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남gestre02시월드 18년차 며느리의 일상과 사랑, 가족이야기.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싶은 이야기를 쓰고 그립니다./@@7K0C2019-05-15T09:14:17Z삼대가 사는 집 며느리와 시엄마의 근황/@@7K0C/2412025-04-03T03:50:46Z2025-04-03T01:29:32Z수술하신지 2주가 되어갑니다. 내일은 퇴원후 재활을 위해 다시 재활병원으로 전원하실 예정이지요. 시엄마는 최선을 다해 빠른 회복을 위해 열심히 운동도 하고 치료도 받고 계십니다.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여기저기 아픈 곳이 늘어나는 게 당연하다고는 말하지만 막상 아프면 할 수 있는 것들을 내려놓고 내 몸만 돌봐야 하는 상황이 많이 답답하고 무기력해질 것 같습<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g3Nc3vZMWwv1pdtReM3mYPRwSLo.jpg" width="500" /정말 정미남 님이 맞으십니까? - 체중계가 나에게 물어봤다&에볼루션 바카라 무료;/@@7K0C/1792025-04-01T05:23:51Z2025-03-27T07:30:25Z40되니까 진짜 드릅게 안빠지고 이제 곡기 끊고 다이어트는 못하겄네요 ㅋㅋ 할 수 있을까요...?ㅋㅋㅋㅋㅋ 전국의 저같은 모든 에브리데이 다이어터 분들 화이팅입니다... 반성해야지...오늘 비빔밥 맛지고 야무지게 먹은 나자식...<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VB5mx-t-VE3A5nCMMgCOochkVCo.JPG" width="500" /극과 극, 딸과 아들 - 한 뱃속에서 낳았지만 정말 달라요/@@7K0C/2262025-03-18T14:25:00Z2025-03-18T05:09:14Z개학을 한 지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새 학년을 맞이하면 아이들이 이래 저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들려주곤 하는데요. 정말 극과 극을 달리는 아이들이라 참 신기합니다. 제 뱃속에서 나왔는데 성향이 이토록 정 반대라니요! 참 많이<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DHR-2dAgZUj4sPeg3Ug1hSXDbrk.JPG" width="500" /신맺인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106. 인도의 겨울/@@7K0C/2192025-03-17T04:46:00Z2025-03-17T02:57:33Z역시 난방 잘 되어 있는 온돌의 나라 한국이 최고였습니다. 당시 11월-12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맨발에 슬리퍼로는 많이 다녀도 옷도 두꺼워지고 털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부쩍 많았거든요. 그리고 홈리스나 릭샤왈라 등 밖에서 먹고 자는 사람들이 얼어죽기 시작하는 것도 그 시기였어요. 인도 집은 날씨 특성상, 그리고 제가 사는 동네가 인도의 부촌<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ew3j6hMovV34Ix0rKLckxaTbtjs.JPG" width="500" /신맺인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105. 내가 아닌 너를 위해/@@7K0C/2182025-01-15T19:37:25Z2025-01-13T06:40:33Z아직도 이 인형은 우리 딸이 잘 갖고있답니다^^<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EeFtH_biOUDPBJGj-AerO5je6dI.JPG" width="500" /자매의 상부상조 (ft.피임약) - 이런것도 됩니다./@@7K0C/2232025-01-07T13:31:38Z2025-01-07T12:02:03Z저는 치료 목적으로 피임약을 먹고 있는데요. 여동생도 이미 애가 셋인데다가 저와 마찬가지로 호르몬제로 조절을 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서 저와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어요. 정말 생리불순이나, 생리양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셨던 분들 그리고 질환 때문에라도 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치료가 필요하셨던 분들이라면<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9ydFzhFeg_A4GE3zAzhECmETdG4.JPG" width="500" /신맺인 신혼일기 104. 눈물의 태국여행 - 호르몬의 노예&에볼루션 바카라 무료;./@@7K0C/2172025-01-06T03:53:48Z2025-01-06T01:49:29Z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전의 마지막 업로드인 103화의 이야기와 이어집니다.