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okbjy『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소년의 레시피』『남편의 레시피』『범인은 바로 책이야』『나는 진정한 열 살』『내 꿈은 조퇴』『환상의 동네서점』 대한민국 도슨트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1aBN2016-02-05T05:15:45Z절약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만수르씨의 일일/@@1aBN/5902025-01-13T12:02:10Z2024-12-14T05:05:33Z그는 똑같은 블라우스와 티셔츠를 몇 장씩 산다. 장갑만은 한 켤레 산다. 그러나 장갑은 태생적으로 방랑 기질이 있어서 어디론가 가버린다. 그는 장갑이 사라질 때마다 괴로워하지 않고 새로 산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없어졌던 장갑이 나타난다. 그는 새 장갑을 자매님이나 계주님에게 준다. 그의 이름이 장갑 만수르씨인 이유다.ㅋㅋㅋㅋㅋ 절약가 장갑 만수르씨가 군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q0q-ocvUyDFyrobjRq3-hXuw6Vg.jpg" width="500" /환대/@@1aBN/5892024-12-14T05:38:27Z2024-11-27T06:11:02Z‘처음’이라는 높은 벽. 뛰어넘지 않고 옆으로 돌아가도 괜찮아요. 학생들한테 사인할 때 자주 쓰는 글이다. 어제는 ‘처음’으로 옥봉초등학교에 갔고, ‘처음’으로 <범인은 바로 책이야> <나는 진정한 열 살> <소년의 레시피> 세 권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만났고, ‘처음’으로 전교생에게 사인했고, ‘처음’으로 질문지를 패들넷으로 받았고, ‘처음’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N4jrR9zHenNZrS4RniTD8u4fuJo.jpg" width="500" /목격자/@@1aBN/5882024-11-11T22:03:50Z2024-11-04T07:07:50Z10월 31일에 한길문고 1인 1책 쓰기 수업 끝났다.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시간이 너무 밭았다. 그러나 열두 명의 선생님들은 있는지도 몰랐던 자기 안의 이야기를 채굴해서 생애 첫 책을 썼다. 글쓰기 수업의 끝은 언제나 해피엔딩, 글쓰기 수업의 시작은 늘 불안과 후회. 빠듯한 일정 때문인지 이번에는 첫 수업 직전에 부사 ‘과연’이 성큼성큼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7Uf-UoTCpOm3LlsSN0MF2d86gGA" width="500" /일기 쓰고 싶은 밤/@@1aBN/5872024-11-19T04:47:16Z2024-10-31T04:48:15Z수요일 저녁에는 셔플댄스 배우러 군산대 평생교육원에 간다. 후문 쪽 주차장과 농구장 쪽에 차를 세우는데, 옛날에는 그 자리에 왕버들나무와 느티나무와 벤치가 있었지 싶다. 나는 군산대 졸업했다. 거의 30여 년 전이다. 8월 어느 밤에 학생회관 앞에서 후배 성훈(카프카 닮았음)이를 만났다. 둘이 캔맥주 하나씩 들고 벤치에 앉았다. 왕모기에 뜯기면서도 자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jsLzMYMVZaMfPQHRHwUWb-XAKxo" width="500" /12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수면/@@1aBN/5862024-12-05T06:23:55Z2024-10-21T08:28:44Z30대나 40대 시절에는 다른 사람들 일할 때 노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금요일 일을 없애고, 월요병을 앓기 싫어서 마침내 화수목 주 3일만 밥벌이를 했다. 가끔씩 주말에 일 잡히면 너무 억울해서 새벽에 월명공원 점방산 올라가 코를 훌쩍인 적도 있다(쯧, 그게 울 일인가). 지금은 전업작가. 전화나 이메일로 강연 들어오면 항상 “초대해 주셔서 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10-yGxfAW7A9EZwzIG24jyZ9HGI" width="500" /미유키 씨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방문 세 번째/@@1aBN/5852024-11-01T13:39:33Z2024-10-18T12:57:34Z7년 전 여름이었다. 그룹 ‘신화’ 공연을 보고 도쿄로 돌아가던 기쿠치 미유키 씨는 인천국제공항 서점에서 <소년의 레시피>를 샀다. 도쿄 한국대사관의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 다니는 미유키 씨는 <소년의 레시피>를 틈틈이 일본어로 번역했다. 덕분에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그 뒤로 미유키 씨는 배지영 작가가 신간 낼 때마다 교보문고 페덱스로 한국어 공부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hCPGNwnqPk5zFUnESmrQ1JAUl_M" width="500"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북토크 + 사인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1aBN/5842024-10-16T01:35:00Z2024-10-09T01:42:13Z코로나 때 처음 인연이 닿았던 당진시립중앙도서관. ‘1인 1책 쓰기’를 기획한 김도희 주무관님 덕분에 1년에 열여덟 번씩 갑니다. 