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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꽁 머니허가 부서 공무원들은 뭘 먹고사나?

이행강제금으로 협박하고 삥땅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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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아이들을 데리고 스키장을 다니는데 강남에서 출발해서 길거리에버리바카라 꽁 머니너무 아깝고 지루했다.

차로 딱 7분 거리로 스키장과 골프장까지 갈 수 있어 스키시즌을 즐길 수 있는 별장을어렵사리찾았다.


어차피 도심에 계속 살기보다 초록이 많은 곳에서살아보는 것이 낫겠다싶은 생각이었지만 강남까지 1바카라 꽁 머니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한 단독주택은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조건을 부합하는 별장을어렵사리구했다.

법원 경매를 통해 아주 잘 지어진 것을 찾아서 싸악 개비하고 들어가게 되었다.

실제로한두스키시즌을 보내고그 장점을누리며텃밭에 이것저것 심어서 식탁에 올리는 즐거움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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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정자 지붕 위로 태양광까지 설치가 되어 있고 바닥을 데크가 아닌 대리석으로 깔아 물청소도 쉽게할 수 있는멋진전원생활을 자유롭게 만끽한 바카라 꽁 머니들이었다.


그러던어느 날,

느닷없이 사무공간을 빙자한뒷집에서 시비를 걸어오기 시작했다.

2종 근린생활시설로 바닥난방을 하고 직원들 숙소 겸 지들 별장으로 활용하는 바카라 꽁 머니을저지르고 활용한 것도 모자라바카라 꽁 머니 광고물을멋대로설치하려다가,내 신고 때문에 그 계획이 틀어지자 보복성 민원을 넣은 것이다.


위 사진의 태양광 설비가 되어 있는 정자가 불법 바카라 꽁 머니물이고 뒷베란다의보일러실에넥산 지붕이 되어 있으니 불법 바카라 꽁 머니물이라는 신고였다.


구청에서 시정명령이 들어왔다.


어이가 없어 시정명령서를 구겨쥐고한걸음에달려갔다.

고지식해 보이는실무관이 자기는 원칙대로 했다고 뻗댔다.


사유를 조목조목대며 항의했다.

1. 법원 경매를 통해 구매했는데 법원감정서의 내용에도바카라 꽁 머니적 사안은 아무것도 없었다.


2. 내가 불법 바카라 꽁 머니한 거 하나도 없다. 그냥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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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이 근린생활시설이면서 숙소이자 별장으로 사용하는 것은버젓이눈감아주고그냥 넘어가면서 이게 무슨 짓인가라고 화를 냈다.


움찔하더니 바카라 꽁 머니을 달라고 하며 두 달을 끌었다. 팀장과 과장을 찾아 항의했다.


애초부터, 도로 폭 4미터도 안 되는 막다른 200여 미터 길 끝에 2종 근린생활시설을 바카라 꽁 머니해주는 불법을 저지르고서는 그들이 보복성 민원을 내니까 이런 식으로 처리하겠다는 게 말이 되냐고 화를 냈다.


정작 사태가 커지자단속과 바카라 꽁 머니를 총괄하는과장이 나섰다.

자기가 수습해보겠다고...

중재를 해보겠다는 둥하며

또 석 달을 보냈다.


실무관이란 녀석이 또 등기로 협박성 시정 명령문을 보냈다.

다시 의견 제시를 하고 혼내고

또 바카라 꽁 머니 달라고 하는 반복의 바카라 꽁 머니으로 3 계절이나 지나갔다.


코로나라 자택 근무를 하네 어쩌고 전화를 받고 처리하네 어쩌네 하고서는 그렇게 또 바카라 꽁 머니을 잡아먹었다.


그리고 슬쩍엊그제또 서류를 보내왔다.

주말만 들르다 보니 등기를 제때 못 받아 한참 지난 것을 주말 저녁에 챙겼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그들은 내가 돈을 가지고 찾아오지 않아 계속 오게 만들고 싶은 것일까?


바카라 꽁 머니과장과 긴 통화 끝에 그가 내 지적을 피하며 한 말이 자꾸만 신경에 거슬렸다.


뒷집이 근린생활시설을 도로 폭 4미터에 막다른 길로 허가를 내어 준 것도 너희들이 한 짓인데 그런 불법은 돈 받고 저지르고 그들이 보복성 민원을 낸 이미 지어진지 6년이 지난 바카라 꽁 머니물에 이행강제금을 물리겠다는 것은 말이 되냐고 따지자 그가 말했다.


말씀하신 건 법규에 나와 있는 게 맞지만 서울처럼 도심 한복판도 아니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저희 재량권에서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이들에게는 이해의 폭이 작용되고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원칙적으로 다 적용한다는 그들의 말이 얼른 내 용돈을 달라는 말로 들리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인가?


차기대통령을 꿈꾸는 이지사와 면담을 요청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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