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후추롱상사 아나바다 종합 축제에 초대합니다 - 서울 마포구 연남동 바카라 카지노 다용도실에서 열려요

2024-12-25T12:01:26Z

제1회 후추롱상사 아나바다 종합 축제가 열립니다. 어디서? 책덕 다용도실에서 (서울 마포구 동교로25길 90 101호) 언제?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12시부터 6시까지! 책덕이 차린 가상 회사 후추롱상사의 동료들&바카라 카지노;바카라 카지노;친구들과 함께 여는 '종합' 축제. 사전 신청을 하고 오시면 &바카라 카지노;lsquo;독자의 권리&바카라 카지노;rsquo; 책갈피를 드립니다. 사전 등록:&바카라 카지노;nbsp;https://forms

뎁혀 줘요, 서로의 마음을, 서로의 나날을 - 깊은 밤의 파수꾼을 만나는 날

2024-10-17T14:40:44Z

고등학교 때 알바비를 많이 준다고 해서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 LG 핸드폰 공장에서 야간 알바를 했어요. 해가 질 때 공장에 들어가서 밤새 지정된 라인 앞에 서서 배터리를 포장박스에 넣다가 자정 가까운 시간에 밥을 먹고 다시 똑같은 일을 하며 밖에 나오면 어느새 아침 해가 밝아있었죠. 지하철 타러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트럭에서 팔던 토스트가 참 맛있었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말?

2024-10-22T10:30:44Z

침실 한구석에는 돌돌 말아놓은 여름 대자리가 세워져 있다. 아침에 일어나 문득 그 존재를 발견할 때마다 '집어넣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부엌으로 나간다. 거실에는 전기난로와 선풍기가 나란히 서 있다.&바카라 카지노;nbsp;여름도 아니고 가을도 아닌 계절에 서서 멍 하니 생각에 잠긴다. 누군가 아주 교묘한 손길로 내 심장을 간지르는 것만 같다. 몸이 아픈 김에 책이나 마저 읽자

내가 편집하는 옷세계 이상바카라 카지노 멋진 나를 찾아서 - 진정한 내 모습을 찾아가는 6주간의 여정

2024-09-28T21:33:21Z

여러분은 옷과 어떤 관계를 맺고 계시나요? 여러분에게 옷장, 그리고 옷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옷장 속에 걸려 있는 옷을 볼 때, 옷이 친구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나도 몰랐던 나의 멋진 면을 발견하게 해주는 친구 긴 시간 인연을 맺었지만 날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친구 낯선 상황 속에서도 온전히 내 모습일 수 있게 힘을 주는

내가 편집하는 옷세계: 퍼스널 스타일링 마스터 클래스 - 이상바카라 카지노 멋진 나를 찾아서

2024-07-25T03:46:11Z

https://youtu.be/5kM7GoQFd5A?si=pCoWnzU0yUSsmIdq 어릴 때부터 저는 툭 튀어나온 옆광대와 커다란 코, 불쑥 튀어나온 뻐드렁니가 엄청난 콤플레스였는데요. 내가 예쁜 인형으로 존재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성찰하면서 저의 이런 모든 특징이 재밌고 유니크한 나만의 시그니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해서 책

작년 9월의 사진과 기록 - 지나갔더라도 남겨두고 싶다는 나의 의지

2024-06-05T04:24:37Z

한창 마인드맵 100일 그리기를 하던 때라 쥐어짜내서라도 마인드맵을 그렸다. 프랑스어 원서 읽기 모임, 쁘떼드르! 유정 님 집에서 다양한 프랑스어 원서를 구경했다.&바카라 카지노;nbsp;그 사이 유정 님이 출산을 하셨네. 다시 기회가 된다면 시작해보고 싶다. 할 일이 많을 수록 차근차근. 얼결에 듀오링고 100일 인증 모임도 시작해서... 그리고 지금 이 모임은 1000일

불안이 충만한 당신을 불안 공유회에 초대합니다 - 바카라 카지노 다용도실과 정재이 작가의 다크 에너지 승화 프로젝트

2024-06-04T10:38:24Z

최근 들어 '불안하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알 수 없는 미래가 걱정스럽다거나 나만 뭔가 잘못 살고 있는지 불안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저도 되돌아보면 불안할 때가 불안하지 않을 때보다 더 많았던 것 같아요.&바카라 카지노;nbsp;불안을 다스리려고&바카라 카지노;nbsp;여러 가지를 시도하기도 했고요. 요가나 명상도 해보고 밖으로 뛰쳐나가서 마구 내달리기도 하고요. 산에 오르

