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하루jazzharu바카라사이트와 무라카미 하루키 애호가/@@7Eys2019-04-25T04:52:57Z월드뮤직에 대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 Stromae - Papaoutai/@@7Eys/652024-06-12T15:36:26Z2024-06-12T15:32:21Z한참 전부터, 월드뮤직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확히는 스트로마에의 음악을 소개하고 싶어서 월드뮤직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던 것이다. 우연히 그의 음악을 듣고 '한 대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 내가 모르는 곳에 이렇게 멋진 뮤지션이 있었다니,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언젠가 세계의 뮤지션들에 대한 글을 쓴다면 스트로마에가 첫 번째일 거라<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hSXHVoaKIuYKZjb9KxWFiOqIRbc.jpg" width="316" /여름에 들으면 청량바카라사이트 겨울에 들으면 따뜻한 - Laufey - From The Start/@@7Eys/642024-06-11T12:52:57Z2024-06-11T12:46:12Z오래 전 Keith Jarrett의 솔로 콘서트 DVD를 산 적이 있다. 라이너 노트도 없는 몇 천원짜리 깡(?) DVD였다. 당시엔 커버에 적힌 '케이트 자렛'이라는 이름을 보면서 바카라사이트를 잘 모르는 데서 발매했나보다 싶었다. 키스 자렛은 키스 자렛 혹은 키스 재릿으로 주로 쓰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영어사전에서 Keith는 키스(남자 이름)으로 되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wu_BOkYMqJU6IwgeO6KB2iTHoAk.png" width="500" /우두커니 앉아 이 노래를 들었지 - Christopher - A Beautiful Life/@@7Eys/632024-06-11T11:32:32Z2024-06-06T07:34:15ZReading a book with beer. 20240606.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덴마크 맥주 프라가(praga)를 사왔다. 4캔에 4천원이라 난리(?)가 난 듯한데, 사와서 검색해보니 발포주였다! 얼마 전 올린 Ea kaya가 덴마크 가수다. 북유럽에선 아무래도 노르웨이나 아이슬란드가 음악 강국이다보니 덴마크는 그다지 주목하지 않았던 나라다. 혹시나<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elF4XDPzZvHpD2B6qsMdp2HagJg" width="500" /달리고 싶어, 이 노래를 들으며 - Ea Kaya - Cruel to be Kind/@@7Eys/612024-06-11T11:29:15Z2024-06-05T15:54:31Z맑은 날, 걸으며 듣다. 20240605 국내 포털 사이트에 Ea Kaya(에아 카야)의 노래를 소개하고 가사를 번역한 포스팅이 꽤 있어서, 자료 찾기가 수월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구글에서 찾은 노르딕 아츠 페스티벌(NORDEN - the nordic arts festival)에는 그녀에 대한 소개를 이렇게 적는다. Ea Kaya is <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jfaRFDoI3RpTDWCCgnJevHD0PZw.jpg" width="500" /그 남자는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았다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13/@@7Eys/532022-12-08T07:41:바카라사이트2020-08-25T16:19:13Z그 남자는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았다 콜맨 호킨스와 벤 웹스터, 그리고 레스터 영 “토렌스 LP 플레이어와 럭스맨 앰프. 소형 JBL 2웨이. (중략) 그는 오래된 바카라사이트를 아날로그 레코드로 듣는 것을 옛날부터 좋아했다. 그것은 거의 유일한 ―그리고 취향이 비슷한 사람도 주위에 없는― 그의 취미였다.” - 단편 <기노> 콜맨 호킨스와 벤 웹스터가 흐르는 작밝은 내일을 맞이하기 위한 음악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12/@@7Eys/522022-12-08T07:41:바카라사이트2020-08-25T16:17:26Z밝은 내일을 맞이하기 위한 음악 모던바카라사이트쿼텟 [pyramid] 무라카미 하루키는 <또 하나의 바카라사이트 에세이>에서 모던바카라사이트쿼텟(MJQ)이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 입은 모습과 차분한 무대 매너가 ‘참 멋이 있었다. 동경했다.’고 이야기한다. “60년대의 옛 영화를 보다가 MJQ의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흐르면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받는다. 