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analee서울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살아보고 싶어 치앙마이로 떠났습니다. 치앙마이에서 배운대로, 생각한대로 살고 싶었습니다. 현재는 구례로 이사해 &토토 바카라 사이트;지리산소풍>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2dJC2016-07-25T14:47:17Z완두콩 - 야X채소이야기#08./@@2dJC/4012024-07-15T07:26:02Z2024-04-24T14:58:58Z학명 : Pisum Sativum분류(과명) : 콩과 (pea)원산지&토토 바카라 사이트;: 서아시아 / 지중해연안다른 이름&토토 바카라 사이트;: snow-pea(추위를 잘 견뎌서), mange-tout(프랑스어로 '다 먹는') #01.&토토 바카라 사이트;(20240424) 완두콩 첫 줄을 매면서 초겨울에 완두콩을 파종해서 월동하게 한 뒤 이른 봄부터 자라게 하는 예전 방식의 농사법을 처음 접했을 때 내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0TFnpxEOSnxoKGtKEc9SbDufR8M.jpg" width="500" /나의 치앙마이 수업, 전자책이 되다/@@2dJC/3972023-12-27T15:38:41Z2023-08-15T04:31:59Z이 책의 시작은 브런치 위클리 매거진이었다. 2018년 9월, "써바이써바이 치앙마이"란 제목의 매거진으로 첫 글을 연재하기 시작해서 12월에 마감했다. 연재에 싣지 못했던 글들이 더 있었다. 그 어떤 외부적 동력도 없었지만, 나는 치앙마이에서의 시간을 글로 더 마무리해야만 했다. 혼자 썼고, 2019년 말 즈음엔 꽤 많은 글이 모여 책으로 엮을 만큼의 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토토 바카라 사이트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kU9bGlRRcQKXWatYcGLuVsTsaVc.jpg" width="500" /다시 글을 공개할 수 있을까?/@@2dJC/3922024-12-07T00:29:21Z2022-07-19T05:10:01Z몇 달간 글을 '쓰지' 않고 있다. 글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더 정확한 표현이다. '글쓰기'가 내게 어떤 행위인지, 무슨 의미인지 고민하지 않은 적은 없다. 답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토토 바카라 사이트;'공개하는 글쓰기'의 이유는 알고 있었다. 순전히, 이기적인 이유였다. 더 잘 쓰기 위해서, 더 성실하게 쓰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공개적 글쓰기, 세상에 드러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FHj8qNYmAHHOgXp0GlFDc8hUnOI.jpeg" width="500" /달래 - 야X채소이야기#07./@@2dJC/3792024-04-24T15:01:51Z2022-05-22T06:16:15Z분류(과명) : 백합과(여러해살이)재배 시기&토토 바카라 사이트;: 여름에 휴먼에 들어감원산지&토토 바카라 사이트;: 한국, 중국, 일본 생각 #01. 도시 달래 친구: 원식씨는 입 맛이 나랑 너무 달라. 아니 원식씨네 가족 전체가 그래. 풀을 그렇게 좋아한다니까. 며칠 전엔 달래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나 처음으로 마트에서 달래를 샀어. 나 &토토 바카라 사이트;: 달래 손질하기 힘들었을 텐데 바쁜 애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q7IalaIQoex4uSZSRUctQPecZ4.png" width="500" /냉이 - 야X채소이야기#06./@@2dJC/3762024-04-24T14:49:06Z2022-05-17T15:21:37Z분류(과명) &토토 바카라 사이트;: 십자화과 (두해살이풀)원 &토토 바카라 사이트;산 &토토 바카라 사이트;지 &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 소아시아와 동유럽을 비롯한 온대지역다른 이름 &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 나생이, 나숭게 #생각1. 몰라봤다 늘 향이 독특한 야채들을 좋아했다. 그래서 해외에서 처음 맛보는 향신료에 단 한 번도 거부감이 없었던 것 같다. 우리 야채들 중에 독특한 향을 가진 것은 나물류가 많다. 