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경tigeryoonz그래픽디자이너로 파라오 슬롯을 둘러싼 세상에 관심을 두며, 읽고 쓰기를 반복합니다. <역사는 파라오 슬롯된다> <런던에서 온 윌리엄모리스> <좋은파라오 슬롯이란 무엇인가> 졸저가 있습니다./@@3KhP2017-06-21T08:48:04Z파라오 슬롯 12기 입학설명회/@@3KhP/8962024-08-30T14:09:10Z2024-07-05T02:37:35Z현직 디자이너들 중에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전공이 무엇이든 그들이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는 모두 한가지일 것이다. "파라오 슬롯이 좋아서" 파라오 슬롯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취업이나 직업이 아닌 순수하게 파라오 슬롯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다. 이 분들은 어디서 누구와 함께 공부하고 어울릴 수 있을까? - 최근 디학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16dKa4b-wNqYQoryVhicvnk1kcc.png" width="500" /영도 문화도시 브랜딩 출구전략/@@3KhP/8952024-06-02T08:17:03Z2024-05-25T01:55:28Z2020년 가을 느닷없이 아무 연고도 없던 부산 영도에서, 또 사업 이름도 생소한 문화도시에서 도시브랜딩 자문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줌미팅했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흘렀다. 당시 나는 서울 도시브랜딩에 열을 내고 있던 터라, 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고 결국 함께 일하기 시작해 여기까지 왔다. - 도시 브랜딩은 처음이었지만 자신있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c-cyqo2sVKUQfJuNBbhWE3yzoW4.png" width="500" /시각언어 관점에서 본 현대미술/@@3KhP/8942024-05-17T04:55:37Z2024-05-17T02:03:55Z시각언어는 전체가 부분으로 쪼개진 상태에서 부분을 재조합해 새로운 전체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 사진, 아이콘, 추상은 서로 형태에 대한 태도가 다를뿐 결국 모듈 요소로 분해되어 상호적으로 대응하는 패턴 관계다. 가령 수학에서 10이란 숫자가 2와 3 그리고 5가 더해진 것처럼. 10=2+3+5 여기서 10은 사진이고, 2와 3, 5는 일종의 요소라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ElXyw91AECOm8hVU0glbIC91D1s.JPG" width="500" /[유튜브] 실전파라오 슬롯/@@3KhP/8932024-04-18T06:33:21Z2024-04-18T02:01:22Z디지털세계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지난 20년동안 파라오 슬롯 분야는 아날로그 세계에서 디지털로 중심축 이동이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의 UX-UI 파라오 슬롯만이 아니라 전통 아날로그 매체들 상당수가 디지털 매체로 전환되었습니다. 잡지는 웹진으로 책은 전자책으로, 포스터와 브로셔도 모두 GIF 등 애니메이션 기반의 웹파라오 슬롯 영역으로 이동했죠. - 이런 와중에 충절대주의와 상대주의/@@3KhP/8922024-04-12T05:54:08Z2024-04-12T01:02:48Z꽤 오래전 파라오 슬롯읽기라는 파라오 슬롯담론 매체가 있었다. 게시판 하나 달랑있던 사이트였는데, 디자이너들의 의견과 논쟁으로 열기가 뜨거웠던 곳이다. 한때 그곳에서 활동하던 분들과 파라오 슬롯계 유명 인사 사이에 절대주의와 상대주의 논쟁이 있었다. 다만 그 논쟁은 파라오 슬롯읽기가 아니라 지콜론이라는 진보적 파라오 슬롯 매체의 ‘파라오 슬롯확성기’라는 코너에서 진행되었다. - 나는 직문화도시 영도의 브랜딩과 성과 기록/@@3KhP/8912024-03-10T13:59:50Z2024-03-10T13:16:49Z영도 브랜딩이 물씬 반영된 영상. 영도 브랜딩이 이미지만으로서가 아니라 영도 문화 사업의 한축이 되었네요. 영도 문화 도시 센터와 영도 구청 그리고 이 사업을 총괄해온 고윤정 센터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도 멋지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https://youtu.be/3No-yD-4mU4?si=Uncrwf1Zro7Jaf0o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3KhP/8902024-03-08T01:43:25Z2024-03-08T00:36:52Z가끔 나는 학생이나 후배들에게 &파라오 슬롯;lsquo;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파라오 슬롯;rsquo;라는 질문을 종종 듣는다. 왜 이들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할까... 난 흔히말하는 부자가 아닌데... - 그래서 한동안 부자가 무엇인지 고민해본 적이 있다. 