우리 속에 갇혀 있으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ntlOzpeWZTNrQeAold_1fgFFBWE" width="350" /베니 굿맨처럼 스윙하며 살 수 있다면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11/@@7Eys/372022-12-08T07:41:바카라사이트2020-06-11T04:44:42Z베니 굿맨처럼 스윙하며 살 수 있다면 베니 굿맨 “식후에는 휴식을 취하고, 갖고 온 워크맨으로 니밋에게서 빌린 베니 굿맨 악단이 연주하는 섹스테트의 테이프를 들으며 책을 읽었다.” - 단편 <태국에서 일어난 일> 코로나19(COVID-19)가 아니었다면 베니 굿맨에 대해서는 쓰지 않았을 것이다. 3월에 쓰던 원고는 레스터 영이었고 그 다음으로 버트 바카<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zwjz35AVqRJQFiVI_RB3gpxQ9S0.JPG" width="350" /델로니어스 몽크가 있는 풍경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10/@@7Eys/362022-01-30T08:13:13Z2020-06-11T04:43:44Z델로니어스 몽크가 있는 풍경 델로니어스 몽크 제법 오랫동안 바카라사이트 쪽에서 일했지만 델로니어스 몽크를 첫째로 꼽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물론, 세상에는 몽크를 최고로 치는 사람이 많지만 적어도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는 없었다는 이야기다. 대개는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빌 에반스 혹은 키스 자렛, 브래드 멜다우의 쉼표 어디쯤 델로니어스 몽크의 이름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zVjiY2ofDtrCYz85hvIq5qyRnzg" width="296" /끝은 빌 에반스의 ‘왈츠 포 데비’였다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9/@@7Eys/352023-04-22T15:22:03Z2020-06-11T04:42:55Z* 일부 소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끝은 빌 에반스의 ‘왈츠 포 데비’였다 빌 에반스 [Waltz For Debby] 무라카미 하루키와 요코 부부는 1971년 결혼했다. 둘은 와세다 대학에서 만나 학생 시절 결혼했고 졸업 후에는 함께 바카라사이트 카페를 운영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등단하고 전업 작가가 되면서 하루키는 글을 쓰고 요코는 편집자이자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ByjjH13Op2FbsLuPgJx8tJC22eQ" width="350" /샌프란시스코에 두고 온 내 마음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8/@@7Eys/342023-08-19T04:07:48Z2020-06-11T04:42:00Z샌프란시스코에 두고 온 내 마음 토니 베넷 때때로 생존은 재능이 되기도 한다.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이 그렇다. 1917년 태어난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인류의 달 착륙, 베를린 장벽 붕괴 같은 20세기 역사적 사건을 온 몸으로 겪어냈다. 그리고 얼마간의 21세기를 경험한 2012년 10월, 9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사람들은 역사학자로서 그의 가장 큰 재<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hTTm3i_O73RrZe9w2qhYRXLY2ys.jpg" width="293" /꿈속에 그리던 화이트 크리스마스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7/@@7Eys/332020-05-18T06:40:12Z2019-12-04T03:16:40Z꿈속에 그리던 화이트 크리스마스 빙 크로스비 바카라사이트피플이 있던 양재동에는 크로스비가 있었다. Crosby라는 초록색 글씨 아래로 고즈넉한 올드 팝이 흘러나오는 가게. 겨울 저녁, 따뜻해 보이는 가게 앞을 지날 때면 저 크로스비는 당연히 빙 크로스비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꿈속에 그리던 화이트 크리스마스니까. 아직 그 자리에 있는지 찾아보니 지금은 양재천변 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4YcRpDS-tWng1MtjBO6y7I2g5q4.jpg" width="223" /온 세계가 버드였다면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6/@@7Eys/322022-08-13T06:16:18Z2019-12-04T03:13:04Z온 세계가 버드였다면 찰리 파커 온 세계가 버드였다면. 1955년 3월 12일. 뉴욕의 한 호텔에 쓰러져있던 찰리 파커는 동료 연주자들에게 발견되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다. 바카라사이트계는 버드의 부활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추종 세력을 만들어냈고 급기야 온 세계는 버드로 가득해진다. 버드의 천재성과 속주만이 최고의 음악으로 평가되는 세상. 버드의 영감에 도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4eOf7gPQDwsrAMMfFw1zcrILPkw.jpg" width="220" /되도록 옛날 것이면 좋겠어요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5/@@7Eys/182020-05-19T03:50:01Z2019-10-15T04:08:29Z되도록 옛날 것이면 좋겠어요 빌리 홀리데이 [The Golden Years Vol. 1] 무라카미 하루키라면, 에세이다. 하루키는 스스로를 장편소설 작가라고 생각하며 에세이는 ‘맥주회사가 만든 우롱차’ 정도라고 말하지만, 오랜 팬들 중에는 장편으로 입문해 에세이에 정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에세이에서 드러나는 그의 삶은 매우 담백하고 소박하다. 