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슬롯사이트 2025년g851115공황장애 11년차. 찌질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단짠 라이프를 즐기는 슬롯사이트 2025년./@@6mbH2018-08-10T15:43:13Z슬롯사이트 2025년 옆 접시가 바쁜 날/@@6mbH/3922024-12-30T01:21:44Z2024-12-29T11:24:43Z앞접시보다 옆 접시가 바쁜 날 내가 누군가에게 먹을 걸 양보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 새우 껍질을 벗겨주는 것은 내가 그 시간에 먹을 수 있는 가능한 식사량을 접어두고 상대방을 헤아리는 마음. 고기 앞에서 집게를 들었다는 것은 확보된 개인의 젓가락으로 내 입을 먼저 채우기보다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동등하게, 평등한 집게로 굽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TYbAps2_6yoGP0IHSsNIfuXcHfk.jpg" width="500" /슬롯사이트 2025년와 송촌리의 거리 with 카레, 따뜻한 밥상/@@6mbH/3912024-12-20T14:08:06Z2024-12-20T06:55:00Z두물머리와 송촌리의 거리 with 카레, 따뜻한 밥상 양평군 두물머리와 남양주 송촌리는 양수대교를 기점으로 지역이 나뉜다. 두물머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주로 생활권이 남양주나 하남, 서울! 양평군 방면으로 들어가기보다 서울 경기권이 더 가깝다. 택시 타고 서울로 가는 일이 있을 때 대교 앞에서 지역 할증이 바로 붙게 되는! 택시를 자주 타야 하는 내게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CbDX9zjrEDyfIGtPIRTuAktHSs0.jpg" width="500" /슬롯사이트 2025년 농부님, 믿고 먹는 행복/@@6mbH/390슬롯사이트 2025년:05:24Z2024-10-22T14:43:슬롯사이트 2025년아는 농부님, 믿고 먹는 행복 <오렌지 베이커리> 책에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책에 등장하는 키티와 키티의 아빠. 키티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있고, 그런 딸 키티와 함께 발맞춰 나가는 아빠의 모습에서 나와 아버지를 닮은 부분을 발견했다.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른 생각들을 하는 모습마저도 닮았다. 빵과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베이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GDn_hD_W2qQR-S127H_-tpfOaPk.jpg" width="500" /슬롯사이트 2025년 만난 술의 세계/@@6mbH/389슬롯사이트 2025년:05:23Z2024-10-22T12:57:19Z다시 만난 술의 세계 곱창을 안주로 소주 한잔하고 싶을 때가 있다. 소주를 마시며 곱창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어떤 게 먼저 나오더라도 둘의 합을 기대했고, 그 순간이 돌아오기를 바랐다. 몸의 이상 신호로 어느 해부터 술을 마시지 못하게 되었다. 아프기 시작하며 일상이 무너졌기에 내가 어떤 것도 할 수 있던 사람인데, 작은 것 하나도 해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uiRAgtuTWzRETM0NGRbwvxF2ZkA.jpg" width="500" /슬롯사이트 2025년 필수템 텀블러 앤 동치미 국물/@@6mbH/388슬롯사이트 2025년:05:23Z2024-10-17T10:21:42Z여름 필수템 텀블러 앤 동치미 국물 간단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여름이었다. 기후 위기, 기상이변으로 인해 다음 세대가 고통받을 거라고 말했지만, 다음 세대로 갈 것도 없이 지금의 나와 오늘, 이전에 들이마신 숨을 내뱉고 지금의 숨과 다음 숨을 쉬기 위해 공기를 마시는 찰나에도 뜨거운 여름이 쉴 새 없이 드나들었다. 들숨과 날숨에 문제가 생기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EjYZWtPk83XZLrM5x0g7iyjCbL4.jpg" width="500" /K-푸드를 슬롯사이트 2025년기 위해 물을 끓인다./@@6mbH/387슬롯사이트 2025년:05:23Z2024-10-16T02:17:11ZK-푸드를 이해하기 위해 물을 끓인다. 주식을 하면서 어떤 종목이 상승가, 하한가를 기록할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5년 이상 주식을 했지만, 수익률 앞에서는 작아진다. 왜 글 도입부부터 슬픈 것일까. 어떤 종목들이 인기 있는 분야인지, 그 분야 안에서도 연결된 업체를 파악하고 차트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국내외 뉴스와 정치, 경제도 공부해야 하고,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JeSKUFW34U2LgqumoU7RzOjq5LY.jpg" width="500" /소스 슬롯사이트 2025년, 양념장 슬롯사이트 2025년에 용감해진다./@@6mbH/386슬롯사이트 2025년:05:23Z2024-10-15T13:28:51Z소스 하나, 양념장 하나에 용감해진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면 그에 필요한 도구부터 풀장착! 하는 사람들이 있다. 