어릴 적부터 나물을 잘 먹었던걸 보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fF0WT44NjHsiPjietbxUevwF5M8.JPG" width="500" /스피아민트 - 야X채소이야기#05./@@2dJC/3752024-04-24T15:09:05Z2022-05-16T14:08:33Z분류(과명) &토토 바카라 사이트;: 꿀풀과, 여러해살이(숙근초)&토토 바카라 사이트;*박하속(민트menta/mint)에 속하는 종의 하나원산지&토토 바카라 사이트;: 유럽과 아시아의 수많은 지역(중동, 히말라야, 중국 등)에 자생 생각 #01. 숙근초 겨울 내내 우리 집 화단은 처리장이다. 늦가을에 피고 지는 산국을 끝으로 화단의 모든&토토 바카라 사이트;것들이 자취를 감추고 나면, 마당에 떨어진 낙엽이나 각종 마른풀을 그&토토 바카라 사이트;위에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yr2F1t7R9LiE4JN9jcEu-xupTCQ.png" width="500" /노란콩(메주콩) - 야X채소이야기#04./@@2dJC/3722024-04-24T15:09:38Z2022-05-04T14:49:58Z분류(과명) &토토 바카라 사이트;: 콩과 (백태, 메주콩, 대두, 노란콩 등으로 불린다)원산지&토토 바카라 사이트;: 동북아시아 *한반도 중심역사&토토 바카라 사이트;: 청동기시대로 추정 생각 #01. 우리콩(soybean) 우리 꺼 남의 꺼 따로 없는 시대에 살면서 원산지(동식물이 맨 처음 자라난 곳)를 따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괜스레 우리 땅이 원산지인 작물에는 특별한 마음이 생긴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o8b81-4vNpQ5D9i8J_hbQhjYe34.png" width="500" /무 - 야X채소이야기#03./@@2dJC/3692024-04-24T14:49:52Z2022-04-20T15:59:57Z분류(과명) &토토 바카라 사이트;: 십자화과 (한해살이 초본식물)원 &토토 바카라 사이트;산 &토토 바카라 사이트;지 &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 지중해 연안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으로 전래)역 &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사 &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 삼국시대부터 재배 생각 #01. 그저 고마운 존재 무를 생각하면... 그저 고맙다. 농사 첫 해 때부터, 무만큼은 수확 실적이 좋았었기 때문이다. 늘 살펴보고 손을 대야 하는 다른 작물들에 비해서, 어렵지 않게 잘 자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OF46Pjr-JcHkrlCDSQgenpcSuBM.png" width="500" /대파 - 야X채소이야기#02./@@2dJC/3672024-04-24T14:50:09Z2022-04-13T14:58:07Z분류(과명) &토토 바카라 사이트;: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원 &토토 바카라 사이트;산 &토토 바카라 사이트;지 &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 중국의 서부역 &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사 &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토토 바카라 사이트;: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 생각 #01. 모두 쉽다지만 내겐 어려운 일상적으로 밥상에 차려지는 음식들에서 빠지지 않는 채소 중 하나가 대파다. 1차적으로 자급자족 농사를 원했던 나는 농사 첫 해부터 파를 키우고 싶었다. 그런데 대파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YFjQnqd9baF-uOo8o_yn3imF_OI.png" width="500" /브로콜리 - 야X채소이야기#01./@@2dJC/3582024-04-24T15:10:12Z2022-03-29T13:47:32Z분류(과명) : 십자화과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콜라비와 같은 종원산지&토토 바카라 사이트;: 지중해 연안이용부위&토토 바카라 사이트;: 화채류(꽃봉우리) 생각 #01. 월동 브로콜리 처음 내 밭을 가지게 되었던 봄, 이것 저것 다 심어 보고 싶었던 나는 야심 차게 양배추와 브로콜리 모종을 심었었다. 