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휘서ohwiseo작가이자 크리에이터, 미니멀 라이프로 전환한 전직 패션 에디터. 애서가이자 심미주의자입니다./@@6TIa2018-11-22T16:17:03Z결국 소비도 루틴이다 - 나의 소비 루틴을 알아채는 법/@@6TIa/1922024-10-25T13:13:37Z2022-10-30T12:28:20Z그간 천천히 과잉 소비에서 축소 소비로 변화했다. 이제는 사는 것보다 사지 않는 날이 1년 중 대부분을 차지한다. 비소비가 일상이 되었다. 먹을 것을 제외하고 무언가를 사는 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사는 행위가 이벤트처럼 느껴진다. 가계부를 쓰며 월간 지출 내역을 살펴보고 연간 총액을 틈틈이 살펴본다. 항목별로 소비 비율을 한 달에 두어 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_onnB-6_E9MVhlAZooO4wVTqJOs.jpg" width="300" /사지 않아서 살 수 있는 것/@@6TIa/1912024-09-30T07:15:03Z2022-10-30T12:28:20Z삶 전반에 걸쳐 소비를 점검한 후 사는 습관을 줄이고 불필요한 물건을 비워갔다. 집 안 곳곳이 간결해졌다. 물욕이 사라져 1년에 사는 물건이 몇 되지 않는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물건만 신중하게 산다. 재작년 가계부를 보면 8개의 패션 아이템을 구입했고 52권의 책을 샀다. 가구로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을 들였다. 가전제품은 서큘레이터, 조명, 랜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WbeY6wqdT_cUV3hSBM8rz9vuLDU.jpg" width="500" /인간관계 소비 후 깨달은 것/@@6TIa/1902023-11-01T22:03:25Z2022-10-30T12:28:19Z팬데믹이&슬롯 무료 사이트;nbsp;세계를&슬롯 무료 사이트;nbsp;덮치면서&슬롯 무료 사이트;nbsp;인간관계에도&슬롯 무료 사이트;nbsp;변화가&슬롯 무료 사이트;nbsp;왔다. 거리두기&슬롯 무료 사이트;nbsp;단계의&슬롯 무료 사이트;nbsp;영향이&슬롯 무료 사이트;nbsp;컸지만&슬롯 무료 사이트;nbsp;혹시&슬롯 무료 사이트;nbsp;다른&슬롯 무료 사이트;nbsp;이에게&슬롯 무료 사이트;nbsp;피해를&슬롯 무료 사이트;nbsp;줄까 봐&슬롯 무료 사이트;nbsp;대면을&슬롯 무료 사이트;nbsp;꺼려하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분위기가&슬롯 무료 사이트;nbsp;작용했다. 소비의&슬롯 무료 사이트;nbsp;사전적&슬롯 무료 사이트;nbsp;의미가&슬롯 무료 사이트;nbsp;'욕망을&슬롯 무료 사이트;nbsp;충족하기&슬롯 무료 사이트;nbsp;위해&슬롯 무료 사이트;nbsp;재화나&슬롯 무료 사이트;nbsp;용역을&슬롯 무료 사이트;nbsp;소모하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일'이라면&슬롯 무료 사이트;nbsp;인간관계에도&슬롯 무료 사이트;nbsp;소비가&슬롯 무료 사이트;nbsp;적용될&슬롯 무료 사이트;nbsp;수&슬롯 무료 사이트;nbsp;있으리라. 팬데믹이라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특수한&슬롯 무료 사이트;nbsp;상황&슬롯 무료 사이트;nbsp;아래&슬롯 무료 사이트;nbsp;우리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사람에&슬롯 무료 사이트;nbsp;대해서도&슬롯 무료 사이트;nbsp;고심하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시간을&슬롯 무료 사이트;nbsp;맞았다. 