피크닉

작은 일탈이 주는 해방감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2025-01-17T09:39:30Z

퇴근길 동선을 조금만 바꿔보자 늘 가던 길에서 세 걸음만 벗어나면생각지 못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과&온라인카지노추천;기계적인 삶에서&온라인카지노추천;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온라인카지노추천;그렇다면 삶의 동선을 살짝만 바꿔보자. 생각지 못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거창한 이벤트는 필요 없다. 작은 일탈만으로 가능하다.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퇴근길 동선을 살짝 바꿔보자. 집으

세상에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2025-01-17T06:22:45Z

"하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해라." "하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하지 마라." "먹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먹어라." "먹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먹지 마라." "사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사라." "사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사지 마라." "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 해라." "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 하지 마라." "먹을까?라는

티백을 꺼내는 타이밍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2025-01-17T02:09:58Z

티백은‘조금만&온라인카지노추천;더&온라인카지노추천;우려낼까?’라는&온라인카지노추천;생각이&온라인카지노추천;들었을&온라인카지노추천;때 꺼내라 티백은 제조사가 권장하는 시간의 오차 범위 내에서 우려냈을 때&온라인카지노추천;최적의 맛과 향을 낸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 티백을 만났을 때에는&온라인카지노추천;고민이 된다. ‘아까우니까 조금만 더 우려낼까?’ 티(Tea)는 긴 시간을 우려냈을 때 텁텁하고 쓴 맛이 난다.&온라인카지노추천;결과는&온라인카지노추천;분명&온라인카지노추천;알고 있다. 홍차,

진짜 맛있는 육개장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2025-01-21T23:55:22Z

당신이 들어간 식당이 육개장 맛집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두툼한 대파를 골라&온라인카지노추천;한 입에 넣어 씹어보자.&온라인카지노추천;진짜 맛집의&온라인카지노추천;육개장은 (고기가 아닌) 대파가 주인공 되는 육개장이다. 얼큰하게 끓어오른 뽀-얀 주황 국물에 몸을 담그고&온라인카지노추천;나른한 표정으로 얼굴을 내민 육개장&온라인카지노추천;대파는&온라인카지노추천;뜨끈한 국물에 속아 단맛을 내어주고&온라인카지노추천;고기잡내를 떼어내느라 알싸한 체취를 잃었지만&온라인카지노추천;차

밑 빠진 독에 물을 붓자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2025-01-21T23:57:08Z

밑 빠진 독에 물을 붓자 그것이 필히 가야 할 길이라면 진드근-히 부어보자 텅 빈 바닥을 보고 동요하지 말자 그것이 필히 가야 할 길이라면 그냥 진드근-히 부어보자 진심이 흘러내려 차차로 흙을 적셔 나간다면 언젠가는 주변에 꽃이 피고 나무가 자랄 것이다 이미지 출처: 뤼튼 AI에서 저자가 직접 생성한 이미지

아빠, 내 키는 꽃이에요? - 일상에서 배우는 UX 온라인카지노추천

2025-01-09T00:08:17Z

아빠, 내 키는 꽃이에요? 둘째 아이가 생후 46개월 되었을 때 이야기이다. 주말 아침 막 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의 키를 쟀다. 둘째 아이의 키를 재고, 눈금 옆에 아이 이름과 날짜를 적었다. “유안이는 한 달 만에 키가 0.5cm나 자랐네~?” 아이에게 기록을 전달히고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잠시 생각에 빠졌다. ‘이 녀석이 지금 46개월인데… 첫째 3

자동차 안의 손가락 전쟁, 아날로그 VS 터치스크린

2023-12-24T13:58:49Z

자동차 안의 손가락 전쟁아날로그를 밀어내는 터치 디스플레이의 공습을 막아라 자동차는 이동수단이다. 이동에 필요한 수고로움을 대신해 주는 존재이다. 통제권은 사람에게 있다. 운전자가 기어를 주행 모드(D단)에 놓고 가속 페달을 밟으면 차가 움직인다. 구동력이 생기고 차가 전진을 하면 운전자는 핸들(정식명칭: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여 방향을 제어할 수 있다.

UX 온라인카지노추천 책 출간 1주년 회고 -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UX 온라인카지노추천의 힘] 출간 1주년 회고

2023-06-07T17:13:56Z

2021년 2월, 버킷 리스트 하나를 실현했다. 바로, 책을 출간한 것이다. '60살 즈음에 내 이름으로 된 책 하나 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것이 마흔 살에 실현이 되었다. 2020년 1월에 책을 쓰기 시작하여 21년 2월에 책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책 출간 후 1년이 지났다.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UX 디자인의 힘] 출간 과정과 출간

두루마리 휴지는 어느 방향으로 걸어야 할까? - 일상에서 경험하는 온라인카지노추천 이야기

2022-10-30T16:41:48Z

어느 날 한 동료가 전 직원들에게 단체 메일을 보냈다. 그 안에는 매우 흥미로운 질문이 포함되어 있었다.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어느 방향으로 걸어야 할까요? 휴지걸이에 두루마리 휴지를 거는 일은 일상에서 매우 자주 있는 일이다. 나는 그때마다 대수롭지 않게 느낌 가는 대로 걸었다. 휴지를 왜 이렇게 걸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작은 일탈이 주는 혁신 - 샴푸 뚜껑의 비스듬한 홈 - 작은 차이에서 오는 혁신이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2022-09-14T14:48:57Z

