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4시간 동안 미국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았던 카지노 입플 100개 중 하나. Kane Pixels이라는 채널에서 올린 'Backrooms - Found Footage #2' 카지노 입플이다.
일단 큰 장르는 도시 괴담이다. 영미권에서는 도시 괴담을 '크리피파스타'(creepypasta=creepy+copypasta)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카지노 입플은 크리피파스타 중에서도 'Backroom' 장르이다.
괴담이지만 우리가 잘 아는 귀신은 등장하지 않는다.
어떠한 익숙하면서도 이질적인 '공간'이 등장한다. 굉장히 드넓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공간들, 밖을 볼 수 있는 창이 없고, 끝없이 이어지는 비슷비슷한 (현대적인) 구조물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어둑해질 즈음에 아무도 없는 학교 복도를 혼자 지나가본 경험이 있지 않는가? 필자는 밤에 불이 꺼진 대학병원 건물에서 길을 잃은 적이 카지노 입플. 궁금해서 내려가 본 대학 건물 지하 1층에서 길게 이어진 실험실들 사이를 걸으며 겁이 난 적도 카지노 입플.ㅠ
주인공은 그 비슷한 공간을 화질이 좋지 않은 카메라로 촬영하며 혼자서 '거기 누구 없나요?' 라는 식의 말만 반복하며 겁에 질려 도망치듯 걷는다. 빠져나갈 수 없는 무한한, 밀폐된 카지노 입플 곧 공포의 대상이다.
카지노 입플의 말미에는 공포의 대상이 괴생명체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러나 이 장르의 핵심은 공간에 있다. 괴생명체든 이질적인 공간이든,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대상에 공포를 느낀다.
'Backroom'은 올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포물이라고 할 수 있다. 어제만 해도 미국 top100 카지노 입플 중에 두 개가 Backroom이었다.
공유한 카지노 입플의 제작자인 Kane Pixels은 그 인기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그의 카지노 입플이 올해 1월 화제가 되면서 Backroom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 카지노 입플을 소개하는 진짜 이유는 Backroom 카지노 입플이 대부분 CG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놀랐기 때문이다. 특히 Kane Pixels은 '블렌더'라는 프로그램으로 대부분의 카지노 입플을 혼자 제작한다고 알려졌다. 카지노 입플에 담긴 소리들 역시 그가 전부 제작한다. 그가 열일곱 살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지 않은가.
카지노 입플에 등장하는 대부분이 반복적인 공간이고, 카지노 입플이 파운드푸티지 장르(found footage, 실재 기록이 담긴 카지노 입플을 누군가 발견해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가장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의 일종)답게 저화질이기 때문에 CG로 만들기가 비교적 쉽다고 한다.
다른 무엇보다 이제는 크리에이터 혼자서 실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개인이 제작하는 카지노 입플 콘텐츠의 한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궁금증도 생긴다, 유튜브에 실제와 가상을 구분하기 힘든 카지노 입플들이 흔해진다면 과연 그러한 미래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
아래카지노 입플은Kane Pixels의카지노 입플중조회수3700만회를기록한가장인기있는카지노 입플이다. 잔인한장면은없으나놀랄수있으니심약자는조심. 공포물을 즐기는 편이라면 큰 화면으로 시청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