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정 seeunsida 끄적이는 파라오 슬롯 /@@2p9c 2016-09-16T21:37:파라오 슬롯 20화 Matrix Chronicle (1) - 매트릭스 연대기 /@@2p9c/87 2024-12-28T05:20:파라오 슬롯 2024-12-27T07:18:03Z 잘 왔습니다, 여기가 진실의 사막입니다. 저희도 확실히 설명할 수 없지만...한 가지 확실한 건&hellip;인류는 21세기의 어느 시점에서 모두가 경탄하며 AI의 탄생을 모두가 축하했다는 겁니다. 제가 여기 있는 동안 깨달은 것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종을 분류하려고 했을 때, 여러분이 실제로 포유류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행성의 모든 포유류는 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0XxZ1f4fanjCnsGJo2SgWPcVu64.jpg" width="500" / 19화 The Alligator People /@@2p9c/86 2024-12-24T08:02:파라오 슬롯 2024-11-24T04:35:51Z 무언가를 보고, 쓴다. 혹은 무언가를 읽고, 쓴다. 무언가를 감상하고, 쓴다. 대체로 일과의 대부분이 이렇다. 내가 태어난 해로부터 지구의 하루는 24시간에서 48시간으로 바뀌었고 거의 모든 노동을 기계가 하므로&hellip; 인간은 노동에서 추방되어 끊임없이 무언가를 보고, 보고, 또 보는 식으로 여가 시간을 채웠다. 잠도 기계식으로 자면 두어 시간이면 하루를 영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hIKFc79fbL8Nc9XQ6BVfkLGFmZE.jpg" width="500" / 18화 2024 Paris Olympics /@@2p9c/85 파라오 슬롯:50:55Z 2024-08-05T03:40:파라오 슬롯 위선의 잔치, 악마의 축제-2024년 8월,&nbsp;서울로망 편집장 지구의 절반이 어둠에 잠기고 지구는 밤과 낮으로 나뉘지만 방사형의 돔 제국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불야성이다. 돔 안에 있으면 언제나 낮인 세계. 언젠가 일론 머스크 1세가 한 분단국가의 밤을 보고 '흡사 낮과 밤'으로 나뉜 것 같다고 한 게 기억이 났다. 정거장은 문어 머리-돔의 중앙(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38mzHsHbd5zTY7H7rQD9LCKj6_U.jpg" width="461" / 17화 The Dragons of Eden /@@2p9c/84 파라오 슬롯:50:42Z 2024-01-08T04:19:파라오 슬롯 나는 파충류의 뇌가 인간의 활동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에 내포되어 있는 사회적 의미에 대해 분명히 해 두고 싶다. 만일 관료제적 행동이 근본적으로 R 복합체에 의해 조절되는 것이라면, 우리의 미래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말일까?-&nbsp;칼 세이건, &lt;에덴의 용&gt;(1977) 중에서 중세시대의 종이책 중 하나인 &lt;에덴의 용&gt;을 보고 있으니 피식 웃음이 나온다. 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L2MioAdv-DoJA4EfYsKoQale0K8.jpg" width="500" / Concepts in the novel - Lover - that no one asked about /@@2p9c/83 파라오 슬롯:51:18Z 2023-12-31T08:00:파라오 슬롯 1. 러버의 생김새 인도, 파키스탄, 네팔 등지의 '빈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에어팟처럼 점 하나 붙이고 본 작동기를 누르면 차크라가 열린다. 점은 안 보이게 설정할 수 있다. 러버로 커스터마이징한 VR은 현실세계에 이물감 없이 존재하며(하는듯 하며) 지금의 홀로그램의 기술에서 X100000배 정도 정교하다고 보면 된다.&nbsp;혼령의 느낌. 그렇지만 양감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e4gogt_w-19cwghwcGmNYeyXIAo.jpeg" width="500" / 파라오 슬롯 모던 피나코텍 - Pinakothek der Mode /@@2p9c/82 2022-07-10T14:22:49Z 2022-07-03T08:11:파라오 슬롯 독일-오스트리아 여행의 마지막 하루는 뮌헨에서의 1박이었다. 오전에는 쾨르니 호수에 들렸다가 오후 점심 즈음 도착한 뮌헨. 10월 맥주 축제가 지나간 다음의 뮌헨은 무언가 한산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였다. 지나가고 오고 가는 사람들 모두 외투 재킷을 바싹 여몄다. 가을이 깊어지기도 해서 그럴 것이다. 