원데이클래스로 나에게 맞는 취미인지 맛보기 시간을 갖거나, 조금씩 적당한 가격의 물건부터 사서 연습해도 될텐데... ‘꼭 그렇게까지 사야만 하나?’ 싶을 정도로 도구부터 준비하는 사람들... 그게 바로나다!!! 하하!! 어떤 것을 배우고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vCFyVMlrD78mJzoQzVa2vGMSDpQ.jpg" width="500" /슬롯사이트 2025년 모르는 맛 : 여주, 여주스팸볶음/@@6mbH/385슬롯사이트 2025년:05:23Z2024-10-02T07:34:41Z아는데 모르는 맛 : 여주, 여주스팸볶음 양평에 살게 되면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가면 새로운 식재료, 제철 식재료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어떤 분들은 외국에서나 만날 수 있는 식재료를 여기서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반갑기도, 신기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내게는 이름도 낯선 식재료들을 맛보기 전에 눈으로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식재료들로 어떤 요리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Qnfl1kfeTk0vsJk6-WzZBRmFkRs.jpg" width="500" /카페는 많은데 마실 슬롯사이트 2025년는 없다./@@6mbH/384슬롯사이트 2025년:05:23Z2024-10-01T11:21:58Z동네에서 일상적으로 마시는 커피에 특별함은 없다. 특별한 것 없는 일상 속 잔잔한 커피 한 잔이 나에게 주는 하루의 힘은 대단하다. 가끔 도시에 나가면 선호하는 브랜드의 커피, 카페뷰가 좋아서 택하는 커피처럼 상황에 맞게 커피를 즐기고는 했다. 최근에는 카페뷰가 좋아서 택한 카페라도 개인적으로 허용하는 값어치보다 더 값나가는 커피값에 즐긴다는 의미가 바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WYqgfTBjGvL5ioxEMhLHMql3Sco.jpg" width="500" /슬롯사이트 2025년 놀러 올 땐 도시 음식 사오기! (농담 아님)/@@6mbH/383슬롯사이트 2025년:05:23Z2024-09-17T11:15:28Z두물머리 놀러 올 땐 도시음식 사 오기! (농담 아님) 1. 수도권과 가까운 곳. 2. 수도권과 가까우면서 자연경관도 빼어난 곳 3. 어디론가 여행을 떠난 게 아니지만 매일 여행 온 것처럼 새로운 모습들에 취할 수 있는 곳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가 그런 곳이다. 살기 좋은 두물머리의 매력을 말했다면, 이제 내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DPXFXYv315BI-gODHb4U5X9GhSg.jpg" width="500" /KBS&슬롯사이트 2025년;생로병사의 비밀-공황장애 편>출연! 그여름의 맛/@@6mbH/382슬롯사이트 2025년:05:23Z2024-09-13T08:43:27ZKBS <생로병사의 비밀-공황장애 편> 방송 출연한 감성돈, 그 여름의 맛 지난 6월 12일, 첫 섭외 연락이 왔지만, 스팸인 줄 알고 일주일 넘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주구장창 연락이 오길래 조금 질긴 스팸이나 광고 전화인 줄 알고 나도 주구장창 안 받았다. 문자로 연락이 왔고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게 된 후 통화 연락이 됐다. 방송 출연 제안을 받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QfHkqrTiX7c-h2YcNGQpAXEqp4Q.jpg" width="500" /통영 한 달 살기 슬롯사이트 2025년 뽑은 최고의 맛은?/@@6mbH/381슬롯사이트 2025년:05:23Z2024-09-12T11:54:48Z통영 한 달 살기 내가 뽑은 최고의 맛은? 통영과 거제에서 한 달 살기를 마치고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는 뜻은 내가 가진 생각을 깨고 이상향과 가치를 만나게 되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전환점의 의미가 사람이나 인연이라면 그 또한 낭만적일 듯. 나의 전환점은 <백수의 밥상>을 쓰고 있는 내 흐름에 맞게 음식이다.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O1tMaZ19CIsM5f58Lj06qxEWZz4.jpg" width="500" /모퉁이 놀이터 감사장 - 슬롯사이트 2025년 사장이라니!!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니 슬롯사이트 2025년 가게를 차렸네!/@@6mbH/3802024-09-13T08:25:39Z2023-11-06T07:51:49Z이틀 전, 갑자기 머엉~~ 하다가 번뜩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가게를 차렸구나!!! 3개월 전만 해도 '나도 내 공간, 나만의 놀이터 같은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생각만하다가, 이틀 전... '진짜... 가게를 차렸네" 10월 26일 <모퉁이 놀이터> 오픈. 가게 영업, 창업 관련된 이야기는 노노 공간을 채우는 분위기와 감성 충만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eivCziGGW93OEoVLAvQdx59IgHg.jpg" width="500" /순정동화클럽 &슬롯사이트 2025년;...우리는 동화를 쓰기로 했다!