많은&슬롯 무료 사이트;nbsp;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wh-2V4-X0myyGp_r_qAFyvtdN1w.jpg" width="500" /NO소비 데이 챌린지 - 소비를 멈춰 보기/@@6TIa/1892023-06-06T12:43:52Z2022-10-30T12:28:19Z고금리&슬롯 무료 사이트;nbsp;시대, 월급&슬롯 무료 사이트;nbsp;빼고&슬롯 무료 사이트;nbsp;고공행진&슬롯 무료 사이트;nbsp;중인&슬롯 무료 사이트;nbsp;물가에&슬롯 무료 사이트;nbsp;무지출&슬롯 무료 사이트;nbsp;챌린지를&슬롯 무료 사이트;nbsp;시도하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2030 세대가&슬롯 무료 사이트;nbsp;많아졌다. 이렇게&슬롯 무료 사이트;nbsp;유행이&슬롯 무료 사이트;nbsp;될&슬롯 무료 사이트;nbsp;줄은&슬롯 무료 사이트;nbsp;몰랐지만&슬롯 무료 사이트;nbsp;어쩌다 보니 2년째&슬롯 무료 사이트;nbsp;실천&슬롯 무료 사이트;nbsp;중이다. 시작은&슬롯 무료 사이트;nbsp;가계부&슬롯 무료 사이트;nbsp;앱을&슬롯 무료 사이트;nbsp;쓰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것부터였다. 과연&슬롯 무료 사이트;nbsp;내가&슬롯 무료 사이트;nbsp;가계부를&슬롯 무료 사이트;nbsp;쓸&슬롯 무료 사이트;nbsp;수&슬롯 무료 사이트;nbsp;있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인간인지&슬롯 무료 사이트;nbsp;의문이&슬롯 무료 사이트;nbsp;들어&슬롯 무료 사이트;nbsp;꺼렸는데&슬롯 무료 사이트;nbsp;결국&슬롯 무료 사이트;nbsp;하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게&슬롯 무료 사이트;nbsp;답이었다. 갖고&슬롯 무료 사이트;nbsp;싶은&슬롯 무료 사이트;nbsp;물건을&슬롯 무료 사이트;nbsp;시간을&슬롯 무료 사이트;nbsp;두고&슬롯 무료 사이트;nbsp;사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편인데도&슬롯 무료 사이트;nbsp;매일&슬롯 무료 사이트;nbsp;돈을&슬롯 무료 사이트;nbsp;쓰는&슬롯 무료 사이트;nbsp;느낌이&슬롯 무료 사이트;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Qivx6-oTHyhVbWeehyKwRkL1KTM.jpg" width="300" /명품을 팔기 시작했다 - 물건을 가치는 사용 빈도로 결정된다/@@6TIa/1882023-06-12T03:23:21Z2022-10-30T12:28:19Z소비 다이어트를 하며 &슬롯 무료 사이트;lsquo;비움'을 병행했다. 옷 쇼핑부터 책, 모든 물건에 이르기까지 씀씀이를 기록하며 집 안의 물건을 더 자주 살폈다. 생각보다 물건이 많았고 쓰지 않고 자리만 자리하고 있는 짐도 많았다. 버릴 건 버리고 쓸 수 있는 건 나누거나 중고로 팔기 시작했다. 그중에는 명품도 여럿 있었다. 당시에는 반해서 샀지만 생각보다 쓰임이 적었던 물건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h4EX3LwRFs2A3OiobCAYeYW-zFc.png" width="350" /살면서 끊어낸 단절 소비 - 이것 없이도 충분히 살아졌다/@@6TIa/1872023-06-06T12:39:13Z2022-10-30T12:28:19Z가장 많은 돈을 쓰는 분야로 누군가의 삶을 유추할 수 있다면 지출을 하지 않는 분야로도 추측이 가능하다. 모든 소비는 각자의 삶과 가치관을 반영한다. 전반적인 소비 다이어트 기간 동안 느낀 게 있다. '생각보다 사는데 많은 물건이 필요 없구나.' 없어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분야가 하나 둘 생겼다. 