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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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째 새벽에 두어 번 잠에서 깬다.
아직 열대야라고 하기엔 더운 건 아닌데
난 창문을 열고, 방문도 이제 열고 자는데…
아직 해가 뜨기도 전인 새벽 5시.
이 정도면 아침형 인간에에 도전해도 되겠다.
하지만 오늘은 카지노 꽁 머니 같은(?) 윙 소리에 깼고
한 두어 방 물린 듯한데. 물린 거 보면 100프로
카지노 꽁 머니인지는 모르겠고.
새벽부터 주섬주섬 짐들 속에서
카지노 꽁 머니퇴치제 찾았으나 실패.
이틀 연속 잠을 설칠 수 없기에
눈물을 머금고 쿠*에서 당일배송 두 개를 주문함.
중층이라고 카지노 꽁 머니가 없는 건 아니고
여기는 옆에 논밭이 있어서 그런지
개구리 소리, 새소리가 많이 난다.
창틀에는 날벌레(?)들이 자주 붙어있다(OMG)
이사 후 첫여름.
잘 지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