남편과 렌터카를 반납하고 마지막 하루는 각자 보고 싶은 박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UdCI6LQiyvEK99YPr5ZU2bpiw0w.png" width="500" / 악마와의 일주일 - &파라오 슬롯;데카당스;DECADENCE&gt; 1호 /@@2p9c/81 2022-05-26T14:49:파라오 슬롯 2022-05-26T11:08:54Z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NkhA5xParUlZ13p-sunanouVruU.jpg" width="500" / 16화 은하철도 999 /@@2p9c/80 파라오 슬롯:50:20Z 2022-04-14T03:46:파라오 슬롯 초끈이론은 바이올린 줄이 모든 음악적 음색(音色)과 조화의 규칙을 한 틀로 묶는 데 써지는 것과 같이 자연의 모든 모습을 나타낼 수 있다.- 『아인슈타인을 넘어서』, 미치오 가쿠 &middot; 제니퍼 트레이너 요즘은 중세시대의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고 있다. 몇 백 년도 더 된 2D 영상자료인데 (구)일본 역사 자료를 뒤적이다가 찾았다. 수명이 백 년도 채 안 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VaQr1FkyGEv6XvasIf_cQXs3ZMo.jpeg" width="500" / 괴테 하우스와 파라오 슬롯 생가 /@@2p9c/79 2021-08-31T06:37:파라오 슬롯 2021-08-29T09:01:파라오 슬롯 괴테 하우스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모차르트 생가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있다. 괴테와 모차르트의 공통점은 두 사람 다 천재라는 것이고 오랜 시간 지나서도 생가가 잘 보존되어 그 불멸성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두 생가는 모두 한 때 그들이 살았을 당시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한 명은 문학과 문화, 연구를 위한 풍요로운 서재에서 영광의 흔적을, 한 명은 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4H7romArrnEBd8ayW2PHtnsrdYU.JPG" width="500" / 잘츠부르크와 인간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파라오 슬롯 /@@2p9c/78 2021-06-13T04:45:파라오 슬롯 2021-06-12T16:19:08Z 잘츠부르크에서 500년을 이어 왔다는 고서점에서 산 &lt;레퀴엠(requiem)&gt;을 듣고 있다. 모차르트의 음악이다. 유작이다. 미완성 유작. 2019년의 10월, 그리고 2020년의 10월과 2021년 6월에 가장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이 글을 쓴다. 악마의 재능을 가진 죽어도 죽지 않는 자의 음악과 그의 도시를 떠올리며 또 예술과 인문학에 대해서도 생각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RcPjhr50KPwiZDazV0d4T3N6lAE.jpg" width="500" / 파라오 슬롯 여행기 : 퓌센 - 퓌센의 마을이 추억이 된... 높다란 그곳 /@@2p9c/77 2021-06-12T17:11:파라오 슬롯 2021-05-23T07:56:14Z 퓌센의 마을이 추억이 된... 높다란 그곳 퓌센으로 가는 동안 만끽한 풍경은 세상에 태어나서 보았던 풍경 중에 제일 아름다웠다. 여행 내내 궂었던 날씨에도 퓌센에서만큼은 맑게 개어 파랗고 파란 하늘을 보았고 그 하늘에는 몽실몽실 구름이 높게 떠 있었다. 한편으로는 잘 자란 풀과 드넓은 들판, 수평선이 보이는 너른 초원에 세워진 고전적인 건물, 성당 앞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BVzcCRlZogKEOmzRnf8ZfpaFg7w.jpg" width="500" / 하이델베르크 성 - 다시금 &파라오 슬롯;성&gt;을 생각하며... /@@2p9c/76 2021-05-12T11:34:파라오 슬롯 2021-05-04T05:55:02Z 프라하에서 카프카의 &lt;성&gt;을 떠올렸듯이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길, 성까지 이어지는 언덕을 걸어 올라가며 또다시 카프카의 &lt;성&gt;을 떠올렸다. 내게 섬은 관료주의의 정점, 권력과 권위의 상징이 아니라 &lsquo;절대&rsquo;의 가치로 다가왔다. 불멸이라는 이름의 성. 불멸하고자 하는 욕망은 유한한 인간 존재에게 당연하게 깃드는 것일까? 남편에게는 불멸하고 싶은 욕망이 없다. 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et5HKd0HPoMpgJqEw9idRjuOBX4.jpg" width="500" / 파라오 슬롯 비스 성당 순례 - 비스 순례자 성당 /@@2p9c/75 2022-05-14T09:10:32Z 2021-04-18T10:31:28Z 독일은 분지 같은 곳이 많고 구릉지대도 많았다. 비스 순례 성당을 가는 고속도로의 양쪽으로 목가적인 풍경이 그림 같이 펼쳐져 있었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알프스 접경 지역, '초원'이라는 의미의 비스(Wieskirche)는 정말 초원 지대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하늘은 높고 구름 떼는 저공 한다. 