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지랄맞은 마누라를 위해 준비한 무료 슬롯 사이트의 선물~

내 무료 슬롯 사이트 탐구 생활 72화

올해 목표 중의 하나가 '무료 슬롯 사이트 죽이기'이다.



내 무료 슬롯 사이트이 지랄맞다는 건 여러번 얘기한 적이 있다.



그걸 고스란히 떠안는 건 무료 슬롯 사이트이다.



가장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무료 슬롯 사이트만 피곤하게 만드는 거다.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순한 양의 탈을 쓰고 싶다고 했더니 무료 슬롯 사이트이 알아보고서 구매를 해주었다.



내가 봐도 귀여워 보인다~



무료 슬롯 사이트
무료 슬롯 사이트



근데 내가 뒷짱구라 좀 작다;;



그래도 인형탈을 쓰니 심신이 좀 안정되는 느낌이 든다~



무료 슬롯 사이트에게 잘못 했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뒤집어 써야겠다. 성질머리 좀 죽일 겸...



무료 슬롯 사이트도 한 성깔 하는 사람인데, 우리 태몽이 용과 호랑이 꿈인 것처럼 말 그대로 용호상박이다. 둘다 절대 지지 않는다.


*연관글 보러가기 :/@af414d9aef7b470/25



그래도 무료 슬롯 사이트이 날 너무 많이 사랑해주어서 봐주는 편이라 다행이다. 다른 사람 같으면 손사래를 쳤을 거다. 울 오빠가 내가 동네 떠나가도록 난리를 쳤을 때 무료 슬롯 사이트에게 "그동안 고생했다고... 잘 가라고." 말을 하자 무료 슬롯 사이트은 이런 일로 헤어질 거면 처음부터 사랑하지도 않았을 거라고 했단다...



눈물나게 고마운 서방님이다...



"울 서방~ 올해는 나도 무료 슬롯 사이트 좀 죽이고 살게요~"



그동안 내 무료 슬롯 사이트 다 받아주느라 수고 많았어요~♡ ^3^



* 무료 슬롯 사이트이 쓴'내 마누라 탐구 생활' 연관글 보러가기 :/@af414d9aef7b470/198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