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만 하고 있던 일이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실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카지노 토토을 끝내고 난 뒤, 한번쯤 정리해서 엮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차일 피일 미뤄져서 벌써 2년이 넘어가버렸네요. 예정한대로 집필을 완료한다고 해도 3년을 꽉 채우고 원고를 쓰게 되는 셈이 될 것 같습니다.
카지노 토토하면서 어디서 일했는지 보다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느꼈던 생각들 위주로 풀어나갈 예정이며 그를 위해서 당시 제가 느꼈던 실리콘밸리의 상황이나 에피소드들도 양념처럼 들어갈 예정입니다.
캐치한 제목이 잘 안 떠올라서 일단 가제로"회사는 1개, 근무지는 12개 도시 - 디지털 카지노 토토로 살아가기"로 잡았는데, 여전히 밋밋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온갖 드립도 좋으니 시선을 끌만한 제목 추천 부탁드립니다. 원고가 완성되고 편집과 튜닝을 해야하나, 일단 제목을 마구 추천해주시면 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