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만소리 authork 키만소리(김한솔이) 남편과 2년간 세계여행을 하다가 출판스튜디오 가상 바카라;lt;쓰는하루가상 바카라;gt;를 만들었다. 지금은 여행자에서 작가,에디터, 출판사 대표로 살고있다. two_hs@naver.com /@@MiV 2015-11-08T04:45:47Z 비건이라고 왜 말을 못 해 /@@MiV/259 2024-09-17T00:05:54Z 2022-01-20T06:59:01Z 비건이라고 왜 말을 못 해 김한민 작가의 『아무튼 비건』과 보선 작가의 『나의 비거니즘 만화』를 요약하자면 가상 바카라;lsquo;충격가상 바카라;rsquo; 그 한 단어였다. 비건 활동은 단순히 탈육식이라고 생각했던 내게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 내 눈을 교묘히 가리고 있던 불합리하고도 이기적인 시선에 정신이 번뜩 들었다. 당연하다고 여겼던 사실들이 철저히 상업적인 관계에서 파생된 파괴적인 결과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IDefjFpZYw8kBlMTomAZFd5Hoqc.jpg" width="500" / 나는 가상 바카라도 지구 파괴자 - 적당히 불편하게 中 '내일도 실패하겠지만 - 김한솔이 /@@MiV/258 2023-02-15T00:51:17Z 2022-01-15T06:50:33Z 나는 오늘도 지구 파괴자 퇴근 후 시켜 먹는 배달 음식에는 신기하게도 돈 버는 맛이 난다. 열심히 일했으니 이 정도의 편리함은 누려도 돼!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고 일하는 날은 더더욱 넘치는 한 끼를 기대한다. 냉장고 냉기를 가득 품은 맥주 한잔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하루의 마침표가 따로 없다. 그러나 식사가 끝나고 피로의 갈증이 가실 쯤 식탁 위에는 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가상 바카라FJwxcHQ7rPzXgqTwlh6uuMfpIEog.jpg" width="500" / 불완전한 지향의 힘 - 적당히 불편하게 中 '내일도 실패하겠지만 - 김한솔이 /@@MiV/257 2022-10-03T01:21:56Z 2022-01-11T05:51:51Z 불완전한 지향의 힘 언제부터였을까. 미세먼지 가득 낀 회색빛 흐린 날이 보통의 하루가 되어버린 것이. 하늘색은 하늘의 푸르른 빛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그러나 그런 당연한 것들이 조금씩 힘을 잃고 바스라지고 있다. 잿빛의 안개가 익숙한 아이들에게 하늘색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지구의 한계가 턱 끝까지 차올랐다는 생각이 든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가상 바카라FD9-8xbrKvloYRgB_4JJLUKT0LmQ.jpg" width="500" / [가상 바카라일기]비싼값을 치른 계절의 맛 - 그러게 가상 바카라은 왜 차려서는 /@@MiV/255 2024-11-14T22:41:14Z 2021-07-07T05:26:56Z [책방일기] 그러게 책방은 왜 차려서는오늘의 일기: 비싼 값을 치른 계절의 맛 ​ 책방을 꿈꾸는 사람들은 말한다. 치열하게 살아가던 삶을 잠시 내려놓고 나만의 취향이 가득한 책방을 꾸리며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싶다고. 해 좋은 날 문을 활짝 열고 청소를 하고, 비 오는 날에는 은은한 커피 한 잔을 음미하며 시집을 읽고, 온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가상 바카라FnvW8yLFEOqmwN-EDT4JxXgAw3G0.jpg" width="500" / [책방일기] 그러게 책방은 왜 차려서는 - 가상 바카라;quot;고료 없는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가상 바카라;quot; /@@MiV/254 2023-08-08T00:49:16Z 2021-07-06T09:08:15Z 가상 바카라;quot;고료 없는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가상 바카라;quot; 2019년 11월 서점 간판을 걸었다. 한 달여의 지독한 셀프 인테리어가 얼추 끝나자 서둘러 명패부터 달았다. 갓 오픈한 책방에는 고작 대여섯 권의 책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우리가 익히 떠올리는 책방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텅 빈 공간에 가까웠다. 