소중한 것은 부여에 있다

2024-03-13T15:15:46Z

엄밀히 말하자면 출생지는 서울이지만 어릴 적 행복했던 기억이 모두 부여에 있어서 저에게 부여는 고향과 다름 없습니다. 코를 훌쩍이며 염소 똥 밟고 바가지 들고 산딸기 따러 다니며 말벌에 이마를 쏘이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 이 마을은 부여 시내에서도 30분&바카라 카지노;nbsp;가까이 차를 타고 더 들어가야 하는 시골입니다. 지금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반겨주시죠.

자유일꾼의 업무일지 - 작년 여름의 나에게, &바카라 카지노;quot;너 꽤 열심히 살았구나&바카라 카지노;quot;

2024-02-15T03:32:14Z

풋살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자! 하고 결심한 날인데, 별 상관 없는 할 일&바카라 카지노;nbsp;마인드맵. (100일 마인드맵 챌린지 할 때라 매일 뭐라도 그림.) '책 만드는 소리'에 게스트로 나왔던 한바랄 출판사에서 나온 책. 한국 출판 시장에서 비어있는 구석을 차분히 메워주고 있는 좋은&바카라 카지노;nbsp;활동가이자 편집자들이 있는 출판사입니다. 녹음하면서 이야기 듣는 시간 내내 굉장히 생각

공 차고 그림 그리고 행동 독서회에 나가고 무료 워크숍 - 자유일꾼 브이로그 - 어째 돈 안 되는 일만 바카라 카지노 다닌 것 같다?

2024-02-09T00:46:18Z

2023년 8월 19일쯤이군요. 직접 그린 핸드폰 배경화면. 쉴 땐 쉬자. 본인이 무리하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들 설 연휴 동안 스스로 너무 지쳐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작업에 집중하는 장치를 고민하다가 모래 시계를 사들이기 시작. 요건 5분짜리 모래 시계입니다. 풋살도 열심히 나갔죠. 무지하게 더웠지만... 여

책덕의 &바카라 카지노;quot;여름이었다&바카라 카지노;quot; - 철 지난 브이로그를 만들면서

2024-02-07T07:33:51Z

바카라 카지노의 유튜브 이름을 '자유일꾼 바카라 카지노'으로 수정했다. 채널 배경과 프로필 이미지도 그림으로 바꾸었다. 이미 있던 걸로 교체한 것뿐이지만 채널의 성격을 살짝, 아주 사알짝 틀어서 또 한 발자국씩 걸어가보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bookduckbook 그동안은 '자유일꾼의 하루' 채널에 초단편 브이로그 시리즈를 올려왔다. 대

뭉치지 않는 조직 만들기, 후추마케롱 - 자유일꾼들이 모여서 회사를 만든다?

2024-02-06T00:34:48Z

'파도처럼 철썩대는 조직 만들기' 불현듯 머릿속을 채운 회사 만들기에 대한 상상. 조직이 싫어서 10년 전 독립해 1인 출판사를 차리고 자유일꾼이 되었다. 당연하지만&바카라 카지노;nbsp;혼자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누군가와 함께 일하고 싶은데 기존 조직처럼 일하고 싶진 않다. 대략 2년 전부터 그런 고민이 시작되었다. 회사를 만들고 &바카라 카지노;quot;자, 여기는 이런 회사입니다

영어와 당근

2024-01-09T15:56:33Z

간재리가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다고 하여 잠시 고민에 빠졌다. 회사에서 영어를 쓰는 동료들과 일하고 있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내가 배운 것처럼 드라마로 공부하라고 몇 번 알려줬지만 완전히 맞지는 않는지 몇 번 하다가 그만두었다. 요즘에는 말해보카인지 하는 앱바카라 카지노 퀴즈를 풀듯이 공부하고 있기는 한데 단순히 그것만 반복하는 것바카라 카지노는 전체 문장이

