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사이트jkforest지금, 여기, 나를 사랑하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슬롯사이트사이트 이야기/@@9SOD2020-04-09T10:39:49Z슬롯사이트사이트 삶 (38) - 폭싹 속았수다/@@9SOD/3802025-04-04T09:16:00Z2025-03-30T00:53:08Z나는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걸 좋아하지만 집에서 드라마 보는 것도 좋아한다. 예전 직장 생활할 때는 매일 야근에 주말도 반납하며 일하느라 드라마를 가까이하지 못했다. 그래서 인생 최고의 드라마로 뽑히는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나마 때를 놓친 영화는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보곤 했지만 공중파시절에는 지나간 드라마를 내가 원하<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Rhs0rvXfK6PH0gvfq7YQ2t-Wwf4"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37) - 편안한 관계/@@9SOD/3782025-03-29T04:14:21Z2025-03-14T08:04:45Z해가 바뀌거나 폰을 바꾸게 되면 연락처를 들여다보며 한 명 한 명 정리하다 보니 연락처가 줄어드는 나이가 되었다. 누구는 일 년에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던 사람은 모두 삭제한다고 하는데 나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그렇게 모질지 못해 천천히 정리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 만날 때마다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 집은 몇 평인지, 차는 무슨 차를 타고 다니는지 <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2B8gC0CkUmvslp4lRWHEoJ0oH4A"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36) - 영화 '미키 17' 보고 나서.../@@9SOD/3772025-03-05T05:05:10Z2025-02-28T13:36:10Z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이 개봉하는 날이라 아내와 함께 조조로 일찌감치 보고 왔다. 2020년 아카데미 3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이 오랜만에 심혈을 기울인 영화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기생충과 달리 원작인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봉준호 감독이 각색하고 <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xt5ruLWArcnIWeLLk4Ayq1wSUm4"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35) - 아내의 취미/@@9SOD/3762025-02-24T22:52:18Z2025-02-23T01:12:10Z아내가 밥 먹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집에서 화초를 키우는 것이다. 제주나 남도로 한달살이처럼 장기여행을 가자고 하면 그때마다 아내는 못 간다고 하며 나보고 혼자 다녀오라고 한다. 그 이유를 물으면 화초에 물 주는 것 때문이라고 하는데 참 난감하다. 간신히 동네에 사는 친구들 도움을 받아 떠난 적이 있을 정도로 화초 키우기에 진심이<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KqWcXbtlUrvr7HM0rr_mo-gTNG8"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34) - 건강관리/@@9SOD/3742025-02-10T22:47:07Z2025-02-10T04:25:18Z세월이 빠르게 흘러 어느새 풀 먹으면 속 편하고 자고 나면 털 빠지는 나이가 되었고 이제는 인사가 '건강하세요'라고 바뀐 지 오래되었다. 원래 어려서부터 약골인터에 결혼 후에도 여기저기 잔병이 많아 아내는 나를 '종합병원'이라고 부른다. 환절기에는 가장 오래된 지병인 알레르기 비염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여지없이 재채기와 콧물이 쏟아져 휴지가 쌓이면서 계<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KU1UsqPGixoq-caTY23FMkMW9gk"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33) - 생애 첫 홀인원/@@9SOD/3732025-01-28T07:04:00Z2025-01-27T02:35:10Z동네 스크린골프 라이벌이자 귀인인 권프로 부부가 가자고 하면 거부할 수 없기에 한 달간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함께 다녀왔다. 골프에 진심이다 보니 코로나팬데믹 전에는 매년 겨울이 되면 따듯한 동남아로 전지훈련을 다녀오곤 했지만 한 달 넘게 다녀온 것은 처음이다. 태국에서 반은 마이다에서 반은 캥카찬에서 보냈는데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즐겁게 지내며 오전,<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zfh7uTVYu2ZvkR-u2sazzmKdqJY"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32) - 새해에 쓰는 유언장/@@9SOD/3692025-02-14T00:27:37Z2025-01-16T02:51:39Z새해 첫날이 되면 누구나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나는 하는 일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일 년 전 써 놓은 유언장을 읽어보고 현재의 마음을 담아 새로 고쳐 쓰는 일이다. 