오래된 책들이 만들어내는 고유의 서점 냄새보다는 페인트와 나무 톱밥내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RcqBsZxh5ryOQnmkoG3llMWhgkU.jpg" width="500" / 그 어디에도 완벽한 장소는 없다. - 가득 채운 모든 것을 비워내고 싶은 가상 바카라 /@@MiV/247 2021-06-15T08:14:40Z 2020-10-17T02:56:36Z 오늘의 기분 가득 채운 모든 것을 비워내고 싶은 기분 추석 연휴부터 쉬지 않고 일한 탓에 화면만 겨우 켜진 휴대폰처럼 방전 상태다. 급속 충전이 간절하다. 밀린 업무들을 일찌감치 끝내놓고 강화도로 향했다. 도로 위 빡빡하게 세워진 차들은 저마다 일의 무게를 싣고 도심 속으로 빠졌고, 우리는 월요일의 한산함을 누리며 대교 위로 올라탔다. 오랜만에 누리는가상 바카라;nbsp;휴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jaAyIjrV6p8pVNOTaWpprWvJ6Ac.jpg" width="500" / 가상 바카라 계절은 오늘뿐이니까. - 바깥은 여름 /@@MiV/241 2021-09-02T04:38:35Z 2020-06-26T12:14:38Z 오늘의 기분 여름을 만끽하고 싶은 기분 1. 여름의 시작점 포근한 니트와 카디건이 쌓여있던 옷장에 어느새 가벼운 옷들이 자리를 차지한다.가상 바카라;nbsp;봄꽃이 불어왔던 화단에는 어느새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자리를 꿰차고 있었다.가상 바카라;nbsp;자전거 페달을 밟으니 단번에 여름 냄새가 달려든다. 계절이 바뀌고 있었다. 또 한 번의 여름이 시작되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여름이 물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1ov3Kf9SXF-D9ZD41wJYWlwwfiY.jpg" width="500" / 일렁이는 마음을 붙잡고 당신의 글을 기다린다. - 브런치 작가가상 바카라 브런치 작가와 계약하는 출판사 대표가 되다. /@@MiV/240 2021-12-15T05:20:47Z 2020-05-08T12:45:56Z 가상 바카라;quot;서점에서 만나자.가상 바카라;quot; 나의 약속은 언제나 서점이었다. 책을 넘기는 사근함과 잔잔한 클래식 음악. 고요함과 침묵을 비집고 퍼지는 책 냄새. 동일한 공간에 존재하지만 각자 손에 쥔 책에 따라 전혀 다른 세계를 읽고 이해하는 분주함. 인생의 지혜를 빌려주는 너른 아량. 그 모든 것이 있는 곳. 나는 서점이 좋았다. 매대 위에 가지런히 올라 온 책들은 내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V8zPix4fnuJ47w1VHnMIizrc8Ag.jpg" width="500" / 전셋집을 구하다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하다. - 평수가 중요한 게 아니었어. /@@MiV/239 2021-07-19T17:15:50Z 2020-04-07T08:20:42Z 가상 바카라;quot;집 구하러 왔는데요.가상 바카라;quot; 집을 구하는 사람들이 썰물과 밀물처럼 들어왔다가 쭉 빠지길 반복했다. 코로나 19 때문에 집을 볼 수나 있을까 싶었는데 이 재난 상황 속에서도 우리처럼 집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 예산으로는 그런 집 못 구해요.'라는 답변을 담담히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어라? 부동산 아주머니는 찡긋 웃으며 '아유, 구할 수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JNI3XlevjVbdavHF5QKBRPdn1Qw.jpg" width="500" / 메콩강에서 수영해보실래요? - 라오스에 나와쓰 4화. 오지가상 바카라;nbsp;마을에가상 바카라;nbsp;낯선가상 바카라;nbsp;손님이 찾아왔다 /@@MiV/238 2021-08-03T05:15:28Z 2020-03-25T05:24:47Z 가상 바카라;lsquo;끼익-가상 바카라;rsquo; 나무 문이 열렸다. 단촐한 방 안에는 가구 없이 구멍 난 모기장과 침대만 덜렁 놓여 있었다.가상 바카라;nbsp;맨 살로 눕고 싶지 않은 이불과 베개였다. 나도 모르게 한 숨이 세어 나왔다. 침낭이 있으니 침대는 어찌됐든 참아낼 수 있었다. 내게 중요한 건 화장실이었다. 마음을 다잡고 검지로 화장실 문을 조심스럽게 밀었다. 제발 없어라! 없어라!