즌졍 znzung TMT라 사람들이 싫어해서 조금이라도 조용할 수 있게 글로 써보려구요. 근데 글도 꽤 시끄러워요. 하핫. /@@7AgG 2019-04-09T08:34:59Z 1년 중에 3달 내내 매일 피를&nbsp;흘린다고 생각해보세요. - [가상 바카라] 생리컵 못 쓰니까 진짜 너무 불편해서 쓰는 글 /@@7AgG/42 2023-10-16T07:12:39Z 2023-10-16T03:13:20Z 진짜 이렇게 생각해보면 끔찍한데, 사춘기 시절부터 중년이 될 때까지 매년 3달씩은&nbsp;매일&nbsp;피를 흘리고 있다고. 그 부위가 손가락, 팔, 다리, 이런데라고 생각해보면 진짜 말이 되는 일인가 싶은데. 전세계 인구의 절반인 여성들은 실제로 그러고 살고 있지. 뭐 이런 생각을 처음 해본건 아닌데, 1년만에 자궁경부암 정기검진 갔다가 질염 있단 소리에 생리컵을 못써서<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5nEc4A3g9SsaUNrEyPxWOWeEElY.jpeg" width="500" / 엘리멘탈, 끝나지 않는 세번째 데이트 - [가상 바카라]&nbsp;상대로 하여금 계속 거짓말을 하게 하는 사람이었더라고요 /@@7AgG/41 2023-10-16T02:25:32Z 2023-10-13T06:58:46Z 이미 엘리멘탈 열풍이 지난지 한참 인지라 이 글을 쓰는게 좀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 엘리멘탈이 올라왔으니 뒤늦게나마 글을 써보려 한다. 나도 엘리멘탈은 한참 극장에서 상영중일 때, 너무 보고 싶은데 같이 보러갈 사람을 찾고 일정을 잡자니 귀찮아서 그냥 동네 영화관에 혼자 터덜터덜 걸어가서 봤는데, 묘하게 예상과는 달랐지만 그<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_C6j1jyiO2j_lO5ZZkEFyEzhJlI.png" width="500" / 다 포기 해도 치매걸린 동생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 가상 바카라 - [Essay] 참고로 동생은 20살이 넘은 강아지입니다. /@@7AgG/40 2023-04-19T10:46:10Z 2023-01-14T17:01:38Z 오랜만에 글을 쓰는 주제에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를 한 점 부터 미리 사과하고 시작해보려 한다. 브런치가 아주 끈질기게 글을 안쓴지 270일, 300일, 330일, 360이 지났다며 징징거리는 알람을 보내왔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고자하는 욕망도, 의지도, 필요도 없는 나날을 보내다가 갑자기. 한시간 넘게 자려고 뒤척이는 와중에 머릿속에서 딱 브런치용 글이<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iisd0ulIRhddMDBv5FZ6KrHJ6Ww.heic" width="500" / 제주로 도망온 대표의 새해맞이 - 비겁하고 무능력한 대표는 도망치는 것 말곤 할게 없습니다. /@@7AgG/39 2023-01-14T17:05:19Z 2021-12-31T12:02:20Z 2021년이 4시간 15분 가량 남은 지금. 나는 제주로 도망와있다. 와인은 두병이 있고, 맥주는 두캔이 있다. 블랙 올리브가 한 접시 가득 있고, 애플 크럼블은 다 먹어 없으며, 초코 케이크가 조금 남았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는데, 화장실에서 본 얼굴이 벌겋다. 다 때려치라고 하는 듯 했다. 올 한해 많은 일이 있었다. 있었을 거다. 한 해의 마지막 날<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axde2ZggfNgeV44z8iBynYvARtc.png" width="500" / 욕심이 감당되지 않는 가상 바카라 - [Essay] 하트시그널 시즌2 보다가 생각났다고 하면 비웃으실건가요. /@@7AgG/37 2022-07-19T11:32:07Z 2020-05-31T16:31:44Z 일단 이게 연애 얘기만은 아니라는 걸 먼저 밝히고 싶다. 이러니까 괜히 더 연애 얘기 하는거 아니냐 싶을 수 있지만, 아니다. 난 매사 뒷북 치는데 도가 튼 사람인데, 그래서 지금 시즌3를 방영중인 하트시그널 시즌2를 보고 있다. 