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탈고를 마치며
50일간의 꽁 머니 카지노 일주
안녕하세요. 엘프화가입니다.
그동안 브런치 글이 뜸했습니다.
논 건 아니고, 책 쓰느라 통조림 상태였습니다.
다 쓰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50일간의 책 꽁 머니 카지노 마라톤
50일. 한 달 반의 책 꽁 머니 카지노 마라톤이 끝났습니다. 와아아아아아~~
사실 책 꽁 머니 카지노을 하면 3~4개월 정도의 일정을 잡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이런 무리수를 시작했을까요?
7번째 책 꽁 머니 카지노 끝난 시점.
시작은 7번째 꽁 머니 카지노 AI Graghics 공동 꽁 머니 카지노을 마무리했을 때였습니다.
제7번째 꽁 머니 카지노자저보다 멋지신 분들과 함께 유익한팁과 정보를 가득담은 책입니다. 지금예약 판매중!!!
제가 좋아하는 웹툰 관련 주제라 신나게 글을 썼었고, 짧은 꽁 머니 카지노에 꽤 많은 분량을 쓴 걸 좋게 보신 출판사 대표님께서 AI+예술을 주제로 책을 한 권 빠르게 써보자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분량은 300페이지. 일정은 한 달. 와아….
평소의 절반도 되지 않는 일정이었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일정이라, 흔쾌히 OK를 하고 꽁 머니 카지노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계약서 검토 등 일정이 더해져서 50일을 확보했습니다..
50일 마라톤의 시작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1꽁 머니 카지노 글쓰기. 처음엔 할만했다.
50일. 300페이지니. 하루에 6페이지를 쓰면 되지!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꽁 머니 카지노을 시작했습니다.
작업 꽁 머니 카지노은 평일 업무 전 1꽁 머니 카지노. 7시부터 8시까지. 2 뽀모도로.
처음에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머릿속에 구상했던 것을 옵시디언에 두들기기만 하면 되었으니까요. 무난하게 쓸 수 있겠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착각이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덜 구체화된, 덜 검증된 아이디어들을 검증과 동시에 글로 풀어내야 했습니다. 1꽁 머니 카지노이라는 제한은 터무니없이 부족했죠.
결국 주말 여유시간까지 꽁 머니 카지노에 동원되면서 피로가 누적되기 시작했습니다. 외부 활동도 점점 줄이고 책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으아…
체력과 정신력이 동시에 깎여 나가면서 마감이라는 괴물에 쫓겨 정신없이 달리는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걱정이 된 출판사 대표님이 추석 뒤에 주셔도 된다곤 하셨지만… 왜 그렇잖아요. 나와의 약속을 어긴다는 게 너무 싫은 거…..
결국 결승점을 통과하며
냉혹하게도 마감일은 하루하루 숨통을 조여왔습니다. 신경은 긴장으로 툭 끊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결국….
50일 책 꽁 머니 카지노을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docx파일로 500페이지 정도네요.
처음 도전하는 난이도라 너무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제 한계를 깨트렸다는 만족감도 무척 크고요.
다음에는 체력과 집중력 안배를 더 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앞으로
좀 쉬려고요.
한 달 반 동안 긴장을 빡빡하게 유지해야 하는 상황을 이어오다 보니, 머릿속 경고 신호가 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전히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긴장감이 끈적하게 남아있네요.
그래서 일단 1주일간은 좀 쉬면서 머리를 비울 생각입니다.
와이프님이 수고했다며, 바다의 숙소와 기차표를 끊어주셔서, 바다와 함께 꽁 머니 카지노을 보내려고요. 그리고 다시 재미있는 것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하고 싶은 게 많네요.
브런치와 미디엄 동시 포스팅 - 옵시디언에 미디엄(Medium)에 포스팅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공개되었습니다. 브런치와 미디엄에 동시에 글을 올려볼까 해요. 미디엄은 영어로 올려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영상 콘텐츠 제작 - 영상툴에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다양한 버튜버 툴을 테스트 중입니다. 조금씩 테스트 예정입니다. 실꽁 머니 카지노 제텔 메모 관리 등을 유튜브로 해보고 싶네요.
다음 책 기획 - Krita+ ComfyUI에 대해 책을 써볼까 고민 중입니다. 출판사 없이 시작해 보려고요. 브런치에 연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SDK(Stable Diffusion Korea) 운영진 역할 재개 - 한동안 책 쓰느라 페이스북 자체를 못 들어갔었습니다. 이제 슬슬 시작해 봐야죠.
도전은 한계를 바꾸는 것.
정말 힘든 여정이었지만, 이번 꽁 머니 카지노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이 잘 팔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도전은 성공과 실패와 상관없이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것. 이를 통해 내 한계의 영역은 조금 더 커졌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떤 도전을 하고 계신가요? 도전을 통해 어떤 변화를 경험하셨나요?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함께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