일찍 일어<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1zAY1a5UUjuKeWuBK4OCywaxImI.jpg" width="500" /완벽하고 아름다운 풀 네임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4/@@7Eys/172020-02-22T14:00:35Z2019-10-15T04:00:바카라사이트완벽하고 아름다운 풀 네임 마일스 데이비스 [Sketches of Spain] “나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사인이 들어 있는 [Sketches of Spain]을 가지고 있다.” 오랜만에 [태엽 감는 새]를 다시 읽다가 우와 하고 소리쳤다. 20여 년 전에는 아무 의미 없던 이 문장이 큼직한 활자체로 눈에 들어온 것이다. 책을 덮고 현실적인 생각에 빠졌다. <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UDExLBvshp_2B0eeU9tduPu2ozA.jpg" width="355" /그냥, 듀크 엘링턴이면 좋지 않겠어요?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3/@@7Eys/112022-08-13T06:17:37Z2019-07-05T03:26:19Z그냥, 듀크 엘링턴이면 좋지 않겠어요? 듀크 엘링턴 [Such Sweet Thunder]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듀크 엘링턴(1899~9174)을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이라는 건 물론 거짓말이다. 하지만 듀크 엘링턴을 아는 사람이라면 대개는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바카라사이트 애호가의 시디장에는 많든 적든 그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2J--a5qOfniA7izKVimW-7byKJo.jpg" width="317" /와타나베가 듣던 그 음악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2/@@7Eys/82019-06-10T15:51:12Z2019-06-09T17:59:34Z와타나베가 듣던 그 음악 마일스 데이비스 [Kind of Blue] 1969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고,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열렸다. 마일스 데이비스는 한 해 동안 [In a Silent Way]와 [Bitches Brew]를 연달아 선보이며 바카라사이트 록 시대를 예고했고, 전세계를 침공했던 비틀즈는 해체를 목전에 둔 위태로운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AOn3Is2J3WUEpbcuMdSo5AWTtb0.jpg" width="316" /이 세상에 ‘걸 프롬 이파네마’가 없었다면 - 하루키로 읽는 바카라사이트 1/@@7Eys/72023-08-17T12:21:46Z2019-06-09T17:58:57Z이 세상에 ‘걸 프롬 이파네마’가 없었다면 스탄 게츠 [Getz/Gilberto] 한 애주가 친구가 말했다. “맥주는, 제철음식이야.” 겨울 맥주의 깊은 맛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여름과 겨울은 맥주 소비량에서부터 현저히 차이가 난다. 적어도 겨울에는 맥주가 떨어져 늦은 밤 편의점을 찾는 일이 별로 없는 것이다. 맛도, 무더운 여름 쨍하게 차가운 맥주를 <img src= "https://img1.바카라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바카라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ys%2Fimage%2FQXhsoDGYfWV_YvMWxD3-TSkaY8A.jpg" width="355" /바카라사이트를 잊은 그대에게 #5 - 나를 기억해줄래요?/@@7Eys/62022-05-15T03:34:46Z2019-06-09T17:58:40Z#5 나를 기억해줄래요? 일본 작가 무라카미 바카라사이트의 오랜 팬이다. 바카라사이트 대표작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 보다는 [양을 둘러싼 모험],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세계의 끝] 같은 초기 장편소설을 좋아했고 시간이 흘러서는 에세이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내 삶을 따라다닌 건 [상실의 시대]였다. 다 잊은 듯 살아가다가도 ‘나를 꼭 기억해달라’는 한마디바카라사이트를 잊은 그대에게 #4 - 당신을 사랑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7Eys/52019-06-09T17:58:바카라사이트2019-06-09T17:58:바카라사이트#4 당신을 사랑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날은 맑았고 하늘은 높았다. 자라섬의 가을 석양이 붉게 내려와 나도 모르게 눈이 감겼다. 자라섬바카라사이트페스티벌에서 기획한 ‘디바스 : 박성연 그리고 말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지난 날 내 손에서 모래처럼 흘려버린 그 많은 시간들은 내 것 아닌 것 같아. 꽃처럼 어여쁜 날 속절없이 흘려버바카라사이트를 잊은 당신에게 #3 - 나의 이야기가 찾아내는 바카라사이트를 듣는다/@@7Eys/42019-06-10T00:08:54Z2019-06-09T17:58:17Z#3 나의 이야기가 찾아내는 바카라사이트를 듣는다 육아를 하며 지치고 헛헛한 마음에 공부를 시작했다. 다른 누구보다 내 마음을 먼저 치유하고 싶어 시작한 독서치료와 상담심리다. 지난 학기에는 ‘성격심리’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말 그대로 사람의 성격(性格)을 탐구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유전적 환경적 영향을 받아 성격이 형성되고 그것이 다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