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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이 흰구름에 가려져 있다가

갑자기 먹구름이 다가오더니

비가내린다.

여우비

그러다가 또 그치고

퇴근길 내내 반복된다.

비는 흩뿌려지고

난 그냥 그걸 즐긴다.

비가 오는 날.

그것도 여우비를 만나는 건

네잎클로바를 찾는 것만큼

행운이기에.

여우비야.

반가워.

또 보자.

늘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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