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와 기록
'Journey is the Reward'
※ 개인 블로그에올린 글과 동일합니다.
위의 글을 쓴 지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새삼 놀랍다. 개인적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2011년부터 14년째 일기를 쓰고 있는데, 12월의 끝자락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일은 늘 어색하고 아쉬움이 따른다. 언제나 후회 없는 하루, 그리고 한 해를 보내는 것을 삶에서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는데, 이러한 적분값이 쌓이다 보면 언젠가 커다란 무언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 때문이다.
복리 효과 덕분에 작년보다 훨씬 더 큰 수익을 얻었고, 어려운 시장에도 이러한 성과를 연말까지 잘 이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블로그에서 다룬 종목 이외에도 수많은 기업들에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했는데, 종목별 수익을 간략히 리뷰해 보니 내가 생각하는 특정 금액 이상의 큰 손실이 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가 거의 없었다. 결과적으로 손익비가 높은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판단들이 모여 좋은 성과로 돌아온 것 같다.연말을 맞아 올해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뿐 아니라 삶에서 여러 가지 느낀 점과 소회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군더더기 없는 삶
몇 년 전부터 '미니멀리즘'에 심취해 독서, 영상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공부하고 또 생활로서 실천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은 비단 물건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담백한 삶의 태도로 연결된다. 담백함이란 불필요한 꾸밈이 부재한, '나다움'과 유사한 말일 것이다.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라는 수단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나답게 살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이다.올해 중순 들어 직장을 쉬면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외부 요인(조직, 직장 동료, 환경 등)과 멀어져 나 자신에 침잠하는 시간을 갖게 되고 자아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또 새롭게 알아가고 있다.
예컨대, 근 10년의 직장 생활을 해왔는데 나는 조직과 맞지 않는 사람은 아닐까라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 물론 의식적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얼마든지 맞출 수 있고, 실제로 잘 맞추면서 사회생활을 해왔기에 남들보다 우수한 고과를 받기도 하고 전략, 기획, M&A 등 회사 핵심 부서에서도 근무해왔다. 하지만 기본적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어린 시절부터 보헤미안 기질과 반골 성향이 다분한 성격의 나는 타율적인 Set-up과 틀에 짜여진 규격에 맞춰 살아가는 것에 그리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여느 직장인이 그렇듯 조직과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또한 나름의 입신양명을 위해 부득불 꽤나 '다른 사람'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살아오지 않았나 반추해 본다. 여러 가지 관성과 부조리를 답습하는 등 나답지 않은 행동을 피할 수 없었고, 그것은 시간이 흐르고 돌아보니 스스로에게 매우 큰 이질감을 주는 듯하다.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직장이었지만 나는 늘 허기와 불안에 시달렸던 것 같다. 모두가 그런 것은 절대 아니지만, 조직이라는 그늘에서 호가호위하다 쓰임이 다하면 비참한 껍데기가 주는 허무와 무기력에 빠지는 이들을 수없이 보았기 때문일까. 나는 결코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는 다짐 하에 부단히 노력했고, 또 마침내 인생에서 아주 어려운 결심을 실행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옮겼다. 크나 큰 전환 속에서 대단히 절망적이고 참담했던 구간도 있었지만, 이제 비로소 어느 정도의 궤도에 안착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
짧게 정리하자면 나는 액면의 경제적 윤택보다는 나답지 않은 것들로부터의 해방에서 큰 만족과 자유를 느끼고 있다.이 같은 종류의 혜택은 쉽게 얻을 수 없고, 매우 값비싼 사치임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나로서 살기 위해,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안정적으로 잘 이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2. 어떤 게임을 할 것인가
가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행위에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을 보곤 한다. 하지만 자신의 행동에 현실 이상의 의미나 가치를 부여하다 보면 대개 역선택으로 이어지는 일이 많은 것 같다. 예컨대 나는 소위 가치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장기온라인 카지노 사이트가 상위의 개념이거나 대단하고 특별한 가치관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들이 트레이딩, 모멘텀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보다 '좋다'라고 믿는 것은 사실 어떠한 종류의 우월주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나에게는 마치 축구에서 수비수가 공격수보다 훨씬 좋다라든지, 긴 패스가 짧은 패스보다 좋다라는 종류의 모호한 궤변으로 들린다. 물론 반대 성향의 사람이 가치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비난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임은 마찬가지다.
