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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슬롯~계획대로 되면 재미없잖아.

좌충우돌 파라오 슬롯이야기

우리 가족은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라 파라오 슬롯에 대해 큰 기대는 없다.하지만 파라오 슬롯날짜를 너무 늦게맞추게 되어 선택지가 확 좁아졌다.

서해안의숙소는예전에 갔던 곳 근처로 정했는데,수기 물가를려해도 시설은 낡았으나 사장님이 친절하신 걸로 만족.

(파라오 슬롯은 살짝 불만이~^^심지어 둘째 날 아침 바선생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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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느지막이 일어나 라면과 햇반 식사 후 물이 빠진다는 시간인 12시에 하필 예정에도 없던 갯벌체험에 나섰다가30분 만에더위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땀으로 샤했다.

이런 날씨에 12시에 야외활동 매우 위험합니다!


열도 식힐 겸허기진 배를파라오 슬롯스커피와 빵점심으로 간단히먹고어두워지면 나가기로 해다시 숙소로 들어갔다.

티브이에서<스351애니메이션을 볼 때까지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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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가돼서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가서파라오 슬롯은라인도 타고즐겁게 보냈다. 그런데 갑자기 파라오 슬롯이해수욕장이니 물놀이를 하겠다고 해서 잠시 들어간다더니같이 간 신랑까지 나오지 않는 거다.도대체 점점 깜깜해지는데 왜 안 오는가!

배고픈데안 오는 파라오 슬롯과 신. 심지어옆에서는 한참 삼겹살을 구워 먹는데 제발 한 점만 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배는 고프고!!


드디어8시가 되니 나타난 그들.수돗가에서대충 씻고 짐을 얼른 정리했으나 어느새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다.

배는 고픈데문 연 식당이 하나도 없더라는ㅜㅜ

결국 편의점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밤 9시 반에 저녁을 해결하고 나니 어디서든 식사가 중요한 나는 분노가 치밀었!!!

다음날은 다행히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집으로 올라왔다. 물론 집에 바로 가기 싫다는 파라오 슬롯 덕에 바다에 이어 계곡까지 다녀와 나의 체력은 너덜너덜해졌으나~ 너네가 행복했다니만족한 걸로ㅜㅜ

무계획 2박 3일 여행기 끄읕~


P.s:원래 파워 J였는데 요즘은 P인 3 명때문에 나도 무계획과 즉흥성에 몸을 맡긴다.

대신 밥을 제대로 못 먹는 경우가 많아 슬프다.



#무계획여행

#영종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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