그 분야를 깨닫기 시작하면 지출을 확실히 줄일 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hk0NfIkdA-NKnB-82FxSeCWu28g.jpg" width="500" /이게 다 인터넷 때문인 걸까 - 소비 원칙 정하기/@@6TIa/1862023-06-03T01:37:54Z2022-10-30T12:28:18Z소비를 줄이며 습관을 많이 개선했지만 끊임없는 쇼핑의 유혹을 이겨내는 건 또 다른 문제이다.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접속하는 포털 사이트에 몇 분만 머물러도 각종 쇼핑 문구와 배너가 넘치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환경 아닌가.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무언가를 사라고 은연중에 부추기는 거리의 숱한 광고판과 미디어 속의 수많은 광고에 초연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wxBJsyciI5a0JxgSBeB_d8aSzHo.jpg" width="500" /작은 성공은 도미노로 이어진다 - 소비 줄이기를 확장하는 법/@@6TIa/1852023-06-03T10:23:11Z2022-10-30T12:28:18Z큰 부피를 차지했던 옷을 성공하자 다른 품목에 도전하고 싶어졌다. 하나씩 늘리다 보면 전체 소비 단식에 이르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보였다. 다음 목표를 책으로 삼았다. 매일 온라인 서점에서 서핑을 하고 괜찮은 신간과 표지가 예쁜 책을 찾아 헤맸다. 다 읽지도 못할 거면서 매달 사다 보니 늘 공간이 모자랐다. 연말에 죽 훑어보면 산 책의 30% 정도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ieMV-tUxXWn-hDeXTcmMCTkJ5qk.jpg" width="500" /소비 다이어트는 한 품목부터 - 소비 줄이기의 첫 단계/@@6TIa/1842023-11-01T22:05:29Z2022-10-30T12:28:18Z막상 내 소비를 점검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가계부를 쓴 것은 대학 시절이 마지막이었고 생활비는 대체로 일정했다. 할부를 이용할 때만 카드값이 조금 더 나올 뿐, 청구액은 크게 변동이 없었다. 신용카드 두 장, 체크카드 한 장. 예금은 없고 적금은 모로코와 영국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였다. 크게 과소비가 없지만 그렇다고 저축액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ehAHLXEPE7OCCzwamCVc6KEBQl0.jpg" width="500" /욜로의 끝은 통장 잔고 20만 원이었다/@@6TIa/1832024-04-14T17:32:37Z2022-10-30T12:28:18Z통장 잔고 20만 9천 원. 통장은 그야말로 텅장이었다. 이사를 하면서 보증금과 월세를 내고 이사 비용까지 치르자 통장에는 1~2주 버틸 돈만 남아있었다. 욜로로&슬롯 무료 사이트;nbsp;살고자&슬롯 무료 사이트;nbsp;한&슬롯 무료 사이트;nbsp;건&슬롯 무료 사이트;nbsp;아니었는데&슬롯 무료 사이트;nbsp;어쩌다&슬롯 무료 사이트;nbsp;보니&슬롯 무료 사이트;nbsp;내&슬롯 무료 사이트;nbsp;삶은&슬롯 무료 사이트;nbsp;욜로에&슬롯 무료 사이트;nbsp;가까웠다. 월급이&슬롯 무료 사이트;nbsp;들어오면&슬롯 무료 사이트;nbsp;며칠&슬롯 무료 사이트;nbsp;지나지&슬롯 무료 사이트;nbsp;않아&슬롯 무료 사이트;nbsp;월세와&슬롯 무료 사이트;nbsp;관리비가&슬롯 무료 사이트;nbsp;나갔고&슬롯 무료 사이트;nbsp;통신비가&슬롯 무료 사이트;nbsp;빠져나갔다. 며칠&슬롯 무료 사이트;nbsp;후&슬롯 무료 사이트;nbsp;학자금&슬롯 무료 사이트;nbsp;원금과&슬롯 무료 사이트;nbsp;이자가&슬롯 무료 사이트;nbsp;차감되면&슬롯 무료 사이트;nbsp;잔금으로&슬롯 무료 사이트;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mpl_jS6UXwyzW4xaC77tXRjOcPY.jpg" width="500" /1년에 100권 읽는 비법 - 애서가의 독서 루틴/@@6TIa/1822023-09-20T12:14:29Z2022-08-09T10:29:04Z책을 많이 읽으니 종종 질문을 받아요. 