글쓰기 수업하는 날에 ‘번개’ 치면 저한테 귀중한 시간을 내주는 분들도 있는 도시에서 북토크 합니다. <나는 진정한 열 살>로요. 사회자는 21년 차 초등 교사 추지영 선생님. 저하고 유머 코드 찰떡이에요. 어떻게 아냐고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rr-ri33Hxq3wnu-ZVr0lppLjCW4.jpg" width="500" /환대/@@1aBN/5832024-10-08T05:08:35Z2024-10-06T10:18:51Z창녕도서관 가는 날에는 모든 게 완벽했다. 몽글몽글한 구름, 제습 기능을 자동 설정해 놓은 듯한 공기,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더 웅장해지는 산세, 그리고 허투루 돈을 안 쓰겠다고 결심한 사람처럼 이것저것 먹을 걸 싸 온 최길림 계주님(옛날에는 바리바리 들고 다니는 사람이 창피했어요. 엄마, 미안. 근데 꼭 솥단지까지 갖고 다녀야 했냐고요). 지난 2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OzrEE0wHK4W5O9sDXb2inzdkESU" width="500" /대구 신천도서관/@@1aBN/5822024-10-06T08:42:09Z2024-09-27T12:37:43Z어느 봄에 사계절 출판사 최일주 팀장님과 이혜정 부장님이 한길문고에 찾아오셨어요. 저보고 글쓰기 에세이를 써보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선망했던 출판사인데, 하필 글쓰기 책이라니..... 안 배워도 할 수 있는 게 글쓰기인데.... (제 글쓰기 수업에서는 말줄임표를 생일에만 허용해요. 1년에 한 번, 식구들과 친구들이 몰라줘서 괜히 서운한 오후 4시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p5byxlfvSobk64R11Wot3ZmMVeU" width="500" /멋지기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1aBN/5812024-10-08T04:40:28Z2024-09-24T11:53:02Z“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이렇게 멋진 것이 없었다면 이렇게 와 보지도 않았을 게야.” -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설흔, 창비 서해안은 눈의 고장이다. 내가 자란 전남 영광도, 스무 살 이후부터 살고 있는 전북 군산도, 1년에 18회씩 가는 충남 당진도. 2022년 겨울이었다. 서해안답게 눈이 많이 왔다. 도로나 아파트 주차장에 쌓인 눈을 포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xZtFm0G3Ezl26VfYxrqLRn58_DM" width="500" /마지막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1aBN/5802024-09-22T08:28:05Z2024-09-20T13:10:20Z당진시립중앙도서관 1인 1책 쓰기. 올해는 2월 3일에 사전 특강, 3월부터 격주로 글쓰기 수업 했다. 내일이 마지막 수업. 포기하지 않고 자기 글을 쓴 선생님들이 대단하고 예쁘다. 그 얘기는 내년에 당진으로 또 글쓰기 수업 다니면서 하겠지. 작년에는 목요일 저녁에 수업했다. 당진에서 군산 오는 밤의 고속도로에는 화물차가 많이 달렸고, 하필 날씨가 나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4RLtXgtjg6dH996sRzBAS2wQ3dI" width="500" /경상남도교육청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1aBN/5792024-09-19T13:28:29Z2024-09-19T12:53:00Z2년 전 가을이었어요. 20여 년간 배지영 작가 팬이었다는 경남 합천 교육지원청 기옥숙 장학사님이 초대를 하셨어요. 1박 2일간 합천의 학교 네 곳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났어요. 합천 옆은 우포늪과 국보 2개와 보물 12개가 있는 경남 창녕. 저는 창녕 ‘따오기 호텔’에서 혼자 잤어요. 샤워하는데 물이 장난 아니었어요. 그 옛날에 들었던 부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4ZSpwmPzHDmDqMY-3Knx_eCMJvk.jpg" width="500" /현타 와서 낮술/@@1aBN/5782024-09-15T01:02:26Z2024-09-14T02:03:20Z올해는 정말 건강하다. 작년에는 1주일에 3회씩 순환 치료를 받았다. 봄에는 가슴에 뭐 있어서 수술하고, 여름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에 유전자 검사까지 싹 받고, 가을에는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몇 가지 검사를 받고, 겨울에는 겨드랑이를 15cm 절개해서 뭐를 꺼내는 수술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천 개의 질병 중에서 치료제가 있다고 밝혀진 질병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c6Ot1t2ayOxK0CCQhn1BdduoUi4" width="500" /'미녀 작가'라는 왕관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1aBN/5772024-09-18T03:20:23Z2024-09-11T03:15:29Z얼굴에 뭐 바르면 무게가 느껴지곤 한다. 덕분에 화장품에 돈을 쓸 수 없었고, 어느새 집안의 재력가(우리 식구 중에서는 가장 돈 많음 ㅋㅋㅋ)가 되고 말았다. 