를 되뇌였지만 화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3z2IELkfKfRyvvwKEEgruCQtacQ.jpg" width="500" / 청량한 봄 햇살이 찾아와도 외투를 벗을 수 없는 3월 - 아득한 여정은 언젠가 끝이 난다. /@@MiV/237 2021-06-15T08:14:48Z 2020-03-22T09:51:41Z 오늘의 기분 지독하게 긴 겨울이 끝날 것 같은 기분 겨우내 움츠리며 몸살을 앓던 유칼립투스가 몰라보게 늠름해졌다. 자세히 보니 겨울바람에 눈치 보며 몸을 사리던 새순들이 어느새 어른 잎의 풍채를 띄고 있었다. 야들야들했던 줄기들은 제법 꼿꼿하게 울대에 힘이 붙었다. 고작 500g도 되지 않은 작은 땅에서 온 힘을 다해 봄이 왔다고 소리치고 있었다. 시계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가상 바카라FILMAMQscoBzCRp-Tr46Lofv7G8s.jpg" width="500" / 하루를 망쳤다고 말하기엔 겨우 오후 4시 반이야 - 라오스에 나와쓰 3화. 화 낼 시간에 노래를 부르자 /@@MiV/236 2022-05-29T11:45:01Z 2020-03-12T06:47:04Z 농키아우는 라오스 수도인 루앙프라방에서 140km 더 떨어진 아주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다. 볼거리라곤가상 바카라;nbsp;메콩강과 빼곡히 솟은 산 그리고 빠르고 낮게 움직이는 구름 떼가 고작이다. 그런 마을에서 자꾸 어디선가 뽕짝 리듬이 울려 퍼진다.가상 바카라;nbsp;이 조용하고 따분한 마을에 웬 소란인가 싶어 지나가는 여행객들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빼꼼 내밀며 쳐다본다. 그곳에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3CoXtHIjjVzq-XW5J5Kx1iEyvUU.JPG" width="500" / 나쁜 일은 항상 몰려온다. - 라오쓰에 나와쓰 2화. 가상 바카라사 새옹지마 /@@MiV/235 2021-06-15T08:14:55Z 2020-03-02T09:40:06Z 가상 바카라;quot;배가 끊겼다고?!가상 바카라;quot; 아침 7시에 오기로 한 미니밴이 9시에 꾸역꾸역 올 때부터 눈치챘어야 했다. 즉흥 여행의 첫 단추가 잘못 꿰어졌다는 걸 말이다. 2시간이나 늦어버린 미니밴 기사가 가벼운 톤으로 '쏘리~'를 외칠 때, 잠깐! 짚고 넘어가자!라고 말했어야 했다. 그 모든 불안한 징조들을 눈 감아버리니 결국 이런 일이 생겨버렸다. 뭐가 잘못됐을까. 그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A46wFpPhTys-mctL-O94IxCd3hg.jpg" width="500" / 라오스에 나와쓰! - 튜브 타러 왔는데 저도 제가 왜 메콩강에 오지 마을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MiV/234 2020-08-22T06:29:32Z 2020-02-27T11:41:07Z 아마존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법한 길쭉한 나무 통통배가 탈탈탈- 엔진 소리를 내며 선착장 안으로 들어왔다. 머리 위로 한가득 짐을 바리바리 싼 라오스 아줌마와 아저씨들이 무료한 기다림을 끝내고 하나둘씩 배 가까이에 서기 시작했다. 직감적으로 우리가 기다린 배라는 걸 알아챘다. 배 안에는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공수한 물건들이 가득했고, 보자기에 폭 쌓인 갓난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가상 바카라FAymzswmOEqBsG8Uo5EYEa3UQsSo.JPG" width="500" /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 네가 나를 부르는 순간 사랑이 피어올랐다 /@@MiV/233 2020-04-10T00:15:53Z 2020-02-24T11:32:48Z 오늘의 기분 아주 작은 사랑을 목격한 기분 가상 바카라;ldquo;애옹. 애옹가상 바카라;rdquo; 가게 뒷마당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콕 나를 집어서 부르는 것 같은 부름에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아니나 다를까 가게 주변을 돌아다니는 치즈냥이었다. 나를 보더니 가상 바카라;ldquo;애용. 애용.가상 바카라;rdquo; 두 마디를 더 울더니 쏜살같이 도망가 버렸다. 