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들 찬찬히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CNPU48CwZFfCxs_N5SRMg3SJfCU.JPG" width="500" /지하철에서 잘생긴 청년을 보았다 - 아줌마 생각 뻔합니다&에볼루션 바카라 무료;/@@7K0C/2122024-07-19T21:43:36Z2024-07-19T02:18:08Z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그림을 배우러 안산에서 서울까지 지하철을 타고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매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운 좋게 지하철 빈 자리에 앉은 날이면 눈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다닐때 사람 구경하는 게 제일 재밌지 않나요? 그러던 제 시야에 미처 잡히기도 전부터 훈훈한 광채가 한편에서<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r5JNnLAhYZlu6cGNKp2lviXqhzs.JPG" width="500" /신맺인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103. 태국, 먹으러 왔는데?/@@7K0C/2162024-05-28T05:19:10Z2024-05-27T03:11:03Z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왜 그랬을까 싶은 눈물의 태국! 아주 먹고 울다가 끝났어요. 뒷편에서는 더 울겁니다 미리 알려드려요 ㅎㅎ 태국도 인도 못지않게 혼잡했지만 그래도 모든게 한국과 비슷했고, 한국처럼 음식들도 다 입맛에 맞고 맛있었어요. 그동안 못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을 잔뜩 먹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어찌나 친절하던지! 누가 봐도 저는 임산부였기 <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h1zCNKWTOX09p6GpcD6jqMVugL4.JPG" width="500" /은밀한 미니멀리즘 9. 동네의 숨은 고수/@@7K0C/2342024-07-15T13:52:56Z2024-05-24T04:32:26Z동네의 작은 왁싱샵을 찾아갔습니다. 하필 너무 집 근처에 떡 하니 왁싱샵이 자리하고 있더라고요. 더 이상 핑계를 댈 수도 없고, 하긴 해야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예약을 잡고 방문했어요. 딱 봐도 고수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분이셨습니다...! (실제로는 엄청난 미인이십니다! ㅎㅎ)<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1G91u3Vd3hdF4H8NrlENK4LUQgM.JPG" width="500" /신맺인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102. 태교여행?/@@7K0C/2152025-03-17T03:03:08Z2024-05-20T14:05:31Z<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5RZsU-ZuTBkZeDP2PTKe-mBST4c.JPG" width="500" /은밀한 미니멀리즘 8. 관리하는 남자/@@7K0C/2362024-05-16T01:49:08Z2024-05-15T22:56:14Z꾸준히 오래 하니까 정복이 되던 털!!! 제가 전에 다니던 샵은 왁싱하고 나면 자극도 심했지만, 왁싱 후에 온 몸이 땀으로 흥건하고 근육통이 올 정도로 아팠어요. 그래서 좋은건 알지만 결국 중도 포기하고 한동안 샵을 가지 못했지요. 하지만 박씨는 달랐습니다! 아픈 걸 평소에도 잘 참는데다가 고통보다는 하고난 뒤의 쾌적함, 기타등등의 장점이 더 많아서 시<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uZm6yCY4ZY4M5IVsVDirc3283IE.JPG" width="500" /결혼기념일 : 박씨 마누라 17년차/@@7K0C/2242024-05-14T14:17:46Z2024-05-14T13:03:50Z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신혼 초, 한국에서 살기 시작한 후로 정말 몇 년간 미친듯이 해외로 출장을 밥 먹듯 다녔어요. 그것도 출장 가면 한 달은 기본, 서너달에서 반 년 짜리 출장도 많았고 그러면 저는 홀로 시댁에서 아직 영유아인 아이들과<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HJ0nmjsx1L9Hc79OJWJUFcVl5GM.JPG" width="500" /신맺인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101. 비하인드 스토리(2)/@@7K0C/2142024-05-14T02:32:28Z2024-05-13T13:08:13Z하핫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쌓아온 이야기들을 저장해두지 못하느라 오늘 날 잡고 앞으로 발행할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정리해두고 간만에 심기일전하는 월요일이에요! 신이 맺어준 인연 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한지도 1년이 넘은 것 같아요.