나는 누구나 자신이 잘하는, 자신에게 맞는 플레이를 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또한결국은 어떠한 플레이라도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는 'All-round', '하이브리드' 선수를 지향해야 하는 것이지, 어떠한 교조에 빠져 열위한 자산 포지션에 고착하는 것은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자로서 매우 위태로운 행위라고 믿는다.나는 애초에 주식 자체가 도박적인 성격이 매우 다분하다고 생각한다.이 같은 도박에서 일종의 '대의'를 찾는 것도 조금은 모순적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도박이나 게임에도 '질적인 차이'는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예컨대 a) 체스, 스타크래프트와 b) 가위바위보 눈치게임 1,2,3과 같은 종류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주식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의 가장 큰 매력은 우리 모두가 'UCG(User-created game)'와 같이 이 게임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고, 모두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개인적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는 나의 게임이 보다 지적인 만족감을 수반하고, 조금 더 정교하고 성숙한 게임이었으면 한다.그리고 나는 상기의 a) 게임에서 더 큰 확률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고 있다.
(유사한 맥락에서 블로그 이웃분의 아래 짧은 글이 인상적이어서 남겨본다)
https://m.blog.naver.com/cr2875/223555930481
3. 속도보다는 '방향성'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하면 할수록목전의 수익보다 중요한 것이 태도, 철학, 그리고 방향성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나쁜 쿠세를 가지고 당장의 결과물을 위해 스팀팩을 남발하며 폼을 망치는 것보다 올바른 자세를 만들고 철학을 성립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과를 결정하리라 믿게 되는 요즘이다.(사실 단기적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봐도 이게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더 많은 듯하다..)
이것은 팔란티어, 테슬라와 같은 세계적인 회사들의 '기업 철학'을 보면 마찬가지라고 느낀다. 이들이 당장의 마진과 마켓쉐어에 집착했다면 현재의 견고하고 거대한 확장성을 가진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수 없었을 것이라 짐작해 본다.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는 사업보다 곱절 이상은 쉬운 일이기에, 각자의 방향성에 대한 Align만 잘 이뤄진다면 수익은 필연이 따라온다고 믿고 있다.
물론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의 세계는 일정 부분 '숫자 게임'이 될 수밖에 없다. '누가 올해 수익률이 얼마더라, 자산이 얼마더라' 류의 것들이다. 하지만 이것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휘둘리는 순간 비생산적인 번외 게임에 강제 참여하게 되고, 오히려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라는 전장에서 패배할 가능성은 수직 상승하게 된다. 이것은 과거 진창에 빠져 겨우 기어 나온 사람으로서의 경험담이기도 하다. 여전히 이러한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무리되는 행동을 하고, 컴플렉스를 발현하여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면서 관계마저 끊기는 일들을 본다. 반대로 축적한 자산과 이름값으로 몹쓸 권위나 서열화, 스캠의 수단으로 남용하다가 큰 실책을 하는 이들도 있다. 그야말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가 삶까지 파괴하는 파행적인 굴레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어떤 영역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무엇을 하는 것과 노는 것이 구분되지 않는 이들이라고한다. 마치 아래 펠프스처럼, 김연아처럼 '그냥 하는 것'이다. 이들은 절대 요란하지 않고,그저 하루의 루틴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업에 대한 진정성과 사랑을 갖고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아주 자연스러운 결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되고 건강한 자신감과 겸손을 두루 갖게 되는 것을 본다. 나 역시 '그냥 하는 것'에 대해 조금씩 배우는 한 해가 되지 않았나 한다.
(Seung님의 20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Review 글을 추천해 본다.)
https://blog.naver.com/tmdejr1267/223704180830
4. The Journey is the Reward
'The Journey is the Reward'는 스티브 잡스의 명언이다.여정 자체가 보람이 있으려면 마땅히 그 종착점이 아름답고 가치 있는 곳이어야 할 것이다.나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하며 '돈' 이상의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이 명제는 성립될 수 없다고 믿고 있다. 예컨대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자체가 지적, 인간적인 성숙을 길러내는 여정이 된다면 그것은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다. 또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통한 결과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고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데 기여한다면 아주 멋진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내 주위에이러한 목적의식이 분명한 소수의 동료들이 있는데, 놀랍게도 정확하게 이들은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자로서도 가장 탁월하고 인생에서도 본받고 싶은 사람들이라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진다.
(누구보다 멋진 Journey를 하고 계신 노을님의 글)
https://blog.naver.com/sunsetfrappuccino/223704909702(20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결산, Snowball 그리고 Merry Christmas!)