독서모임에 갈 때마다 듣는 질문이기도 하죠. &슬롯 무료 사이트;quot;한 달에 몇 권이나 읽으세요?&슬롯 무료 사이트;quot; &슬롯 무료 사이트;quot;어떻게 독서모임을 한 달에 몇 개나 하세요?&슬롯 무료 사이트;quot; &슬롯 무료 사이트;ldquo;책 읽는 거 어렵지 않으세요?&슬롯 무료 사이트;rdquo; 이 질문에 &슬롯 무료 사이트;quot;달마다 다른데 보통 10권 내외로 읽어요.&슬롯 무료 사이트;quot;. &슬롯 무료 사이트;quot;책을 좋아해서 독서모임용으로 한두 권 더 읽는 건 어렵진 않아요.&슬롯 무료 사이트;quot; 이렇게 답하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TtLEJ4f3OQdIR7TUPCK4FQ5b_Qc.jpg" width="500" /누군가를 추앙했던 때는 -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 그들의 추천 책 &슬롯 무료 사이트;슬롯 무료 사이트; 드라마/@@6TIa/1772022-11-20T11:05:29Z2022-05-21T03:02:50Z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났어요. 예전에 에세이 쓰는 독서모임 멤버들과&슬롯 무료 사이트;nbsp;일욜 한낮에 밥을 먹고 차를 마셨어요. 다들 근황을 나누며&슬롯 무료 사이트;nbsp;좋은 일, 외로웠던 일, 강아지 이야기, 고민 등 무던하게 들어주고 서로 조언이 오갔죠. 우리는 책으로 만난 사람들이니까 책 얘기도 했어요. 하나씩 좋았던 책을 얘기하고, 이 책 이랬는데 어땠나요, 의견도 묻고. 이 책 진짜 좋디지털 디톡스 &슬롯 무료 사이트;슬롯 무료 사이트; 간소하게 살기/@@6TIa/1752023-05-18T01:08:40Z2022-02-08T05:43:41Z요 며칠,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있어요. 한 번씩 해 왔는데 이번에는 좀 더 습관을 확고히 들이고 싶어서요.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옆에 두지 않고 일어나서도 핸드폰 대신 책을 읽는 것. 이 두 개를 중점적으로 하려고요. 카톡을 확인하는 것도 하루에 2~3번만 하고 있는데 이건 어느 정도 자리 잡았어요. 요 며칠 미니멀리스트 영상을 찾다가 미니멀 라이프의 정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QDVxOpf9ME_KSeEJcBCxMR-3kQ4.jpg" width="500" /구독자 500명 돌파 - 초보 유튜버의 성장기/@@6TIa/1742024-10-23T15:04:43Z2021-12-28T08:26:53Z드디어 유튜버 구독자가 500명을 넘었어요ㅎ 세계여행 첫 영상 올리고 2주 만에 300명 되고 증가세가 빠르다가 둔화되더라고요. 그래도 하루에 조금씩 4~10명씩은 증가했어요. 8개 영상을 올렸고 6주 만이네요. 저는 막 사건사고가 있는 여행 유형보다 차분하게 안내하듯 여행하고 있어요. 여행에서 깨달은 통찰이나 제가 공부한 예술 분야가 간간이 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6-lI5rKTaBa6WmH7wN_oRaAggZw.jpg" width="500" /런던 3대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하면 런던이니까/@@6TIa/1722024-10-23T15:04:43Z2021-12-23T15:07:51Z안녕하세요? 휘서입니다. 저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도시가 있는데요. 바로 런던입니다. 런던은 11월 초가 되면 도심 중심부의 건물 사이에 갖가지 조명 장식이 켜져요. 