고양이를 키워본 적도 없었지만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baB5Wy7gQW27yun38toqBT-q41w.jpg" width="500" / 한 줄의 문장이 내 마음의 부채로부터 나를 살게 한다. /@@MiV/230 2020-02-07T19:22:47Z 2020-02-05T10:59:48Z 벌써 글쓰게 1기가 4주 차에 접어들었다. 우리가 처음 모였던 어색했던 첫날이 기억난다. 어색한 공기에 마른입만 적시며 긴장된 마음으로 테이블에 옹기종기 앉아있었는데, 요즘은 글쓰게 시작 전까지 이런저런 근황을 나누며 수다부터 시작한다. 테이블이 꽉 차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펜을 들고 글을 쓴다. 반가움이 물씬 묻어나는 그 루틴이 요즘 참 좋다. 우리는 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가상 바카라FpD9qhOrfvEVJXr8r_V-535HfhwM.jpg" width="500" / [가상 바카라토크vol.2] 콜롬비아에서 살사를! - 키만과 효밥의 가상 바카라-토크 두번째 이야기. 콜롬비아에서 살사 배우기 /@@MiV/229 2020-02-05T15:47:54Z 2020-02-05T08:59:31Z 안녕하세요. 부부 세계 여행자에서 이제는 작가, 에디터, 서점 주인으로 살고 있는 키만소리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와가상 바카라;nbsp;첫번째 '여행-토크'를 열었는데요. 그 이후 두 번째 여행 토크에 대한 문의가 많이 와서 한 번 더 여행 토크를 열었습니다. 첫번째 토크 주제는 가상 바카라;ldquo;세상엔 돈 벌면서 여행하는 방법이 너-무 많다-뉴질랜드/호주 편가상 바카라;rdquo;이었다면 이번에는 남미 이야기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4PAUtrmybwsS15oljwk0RM-SUx8.jpg" width="500" / 당신의 인생을 들려줘서 고마워요. /@@MiV/226 2020-01-16T13:40:57Z 2020-01-14T12:37:43Z 오늘의 기분 함께 모여서 글을 계속 쓰고 싶은 기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글쓰기 수업의 에디터로 살고 있다. 늦잠 대신 매주 수요일, 토요일마다 열두 명의 글쓴이들과 함께 글을 쓰고 있다. 혼자는 책상에 잘 앉질 않으니 약간의 강제성을 두기 위해 수업을 개설하고 진행했는데, 나는 첫 수업이 끝나자마자 후회했다. 왜 이제야 글쓰기 모임을 했을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가상 바카라FGwEXyzbN2P9VPiSnCJ9sHu5PXws.jpg" width="500" / 나에게 인색하지 말 것 -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가상 바카라 /@@MiV/222 2022-02-13T23:22:48Z 2020-01-08T10:51:46Z 오늘의 기분 나를 가장 사랑해주고 싶은 기분 가상 바카라;quot;오늘의 글쓰기 주제는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입니다.가상 바카라;quot;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의 관한 글을 적기위해 몇 자 적고 지우기를 반복했다.가상 바카라;nbsp;쓰긴 써야 하는데 영 마음이 동하지 않았다. 원고 위로 스쳐가는 몇몇 사람들이 있었지만, 예전에 비해 미워했던 기세가 한 풀 꺾인 상태였다. 지금의 나는 확실히 무르고 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4Uy9GAeu8EHDMfXlrpvzOgAggTY.jpg" width="500" / [가상 바카라토크 후기] 가상 바카라엔 꼭 돈이 필요할까? /@@MiV/221 2020-01-23T17:11:19Z 2020-01-07T07:37:46Z 지난달가상 바카라;nbsp;출판 스튜디오 가상 바카라;lt;쓰는 하루가상 바카라;gt;에서 첫 여행-토크가상 바카라;nbsp;가상 바카라;quot;세상엔 돈 벌면서 여행하는 방법이 너---무 많다. vol1가상 바카라;quot;가 열렸습니다.가상 바카라;nbsp;첫 여행-토크의 강연자는 바로가상 바카라;nbsp;키만과 효밥! 바로 저희 둘이었어요. 여행-토크를 준비하면서 과연 누가 우리의 이야기를 들으러 올까? 하는 걱정이 컸는데, 걱정과 달리 예약 안내를 시작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예약해주셔서 둘이서 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iV%2Fimage%2FTEqgD6X-jravSTpaDqJPKrgElPM.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