나는 뚜껑을 따는 게 힘들다. 일상의 소소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한다. 나는 손아귀 힘이 약한 편이다. 뚜껑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따야 하는 잼 뚜껑이나 2중 밀봉이 되어 있는 탄산음료 뚜껑은 나를 항상 힘들게 한다. 돌려 따는 것 말고 위로 올려서 따는 뚜껑도 나를 힘들게 한다. 피부가 연한 것인지 압력에 약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단단하게 닫혀있는 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UX 디자인 노하우 - 제네시스&온라인카지노추천;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의 UX 설계 경험을 중심으로

2023-11-10T08:46:02Z

필자는 [아무도 관심 없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UX&온라인카지노추천;이야기]라는 글을 통해서, UX 디자인 업계에서는 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관심이 없는지를 분석하고, 앞으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가&온라인카지노추천;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자인하면서 고민했던 내용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필자는 현대자동차에서 제네시스 GV80/G

아무도 관심 없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UX 이야기 - 온라인카지노추천 업계에서도 관심이 없는 인포테인먼트 UX 온라인카지노추천의 이야기

2025-01-14T11:11:22Z

Series 1 - 아무도 관심 없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UX 이야기Series 2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UX 디자인 노하우 내비가 아니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필자는 2017년 [내비가 아니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라는 글을 통해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념을 소개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순정 내비’라는 개념으로 인지

쉬운 UX 서적도 있어야 한다. - 너무 전문적이면서 유행을 타는 지식은 본질을 다루기 어렵다.

2022-01-20T09:06:56Z

중학교 2학년 학생의 감동 피드백 출간한 책을 소개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강원도의 한 대안학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저자와의 만남?'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양이다. 디자인 업계에서 UX 디자인이 화두가 되다 보니 학생들에게 소개를 해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나는 직장인이다. 때문에 외부 활동을 지양한다. 회사 업무만으로도 심신이 지친다. 게다가 회

퍼소나 VS 페르소나 (feat.BTS RM) - BTS RM이 Persona 발음에 대한 종지부를 찍었다.

2022-03-17T05:52:13Z

UX 디자인은&온라인카지노추천;User에서 시작해서&온라인카지노추천;User로 끝난다. 그러나&온라인카지노추천;이 세상 모든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줘야 할 사용자 또는 사용자군(群)'을 정의해야 한다. 전문 용어로는 ‘사용자 모델링(User Modeling) 또는 ‘퍼소나 모델링(Persona Modeling)’이라고 부른다. 근데, 이 지점에서

직장인의 글쓰기 - 직장인의 책 출간 도전기

2021-07-08T03:19:52Z

직장인의 책 출간 도전기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출근할 때 지하철에서 30분, 점심시간에 30분, 퇴근할 때 지하철에서 30분, 저녁에 아이를 재우고 1시간 정도가 책 쓰기에 주어진 시간이다. 산술적으로는 하루 최대 2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건 매우 드문 경우이고 나의 체력으로는 많

아빠의 글쓰기 - 직장인 아빠의 책 출간 도전기

2021-10-20T03:22:46Z

아빠, 책을 써요? 어느 날 갑자기 첫 째 아이가 질문을 한다. “아빠, 책을 써요?” “응? 어떻게 알았어? 너 책을 쓴다는 게 뭔지 아니?” “네, 엄마가 잘 때 좋은 책 만들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거든요.” 책 출간 제안을 받고 글을 쓰기 시작한 지 6개월쯤 지났을 때의 이야기이다. 첫째 아이는 책 읽기를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동화책

디자이너의 글쓰기 - 디자이너의 책 출간 도전기

2021-03-24T04:22:28Z

디자이너의 책 출간 도전기 마지막 윤문(글의 오류 수정 및 문장을 다듬는 작업)을 마치고 편집장님께 장문의 메일이 왔다. 편집장님도 글을 다루시는 분이다. 이메일은 한 편의 완성된 글을 보는 것 같았다. 그렇게 1년 동안의 글쓰기가 끝이 났다. 그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 "원고를 보면서 '디자이너의 글쓰기'라는 부분에서 신선함을 느꼈고, 성실한

디자이너의 직업병 - 디자이너는 1픽셀의 간극을 온몸으로 느낀다

2022-02-10T06:05:34Z

디자이너는&온라인카지노추천;1픽셀의&온라인카지노추천;간극을&온라인카지노추천;온몸으로&온라인카지노추천;느끼는&온라인카지노추천;사람이다. 1픽셀은&온라인카지노추천;모래알&온라인카지노추천;정도의&온라인카지노추천;크기이다. 고작&온라인카지노추천;모래알&온라인카지노추천;정도&온라인카지노추천;되는&온라인카지노추천;위치&온라인카지노추천;변화에&온라인카지노추천;촉각을&온라인카지노추천;곤두세운다. 일반인은&온라인카지노추천;전혀&온라인카지노추천;느끼지&온라인카지노추천;못하는&온라인카지노추천;간극을&온라인카지노추천;보고 한쪽으로&온라인카지노추천;치우쳐&온라인카지노추천;보이거나&온라인카지노추천;균형이&온라인카지노추천;안&온라인카지노추천;맞는&온라인카지노추천;것처럼&온라인카지노추천;느낀다. 정말&온라인카지노추천;피곤한&온라인카지노추천;삶이다. 그&온라인카지노추천;성향은&온라인카지노추천;일상생활에도&온라인카지노추천;이어진다. 업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이번엔 평범한 가장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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