>/@@6mbH/3792023-06-28T02:22:09Z2022-04-24T12:03:11Z순정동화클럽 <...우리는 동화를 쓰기로 했다!> 언제부터였을까. 확실한 건 어른이 되어 동화를 보고, 듣고, 느끼게 되었다는 것. 이제 원하는 그림책이 있으면 돈을 주고 소유할 수 있다는 것. 동화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나 또한 동화책을 쓰고 싶어졌다. 혼자서는 도전이 두렵고, 그림을 못 그리는데 글만 써서 동화책이 되는걸까. 그런 고민을 혼자 품고 있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XVqriYrWV8GVMwGlfsi3DqVozZE.jpg" width="500" /대나무가 바구니가 되기까지&슬롯사이트 2025년;/@@6mbH/3782022-06-04T07:27:20Z2022-04-24T10:39:02Z대나무는 나무인가, 풀인가,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것들,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들. 대나무의 존재부터 새롭게 알아가는 ‘대나무가 바구니가 되기까지’ 워크숖이 시작되었다. 100년에 한 번 피는 대꽃이 보고 싶다가도, 대꽃이 피면 하나의 군락지가 모두 전멸한다는 것은 생명체의 존재와 이어진 모든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총 3회기, 매번 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fFKkFmMoypQ6Ym3mlEMJTvkmMH8.jpg" width="500" /그림책 &슬롯사이트 2025년;세상은 참 아름답고 멋져!>/@@6mbH/3772022-11-22T10:10:03Z슬롯사이트 2025년:07:24Z맥락을 읽는 것 맥락을 이해하는 것 마음을 읽는 것 마음을 이해하는 것 <세상은 참 아름답고 멋져!> 이 그림책을 3번 읽었다. 처음에 티베트와 히말라야 산맥을 배경으로 한 그림이 아름다워서, 두 번째는 읽었는데 맥락을 잘 못 이해했고, 비로소 세 번째 그림과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로 보게 되었다. 쌍둥이 형제 중 동생 나왕, 형인 라히. 겉모습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wXnZKVTohC2QGvmZVcsk68C7yFE.jpg" width="500" /그림책 &슬롯사이트 2025년;국경> /@@6mbH/3762022-03-22T07:44:14Z슬롯사이트 2025년:04:17Z그림책 <국경> 이 그림책을 처음 구입하고 읽었을때는 옆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기 전, 그 후로 다시 읽고 책 리뷰를 쓰려다가 또 며칠동안 쓸 말을 찾지 못했다. 전쟁 중 옆 나라에서 국경을 넘는 사람들이 있고, 국경으로 인해 싸우는 이들이 있고, 많은 무기를 아이템처럼 장전하여 여기저기 발사하는 곳이 있다. 그래서 다시 책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국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F5WuvoX0vTHE7QDhJuBrEixxdyw.jpg" width="500" /&슬롯사이트 2025년;독립출판>메리골드의 꽃말을 아나요? /@@6mbH/3752022-10-12T09:25:46Z슬롯사이트 2025년:01:52Z꽃보다 쌀을 원하던 때가 있었다.(건강하게 흔들리고 있어 책 참조) 꽃 사는 돈도 아까워하던 내가 어느날부터 내 돈을 주고 꽃을 샀다. 9월에 꽃을 고르며 내가 태어난 9월의 탄생화가 메리골드임을 알았다. 그리고 눈의 건강을 위해 복용하던 루테인에는 메리골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보이는 세상을 그제서야 느끼게 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PmvO1iPCULee7ebvlMd9f3oA4Ko.jpg" width="500" /독립출판 &슬롯사이트 2025년;피고 지고> /@@6mbH/3742022-03-14T00:27:28Z2022-03-05T08:31:55Z피고지고 첫 장을 펼치고, 마지막 장을 덮기까지, 조금 과장해서 30번, 적당히 10번 정도 펼쳐봤던 것 같다. 처음엔 꽃과 색감이 이뻐서, 그다음은 왼쪽 사물과 오른쪽 풍경의 연관성이 뭐지? 보면 볼수록... 아... 이제야 마음이 보인다. 자연에서 피고 지는 꽃들을 보며 그 아름다움과 담고 싶었던 지혜로움이 하나의 무늬가 되어 사물에 새겨지며 의미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xI9Kx3ZAuhtgl2vR5YbTNon8Ho.jpg" width="500" /&슬롯사이트 2025년;묘씨맥주점> 묘~한 이야기 /@@6mbH/3732022-02-27T05:58:40Z2022-02-27T02:21:슬롯사이트 2025년평상시 고양이를 무서워 했다. 이 동네에 살면서 마주치는 고양이가 많아졌고, 점점 친근감이 생기며, 이제 내가 먼저 인사한다. 허허, 관심을 갖고 나니 이제야 보이는 것일까? 요즘 고양이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설정도 재미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게 흥미롭다. ‘묘씨맥주점’ 또한 흥미로웠고, 표지 그림에서부터 재미가 느껴졌다. 가끔 책들을 보면 표지에 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2025년2Fbrunch%2Fservice%2Fuser%2F6mbH%2Fimage%2F1KYRu5SxZXFgaBEuPb6bhnL1UNM.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