그 결과, 몇 개 심지도 않은 양배추와 브로콜리가 자라는 내내 젓가락을 들고 매일 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3oZi5IvyKmDXROOQ3UeHjxfsscE.jpg" width="500" /당신의 작은 숲을 응원해 - 에필로그/@@2dJC/3072024-02-24T10:26:48Z2021-07-09T16:14:28Z실제로 만난다면 무서워 어쩔 줄 모르겠지만, 상상만으로는 그저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달곰. 현재 지리산 자락에 살고 있는 반달곰들은 어쩌면 지리산 자락에 살 수 없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종복원사업에 의해 이곳을 새로운 터전 삼아 살고 있다. 나 역시 그렇다. 계속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살아갈 확률이 높은 운명이었지만, 지금은 지리산 자락을 터전으로 살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토토 바카라 사이트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KbGyp-AJmJfT1F8WitH3CyAGM4s.JPG" width="500" /워라벨 확인, 손익계산서 확인보다 중요해 - 에필로그/@@2dJC/2812023-07-13T15:21:37Z2020-10-24T14:22:06Z드라마처럼 살라, 드라마같은 장사 "언젠간 지오선배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모든 드라마의 모든 엔딩은 해피엔딩밖엔 없다고. 어차피 비극이 판치는 세상, 어차피 아플 대로 아픈 인생, 구질스런 청춘, 그게 삶의 본질인 줄은 이미 다 아는데, 드라마에서 그걸 왜 굳이 표현하겠느냐고. 희망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말할 가치가 없다. 드라마를 하는 사람이라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토토 바카라 사이트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u0Ek8jGIQMxOaiMWNvu2GAG5sWk.jpg" width="431" /누구나 한 번쯤, 나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싶다 - 브랜드가 뭔지 1도 모르면서, 내 브랜드를 갖고 싶은 요상한 1인/@@2dJC/2572023-04-09T13:43:55Z2020-07-13T14:52:48Z'을'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장사 '쌍갑포차' 농사를 유지하기 위한 장사 '지리산소풍' 창업,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템이다. 어떤 아이템이냐에 따라 장사의 승패가 좌우된다. 그런데 나는 어떤 아이템이 돈이 될 것인가를 궁리하기보단, 나에게 장사가 왜 필요한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장사를 할 것인지를 먼저 고민해야 했다. 왜냐하면 장사가 1순위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토토 바카라 사이트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QMLeUJ7x1i9VNlB7VAI1UpdFGNM.jpg" width="500" /“안 해!” 라고 말하며 살기란 어려운 거구나 - 프롤로그/@@2dJC/2272023-04-09T13:44:18Z2019-12-19T07:38:29Z은정: 그래 다 자기 입장이라는 게 있지. 그치만 우리 나이에 안 한다는 말 더 신중해야 하는 거 아닌가? 기회라는 게 그렇잖아. 주름이 다 뺏어가. 나이 먹을수록 잘 안 오잖아 기회. 이 사회가 그래요. 한주: 그러고 보니까 안 하겠다는 말, 나 해 본 기억이 멀어. 그게 뭐라고 그런 말도 못 하고. 왠지 슬프지만 내가 안 한다고 하면, 자기가 하겠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토토 바카라 사이트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cK8BxOC29iTSXfxskjd63AAnZlM.jpg" width="500" /까다롭거나, 매력적이거나- 치앙마이의 교통수단들 - #05. 치앙마이의 교통수단을 소개합니다/@@2dJC/1502019-06-01T14:18:01Z2019-03-13T14:59:12Z나는 치앙마이에 대한 할 말이 늘 넘친다. 내 자랑을 해 보라고 하면 한마디도 못 할 텐데, 치앙마이에 대해서 말할 때는 으쓱해져 밤새 할 수 있다. 아마 내 자랑도 할 수 있겠지만, 민망하고 무안하고 불편하고 어색하고 등등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못하는 것이겠지. 