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타운을 위한 일정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정을 거절하고 있지만, 다른 건 다 거절해도 제주의 스몰 무료 슬롯 머신를 위한 컨설팅은 또 아무리 바빠도 열심히 하는 중!
그렇게 이번에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 슬롯 머신딩 스쿨에 참여한 기업들을 심사 중인데,여기서 무료 슬롯 머신들마다 공통적으로 쓰는 단어가 눈에 띈다.
바로 무료 슬롯 머신, 그놈의 무료 슬롯 머신.
자신들의 문제가 무료 슬롯 머신를 좇아가지 못하는 것으로 셀프 분석한다. 흐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몰 브랜드는 무료 슬롯 머신를 따르는 것이 예상 외로 중요하지 않다. 무료 슬롯 머신를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것과 트렌디한 비주얼을 사업에 적용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우리는 여기서 헷갈려하는 것 같다.나 역시 마찬가지였고, 이고, 일 것이지만 이를 경계해야 한다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매일 하고 있다.
무료 슬롯 머신를 적용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예산이 충분해 늘 새롭게 변화를 꿰할 수 있는 빅 브랜드에 보다 유리한 전략이다. 우리 같은 가난한 스몰 브랜드의 경쟁력이 아닐 것이다.
스몰 브랜드는 스스로가 (감히!)무료 슬롯 머신가 될 수 있게 목표를 진행해야 하며,역설적으로 이를 위해 무료 슬롯 머신를 역행하더라도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는 것에서 브랜딩이 시작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무료 슬롯 머신는 따르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아니'어쩌다보니 만들어지는 것'이다. (여기서 '어쩌다보니'는 우연이 아닌 노력과 이음동의어이다.)
그러니 무료 슬롯 머신를 공부할 시간에 나를, 내 브랜드를 더 탐구하는 게 어쩌면 스몰 브랜드에게 유효한 전략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