부자에 대해선 이런저런 할말이 많지만, 일단 각설하고 요점만 말하면 - 부자는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니다. 부자가 행복과 연결되어 있다포항 디캠 CBS 인터뷰/@@3KhP/8892024-03-06T04:02:48Z2024-03-06T01:56:10Z파라오 슬롯 김의래 선생님의 CBS 인터뷰입니다. 지난달 포항문화재단의 새로운 공간에서 열린 디캠에 대한 인터뷰예요. 비록 라디오지만 첫 방송출현인데...너무 잘하네... https://www.youtube.com/watch?v=rMTS2fcTAZk우리 시대 나이별 주요 이슈/@@3KhP/8882024-03-04T11:18:02Z2024-03-04T10:43:18Z공자는 일찍이 나이별 이슈를 고민했다. 10대에는 공부에 뜻을 갖고, 30대에 뜻을 세워 세상에 나아가고, 40대에 거침없이 살다가 50대에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다. 60대가 되면 삶에 순응하고, 70이 되면 욕심조차 사라진다. - 공자의 나이별 인생 이슈는 무려 2000년 넘게 유효했다. 하지만 산업혁명과 디지털혁명 이후 이 도식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은파라오 슬롯 11기 신입학 모집/@@3KhP/8872024-02-07T13:15:04Z2024-02-07T12:19:10Z‘좋은 디자이너가 되려는 마라톤의 출발점에서 디학은 학우들과 함께 준비 운동을 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파라오 슬롯의 기본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면, 깊이 있는 파라오 슬롯을 배우고 싶었다면, 혼자 하는 파라오 슬롯이 외로우셨다면, 지금 바로 디학 11기 신청을 통해 디학인들과 함께해보세요!? ✔️1차 서류접수 2/7(수)–2/14(수) 신청방법: 디학 인스타그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9kFaFAXOyN3zK8IEtBIp_N-3SH8.png" width="500" /[특강] 윌리엄 모리스와 파라오 슬롯/@@3KhP/8862024-01-24T10:13:57Z2024-01-23T02:17:20Z모리스를 통해 파라오 슬롯 분야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 나아가 우리 문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이야기합니다. 좋은 공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월리엄 모리스. 예술로서의 삶이 아닌 삶의 질 향상으로서의 즐거운 예술, 즐거운 노동으로서의 예술을 강조해온 윌리엄 모리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Eg9NYev6OuGbZQ7n-aS7_Z9RJOM.JPG" width="500" /2023 파라오 슬롯인의 밤/@@3KhP/8852024-01-05T13:38:10Z2024-01-05T08:09:57Z2023년 말 '디학인의 밤'이 있었습니다. 디학 1기부터 10기까지 참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었죠. 지난 5년 디학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로 디학 운영에 큰 위기가 있었죠. 다행이 파라오 슬롯 공부에 열정적인 디학인들이 버텨주었기에 지금까지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디학은 파라오 슬롯의 기초적인 역량을 키우는 커뮤니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hZt3m49tz8cnZjbfIDvm_RKupQg.jpg" width="500" /욕심이란 무엇인가/@@3KhP/8842024-01-15T07:38:27Z2024-01-03T23:31:20Z욕심이 뭐지? 새벽에 잠을 뒤척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인문학적 상상력이다. 욕심을 한자 그대로 풀면 &파라오 슬롯;lsquo;갖고 싶은 마음&파라오 슬롯;rsquo;이다. 사람은 갖고 싶은 것이 참 많아서 욕심의 대상을 모두 나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듯 싶다. 욕구와 욕망으로. - 내 생각에 욕구는 &파라오 슬롯;lsquo;지금 갖고 싶은 것&파라오 슬롯;rsquo;이고, 욕망은 &파라오 슬롯;rsquo;앞[파라오 슬롯프레스] 디학 7+8기 졸업세미나 토크/@@3KhP/8832023-12-18T05:25:58Z2023-12-18T05:25:58Z파라오 슬롯프레스 이정훈 기자님이 2편에 걸쳐 디학 졸세 토크를 잘 정리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또 뵙길 바래요~ 1편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esignpress2016&logNo=223296183476&redirect=Dlog 2편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2023 파라오 슬롯 7+8기 졸세/@@3KhP/8822023-12-15T10:31:09Z2023-12-15T09:17:05Z파라오 슬롯은 항상 두기수가 함께 졸업세미나(이하 졸세)를 진행합니다. 