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산 슬롯사이트 추천축제는 대충 망한 것 같다. 특히 올해는 해양누리공원 말고도 합포수변공원까지 행사장을 확대했는데, 합포수변공원 쪽은 아예 찾는 이가 없어 폭망해버렸다. #언론에는_성공했다고_나오겠지?
이상 기후로 인해 슬롯사이트 추천 개화하지도 않은 건 차치하고서라도, 우선 그쪽에는 슬롯사이트 추천 거의 없다. 국화축제에 슬롯사이트 추천 없다니 뭔 말이냐 하겠지만, 실제 합포수변공원에 설치된 국화는 위에서 내려다본 첫 사진에서 가까운 쪽에 보이는 저게 전부다. 정말 무성의하기 짝이 없다.
위에서 내려다본 합포수변공원 국화축제장. 슬롯사이트 추천 거의 안보인다. 물론 사람도 안 보인다.
그 외에는 전부 천막만 보이는데, 먹거리 장터와 온갖 잡동산이 판매점들만 즐비하다. 그나마 지난 26일(토) 개막식날에는 보이던 외국인들의 상점과 케밥 장수들은 워낙 장사가 안돼서인지 모두 철수해버렸다. 그래서 대부분은 천막이 텅텅 비었다. 국화축제장에 슬롯사이트 추천 없는데 손님이 들 리가 있나.
합포수변공원까지 행사장을 확대한 것은 아마도 인근 장어구이거리의 영업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 의도인듯 한데, 거기에 먹거리장터까지 배치하는 바람에 기존 장어구이 식당들은 오히려 손님이 줄어든 듯하다.
각설이 공연장도 두 곳이나 있는데, 입구쪽 한 곳만 구경꾼이 더러 있고, 다른 한쪽엔 단 한 명의 관객도 없이 각설이가 혼자 노래와 춤을 추고 있는 게 처연해 보였다. 물론 그 앞 꼬치가게에도 손님 한 명 없이 파리만 날리고 있었다.
그나마 슬롯사이트 추천 조형물이 조금 설치된 곳에 포진해 있던 초상화 그려주던 화가 대여섯 명도 첫날 이후 모두 철수해버리고 없었다.
슬롯사이트 추천장의 천편일률적인 팔도 먹거리장터를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지만, 막상 폭망한 현장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