재벌집 막내아들도 아니고 유언장을 고쳐 쓴다면 의아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족들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내일 태양<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XKkv3UBJkv5MkYKeRQG8bpO17XM"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31) - 가계부 쓰는 남자/@@9SOD/3682025-01-27T03:14:03Z2024-12-23T09:56:08Z월급날이면 통장에 따박따박 급여가 꽂히던 좋은 직장을 영원히 다닐 수 없기에 직장생활을 접고 자유인이 된 지 10년이 넘었다. 신혼 초부터 아내는 둘 중 한 사람만 골치 아프면 되지 않겠냐고 전체적인 자산관리는 나에게 맡기고 아내는 일정액의 생활비만 타서 쓰는 경제구조로 살아왔다. 그러나 퇴직 후 을의 입장에서 일을 하다 보니 전체적인 수입도 줄고<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Gnb-ifVJHayQj4v0OgGnbMCpjLQ"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30) - 월동준비/@@9SOD/3662024-12-01T22:25:30Z2024-11-25T00:41:43Z어린 시절 모두 힘들게 살던 우리 부모세대는 긴긴 겨울이 고난의 계절이므로 김장과 겨울 내내 쓸 연탄을 들여놓는 월동준비가 지상과제였다. 그 시절 식구들이 많다 보니 김장하는 날 동네 사람들이 동원되어 250~300 포기 정도 담갔는데 그 많은 양을 땅을 파서 항아리에 저장해 겨우내 먹었던 기억이 있다. 다음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서민들은 <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FH6zkugPW6CdPeYCjpVCtB2yhm4"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29) - 가족의 힘/@@9SOD/3672024-12-28T00:28:50Z2024-11-11T11:48:07Z2주 전 안병훈 선수가 K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드라마틱한 연장전 끝에 김주형선수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9년 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고 18번 홀 그린 옆에서 우승을 기다리던 할머니와 어머니 자오즈민을 부둥켜안고 한동안 눈물을 흘리는데 나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어제는 이대한 선수가 2010년 KPG<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h12tkuvKbzSW3fHbgHlHP3gSMfo"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28) - 보석 같은 인연/@@9SOD/3642024-11-12T10:26:22Z2024-11-02T05:18:12Z인생을 살다 보면 때때로 선물처럼 다가온 인연 덕분에 더 살만하다. 6년 전 토끼들을 직장 가까운 곳에 독립시키고 출퇴근할 일 없으니 공기 좋고 한적한 곳에 우리 부부가 살 집을 구하려고 찾아간 부동산에서 귀인을 만났다. 귀인은 다름 아닌 부동산 사장님이다. 그때 좋은 집을 적기에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현재까지 무탈하게 잘 살고 있다. 아<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Wd7pcw6RhmKSmwfXQdLe2Vul1Zg" width="500" /슬롯사이트사이트 삶 (27) - 찍히는 것보다 찍는 게 좋다/@@9SOD/3602024-10-30T02:53:45Z2024-10-22T05:48:58Z나는 시도 때도 없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찍히는 것보다 찍는 걸 더 좋아한다. 지난 유럽여행에서도 사진 찍으러 온 건가 착각할 정도로 많이 찍었고 일상에서도 수시로 찍지만 요즘 사진 찍는 주무대는 골프장이다. 사계절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아 18홀 내내 뒷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고 필드를 걸어 다닌다. 나와 라운딩 하면 동반자는 어느새 모델이<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aIYmexCEsU9CzVTM4aCxuSoSGEU" width="500" /베네룩스 3국 +독일 슬롯사이트사이트 마지막 날 - 모젤강이 흐르는 코헴마을/@@9SOD/3572024-10-11T15:33:25Z2024-10-10T11:45:43Z오늘도 호텔 뷔페식으로 마지막 아침을 먹고 잃어버린 거 없는지 두세 번 확인하며 보따리 싸서 호텔 밖을 나오자 비가 촉촉이 내렸다. 8시 20분 출발해서 모젤강(Mosel River)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 코헴마을에 가는 동안 창밖에는 이별의 가을비가 내려 가슴을 적셨다. 