처음에는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데... 막상 해보니 이 편이 좋은듯 싶어 계속 그렇게 하고 있죠. 따로 공부했던 사람들끼리 어울릴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기수의 다양성이 생기니 예전에 졸세에 참여하지 못했던 기수가 참여하는데도 부담이 덜합니다.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열정 가득한 사람들이 어울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teDuwp7keHzhY_9BTWlFTwSESFk.JPG" width="500" /파라오 슬롯 졸업세미나/@@3KhP/8812023-12-01T12:03:27Z2023-11-26T10:54:20Z7-8기 졸업세미나 온라인 버전입니다. 모두들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1년여 고생들 많았어요. 전시는 12월8일부터 파라오 슬롯공간에서 시작되고, 오프라인 행사는 12월 8-9일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 @textypobooks에서 확인하세요~ #파라오 슬롯 #7기 #8기 #졸업세미나 https://youtu.be/EKceTv-daj8?featur<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pQygeCjCGOyHkPfCh2xIx6yZ9z0.jpg" width="500" /문제해결과 연결/@@3KhP/8802023-12-07T06:55:38Z2023-10-27T05:55:14Z문제해결은 대체로 연결에서 시작된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연결을 통해 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관계는 두가지다. 익숙한 관계와 새로운 관계. 파라오 슬롯이너는 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 새로운 관계를 만드려면 문제밖으로 나와서 문제를 보는 프레임을 바꿔야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연결을 찾아,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경제는 자본의 연결로 상품 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MNCC5TujG0EytVBUeKD61XSUAFM.JPG" width="500" /교육의 기초, 언어와 관계/@@3KhP/8792023-12-07T06:59:36Z2023-10-09T04:12:53Z한글날이다. - 언어에 관심이 많은 터라, 왠지 뭐라도 한마디 해야 할것 같은데...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다. 그러다 억지로 생각낸 것이 '학교'이다. - 요즘 한국은 교육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다. 하긴 근대화 이후 교육이 문제가 아니었던 적도 없긴 하지만.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학교'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아가 새로운 '학교'를 만들려는경제적 인간은 무엇이 문제인가/@@3KhP/8782023-11-24T02:19:54Z2023-09-26T01:41:40Z오랜만에 철학책을 읽는다. 그 유명한 센델의 &파라오 슬롯;lt;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파라오 슬롯;gt;이다. 샌델은 줄서기로 포문을 연다. 줄서기를 돈으로 사고파는 것은 정당한가? - 새기치는 부당하다. 왜 그럴까? 센델은 복잡하게 이야기를 전개하지만, 사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사람은 어떤 의지(의도)를 갖고 규칙을 만든다. 규칙은 형태로 드러나고, 우리는 그 형태에서 규칙의 의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MqKYHJvUhd9tX7k6muT1fZKACE.png" width="500" /이성민 &파라오 슬롯;lt;말 놓을 용기&파라오 슬롯;gt; 인터뷰와 팟캐스트/@@3KhP/8772023-09-21T10:55:14Z2023-09-21T05:22:15Z오늘 파라오 슬롯 철학 교사이신 이성민 선생님의 JTBC 인터뷰가 있었다. 젊은 문화부 기자님이 오셔서 평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파라오 슬롯 수업 과정을 촬영했다. 나는 혹시 도울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 들렸다. 오랜만에 성민샘도 보고 싶었고. - 성민샘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며 괜히 나도 긴장되고 떨렸다. 마치 내일인것처럼. 이 떨림은 성민샘의 오랜 의지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hP%2Fimage%2FENk-ESwc1ZSeCUw45_hqw3b2-XU.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