'어떤 읽기' 나는 무엇을 이야기바카라 카지노 싶은가 - 읽기 문화를 되돌아보며

2024-01-05T07:34:37Z

'어떤 읽기'라는 주제로 내일까지 글을 써야 한다. 어쩌다가 이 주제에 닻을 내리게 되었는가 정리를 좀 해보자. 작년 초에 스피박의 &바카라 카지노;lt;읽기&바카라 카지노;gt;라는 책을 읽기로 하면서 '읽기'라는 주제가 던져졌다. 그런데 '읽기'라는 주제가 좀 광범위해야지. 그리고 스피박의 책은 철학적 계보와 맥락을 알아야 해서 지금 우리 앞에 있는 현실과 엮기에는 조금 동떨어져 보였다. 물

책으로 비즈니스 - 나의 삶과 일을 성장시키는 &바카라 카지노;quot;도구로서의 책&바카라 카지노;quot;

2023-11-18T02:56:47Z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책은 바로 당신이 쓴 책이다.- 세스 고딘 제가 번역으로 참여한 《책으로 비즈니스》가 막 출간되었습니다. 이 제목을 보고 어떤 책을 떠올리셨나요? 부제목은 '나의 삶과 일을 성장시키는 도구로서의 책'입니다. 책을 무려 도구로 사용하다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이 책은, 책을 쓰는 과정 안에서 내 생각을 더욱 명확

출판사 10주년을 왜 집에서 하나요? - 바카라 카지노의 일과생활 그리고 바카라 카지노 이대로 괜찮은가?

2023-07-10T10:45:40Z

바카라 카지노의 10년, 지난 흔적과 현재 https://www.notion.so/bookduck/10-acb3a3138420435b9723f6e0dfba3a0b 이번 행사는 굉장히 즉흥적으로 기획했고 저도 처음 해보는 형식이라 제 머릿속에도 완성된 형태가 없어요. 하루 하루 필요한 것을 떠올리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관심이 있거나 참여하는 분들도 대

리더십은 위계가 아니라 네트워크에 있다 - TED &바카라 카지노;quot;Great Leadership is a network&바카라 카지노;quot;

2023-11-02T03:48:52Z

리더십은 한 사람에게만 필요할까? 예전에 조합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할 때 리더십이라는 것에 대해 근본적으로 고민을 깊이 했던 적이 있다. 처음엔 좋은 리더란 무엇인지, 어떤 덕목을 갖춰야 하는지, 사람의 성향이나 조직의 성격에 따라 다른 방식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것인지에 멈춰 있었던 고민이 점점 리더십은 한 사람이 독점적으로 갖추고 발휘하는 힘이 아니

첫 영감이 표지디자인으로 태어나기까지 - 어설픈 시안이 난무하는 &바카라 카지노;quot;로스트 보이스 가이&바카라 카지노;quot; 북디자인 이야기

2023-11-28T05:48:08Z

바카라 카지노 출판사에는 예전부터 책표지 디자인 과정을 기록하는 전통(?)이 있다. 첫 책 미란다처럼의 시안 발전 기록을 공개했을 때는 디자인 하는 분이 감탄의 댓글을 달아주셨다. 어떻게 이렇게 용기있냐고...(그분은 좋은 뜻으로 한 말이지만ㅎㅎ) 그때는 디자인의 '디'자도 모르고 마구잡이로 만들 때라 나는 부끄러움도 모르고 엉망진창 시안을 다 올렸었다. 미란다

모두를 위한 북디자인은 없다 - 책바카라 카지노 경계를 허물고 싶은 사람의 북디자인 이야기

2023-11-02T03:48:38Z

시각 장애인이 책을 읽는/감각하는 방법 《로스트 보이스 가이》를 본격적으로 편집하면서 유정 님, 헌용 님과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 시기가 있었다. 어느 날 두 사람을 생각하다가 어떤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유정 님이 헌용 님의 손을 잡아서 책을 만지며 그 부분에 어떤 글이 쓰여 있는지 외관이 어떤지 설명하던 생각이 났다. 그때 헌용 님이 책을 읽을 순 없어도

이 책 읽고 웃어도 되나요? - 말을 못 하는 장애인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쓴 책, 로스트 보이스 가이

2023-11-02T03:44:27Z

지난 2월 14일,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피에서 책덕 북클럽이 열렸습니다. 우리동작 장애인 번역가팀, 피아바나나, 책덕이 함께 출판한 &바카라 카지노;ldquo;로스트 보이스 가이&바카라 카지노;rdquo;를 만든 이야기와 책을 읽으며 생각한 것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는데요. 특히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책을 만들면서 겪었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어요. 리 리들리가 이곳 저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