아니 사실 얼마 전에 신나서 한참 보다가 괜히 결말 검색해서 알아버린 뒤에 재미없어져서 안봤는데, 왠지 그냥 갑자기 다시 뒷부<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xUmFfDXZ3TA_vaWkaxk7ben3MjM.jpeg" width="500" / 플랭크에 5분 발라드가 좋은 가상 바카라 - [Essay] 근데 별로 없다는 건 함정 /@@7AgG/36 2020-11-14T17:35:43Z 2020-05-26T13:23:02Z 신기하면서도 짜증 나는 게 플랭크를 한다고 해서 배가 들어가지는 않는데, 안 하면 나온다. 앞선 글에서도 말한 적 있지만, 난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못하게 된 이후로 매일 5분씩 플랭크를 했었다. 한 두 달 정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느 날 질렸는지 어쨌는지 3분 40초쯤 되면 자꾸 하기 싫어졌다. 그래서 그거 관련해서 글을 하나 썼다. 그런데 참 신기<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iViJA0gXJXRboelnIfC-iNbIL9Y.png" width="500" / 폭풍 설사에도 커피 마시는 가상 바카라 - [Essay] 머리도 깨질 것 같고 멀미도 납니다. /@@7AgG/33 2021-10-25T11:56:05Z 2020-05-23T16:34:45Z 눈을 감은채 타자를 치고 있다. 너무 졸린데 잘 수가 없어 노트북을 열었다. 카페 직원이 주문하겠냐 물었을 때, 시선은 메뉴판에 붙여놓은 채 음... 소리를 내며 처언천히 움직여 가방에서 카드 지갑을 꺼내고, 주르륵 여섯 장의 카드를 손끝으로 훑은 뒤 결제할 카드를 골라 엄지와 검지로 잡아 처언천히 뽑아내면서 세 가지뿐인 차 메뉴를 봤다가 빠르게 다시 오만<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huF8un5gp2uBhNIueS_QLYTI9LU.JPG" width="500" / 실패를 직감하지만 포기 않는 가상 바카라 - [Essay] 빨리 질리긴 해도 한다면 합니다. /@@7AgG/32 2022-07-16T00:26:32Z 2020-05-17T02:59:58Z 정부 지원사업에 두 번 도전했는데 다 서류에서 떨어졌다. 투자 지원을 두 번 신청했는데 다 서류에서 떨어졌다. 지인들에게 사업계획서 피드백을 부탁했더니 두 가지 방식으로 피드백이 돌아왔다. 하나, 내용 상으로 어색한 것들이 이거 저거 있더라. 둘, 사업 아이템 자체가 괜찮은지 잘 모르겠더라. 하지만 결국 하나로 귀결되는 듯하다. 사업 아이템도 별론데 내용도<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8VHDUHE2Au9THCyt-sntIl6YiYo.png" width="500" / 미용실 2년에 한 번가는 가상 바카라 - [Essay] 돈도 아끼고 시간도 아끼고 얼마나 좋다고요. /@@7AgG/31 2023-11-12T07:16:30Z 2020-05-09T12:31:58Z 얼마 전에 가슴까지 내려오던 머리를 귀밑 3cm로 싹둑 잘랐다. 약 6-7년 정도 된 패턴이다. 단발로 싹둑 자른 다음에, 2년 동안 가슴까지 기르고, 다시 단발로 자르고, 다시 가슴까지 기르고, 다시 단발로 자르고. 단발로 자를 때 C컬 파마를 하면 약 7만 원(물론 첫 방문 50% 할인이나 생일 기념 할인 이런 거 해주는 미용실 가야 한다.) 이번엔 안<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WMwdWCsDpxZpuO_OHkSHoymPMLc.JPG" width="500" / 내가 산 주식만 떨어지는 가상 바카라 - [Essay] 손이 머리 말을 안 들어서 그렇습니다. 알면 뭐해. /@@7AgG/29 2020-04-05T05:19:27Z 2020-03-26T01:01:32Z 사실 아직 너무 주식 꼬꼬마라서 이런 글을 쓰는 게 매우 우습다. 뭐 난 원래 우스우니까. 그냥 써야지. 키득키득. 그니까 고란 기자님은 듣똑라에서 말씀하셨다. 테마주는 하는 게 아니라고. 근데 어피티의 효라클님은 테마주를 계속 알려주신다. 고란 기자님 얘기는 한번 들었는데, 효라클님 뉴스레터는 맨날 오니까. 아니 뭐 당연히 그거 때문만은 아니겠지. 그냥<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E15THHOyg_igetGoxzyMJDeGuUA.jpeg" width="500" / 플랭크는 정신력의 문제인 가상 바카라 - [Essay] 정신력이 해이해졌다 이 말입니다. /@@7AgG/28 2020-04-05T05:17:20Z 2020-03-16T12:59:13Z 5분을 못 버틴 지 1주일 이상은 된 거 같다. 