그렇지만 치앙마이는 마음껏 자랑하고 설명해도 남 눈치도 보이질 않고, 자랑할수록&토토 바카라 사이트;내 자랑인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YzOxvPaek9V66545UrgDgnbkalc.jpg" width="500" /치앙마이 시장으로 놀러 갑니다 - #04. 치앙마이의 시장들을 소개합니다/@@2dJC/1512023-06-25T16:54:06Z2018-10-19T14:21:55Z내가 치앙마이에 있는 동안 한국에서 손님이 방문하는 날들이 많았다. 한 번 가고 싶다고, 혹은 언제 가면 가장 좋으냐고 물어본 사람들은 그 3배쯤 된다. 어쨌든 한국에서 손님들이 올 때마다 새로운 코스를 개발하기는 어려웠던 터라, 1년이 지났을 무렵부턴 체류 기간과 성향 차이를 고려해 정해진 코스를 제시했다. '성향 차이'라 함은 한 가지 기준이다. 방문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토토 바카라 사이트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ABxzpzhVDBMa0x3OQne8jg9C0Jk.jpg" width="500" /간식의 품격 - #03. 치앙마이사람들의 간식을 소개합니다/@@2dJC/1492022-09-14T05:51:02Z2018-09-27T14:49:10Z사실 치앙마이 사람들의 간식 메뉴와 식사 메뉴를 분리하기는 힘들다. 이들은 배가 고픈 순간 먹고 싶은 것을 먹는 생활을 하는 편인데, 배가 고프다고 꼭 밥을 먹어야 한다거나, 간식은 식사가 될 수 없다거나 하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치앙마이의 간식을 소개하며, (내 편의로) 완전한 식사로 인식되고 한 그릇 음식으로 팔리기보단 개수로 팔리는 것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토토 바카라 사이트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Nr_R8NpPLT8OtJ9oLAXXVNctwRU.jpg" width="500" /여행객과 예술가들의 천국, 치앙마이 - #02. 치앙마이를 소개합니다/@@2dJC/1432023-10-31T23:57:36Z2018-09-18T14:49:01Z나는 치앙마이로 유학 갈란다!한국을 떠나기 위해 유학이란 카드를 꺼내고 나의 자금 상황이 넉넉지 못함을 알았을 때, "나는 아시아로 유학 갈란다" 라고 선언했다. 아! 이때 '아시아'가 지칭하는 지역에는 동북아시아가 제외된다.(그만큼 내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내가 관심을 두고 일 해온 지역이 동북아시아 외의 아시아였기 때문이다) 동북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토토 바카라 사이트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ZUYXfphfPsGNvkzAGavayq6Rt00.jpg" width="500" /어쩌다, 나도, 출간. - &토토 바카라 사이트;엄마, 나 시골 살래요> 출간 소식/@@2dJC/1222023-02-28T03:25:11Z2018-06-26T10:22:15Z'농촌생활학교에서 보내는 편지'의 에필로그를 지난해 8월 15일에 올렸으니, 이 연재를 마친지도 1년 정도가 지났다. 이 연재물은 2016년 9월~10월, 전국귀농운동본부가 주관하는 6주간의 합숙 교육의 체험을 바탕으로 썼다. 프롤로그에서도 밝혔듯이, 나는 -12년의 서울살이를 정리하며 새로운 터전을 찾고 있었고, -도시 생활보단 시골살이를 희망하는 나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토토 바카라 사이트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8zgqTnf3j8Lx9srRyfW3SfL4AY.jpg" width="500" /나의 작은 숲을 찾아서 - 프롤로그/@@2dJC/1152022-01-29T08:30:30Z2018-06-18T01:45:35Z구례로 이사를 했다. (구례와 나는 아무 연결고리가 없다.) 내가 구례로 이사 한 이유야 많고 많지만, 굳이 첫번째 이유를 말하라면, 지리산 때문이라 했다. 내게 지리산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사랑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오늘 충격적인 뉴스를 봤다. [앵커] 지리산을 두 번이나 벗어났다가 잡혀온 반달곰이 서식지를 또 떠났습니다. 이번에도 경북 김천 쪽을 향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토토 바카라 사이트2Fbrunch%2Fservice%2Fuser%2F2dJC%2Fimage%2FXle71XG-u25v__JbLNmlkNsmFnw.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