매년 달라지는데 은근 올해의 조명을 기대하게 되죠. 원래 런던은 계획에 없었는데요. 갑자기 런던이 넘 그리워지더라고요. 유럽 내에서는 아무래도 런던행 비행기는 많은 편이라 코로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pW5ROor2gYAn2nVIjCVa08etubQ.jpg" width="500" /2021 올해의 책을 뽑는다면?/@@6TIa/1712022-01-20T13:24:58Z2021-12-21T07:04:17ZRecord 한 해 의미 있었던 책 글 _ 에디터 휘서 안녕하세요? 휘서입니다. 오늘은 2021년 한 해의 독서를 돌아보며 마음에 남았던 책을 꼽아보려 합니다. 올 한 해 총 90권의 책을 읽었고 소설, 시, 에세이, 심리학, 경제경영, 철학, 사회학, 그림책 등의 분야를 보았어요. 올해 읽은 책 중 마음에 남은 책 14권을 뽑았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1wbu4ny5162WV_CZ_EQHqq11_UU.jpg" width="500" /'얇고 깊은 책'을 만나는 길 - 꼭 하고 싶었던 독서모임/@@6TIa/1672021-12-27T21:45:03Z2021-11-07T09:19:59Z안녕하세요? 휘서입니다 오늘은 제가 파트너로 함께 할 또 다른 독서모임을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껏 수십 개의 독서모임을 해 오면서 이제는 제가 하고 싶었던 독서모임이 떠오르면 기획을 하곤 하는데요. 올해 한 시즌 진행한 '문-지금핫한책'(문학 책 중 지금 인기를 끄는 책을 읽는 모임)도 그랬고, 지금 시즌 모집 중인 새로운 독서모임 또한 그러합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sz56TIcxJawYpbH8bz_ydNwCa18.jpg" width="418" /런던이 그리워져서/@@6TIa/1582021-12-27T21:45:19Z2021-07-07T06:40:05Z스멀스멀 런던이 그리워진다. 런던 워킹 유튜버도 찾아보고 현재 거주 중인 직장인 부부 유튜브도 구독 중이다. 가 닿지 못하는 세계를 눈으로 담는 중. 정세랑의 여행 에세이를 읽는데 지난 여행의 조각들이 마구 밀려와 그리워진다. 도시의 랜드마크 이야기가 나왔는데 런던 아이가 떠올랐다. 런던 아이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지만 살던 동네에 있었고 매일 바라보이제 그만 사고 비워야지 - 홀가분한 미니멀 라이프/@@6TIa/1572022-08-20T03:30:07Z2021-07-05T17:52:05Z요즘 머리가 복잡하다. 집 안을 더 비워야겠다. 이번 주 독서모임 가는 길에 책 몇 권을 팔아야지. 쓰지 않는 물건을 중고나라에 올려야지. 꾸준히 비우지만 멀쩡한 물건을 버릴 수 없어 가지고 있던 것도 많았다. 선물 받은 것도 마찬가지. 충분히 쓰다 보니 이제 수명이 다한 것도, 양을 조절해야 하는 품목도 보여서 슬슬 정리를 할까 한다. 책 욕심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XZjw6Xy3D5lIgzu4oUoqE9GJvNc" width="500" /책 정리에 대한 단상/@@6TIa/1552021-07-19T12:33:21Z2021-06-30T20:53:49Z책장이 터질 것 같아서 책을 일부 정리했다.강남역 가는 길에 세 권을 추려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았다.홀가분한 기분이 들었다. 망설이고 있는 책도 헐값에나마 넘겨야겠다.올해 40권의 책을 샀고 25권을 남겼다. 수시로 솎아내지 않으면 책장의 용량을 넘겨버린다. 소박한 책장을 꿈꾸며 더 이상 감흥이 없는 책, 다시 보지 않을 것 같은 책을 추린다. 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Ia%2Fimage%2FThziLheL-jI844VSOy8ImByL9eY"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