심지어 하루씩 건너뛰는 날도 꽤 자주 발생하는 듯 보인다. 플랭크는 체력보다는 정신력으로 하는 건데. 그니까 난 지금 좀 지쳤다. 아니 질린 걸 지도 모르겠다. 난 원래 잘 질리곤 하니까. 켜질 땐 몇 번 타닥거리다 순식간에 파래지고, 꺼질 땐 돌아가는 밸브의 속도에 맞춰 서서히 꺼져버리는 가스레인지 같은 <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tZ4Vr76ExUWR8kRZ4OBVBkzsHI.JPG" width="500" / 매일 고양이를 무는 가상 바카라 - [Essay] 두려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라서 그렇습니다. /@@7AgG/25 2022-04-28T05:19:01Z 2020-01-26T13:21:21Z 글은 마감이 쓰는 거라고, 김영하 작가가 말했던 거 같다. 사실 김영하 작가 말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지 않나. 시험공부는 시험 전날이 되어야 할 수 있는 것처럼. 그래서 나는 플랭크를 한다. 플랭크를 하며 떠올린다. 아이유를. 독한 년이라고 욕하면서. 궁지에 몰리지 않으면 고양이를 물지 못하는 나약한 쥐가 나다. 그래서 일부러 고양이 데리고 궁지로<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YQObhYiY_zdvrgct3AKGCbG-Mlk.jpg" width="500" / 1년간 이력서 안 쓰기로 결심한 가상 바카라 - [Essay] 추파 던지는 월급에게 철벽 쳐보려고요. /@@7AgG/24 2020-11-25T10:31:00Z 2020-01-19T01:13:25Z 이전 글에서 말했듯 나는 작년에 3개의 회사를 다녔고 전부 때려쳤다. 회사를 3개나 다닌 가장 큰 이유는 월급 없는 삶이 주는 불안함 때문이었다. 잠깐이라도 일을 쉬었을 때 들어오지 않는 급여는 나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졸업 직후 나의 목표는 하나였다. 3년 동안 1억을 모아서 해외에 나간다. 그러고 돌아오지 않는다. 이를 위해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Eh7Vq89hDFJ32JIp62Za4mHXriM.png" width="500" / 주름도 없는데 나이가 보이는 가상 바카라 - [Essay] 엄마는 자꾸 노련미라고 한다. /@@7AgG/23 2020-05-21T02:51:16Z 2020-01-17T12:16:19Z 아직 회사를 다닐 때, 출근 준비를 마치고 현관에 서서 거울을 보는데 문득. 낯설었다. 내가 너무 길에 돌아다니는 어른 직장인 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어른. 직장인. 맞기는 하는데. 거울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가, 다시 뒤로 물러서서 멀리서 한번 얼굴을 다시 보았다. 고등학생 때랑 비교해서 이목구비가 달라진 것도 아니고. 주름이 늘어난 것<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keoGGnlNHaMNWU4WxyKv6An-jG4.jpg" width="500" / 샤워가 밀린 일처리에 효과적인 가상 바카라 - [Essay] 그렇다고 일부러 샤워를 하지는 않습니다. /@@7AgG/21 2020-05-23T12:33:15Z 2020-01-16T08:50:48Z 오늘은 컴퓨터를 잡지 않았다. 대신 손에 잡히는 대로 글을 읽었다.&nbsp;그러다 강아지 샤워를 시켰고, 나도 샤워를 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엄청난 아이디어와 에너지가 폭발을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거의 무슨 유레카를 외친 아르키메데스 수준. 유후. 근데 나는 샤워했다. 탕에 들어가는 거 아니고. 조금 다르다. 금관 무게. 몰라<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R5itvxuRb6DUWWg_WBfxmSuPZa4.png" width="500" / 퇴사했지만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가상 바카라 - [Essay] 9시면 잠들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암튼 /@@7AgG/20 2020-05-21T01:28:32Z 2020-01-15T09:14:05Z 직전에 다니던 회사는 자율 출퇴근을 하던 회사였다. 