아직 푸릇푸릇한 들판과 옹기종기 모인 고풍스러운 가옥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qEWHrq6tCvMW6ZDX2TNSVjS6AgY.jpg" width="500" / 파라오 슬롯 여행기 : 프롤로그 /@@2p9c/74 2022-05-14T09:08:09Z 2021-04-12T10:06:36Z 2019년 오빠와 일주일간 독일 여행을 다녀왔다. 10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독일의 남서부를 렌터카를 타고 다니면서 여행했다.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부터 뮌헨까지, 중간에는 잘츠부르크에서 이틀을 보냈다. 자동차를 타고 가는 내내 아름다운 독일의 자연 풍경과 풍광, 특히 독일의 숲을 많이 보았다. 하이델베르크에서 퓌센으로 내려갈 때의 알프스 정경은 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6tvAictxgnokzOMWh_-lO69vT0U.jpg" width="500" / 유전 - 파라오 슬롯와 나 /@@2p9c/73 2023-11-03T02:56:파라오 슬롯 2020-12-17T10:51:파라오 슬롯 2014년 여름, 엄마 2020년 겨울, 나 엄마와 나는 일기 쓰기를 좋아하고 기록하기를 좋아한다. 맞춤법도 잘 틀린다. 엄마의 기록이 스무 권쯤 되어 우리 집으로 왔다. 책 한 권 만들어 달라며... 살면서 엄마 책 한 권을 안 만들어줬구나. 마지막으로 만든 책(?)은 &lt;서울로망&gt;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교정도 안 보고 모은 소설로 만들었다. 10월에 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97h2QYFWHGUO8p7grsd0ObCCjbk.JPG" width="500" / &파라오 슬롯;현기증&gt;, 영원히 - 데카당스(DECADENCE;) 2호 /@@2p9c/72 2022-09-30T02:51:53Z 2020-12-16T09:05:파라오 슬롯 영화 &lt;현기증&gt; 줄거리 : 스카티(제임스 스튜어트) 형사는 범인을 검거하는 현장에서 지붕에 매달리게 되고 그를 구하기 위해 손을 뻗던 동료가 떨어져 죽게 되자 고소 공포증이 생긴다. 이 사건으로 은퇴한 스카티 형사에게 옛 친구인 개빈으로부터 망령에 씐 것만 같은 부인, 매들린(킴 노박)을 미행해 달라고 한다. 스카티는 사립탐정으로서 어딘가에 홀린 듯한 매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M769OiPCoW-H6bvCb6bb1Evont8.jpg" width="500" / 12월들 /@@2p9c/71 2020-12-14T13:49:15Z 2020-12-14T09:05:59Z &lt;파이 이야기&gt;의 파이처럼 하루하루 생존을 기록하는 중이다. 어쨌든 오늘은 14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dYGFsR-kEbTFwB7CCdQXMoeXXVk.JPG" width="500" / 스펙트럼 /@@2p9c/69 2020-12-11T10:37:57Z 2020-12-07T23:49:07Z &lt;천국으로 향하는 문&gt; 34번. 2주 걸려 겨우 7행을 썼다. 악마와 싸우던 10월을 지나 이제는 유물론과 싸우고 있다. 야훼 신과 그리스도는 매칭이 여전히 잘 안된다. 그래도 두려움에 믿을 건 하느님 밖에 없으니 '주사위 놀이를 하는 하느님'을 &lt;좁은 문&gt;의 알리사'처럼' 그 많은 의문을 내려놓고 통속적으로 믿는다. 개성이란, 지금 내게 독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22tHKLKRjrG9y7BF05QRbrkBZ5o.JPG" width="500" / ㄱ과 파라오 슬롯 /@@2p9c/68 2020-12-11T10:38:10Z 2020-12-01T02:13:파라오 슬롯 책은 예쁘다. 수많은 책을 버렸는데... 결국 또 사고 끝내 못 버리고 빌려 오는 책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GAlc1630c2B1yoSznBsc4NcFVB0.jpg" width="500" / 좁은 문과 참파라오 슬롯 - 열흘 전의 꿈 /@@2p9c/66 2020-11-01T06:11:09Z 2020-10-30T09:31:파라오 슬롯 열흘 전 꿈. 창문이 있는 주방 천장 위에 포도나무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어른 주먹 두 개 만한 하트 모양의 포도알은 창가에 놓여 있었고 나는 &quot;포도알이 하트 모양이야!&quot;라고 신기해 하면서 포도가 주렁주렁 열린 천장 아래서 누군가와 밥을 먹었다. &lt;성경&gt;에서는 인간의 믿음 위에 성을 쌓지 말고, 인간의 영광을 위해 살지 말라고 하던데... 나는 삶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파라오 슬롯2Fbrunch%2Fservice%2Fuser%2F2p9c%2Fimage%2F4HLnOhq539L8v9un47-Tz6ixKkY.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