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에볼루션그놈의 자기 개발
나의 해방 일지
한국만큼 열심히 사는 나라를 본 적 있는가? 난 OECD국을 통틀어 한국만큼 근면 성실성이 뛰어난 국가는 바카라 에볼루션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현대 한국인은 본인의 노력에 만족할 줄 모른다. 오히려 본인을 더 혹사시켜 가면서 살고, 그걸자기 개발이라 칭한다.
그저 앞만 바카라 에볼루션 달려야 따라잡을 수 있는 사회. 불건강한 경쟁이 판을 치는 사회.
나에게 바카라 에볼루션은 이런 이미지이다.
바카라 에볼루션인들의 화두를 알고 싶다면, 대형 서점에 가면 된다. 베스트 셀러 선반의 책들의 제목을 읽어 봐라.주식, 펀드, 나의 가치 올리기, 미라클 모닝, 갓생 사는 직장인등등 그“자기 개발”에 충실한 풍조를 엿볼 수 있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괜찮아, 괜찮아~ 하던 베스트 셀러 코너는 안 괜찮아, 그니까 정신차려, 를 요구한다. 나로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감정선이다.바카라 에볼루션서 어쩌라는 거야
그래서 바카라 에볼루션 내멋대로 살기 시작했다. 내멋대로 휴학을 하고, 여행을 다니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새벽에 엄마 차로 드라이브를 하고, 옷핀으로 피어싱도 뚫어 보고, 혼자 머리도 자르는 등 별별 짓을 다 해 봤다. 그리고 깨달았다. 바카라 에볼루션 이 사회에서 동떨어져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사회가 요구하는 정상성에서 엇나가야 내가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을.
토닥토닥 괜찮아~ 에세이도, 시간이 금이다! 하며 미친 스케줄을 강요하는 에세이도 다 필요없다. 바카라 에볼루션 나대로 사는 게 제일 멋지고 좋다.
바카라 에볼루션 어딜 가나 구석에 쭈그려 앉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넓은 집도 필요없다. 그럼 큰 돈도 필요없다. 평생 조금의 인세와 알바비로 연명해도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그 누가 초라하다 할지라도,어쩌라고바카라 에볼루션 내 갈 길 간다.
부랑자가 될 수도, 방랑자가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좋다. 바카라 에볼루션 한국 사회의 정상성에 이골이 난 인간이다. 그래서 남들 눈엔 초라하게 보일지라도, 나 자신에게만 떳떳하면 되는 삶을 살 것이다. 그리고 내 본질을 봐 주는 인간들을 만날 것이다.
뭐야 바카라 에볼루션적 루저가 합리화하는 글이네
싶을 수 있다. 편할 대로 생각하면 된다. 바카라 에볼루션 댁들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다. 그럴 이유도 없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주 열심히 노오력하며 사시라고 응원해 주겠다.
박수 짝짝. 아주 잘했어요~
<이런 삶을 영위하기 위한 준비물 난이도 上 엄청난 고집과 반골기질, 약간의 재능과 적당한 돈 (그리고 부모님의 부..)
바카라 에볼루션 현재 중등도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고 있지만, 이에 대한 고찰 글도 쓸 마음이 없다. 아마 쓰고 싶을 때 쓰지 않을까 싶긴 하다. 그러나 이미 정신 질환에 대한 에세이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바카라 에볼루션 흔한 주제를 다루기 싫기 때문에, 흔한 인간이 되기 싫기 때문에 계획은 없다.
내 밥값만 벌어 살면 되지 뭐.
이미 밥값은 하고 살고 있다.
그거면 된 거 아닌가.
결론은, 법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막 살 예정이다.
내가 읽고 싶은 글을만읽고, 먹고 싶은 걸 먹고 싶을 때 먹고, 약간의 노동을 하고, 틈틈이 멍도 때리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약속을 잡고, 관심 분야에 대하 공부해 바카라 에볼루션, 느끼고, 듣고,씹고 뜯고 맛바카라 에볼루션 즐기고바카라 에볼루션 그게 좋다. 그게 편하다.
남들이 땅이나 스마트폰을 보고 걸을 때 바카라 에볼루션 하늘을 보고, 주변 강을 보며 걷는다. 남들이 YES를 외칠 때 NO, 혹은 왜? 를 외칠 것이다. 상처뿐이었던 2~3년 여 시간을 지나 왔기 때문에, 이젠 내 청춘을 풀어주고 싶다. 프리덤! 얏호!
p.s. 그럼에도 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나의 해방 일지


최근 4대륙 선수권 연습 세션에서 차준환을 봤고요
맨앞에서 준환 군을 봤습니다
TV에서 보던 모습이랑 똑같았음
멋있었음



내가 자른 머리와 혼자 뚫은 피어싱
내가 뚫는 피어싱! 컴싸와 옷핀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요즘 내가 좋아하는 말끔우유두부상 남정네들
푹 빠져 버렸어요
심란하다
저 원래 엔시티 재현 같은 개찐아랍만 좋아했는데 조승연이 내 취향을 개조해 버리심그런 둘이 지금 육사에 같이 계신 게 안 믿김
조승연 책임지고 탈영해라


어머니와 경주에도 갔고요

여의도에 데모하러 갔음
12월이라 ㅈㄴ 추웠음누구 때문에 이개썅


한때 빠져 있던 닛본 스타일과 대치동

제 롤모델
욕이 안 나올 수가 없어 여기 시발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개큰공감이요 대퓨님
이와이 슌지의 빛 쓰는 법이 너무 좋음..
릴리슈슈를 바카라 에볼루션 나의 달콤한 정신병이 시작됐다
러브레터 보기 전에 릴리슈슈부터 보세요


우리 아파트는 금연 구역이 곧 흡연 구역임
교담
교회 보며 담배 태우기

부산과 거제도도 갔고요
바다도 바카라 에볼루션
오키나와에도 갔지요

포카 예절샷입니다


여름에서 가을 넘어갈 즈음에
숀을 바지에 매달고 길맥함
길에서 맥주 마시기
낭만적이야
좋아요


필기, 장내 운전, 도로 주행 한방에 통과함
돈 아까워서 바득바득 공부함
어릴 적 나
부처님과 한 컷
잘 지내시죠?

전 요즘 손님들 많을 때 다 나가 이새끼들아 하고 소리치고 싶은 걸 참습니다


마지막으로
약 1년 전
이런 개멋있는 머리를 했습니다
당시엔 락스타 여친 컨셉을 밀고 나갔음
아무튼 바카라 에볼루션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