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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주주의 시계가 멈췄다

아.......

찬성도 반대도 없는 무지만 남았다.


권력의 욕망 앞에 국민도 국가도 없었다.

이런 추잡한 광경은 처음 본다.

오로지 사익에만 매몰되어

국가의 미래도

슬롯사이트 안위도 저버린 그들

슬롯사이트은 괴물인가 사람인가

많은 정치인들을 보아왔지만

지난 서울의 봄 이래 지금처럼 대의는 실종되고

오로지 정당, 권력, 사익에만 집착하는 경우는 없었던 같다.


걸어 다니는 헌법기관인 슬롯사이트이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는 투표권을 꺾어버린 지금

슬롯사이트은 우리에게 투표장에 가라고

한 표를 주십시오라고말할 수 있을까


슬롯사이트도 집으로 돌아가면 한 가정의 가장이요 남편이요 아버지요 어머지요 딸이요 아들이거늘

가족들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있을까


나는 좌파도 우파도아니요

다만 대한민국 슬롯사이트 한 사람으로서

호소한다.


찬성이든 반대든 투표에 참여하여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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