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첫 번째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되었다.

뜨겁던 여름이 서늘바람에 식어간다.

두 달여간 살과 삶을 불태우느라 소진된 에너지가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에 돌아와 따스하게 충전된다.

글을 쓰지 못할 때는 브런치 투어만 해도 양심이 찌릿하더라.

요즘 들어 이 집 저 집 브런치집들을 기웃거려 본다.

오랜만에 옛동무를 만나 밀린 수다를 떨듯 손가락을 놀린다.

언젠가부터 브런치에서 알림이 오지 않는다.

노후한 휴대전화의 오류인가.

브런치앱에 들어와 알림 아이콘 옆에 초록점이 떠있으면 그리 반갑다.

구독자 한 분이 늘었다.

라이킷으로 응원을 해주시고 구독을 눌러주셨다.

궁금한 마음에 구독해 주신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님의 브런치집에도 방문을 했다.

감사를 넘어 감동과 사색이 마음이 닿았다.

홍디가 첫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구독작가이다.

홍디의 글 한 편에 구독을 눌러주신 분.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에 방문하여 처음으로 홍디를 구독해 주신

감사한 구독자께서는 어떤 마음이셨을까.

필수로 구독되는 브런치스토리팀 바로 다음에 홍디의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명이 자리한다.

설령 별다른 깊은 뜻이 없으셨더라도

누군가의 첫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 된다는 상상 못 할 값진 경험을 주신 님.

독자님은 유독 귀한 인연이다.

때로는 주저하고 갈팡질팡하는 성장기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에게

앞으로도 쓰는 것을 멈추지는 않을 큰 힘을 주셨다.

초고속 충전완료.

ㅇㅇ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님,

홍디의 마음을 전할 길이 없어 <그림에 톡 글 한 편으로 발행합니다.

동의를 구하지 못하여 독자님의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명을 블러처리하였어요.

독자님은 알아보시겠지요.

성실히 노력할게요.

첫째가 최애가 될 수 있도록

브런치 카페에서 당충전 완료 @HONG.D 그리고 찰칵

+덧마디

홍디의 첫 번째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님은 누굴까 1년 여를 거슬러 올라가 보았어요.

‘말하고 읽고 쓰는 사람’ 이민하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님이시네요.

작년 가을 브런치스토리를 알게 되고 첫 구독을 했던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님께서 이번에 출간을 하셨어요.

첫 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님의 홍디 기억에 남는 글 한 편과 출간작 링크로 소개합니다.

무엇이든 나만의 길을 찾아 사부작거리다 보면 1년 후 지금보다 성장해있지 않을까요.

@HONG.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