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간 제일 큰 목적은 역시 영어 공부였지만, 공부 외에도 이곳에서 꼭 해봐야 바카라 꽁 머니 게 몇 가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제적, 자연적 이유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들이다. 필리핀에서는 더욱 저렴한 비용에 특별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바다 관련 액티비티는 아직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것들이 많이 유지되어 있어 자연을 좋아바카라 꽁 머니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필리핀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험 중 세 가지 정도만 추천해보려 한다.
첫 번째는 역시 호핑투어다. 호핑 투어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스노클링으로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는 투어 패키지이다. 바카라 꽁 머니 근교의 바다에는 아름다운 열대어들이 모여 사는 포인트가 많이 있다. 단체라면 배를 단독으로 빌릴 수 있고, 소인원이라면 투어에 참가하여 뷰포인트까지 함께 이동해 바닷속 산호초와 물고기를 관찰하고 맛있는 해산물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디즈니 만화 속에 보던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실제로 내 눈앞 맑은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모습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는 광경이다.
우리 그룹의 총무를 맡았던 막내 닉(좌) 그리고 나의 룸메이트이자 인생 파트너인 줄리(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과 tvN예능 2억 9천에서 맹활약 중인 에반, 성치현 선수
바카라 꽁 머니의 앞바다는 물이 깨끗하여 가시거리가 길고 파도가 세지 않아 안전한 환경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투어 참가비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한 단계 넘어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스쿠버 다이빙에는 체험 다이빙도 있고 자격증 취득과정도 있는데, 같은 자격증을 호주에서 취득하려면 몇 배가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바카라 꽁 머니의 올랑고와 날루수안이 특히 스노클링 스폿으로 유명한데 서로 장단점은 있지만 둘 중 어느 곳을 선택해도 후회는 없다.
물놀이는 항상 체력 소모가 큰데, 스노클링을 마치면 멋진수상 레스토랑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해산물 식사도 투어에 포함되어 있다. 식사를 바카라 꽁 머니 동안 필리피노 밴드들이 멋진 라이브 음악을 연주해 주는데 간간이 한국 노래도 불러주며 향수를 달래준다.
두 번째는 보홀섬 여행이다. 필리핀의 마닐라와 세부는 가장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섬이다. 그러나 이 도시에서 조금씩 멀어질수록 천혜의 자연환경을 아직 그대로 간직한 진짜 필리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보홀섬은 키세스 초콜릿 모양을 한 초콜릿 힐과 '타샤'라고 하는 안경원숭이로 유명하다. 바카라 꽁 머니 쾌속선을 타고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보홀섬에는 1천 개 이상의 초콜릿 힐이 있어 신기한 장관을 연출한다. 그 아름답고 신기한 지형 한가운데에서 집라인을 타며 바라본 풍경은 특히 더 아름다웠다.
필리핀의 바다에는 물고기가 많은 만큼 그 물고기들을 잡아먹고사는 포식자들 역시 많은데 특히 이곳에서 야생 돌고래를 볼 수 바카라 꽁 머니 투어가 있다.돌고래는 아침에 때를 지어 바다 위로 뛰어오르는 습성이 바카라 꽁 머니데,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수족관이 아닌 바다에서 진짜 야생 돌고래와 조우바카라 꽁 머니 일은 정말 감동적이다. 돌고래와 함께 바닷바람을 맞으며 태양을 향해 달리고 있노라면 마치 내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비현실적이다.
세 번째는 정말 나 혼자만 알고 있고 싶을 정도로 평화롭고 좋았던 여행지인 카모테스섬이다. 배낭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이곳을 추천해주고 싶다.카모테스 역시 바카라 꽁 머니 약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섬으로 정말 작은 시골 마을 느낌의 고즈넉한 섬이다. 세부의 막탄섬이나 보홀섬의 고급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낸 것도 좋지만 조금 더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모테스는 차분하게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카모테스에서는 동굴 수영을 할 수 바카라 꽁 머니 TimuboCave라는 곳이 바카라 꽁 머니데,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바카라 꽁 머니 신선놀음처럼 느껴질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빛이 없는 동굴 안에서도 투명하게 빛나는 맑고 시원한 물은 바카라 꽁 머니 몸과 마음까지 상쾌하게 했다. 카모테스가 특히 천국처럼 느껴졌던 이유는아름다운 경관 덕도 있지만, 그보다 어딜 가도 따스한 미소로 환대해 주는 현지인들 덕분에 행복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과 소통할 기회가 적은 이 작은 섬의 주민들은 모든 관광객들을 자신의 집에 온 손님처럼 맞이해 주었다. 작은 지프니 트럭을 타고 마을을 지나면, 만나는 바카라 꽁 머니을 마다 우리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해주었다.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우리가 안전하게 여행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돌아가기를 기원해주기도 했다.
사실 바카라 꽁 머니에 머무는 3개월의 시간 동안 그곳의 자연환경만큼이나 순박한 현지 사람들에게도 많은 정과 매력을 느꼈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