코로나 직전에 큰시누이, 조카 서연(작은시누이 딸), 강썬님이랑 오사카 교토에 간 적 있다. 숙소는 에어비엔비, 거실에 짐을 싹 부려놓고 지냈다. 함께 시간을 보낸 큰시누이는 배지영의 이상한 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E_VXjSMzUSXeZYE-qpYkP1dXQdI" width="500" /한국말이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어려워질 때/@@1aBN/5762024-09-11T14:44:06Z2024-09-08T05:27:50Z이유를 모르겠지만(정말??) 1년에 한 번씩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 기둥에 차를 박거나 긁는다. 올해의 ‘셀프 교통사고’는 아직. ㅋㅋㅋㅋ “바람이 다르네. 내일 아침에는 배지현 자매님이랑 월명공원에 가야겠어.” 오전에는 당진시립도서관, 오후에는 군산시립도서관에서 일하고 집에 오면서 혼잣말을 했다. 휴일 아침 지하 주차장은 이중주차에 거의 만차. 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YNQMDVJDMKDfbJLeNI4XUuGgf6c" width="500"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의 각오/@@1aBN/5752024-10-16T09:50:18Z2024-09-06T09:56:55Z격주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 간다. 오전 10시 30분에 글쓰기 수업 시작하니까 집에서 8시 30분에는 출발해야 한다. 근데 8시 35분에 나서는 것도 괜찮긴 하다. 8시 40분 출발도 뭐 양호한 편이라 할 수 있겠다. 2주 전에는 집에서 8시 50분에 출발했다. 시속 110km 언저리.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며 나를 막 다그쳤다. “아니이. 정신 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COjsuJGpAG_wFzJV4GuMQPcW_Dg" width="500"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의 맛과 멋/@@1aBN/5742024-09-01T21:40:08Z2024-09-01T11:52:39Z군산 북페어 89번 부스(한길문고, 책나물 출판사)에 찾아와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저희 책을 사주신 분들은 인생의 스승”이라는 사계절출판사 최일주 팀장님의 말씀을, 어제오늘 소중하게 되새겼어요. 매대에 펼쳐진 책을 본 순간부터 의자에 앉을 수 없었어요. 김기태 소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에서는 앙칼지고 매섭게 “기립하시오 당신도!”라고 하지만 저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uMGN8oEzjtGan4cptjXwl8hdf28" width="500" /술 먹은 다음 날/@@1aBN/5732024-08-31T11:26:34Z2024-08-30T02:43:11Z가끔은 말 안 듣는 '애들'을 쫌 이뻐한다. 이게 어제 술 마신 이유다.ㅋㅋㅋ 목요일은 한길문고 1인 1책 쓰기(한길문고 에세이 6기) 수업하는 날. 선생님들은 월요일에 원고 마감했고, 정숙 반장님이 글 모아서 단체방에 올렸다. 화 수 목은 서로의 글 읽은 얘기를 단체방에서 자유롭게 하는데. 나 어제 바빴다. 오후 4시쯤에 카톡 확인했더니 수업 끝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YeWuQPV7svLJz924Wam12aCoG6s" width="500" /이런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선물/@@1aBN/5722024-09-05T11:31:28Z2024-08-27T04:37:13Z책상 드럽게 쓰지만 제 옷장 한 칸만은 정리 잘합니다. 가짓수 많은 걸 좋아하지 않아서 티셔츠, 블라우스, 청바지, 자켓(테일러드, 트위드, 가죽) 몇 개씩만 있어요. 공간 남으니까 출판계약서, 방탄 굿즈, 손때 묻히고 싶지 않은 책, 그리고 좋아하는 만화책까지 넣어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 광경을 평생 잊지 않을 거야. 정말... 이런 멋<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I1EX34IE6fH_HOJou4amYANZVEs" width="500" /불가능한 꿈을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자/@@1aBN/5712024-08-26T09:28:35Z2024-08-26T01:05:46Z올해는 당진시립도서관과 한길문고에서 ‘1인 1책 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시간을 너무 많이 들여야 해요)로만 생각하면 걱정스럽지만 가슴에서 치받혀 올라오는 뭔가가 있어요. 이를테면 보람. 꾸준히 글을 써본 선생님들이 글쓰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도 멋있고요. ‘1인 1책 쓰기’ 수업에는 편집 과정도 있어요. 그걸 김화영 편집장님이 흔쾌히 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2Fbrunch%2Fservice%2Fuser%2F1aBN%2Fimage%2FdSgP4XHJqem1A4EVPd1HMz_aYbs"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