코헴마을에 도착해 북쪽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피너크로이츠 전망대로 올라가는 리<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BjWH6Gd8PuTbDttgKfrHtaa6g8c" width="500" /베네룩스 3국 +독일 슬롯사이트사이트 일곱째 날 - 룩셈부르크 성의 모든 것/@@9SOD/3542024-12-26T01:30:27Z2024-10-09T05:20:47Z아침에 일어나니 비도 그치고 흐리지만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열렸다. 우리 '마실회'는 날씨복이 있는 것 같아 늘 감사하다. 아침은 호텔 뷔페식으로 간단히 먹고 8시 30분 출발해 첫 번째 방문한 곳은 룩셈부르크 동북쪽 독일 국경과 가까운 비안덴에 도착했다. 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 꼭대기에 있는 '비안덴 성'을 보기 위해 걸어가는데 다리 앞에 '파리의<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T0wrgL1uAQmslXIPbtv7vP4OCvo" width="500" /베네룩스 3국 +독일 슬롯사이트사이트 여섯째 날 - 너무나 아름다운 색소폰의 고향/@@9SOD/3562024-10-09T06:08:42Z2024-10-08T05:45:10Z이틀 동안 보따리 안 싸고 좋았는데 오늘은 브뤼셀을 떠나는 날이라 아침 먹고 풀어놓았던 보따리를 싸서 버스에 실었다. 8시 30분 호텔에서 출발하여 1시간 30분 달려 베트남 다낭이 아닌 벨기에 소도시인 '디낭'을 방문했다. 이름도 이쁜 디낭에 들어서자 뫼즈강을 끼고 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첫눈에 홀딱 반했다. 디낭(Dinant)이란 이름은 ‘성스러운<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cFf-wTtuG-uwDptmHMF-1LCeV-s" width="500" /베네룩스 3국+독일 슬롯사이트사이트 다섯째 날 - 우리나라 화장실이 최고다/@@9SOD/3552024-10-07T08:56:02Z2024-10-07T03:33:29Z오늘도 어제와 똑같이 4시 30분에 일어나 날이 밝아지길 기다려 아침 전 호텔 주변을 산책했는데 얼굴에 스치는 바람이 찼다. 오늘은 첫 번째 방문지가 브뤼셀이라 가이드가 9시에 출발한다고 해서 느긋하게 씻고 내려가 뷔페식 아침을 여유 있게 즐겼다. 호텔에서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그랑플라스'다. 17세기 후반부<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FrCnx_JDXR0zwfkIDKL4xXgUH7A" width="500" /베네룩스 3국 +독일 슬롯사이트사이트 넷째 날 - 이준열사를 만나다/@@9SOD/3462024-10-06T08:03:32Z2024-10-06T04:08:48Z오늘은 어제보다 1시간 30분 늦게 일어났다. 매일매일 단계적으로 시차적응이 이루어지는 것이 신기하다. 아침은 어제 안 먹어 본 빵 위주로 먹고 보따리를 다 싸서 8시 호텔에서 출발 암스테르담 북동쪽 23km에 위치한 한적하고 여유로운 어촌마을인 볼렌담을 방문했다. 동네를 한 바퀴 걷다 보니 은퇴자마을 같은 분위기로 아침부터 조깅하는 동네 어르신들이 많았<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ClYIhq7EajrTTnFlQ-juDdxpoFs" width="500" /베네룩스 3국+독일 슬롯사이트사이트 셋째 날 - 암스테르담 이만 보 걷기/@@9SOD/3382024-11-04T11:17:48Z2024-10-05T05:19:21Z오늘은 새벽 3시에 일어나 어제보다 1시간 더 잤다. 이렇게 서서히 시차에 적응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완전히 적응한다는 이야기가 맞는 거 같다. 아침은 오늘도 호텔뷔페식으로 먹었는데 어제 독일 호텔보다 수준이 높아 다양하게 잘 먹었다. 특히 방금 구운 따듯한 빵을 처음으로 커팅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8시 10분에 출발하여 암스테르담의 중심부인 중앙역<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ykudL4HIBt08UMqTTwX_KS2f9hA" width="500" /베네룩스 3국+독일 슬롯사이트사이트 둘째 날 - 국경을 넘는 게 너무 쉬운 날/@@9SOD/3502024-11-27T08:45:39Z2024-10-04T02:47:47Z오늘은 가이드가 이야기 한대로 시차 때문인지 새벽 2시에 일어나 반신욕도 하고 유튜브도 보면서 아침을 기다렸다. 아침은 호텔 뷔페식으로 나와 평소에 빵을 멀리 하던 까다로운 내 입맛에 맞고 우유도 고소하니 맛있었다. 어제저녁 짠맛으로 버린 이미지를 만회했다. 7시 30분 버스를 타기 위해 호텔 밖을 나가니 10도로 쌀쌀해 조끼를 걸치고 나오길 잘했다. <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hdWhBouv5kys5uDkNBiLWMK2haM" width="500" /베네룩스 3국+독일 슬롯사이트사이트 첫째 날 - 길어도 너무 긴 하루/@@9SOD/3532024-10-06T18:50:54Z2024-10-03T03:57:07Z여행계인 '마실회'회원들과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세계에서 먼 곳부터 다녀보자고 공감대가 형성되어 5년 전 남미여행 이후 팬더믹으로 중단되었던 해외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베네룩스 3국 +독일을 살짝 맛보는 8박 9일 여행상품으로 일찌감치 예약했지만 보따리는 늘 그렇듯이 하루전날 닥쳐서 싸는데 오랜만의 여행이라서 그런지 설렘도 없고 귀찮<img src= "https://img1.슬롯사이트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슬롯사이트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OD%2Fimage%2FJMcP7k9065GikdQ5wHvsoUbI3DM"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