<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feJYaIhTzLOV6SkjGja7fEr8cQk.JPG" width="500" /7. 야, 너두? - 어머 이런 남편 훌륭합니다./@@7K0C/2082024-05-02T06:48:14Z2024-05-02T01:07:50Z남편도 하고 왔습니다!!! 왁싱을요!!! 보수적인 듯 하지만 또 어떨때 보면 매우 앞서나가는 것 같은 우리집 냥반도 왁싱을 싸악 하고 왔어요 하하하 남편에게 이 얘기 써도 괜찮겠냐고 했더니 평생 실물공개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답변을 받아 그걸 또 신나게 그리는 마누라 되시겠습니다.<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f86skctMJg7jMB8XXzO4oA5Y-vo.JPG" width="500" /신맺인 신혼일기 100. 비하인드 스토리(1) - 100화 특집편입니다&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이걸 해냈네&에볼루션 바카라 무료;?/@@7K0C/2022024-04-23T09:11:14Z2024-04-22T11:45:46Z100번째 이야기는 비하인드 스토리 입니다! 저의 인생을 바꿔놓은 그 곳, 인도. 17년이 지난 지금도 그림처럼 생생히 남아 있는 기억들을 다시 기억해내고 재구성하며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그림일기 형식으로 엮어내었고 페이지 수로 치면 1000페이지가 넘는 컷의 작업을 해왔다는 사실이 뿌듯합니다.<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SqgaO4LSqHTyPFeAjCphaVg6roI.JPG" width="500" /6. 선의의 거짓말 - 시엄마 심장 떨어지는 것 보다야&에볼루션 바카라 무료;거짓말이 낫지/@@7K0C/2052024-04-18T15:11:09Z2024-04-18T12:57:15Z시엄니랑 너무 많은 걸 함께하는 며느리가 이건 생각을 못했습니다 ㅋㅋㅋ 하필이면 깨~~~끗할 때 찜질방 가자고 하시는 바람에 며느리 당황… 차마 시엄마한테는 아직도 털밍아웃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시엄니 심장 지켜…)<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6LPP3xlkHQTdPrNixV_LWswFZ9c.JPG" width="500" /벌써 10년, 그래도 살아가기 위하여/@@7K0C/2132024-04-18T23:32:03Z2024-04-16T02:18:09Z저는 안산에 살고 있습니다. 벌써 35년 넘게 이곳에서 살고 있어요. 처음 서울 반지하 단칸방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다가 아빠가 안산 반월공단의 회사에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온 가족 다 같이 안산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뜻인 건지, 인도에서 만난 남편도 안산 사람이에요. 그래서 잠시 인도에서 살았던 1년을 제외하면 저는 쭉 이곳에서 살았습니다. 그<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96rLfUBg10S54Mh8-EAcjYEbFys.jpg" width="500" /신맺인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99. 나 혼자/@@7K0C/2012024-04-22T12:29:06Z2024-04-15T08:21:25Z해외생활이 그저 새롭고 늘 즐겁기만 할 것 같았던 20대에는 뭐든 다 견딜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까짓 캣 콜링? 여기저기 일어나는 외국인과 여자들을 상대로 한 범죄들,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 같았고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가볍게 피해갈 줄 알았는데 그리고 임산부니까 그런 일은 더욱 안 생길 줄만 알았는데…<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2NA-MC3_WL7_sOU8ejBJC2eTqew.JPG" width="500" /5. 왁싱 짱 좋아! - 진짜로 좋네 그려&에볼루션 바카라 무료;/@@7K0C/2042024-10-28T13:20:04Z2024-04-11T06:40:17Z이토록 솔직한 경험담 툰 있음 나와보라 하세요!? 왁싱 그 자체는… 정말 두 시간 넘게 오롯이 두 다리 활짝 벌리고 있다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 싹 사라질만큼 짜릿하고 힘들었지만요… 막상 하고나니까 너무나 쾌적하더라고요! 속옷 입을 때부터 낯선 착용감에 깜짝 놀라게 되고<img src= "https://img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에볼루션 바카라 무료.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C%2Fimage%2FDfKD8KDrLlOC5nDyaV8Py6gPTwQ.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