그래서 나는 일찍 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는 삶을 선택했다. 지하철에서, 엉덩이 옆에 딱 붙어 옴짝달싹 못하는 내 손과 달리, 유유자적 내 어깨 위에서 핸드폰 하는 그들의 손이 부럽기 때문도 있고. 마치 학교를 조퇴하고 집에 갈 때처럼, 모두가 일하고 있는데 난 집에 간다는 고소한 기분 때문도 있고. 새벽 여<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aVNO3iLf53k3dkFFJ8WtDXYJi8g.jpg" width="500" / 작년에만 3개의 회사를 다닌 가상 바카라 - [Essay] 그리고 전부 때려친 가상 바카라 /@@7AgG/19 2020-05-21T01:27:43Z 2020-01-13T23:46:18Z 2020년 새해 첫 달의 절반이 지나간다. 작년에 나는 총 세 군데의 회사를 다녔다. 그리고 전부 그만뒀다. 2020년 1월 1일부터 다시 나는 자유 아닌 자유의 몸이 되었고, 타이핑하는 지금 양쪽의 전완근과 등에 있는 양쪽의 날갯죽지가 저리다. 왜 나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 곳의 회사에 들어갔고 또 뛰쳐나왔는가. 심지어 마지막 회사는 왜 울며 뛰쳐나왔<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nS3Kc1kjMINjw9iJUfkczYeAqe0.png" width="500" / 반지를 빼고 면접을 보러 간 가상 바카라 - [Essay] 다시 월급쟁이가 됩니다. /@@7AgG/18 2023-12-06T15:44:34Z 2019-05-26T13:59:56Z 뭐 대단한 반지는 아니다. 결혼반지 약혼반지 커플링 뭐 이런 거 전혀 아니고, 그냥 런던에서 15유로쯤 주고 산 반지 하나랑 탈린에서 또 한 13유로쯤 주고 산 반지 하나이다. 화장하고 원피스 입고 스타킹 신고 핸드백 메고 시계 찬 다음에, 언제나처럼 반지를 끼려다가 멈칫했다. 아니 뭐 이 조그만 은반지들이 뭐라고. 근데 안 꼈다. 그리고 하루 종일 허전한<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owFuLCV4DbSsr7Z8WZBnteDtt_Y.jpg" width="500" / 세 가지 시점으로 세 가지 세상 속에 - [JIFF] 전주국제가상 바카라제 VR가상 바카라 3편 후기 /@@7AgG/17 2020-05-21T01:20:48Z 2019-05-06T10:19:46Z 블라인드 데이트 웃음이 비실비실 새어 나오는 걸 참느라 힘들었다. 연애와 섹스를 향한 젊은이들의 풋풋함을 관음증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이 재미있었다. 전반적으로는 기존에 존재하는 영화를 VR의 형태로 볼 수 있게 제작한 느낌이었다. 실사를 고화질의 VR로 보니 여행 온 듯했다. 지체장애가 있는 소녀의 시점이 되어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내용적으<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avoRHk2NSAn9CDzFxnW0SKqqCzY.jpg" width="500" / 액자 속과 바깥과 바깥 모두 성공 - [JIFF] 전주국제가상 바카라제 가상 바카라 &lsquo;가상 바카라광 연속살인사건' 후기 /@@7AgG/16 2020-05-21T01:19:48Z 2019-05-06T09:52:14Z 푸하하하하. 코미디인 줄 알았는데 B급 스릴러물인가? 하고 초반에 살짝 긴장했다. 하지만 예상대로 액션 코미디물이었다. 사실 장르가 액션이라는 건 관객과의 대화 때 감독님이 말씀해주셔서 알았다. 과거에 액자식 구성의 영화를 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니 내가 본 액자식 구성의 영화 중 최고라고 해드리겠다. 액자 속 이야기와 바깥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엉<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gG%2Fimage%2FTlPHVUD3GUUVtqIDOMZf8enFlLk.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