반대로 왜인지 화가 많이 나있거나, 억울한 심리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라는 여정 자체가 최악의 경험으로 치환되고 있지 않을까 한다. 특히 주식 시장에서 화가 난 상태의 사람이 좋은 판단을 하거나 수익을 내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 화가 났으면 자신이 틀린 경우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내 자신의 경험담이기도 하다.) 때때로 자신이 만들어낸 손실을 외부요인으로 돌리고 싶어 하고, 남을 원망하는 상태에 이르른 이들을 보는데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광경이다. 이러한 방어 심리 기제를 통해 일종의 자기 위안을 얻을 수는 있어도, 미래의 도약이나 발전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예민과 스트레스를 남에게 전염시키는 일도 조심해야 한다.나조차도 이 같은 감정들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경계하는 마음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한 토막을 남겨본다.
(아래 프벗디님의 글도 좋아서 공유해 본다.)
https://freebutdeep.substack.com/p/36
5. 'The Word Is Flat'
2000년대 초 토머스프리드먼은 세계화의 기조를 분석한 <The Word is Flat(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을 냈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평평하다.교통, 통신의 비약적인 발달과 더불어AI 시대의 도래로 이젠 우리 모두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이것은 사실 거대한 축복이다. 대한민국은 초유의 정치 리스크로 자본 시장의 경쟁력이 근본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은 애석하지만 자명한 현실이다. 따라서 자국 금융 시장에 얽매이지 않고 국경 없이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하는 것은 거대한 방주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올해 해외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는데 기대보다 훨씬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아주 큰 '흥미'를 느끼고 있다. 나에게 국내 시장은 한정된 자원을 두고 피 튀기는 혈전이 일어나는 소대급 게릴라전에 임하는 마음이라면, 미국 시장은 대항해시대의 웅장함이 느껴진다고 해야 될까.. 슬프지만 그것이 냉엄한 글로벌 자본시장의 지형이라고 생각한다. 올 한 해 해외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사고의 지평을 열었고,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자로서도 큰 성장을 이룬 것 같아 쑥스런 자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올해는 테슬라, 팔란티어, ASIC, 로켓랩, 코히런트, 미니소, Revance, YesAsia, Oklo 등으로 좋은 성과를 냈고, 개인적으로 내년에도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2025년에 대해 고민해 보자면 AI 확장이라는 대전제를 중심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Energy Generation' 영역에서 더 큰 기회가 찾아올 것 같다. LNG에서 과거의 초호황기를 상회하는 큰 싸이클이 다가올 것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예상하고 있고, 원전이나 SOFC 등도 계속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Unmanned Solution'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AI가 발달할수록 안타깝지만 인간의 고유한 Value Proposition이 매우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는 역설적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건강, 시간과 더불어 '생명' 자체가 제일 중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즉 인간의 생명을 담보할 필요가 없는 무인화 솔루션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다.예컨대 로보틱스, 자율주행(테슬라를 계속 주목해야 하는 이유), 무인 전투체계(ACHR, KTOS, AVAV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AI Game/SW에서도 엄청난 스타 주식이 탄생할 것이라 예상해 본다. AI로 인한 Cost-down과 더불어 킬러 User-generated Contents(UGC)의 등장을 기대해 보고 있다. (Roblox 등) 우주 산업 역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지중(知中)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리자동차(ZEEKER), BYD, 샤오미, 그리고 중국 반도체, 기자재 회사 등 글로벌 확장 국면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진입한 개별 주식을 잘 들여다 보고자 한다. 국내 시장에 대해서도 여러 아이디어가 있지만 앞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도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테니 이쯤에서 줄여본다.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이벤트들을 관통한 20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보다는 내년 국내 시장의 난이도는 훨씬 더 편안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내가 여전히 가장 자신 있는 전장이기에 올해보다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늘 그랬듯, 시장은 이번에도 비관이라는 자양분을 먹고 다시금 자라날 것이라 믿고 있다.
(김찰저님의 24년도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회고도 공유 드린다.https://blog.naver.com/kimcharger/223707670305)
스터디, 모임 등에서 만난 훌륭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동료들과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매일매일 교류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여의도에 자리를 잡으며 일종의 Team이 만들어졌다. 최고의 사람들과 비슷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은 대단히 멋진 일이기에, 이들과 함께하는 2025년이 매우 기대된다.
이쯤에서 글을 마치며 독자분들 모두의 건강과 평안, 그리고 성투를 먼발치에서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